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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SNS 캐릭터 그리기 대회 전국체전 홍보 톡톡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SNS 캐릭터 그리기 대회(부제: 팬아트 공모전)가 막을 내렸다.

충주시는 올해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충주시 고유의 캐릭터가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23일까지 대회를 열고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근 16점의 우수작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의 영광은 김다솜 씨의 ‘대미’캐릭터가 차지했다.

김 씨는 충주의 대표 랜드마크인 충주댐을 소재로 얼굴 한가운데로 물을 흘려보내는 댐의 모습을 형상화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었다.

특히 사계절마다 바뀌는 충주댐의 모습까지 표현해내 심사위원들로부터 ‘당장 충주시 홍보캐릭터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다’는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미희 씨의 ‘추랑, 주랑’은 충주세계무술축제 마스코트인 무리수리를 사과 모양으로 리메이크했다.

충주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 형상을 빌어 한층 더 지역색이 강하고 귀여워 경쟁력 있는 캐릭터가 탄생했다.

이민표 씨의 ‘타비, 타리’도 충주의 대표 관광지인 중앙탑을 소재로 높은 완성도를 갖춰 다른 작품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무리수리로 다양한 체전 종목을 표현한 손정우 씨, 사과와 가야금을 합친 사야금 캐릭터를 그린 김민준 씨 등이 장려상을 받았으며 기존캐릭터를 활용한 각종 패러디와 정성어린 작품 10점은 가작에 선정됐다.

시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 장려 10만원, 가작 5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참가자 모두에게 충주세계무술축제 마스코트인 무리수리 인형을 증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여개 지자체에서 400여명이 참가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그 부모들에게 전국체전 홍보를 톡톡히 했다”면서 “앞으로 접수된 작품들을 활용해 전국체전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페이스북과 네이버블로그를 공식운영하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개성 넘치는 카드뉴스와 패러디 CF, 독특한 디자인의 포스터 등 파격적인 콘텐츠로 화재를 모았다.

앞으로 다가올 전국체전에 충주시 SNS가 어떤 이색적인 홍보물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누리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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