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일까지 1913송정역시장 내 ‘누구나 가게’에서 ‘빛고을 강소농 희망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소농(强小農)은 규모는 작지만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다.
이번 희망장터는 직거래로 장보기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을 알리기 위한 장터다.
광주지역 강소농 농가가 재배한 방울토마토, 고추, 피망, 오이 등 채소와 과일, 장미꽃, 포도즙, 아로니아분말 등 신선한 농산물을 소포장으로 판매한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312명의 농업경영체를 선정, 강소농으로 육성하고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후속교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