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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텔

대학내일20대연구소 “20대 62.3%, 저가 항공사 덕분에 여행 기회 많아졌다”

항공권 구매는 ‘최저가 항공권 검색 서비스(46.2%)’ 사용


(교통문화신문)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전국 20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국내 저가 항공사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저가 항공사 이용 현황을 비롯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등을 알아보았다. 저가 항공사 이용 경험 여부는 20세 이후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20대 10명 중 7명(74.3%)이 20세 이후 저가 항공사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왕복 1회 경험자가 35.4%로 가장 많았고 왕복 2회(26.9%)가 뒤를 이었다. 20대는 주로 ‘스카이 스캐너’와 같은 최저가 항공권 검색 서비스(46.2%)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고 있었다. 몇 달 전에 열리는 얼리버드 특가를 통해 구매한다는 비율은 26.9%로 가장 낮았다.

조사 결과 20대의 81.3%가 5시간 이내의 거리 정도는 저가 항공사를 타는 데 무리가 없다고 답했다. 20대가 저가 항공을 통해 가장 많이 방문한 지역은 제주도(66.4%, 중복 응답)였다. 서울-제주 노선은 2015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승객을 태운 단일 노선(누적 승객 11만1백 명)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 저가 항공사 덕분에 부담 없이 제주도에 갈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저가 항공을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으로 ‘기내 시설(25.7%)’이 1위를 차지했다. 저가 항공사 무경험자는 안전 문제(27.3%)를 가장 큰 단점으로 꼽았지만 유경험자는 10.8%만 안전 문제를 꼽았다. 탑승구가 멀리 떨어져 불편하다는 응답은 유경험자(14.8%)가 무경험자(7.8%)의 두 배 가량으로 나타나 불편함의 차이가 경험 유무에 따라 다른 것을 알 수 있었다.

20대는 일반 항공사 대비 최소 30% 이상 저렴해야 저가 항공사를 이용할 것(40.3%)이라고 말했다. 국내 저가 항공사의 항공권 가격이 국내 일반 항공사에 비해 저렴한 것 같으냐는 질문에 보통(48.0%)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저렴하다는 답변이 38.0%로 대체로 저렴하거나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도 20대 62.3%는 저가 항공사가 생긴 덕분에 국내외 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20대가 가장 선호하는 저가 항공사 브랜드는 ‘제주항공(22.0%)’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제주항공은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선정한 ‘20대 탑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저가 항공사의 브랜드를 따지지 않는다는 응답이 19.7%로 제주항공을 선택한 비율과 비슷했다. 20대가 저가 항공사 브랜드를 따지지 않는 이유는 각 항공사의 서비스나 시설이 비슷하기 때문이었다. 그때그때 검색을 통해 저렴한 가격을 선보이는 브랜드를 선택한다고 답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남민희 에디터는 “저가 항공사를 주로 이용하는 20대 고객들은 가격을 중시하기 때문에 브랜드 충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20대의 마음을 얻을 색다른 브랜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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