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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텔

지속가능관광으로 미래관광의 패러다임 바꾼다

문체부, 4. 6.~4. 7. 부산에서 ‘지속가능관광 포럼’ 개최


(교통문화신문) 관광산업은 2030년경에는 세계 관광객 수가 18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이러한 관광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관광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4월 6일(목)과 7일(금) 양일간, 부산 파크하얏트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속가능관광 포럼 및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유엔(UN)이 지정한 ‘2017 지속 가능한 관광의 해’를 기념해 ‘자원 효율적 저탄소 관광 산업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2015년 세계 관광객 수는 12억 명으로 6년 연속 평균 성장률을 갱신했다. 1950년대의 세계 관광객 수는 고작 5,000만여 명이었지만, 현재 관광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와 성장을 보이는 산업 중 하나이다. 이러한 관광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천연자원의 고갈, 유적지의 혼잡과 훼손, 지역사회의 사회문화적 가치 혼란 등의 문제점 또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제는 관광산업의 생존과 경제적 이익의 창출, 그리고 전 세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개발과 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요구가 대두되고 있다.

<국내외 전문가, ‘관광산업 에너지 사용량 절감’,‘관광목적지 환경 보호’ 등 논의>

이번 회의에서는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 등 주요 국제기구 전문가를 포함한 국내외 학계, 정부 및 지자체 등 약 100명이 참석해 향후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첫날에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소개하는 일반인 대상 포럼이 개최된다. ‘지속 가능한 관광의 현재와 미래’,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개발 전략’ 등에 대해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강연하고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전문가 워크숍이 개최된다. 워크숍에서는 에너지와 물 등의 자원 사용량을 줄이고, 폐기물과 오염 배출을 감소시키면서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자원 효율적 생산과 소비 방식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특히, 관광산업이 체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업계와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도 점검할 예정이다.

<문체부, 업계와 소비자가 참여하는 ‘자원 효율적 관광’ 전략 주도할 계획>

리오(Rio)+20으로도 알려진 유엔지속가능발전회의(Conference of Sustainable Development)는 지난 2012년 6월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 양식에 대한 10개년 계획(10YFP)’을 채택했다. 이는 국제적 협력을 통해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가속하려는 범지구적 차원의 실천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2014년 11월, 관광 부문에서는 ‘10개년 계획의 지속 가능 관광 프로그램(10 YFP Sustainable Tourism Programme: 10 YFP STP)이 시행됐다.

문체부는 리오(Rio)+20에서 ‘관광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 수단으로 포함되는 데 앞장섰으며, 지난 2014년 4월 ‘지속 가능한 관광 아태지역 컨설팅회의’를 개최, 향후 10년간 국제적으로 이행될 ‘지속 가능한 관광 프로그램’의 상세 계획 논의를 주도해왔다. 이러한 기여를 인정받아, 전 세계 37개 신청 국가와 기관 중, 프랑스, 모로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와 함께 ‘10개년 계획의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10 YFP STP)’의 공동 주관기관(Co-lead)으로 선정된 바 있다. 문체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 체계로 전환될 수 있도록 업계와 소비자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의 자원 효율적 관광 전략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문체부 황명선 관광정책실장은 “지속 가능한 관광은 생물 다양성의 손실을 낮추고 생태계와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한편, 빈곤 완화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전략이다. 문체부는 전 세계 ‘지속 가능 관광 프로그램’의 주도 기관으로서 우리나라 업계와 소비자가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 효율적 관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래 관광산업을 책임질 정책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광업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1일 차 포럼 참석은 사전 혹은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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