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주시 관내 영유아 가정의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행복나눔 장난감대여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의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행복나눔 장난감대여실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매월 선착순 80명 회원을 모집한다.
올해 회원 접수기간은 매월 1일(공휴일일 경우 익일)부터이며, 접수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접수 장소는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행복나눔 장난감대여실이며, 회원 등록시에는 1년간 장난감 대여가 가능하다.
회원자격은 취학 전 아동(만5세)을 둔 전주시 거주자 또는 전주시 거주자가 아니라도 관내 직장을 다니는 부모다. 연회비는 2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 가정, 장애 아동 및 부모, 다자녀 가정, 국가유공자, 다문화, 차상위 계층은 연회비가 면제된다.
한편,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3월 개관하였으며, 총 1735개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