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7.4℃
  • 구름많음서울 4.5℃
  • 흐림대전 8.3℃
  • 흐림대구 6.4℃
  • 흐림울산 9.2℃
  • 구름많음광주 9.0℃
  • 흐림부산 9.7℃
  • 구름많음고창 9.7℃
  • 맑음제주 12.2℃
  • 구름많음강화 4.4℃
  • 흐림보은 5.1℃
  • 구름많음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7.4℃
  • 흐림경주시 6.3℃
  • 구름많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시회

6월 민주항쟁 30년 기념 다양한 행사 열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와 ‘6월 민주항쟁 30년사업 추진위원회’가 87년 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6월 9일과 10일 양일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가 성공회대성당에서 ‘박종철 군 고문치사 조작, 은폐 규탄 및 호헌철폐 국민대회’를 선포한 87년 6월 10일부터 한 달간 전국은 민주화의 열기로 뜨거웠다. 바로 그 전날인 6월 9일 최루탄에 피격당한 연세대생 이한열의 이름은 중요한 도화선이 되었다.

먼저 6월 9일에는 이한열기념사업회와 함께 이한열문화제를 개최한다. 서울시청 광장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전인권·안치환·416합창단·노찾사·꽃다지·안예은 등 다양한 인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6월 10일에 있을 행사들의 전야제 성격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6월 10일 오후 2시부터는 <민주시민 대동제―6.10 민주난장> 플래시몹이 진행된다. 시민참가자들과 함께 진행하는 민주시민 대동제는 동학농민군, 3.1만세군, 4월혁명군, 5월광주군, 6월항쟁군, 촛불시민군의 6개 대열로 나뉘어 서울 중심을 동시다발적으로 행진할 계획이다.

6개 대역의 출발장소는 동학농민군은 천도교 수운회관, 3.1만세군은 탑골공원, 4월혁명군은 서대문 형무소, 5월광주군은 서울역, 6월항쟁군은 명동성당, 촛불시민군은 청운동 주민센터에서 각기 출발하여 서울광장으로 모인다

이들은 각기 특성에 맞게 ‘민주 민생 평화’, ‘노동자 농민 생존권 보장’ ‘위안부 합의 무효’ ‘적폐를 청산하라’ ‘실질임금 보장하라’, ‘노동악법 철폐 비정규직 철폐’ 등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구호들을 담을 계획이다.

촛불시민군은 ‘박근혜 탄핵’ ‘세월호 진실 인양’ ‘재벌개혁 언론개혁 검찰개혁’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 등 최근의 중요한 구호를 담으면서 동시에 촛불의 역사를 담는 ‘효순 미선이 죽음’ 과 같은 구호들도 함께 실을 계획이다.

역사적 맥락과 무관하게 모든 행진 대열에 공통적으로 등장할 문구는 ‘세월호 진실 인양’이다. 이 행진은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온 역사와 현실의 민주주의가 결합하는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진을 마친 후 7시부터는 <6월 민주항쟁 30년 기념 국민대회 ― 6월의 노래, 다시 광장에서>가 진행된다. 총감독은 핌아트협동조합 이사장이자 이소선합창단 대표인 임정현 감독이 맡았고, 총연출은 극단 몽씨어터 대표인 이동선 연출이 맡았다.

한국다문화센터의 레인보우어린이합창단과 민중가수 손병휘가 부르는 <임을 위한 행진곡>, <아침이슬>, <광야에서>를 시작으로 마을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이소선합창단이 서울세종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뮤지컬과 오페라, 마임과 연극이 혼합된 규모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주제음악인 <유월의 노래>를 비롯해 <어느 별이 되었을까>, <꼬마야 꼬마야>, <촛불의 노래> 등 이소선합창단 작곡을 맡고 있는 이현관 음악감독이 현실의 쟁점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음악들을 선보였다.

이 날은 박원순 시장이 무대 위에 올라 원곡의 가수 윤선애와 함께 <그날이 오면>을 부를 예정이며, 기념사를 통해 6월 민주항쟁 정신을 기리고, 6월 민주항쟁의 정신을 이어서 정권교체를 이뤄낸 촛불 시민의 힘이 일상의 정치까지 나아가야 한다는 격려를 전달할 계획이다.

소프라노 이미향, 바리톤 김재일 등의 성악가들, 손병휘, 윤선애, 김은희 등의 민중가수들, MC메타, 루고, AG0 등 쟁쟁한 랩퍼들까지 솔리스트로 출연해서 감동과 대중성을 더할 계획이다.

커튼콜이 울리기 전 하이라이트에는 민주화 30년과 촛불승리를 아우르는 국민주권 대헌장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는 6월 민주항쟁 30년 기념 다양한 행사가 직선제 개헌을 통해 이루어낸 민주화 30년의 시간이 지나 직접민주주의로 촛불승리를 이끌어낸 사람들이 다시 광장에서 만나서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촛불 승리의 뒷풀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의힘 "사법정의 수호및 독재저지 특위 위원장 조배속의원 등 위원들이 16일 국회에서 조은석 특검을 비판하는 기자회견
조은석 특검 .법치를 말살한 "정치기소" 내란몰이 놀음에 부화뇌동한 민주당 홍위병 특검 윤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요건을 갖추지못한 위헌 위법.한 비상대권 . 의 발동이었고 그결과 탄핵에 이르렀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내란죄" 는 이미 지난1월 검찰이 기소해 현재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중임에도 민주당과 집권세력은 "계엄이 곧 내란"이리는 무리한 논리로 내란몰이 정치에 집착하고있다 조은석 특검은 그프래임에 부화뇌동하며 정치기소로 화답한 셈이다 180일 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238명의 대규모 인력을 투입하고도 처음에 출발할때 기세와는 달리 뚜렸한 성과가 없는상태다 조은석 특검의 수사결과는 결론부터 정해놓고 법과 사실을 억지로 끼워 맞춘 "이른바 정치기소 종합세트" 에 불과하다 무고한 야당 쩐 원내대표에게 내란관련 혐의를 씌워 야당 전체를 문제시하고 헌법에 보장된 인사권행사를 직권남용죄 등으로 둔갑시키고 법시행전 "진술거래" 의혹을 자초하는등 반대 진영을 쓸어 담겠다는 의도만 노골적으로 드러냈다고본다 더욱 기가막힌것은 이런 무리한 끼어맞추기 수사가 법원에서 연이어 제동이 결렸다는 점이다 *한덕수 전총리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고 *박성재 전장관에 대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은 간호인력지원센터 10주년…‘생애주기 통합 플랫폼’으로 도약 선언
간호인력지원센터 10주년…‘생애주기 통합 플랫폼’으로 도약 선언 국회 토론회, 간호사 처우·임금·근무환경 개선을 국가적 과제로 강조 간호인력지원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간호사 인력 지원체계를 재정립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12일 오후 국회박물관에서 열렸다. 여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간호사 인력 문제를 국가 보건안보 차원의 핵심 과제로 다뤘다. 간호인력지원센터는 2015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로 출범해 경력단절 간호사의 재취업을 지원해왔다. 지난 10년간 1만1159명이 직무 재교육을 받았고, 이 중 6856명이 재취업에 성공해 61.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또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시기에는 병원 직무교육을 통해 1만423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현장 수요에 적극 대응해왔다. 지난해 간호법 제정으로 ‘간호인력지원센터’로 정식 개편된 이후 지원 범위는 재취업 중심에서 ▲장기근속 지원 ▲전문성 향상 ▲경력단절 예방 ▲직무역량 체계 구축 등 간호 인력의 ‘전 생애주기 지원 플랫폼’으로 확대되고 있다. 발제자로 나선 함옥경 대한간호협회 연구책임자는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