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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텔

한국관광공사, 2017년 핵심사업 발표

“관광으로 경제활력 회복 앞장서겠습니다”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관광을 통한 경제활력 회복’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공사는 23일(월) 프레스센터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사의 2017년 핵심사업을 포함한 연간 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지난 해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1,724만 명으로 사상 최대 규모와 사상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2015년 메르스 여파로 방한시장이 대폭 위축된 이후, 작년에도 사드 한국 배치 결정, 경주 지진 등 여러 가지 악재가 이어지면서 방한수요 감소 우려가 커졌으나, 공사가 연초부터 시장 다변화에 초점을 두면서 중국시장에서는 신시장 개척을 위한 2선, 3선 도시 마케팅 강화와 상대적으로 외부 이슈에 영향이 적은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에 주력하였고, 일본시장의 수요 회복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하면서 한일문화대전 개최, 지방관광지를 연결해주는 ‘코리아고토치’ 셔틀버스 등 지방관광상품 확대에 노력했고, 동남아 및 구미주 지역의 신규시장 개척을 집중 추진했던 것이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통해 2015년에 비해 무려 400만명의 외래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었으며, 특히 최대 시장인 중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200만명 이상의 방한객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그 외의 국가에서도 200만명 수준의 외래객 증가에 성공함으로써 올해 시장 다변화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사는 2017년을 ‘외래관광객 2천만명 돌파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해’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위해 우선 국내관광 시장규모의 대폭 확대와 관광인프라 확충을 기반으로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시장 지속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휴가문화 개선 등을 통한 국민 국내여행 활성화 및 편리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일본 양대 주력시장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동남아, 구미주 등 시장 다변화를 통해 방한 잠재수요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RTO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지자체 대상 인증사업·관광컨설팅 등을 확대함으로써,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관광인프라 및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지역관광 기반 확충을 위한 관광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도록 공사가 관광콘텐츠 확충 및 국내외 마케팅 지원과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기 위해 연초부터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체계적으로 성과를 관리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한 공사의 2017년 핵심사업은 ①‘여행의 즐거움이 지역경제의 활력’이 되는 국내관광 시장 확대 ②언제 어디서나 ‘내 손안의 관광’ ③‘관광올림픽 금메달’을 위한 붐업(Boom-Up)! 평창동계올림픽 ④‘지속성장’을 위한 방한시장 다변화 ⑤‘가격보다 매력’으로 중국시장 체질개선 ⑥‘익숙함을 새로움’으로 일본시장 「한국 재발견」 ⑦‘한국관광 품격제고’를 위한 프리미엄 상품 개발 ⑧‘관광혁신의 씨앗’ 관광벤처 육성과 청년인력 양성 등이다.

공사는 “글로벌경제 침체의 장기화, 그리고 외교 갈등으로 인한 중국, 일본 방한시장의 둔화 우려 속에서 한국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타 산업들과 마찬가지로 관광산업 역시 내수가 기반이 돼야 하며, 그래야 한국을 찾는 외래관광객 규모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국민 국내여행 확대와 방한시장 다변화를 통해 외래관광객 1,800만 명 유치와 국내여행 소비지출 28조원 달성을 반드시 이루고, 외래객 2,000만명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