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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텔

경남도, 낚시레저객 100만명 방문 대비.. 낚시어선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낚시철을 맞이하여 낚시인들의 소중한 생명과 어업인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낚시어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내 낚시산업은 전국의 약 2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풍부한 어족자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우수한 지리적 여건으로 올해 100만명 정도의 낚시객이 경남을 방문할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 도는 대형 인명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해경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위기관리 네트워크 구축과 시군 주관 합동 안전점검을 강화해 낚시어선 사고를 줄이고 낚시승객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매월 1일을 낚시어선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낚시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워크숍과 결의대회도 개최한다.

안전운항 조치를 위해 영업시간과 영업구역을 제한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통제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엔진고장이 안전사고의 주원인으로 지적됨에 따라 도내 338어촌계에 특별이동수리서비스를 지원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확대 보급한다.

낚시인 다중이용 정보공유 창구 ‘낚시안전海’ BAND를 합동 운영하여 출항 전부터 입항 시까지 단계적으로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내 주요 국가 및 지방어항에 안내표지판 설치를 확대하여 낚시인의 의무준수와 레저산업의 질서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기영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바다낚시가 그간 양적으로 팽창한 반면, 구명조끼 착용, 영업구역 준수 등 안전문화 정착은 미흡한 상황이다”며, “잘못된 관행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낚시인들의 협조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 은 3년 연속 A등급 받은 안전컨설팅 업체...허위수행 적발에, 중대재해까지 발생
3년 연속 A등급 받은 안전컨설팅 업체...허위수행 적발에, 중대재해까지 발생 - 28회 허위 컨설팅한 업체, 3년 연속 공단 지도기관평가서 A등급 받아 - 안호영 의원 “윤석열표 자기규율 예방체계와 안전컨설팅 부실 사각지대 손봐야” 허위로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컨설팅을 수행한 업체가 유사한 공단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A업체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총 28회 허위로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15개 사업장 중 13곳은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 본사에서 서류로만 평가하는 등 사업 절차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A업체가 허위로 수행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은 공단이 지정한 민간기관이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보건조치를 지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폭발사고가 발생한 아리셀 역시 해당 컨설팅을 받았으며, 당시 컨설팅 업체가 아리셀에 대해 ‘안전보건에 대한 경영 의지가 높다’고 평가하는 등 부실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업체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공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한국 여성 정치 네트워크 (대표 이선희)는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반인권적 이주노동자 단속을 규탄한다
[성명서] 한국 여성 정치 네트워크 (대표 이선희)는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반인권적 이주노동자 단속을 규탄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개최를 명분으로, 이재명 정부가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합동 단속에 나섰다. 이에 대해 이주·노동단체들은 이미 토끼몰이식 단속이 초래할 위험성을 경고해온 바 있다. APEC 회의를 이유로 한 이번 단속에서 정부는 단속반원이 공장 주변을 에워싸 이주노동자를 공장 안에 가두고 검거하는 방식을 취했다. 그 결과 지난 28일 저녁, 대구 성서공단에서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20대 베트남 여성 노동자가 추락사하는 참극이 발생했다. 추락사한 이 여성은 대구의 한 대학을 졸업한 후 취업을 준비하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해당 공장에서 2주간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이었다. 이주·노동단체들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사고로 볼 수 없다고 말한다. “수십 년간 반복되어온 반인권적 정부 단속이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양산해온 잘못된 제도”가 결국 또다시 비극을 낳았다는 것이다. 기업은 저임금 노동력을 원하고, 정부는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며 성장경제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그 자리를 채워온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인권적 처우는커녕, 그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