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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제6회 경상남도 친환경 농업인대회 성황리 개최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에서 친환경농업인 등 1,000여 명 참가

(교통문화신문)


제6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조규일 경상남도 서부부지사, 최평호 고성군수,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관계자, 친환경농업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일 고성군 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경상남도에서 후원하고 (사)경상남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주관하여 친환경농업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우수 친환경농산물을 전시·홍보하고, 산지 출하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과 소통으로 친환경농업을 새로이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막식에는 중국기예단, 전통연희단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친환경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친환경농업인 결의문 낭독, 시군별 우수 친환경농산물 전시·홍보 및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날 함께 열린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시상식에서는 생산·유통 등 각 분야별로 전문지식을 갖춘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인부문 3명, 단체부문 2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개인부문 대 상 거창군 빼재산삼원 강삼석

▲ 개인부문 우수상 김해시 풍국농원 노명애

▲ 개인부문 우수상 창원시 매일오디365농원 안장호

▲ 단체부문 대 상 산청군 오부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홍대)

▲ 단체부문 우수상 의령군 지동생태농업단지(대표 이권수)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강삼석씨는 2006년 무농약 오미자 인증을 시작으로 현재 무농약 오미자 0.67ha, 유기농 산양삼 10ha, 도라지 1.5ha, 더덕 1.5ha에 친환경인증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통방식 기능성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생산품을 가공·판매하여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크게 높혔다. 특히 오미자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야생 오미자의 순계분리법을 통한 품종개발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여 2006년 경상남도 추천상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노명애씨는 김해 신어산 자락 해발 250m에 1.7ha 규모의 풍국농원에 참다래를 화학비료와 농약없이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는 여성 전문농업인이다. 경상남도 명품브랜도 이로로(IRORO)선정, CJ오쇼핑 1촌 1명품 선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대한민국 스타팜(Star Farm)으로 지정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친환경 참다래를 생산하고 있는 농가이다.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안장호씨는 1995년 5ha의 단감과원을 시작으로 2009년 농업진흥청 탑푸르트농가로 선정되었고, 우수농산물관리(GAP)인증을 받았으며, 황토유황누룩, 황포발효액비, 어분발효액비 등 15여종의 천연농약을 만들어 회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슈퍼오디 생과, 냉동, 가공 직거래로 연매출 1억 원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2013년 매일오디365 상표등록과 브랜드를 개발하여 인터넷 판매 등으로 끊임없이 소득증대는 물론 도민에게 건강한 농산물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산청군 오부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홍대)은 2008년 오부친환경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249명(농업인 214명, 소비자 35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법인으로, 2003년 우렁이농법을 시작으로 무농약 재배를 실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논에서 긴꼬리투구새우, 풍년새우, 미꾸라지, 반딧불이, 메뚜기 등을 쉽게 볼 수 있는 있는 청정지역으로 손꼽힌다. 특히, 2010년부터 진주지역 초등학교 41개소에 급식용 친환경 무농약 쌀을 납품하고 있으며, 인터넷(쿠팡, 위메프 등) 및 소비자 직거래 등으로 2015년 5억 72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매년 친환경인증 농산물 매출액이 증가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의령군 지동생태농업단지(대표 이권수)는 논 9.8ha에 우렁이농법으로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벼 생산에 축분사료를 이용하고, 볏짚은 농토에 환원하는 등 친환경농법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EM농법을 활용하여 병해충 예방, 토양개량, 생육촉진 등에 활용 중이며, 친환경 생산 작목을 벼에서 수수, 녹두, 콜라비 등 다양한 전작물로 확대하고 있으며, 궁유면 전체로 친환경재배 확대를 위해 농가교육 및 컨설팅에 적극 노력중이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친환경농업인 및 단체에게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를 인센티브로 지원하며, 친환경농업 현장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친환경농업인대회가 진행되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경상남도 친환경농산물 및 친환경농자재 전시와 도내 우수 친환경농산물 판매전을 개최하며, 같은 기간에 ‘고성공룡세계엑스포행사’가 개최되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되었다.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친환경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오늘 대회가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행복한 친환경농업을 실현하고 경남 농업의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도에서는 친환경농업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재난안전특위,(위원장 이만희의원) 은 폭염 대비 영등포 쪽방촌 현장방문
국민의힘 재난안전특위, 폭염 대비 영등포 쪽방촌 현장방문 국민의힘 재난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이만희)는 오늘(20일), 여름철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상황 점검을 위해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했다. 오늘 현장방문에는 재난안전특위 이만희 위원장, 강대식·이성권·이달희 위원(간사)을 비롯해 추경호 원내대표, 정희용 원내대표비서실장, 박준태 원내대변인 등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과, 강철원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양대성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과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 오재경 영등포소방서장 등 영등포쪽방촌 관할 지자체 및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현장방문 일정을 시작한 재난안전특위는 서울시로부터 ‘여름철 노숙인 및 쪽방촌 특별보호대책’을 보고 받은 후 인근에 위치한 쪽방촌으로 이동해 실태를 점검하고 쪽방 거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의 양해를 얻어 1평 남짓한 쪽방에 들어선 추경호 원내대표와 이만희 위원장은 약 10분간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고충을 전해 듣고 위로하였으며, 서울시 및 행정안전부에는 전국에 있는 쪽방촌 주민들이 폭염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여름철 특별보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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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150여명 현장 간호사 교육에 참여 …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이 참여자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협회 서울간호연수교육원에서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린 전담간호 공통워크숍 교육과 지난 20일 (가칭)전담간호사 공통이론교육 그리고 지난 18일 (가칭)전담간호사 강사양성교육까지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 50여명과 (가칭)전담간호사 100여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A 간호사는 “(가칭)전담간호사로서 임상 경험과 전문적 간호지식을 보유한 선배 간호사이자 강사로부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실제 모형과 여러 의료물품을 사용하면서 교육이 진행됐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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