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여행과 호텔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바다축제가 온다

고기잡이 체험 등 어촌과 바다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바다축제 30선 소개


(교통문화신문) 유난히 뜨거운 올 여름, 전국각지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바다축제가 펼쳐진다.

해양수산부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가 가득한 우리 어촌 등 전국 곳곳의 바닷가에서 열리는 바다축제 30선을 소개하였다.

▲ 깊고 푸른 동해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강원도’로 떠나자

강원도에서는 청정 동해바다에서 자란 오징어를 맨손으로 직접 잡아보고, 현장에서 요리도 해볼 수 있는 ‘오징어 맨손잡이 축제(8.11~8.12)’가 열린다. 이 축제가 열리는 송지호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깨끗한 백사장을 갖추고 있어 특히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이 외에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국제청소년예술축전(7.27∼7.29)’와 ‘정동진독립영화제(8.5~8.7)’, 동해시 ‘망상해변페스티벌(8.4∼8.5)’, 양양시 ‘낙산비치페스티벌(7.28∼7.31)’등 다채로운 축제가 마련되어 있다. 인기 드라마(tvN도깨비) 촬영지인 주문진에서 개최되는 ‘주문진해변축제(7.30~7.31)’의 찾아가는 음악회, 속초시 ‘썸머페스티벌(8.3~8.6)’과 삼척시 ‘썸페스티벌(7.22~7.26)’에서의 DJ 파티 등 신나는 여름 행사와 더불어, 다문화가족 등을 위해 준비한 뜻깊은 행사인 고성군의 ‘다문화 해양캠프(7.27~7.29)’도 열린다.

▲ 신나는 음악과 함께 바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인천’

인천 을왕리에서는 넓게 펼쳐진 해변가에서 락(Rock) 음악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락 페스티벌(7.28)’이 열린다. 이곳은 수도권에서 차로 1시간 거리이므로 가까운 곳에서 바다를 즐기기 원하는 사람들이 찾기에 좋으며,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의 신나는 무대와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섬의 모습이 마치 춤출 때 휘날리는 무희의 소맷자락처럼 보인다는 아름다운 섬 무의도(舞衣島)에서는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야외공연예술 축제인 ‘제18회 무의도 춤 축제(8.4∼8.5)’가 열리며, 축제 기간 동안 퓨전 국악, 무의도 창작 설화를 바탕으로 한 무용극 등을 감상할 수 있다.

▲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춘들이여, ‘충남’으로 모여라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올해 최대의 해변축제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8.17∼8.20)’이 개최된다. 본 제전에서는 요트, 카누 등 4개 정식종목과 바다수영, 드래곤보트 등 4개 번외종목 등 8개 종목의 경주가 열리며, 이 외에도 모터보트·카약 등 해상체험과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국내외에서 4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보령 머드축제(7.21∼7.30)’가 열리며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과 함께 머드슬라이딩, 갯벌장애물마라톤 등 흥미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7월 29일에는 국내 최대의 해안사구가 있는 태안군 신두리 해변에서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바람의 언덕, 모래의 향연’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 모래예술 행사에는 50개 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며, 올해에는 특히 국내외 전문작가들을 초청하여 모래조각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서천군 춘장대 해수욕장에서는 유명 초대가수의 공연과 해변가요제 등 알찬 프로그램을 갖춘 ‘2017년 여름문화예술축제(7.22~7.23)’가 열린다.

▲ 청정 갯벌위에서 미(味)·락(樂)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전북’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핵심지역인 고창갯벌에서 열리는 ‘고창갯벌 축제(7.28∼7.30)’는 그동안 별도로 운영되어 왔던 수산물축제와 갯벌축제를 올해부터 하나로 통합하여 더욱 내실있는 축제로 준비하였다. 바지락, 모시조개 등 맛좋은 지역 수산물을 맛보며 갯벌체험과 염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도 찾고, 물고기도 잡고!

수산물이 많이 나는 전남답게, 함평군에서 열리는 ‘맨손 뱀장어잡기 체험(8.5/8.15)’, 강진군 서중어촌체험마을의 ‘개막이* 축제(8.14)’등 다양한 물고기잡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 밀물 때 갯벌을 가로질러 미리 설치해둔 그물을 끌어 올려 물고기가 나가지 못하도록 막은 다음 썰물 때 발목 정도 물이 빠지면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체험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7월 21일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종이랑 나무랑 로봇이랑’ 체험전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나무와 종이로 만든 캐릭터 인형과 일본의 자동인형 아트작가들이 만든 움직이는 장난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들은 체험전 기간 동안 종이와 나무 등을 이용해 다양한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 울릉도 오징어도 맛보고, 다양한 놀거리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경북’

이달 31일부터 3일간 울릉읍 저동항 일원에서 열리는 ‘울릉도 오징어 축제(7.31∼8.2)’에는 시원한 물 속에서 산 오징어를 잡는 오징어 맨손잡기대회를 비롯하여 오징어 요리 시식회, 전통뗏목경주, 바다미꾸라지 잡기 등 신나는 체험행사가 가득하다. 축제에 앞서 울릉군에서는 28일부터 29일까지 ‘울릉도 해변가요제’도 개최할 계획이다.

29일부터 열리는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7.29~8.6)’도 경북의 대표 여름축제로 꼽힌다. 이 축제에서는 서핑과 같은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근 금강송 숲길을 거닐며 피톤치드를 한껏 마시는 산림욕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봉화 은어축제(7.29∼8.5)’, ‘영덕 황금은어축제(8.3∼8.6)’ 등 은어축제와 포항 ‘국제불빛축제(7.26∼7.30)’ 등이 열릴 예정이다.

▲ 시원한 남해바다, 맛있는 자연산 전어, 즐거운 해양스포츠가 모인 ‘경남’

경남 사천 삼천포항에서는 집나간 며느리도 고소한 냄새를 맡고돌아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별미인 전어를 만날 수 있는 ‘전어축제(7.26∼7.30)’가 열린다. 축제 참가자들은 고소한 전어구이와 전어회 등 별미를 맛볼 수 있고 전어에 대한 지식을 겨루는 전어 골든벨 행사도 열린다. 이 외에도 통영 ‘한산대첩 축제(8.11∼8.15)’, 진주 ‘제28회 해양소년단 해양기능경기(8.2∼8.5)’, 거제 ‘해양스포츠 바다로 세계로(7.27∼7.30)’, 남해 ‘상주 섬머페스티벌(8.14∼8.15)’ 등도 가볼만한 축제로 꼽힌다.

오운열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올해 휴가철엔 해양수산부가 추천하는 바다축제장을 찾아 우리 어촌과 바다의 매력을 한껏 맛보고 더위를 식히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