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김해시는 2017년 1월 1일부터 새벽시간 발생되는 소음, 악취 해소를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시간 변경과 재활용품 배출 편의 제공을 위해 재활용품 매일 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조치는 여름철 새벽시간 대 청소 차량에서 발생되는 소음과 악취로 인한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기존 재활용품 주 1회 배출 시 배출요일을 준수 하지 못하면 재활용품 배출을 위해 일주일을 기다려야 하는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휴먼시티 김해 조성을 위한 시책의 일환이다.
생활폐기물(일반, 음식물, 재활용품) 수거 시간은 기존 새벽 4시부터 시작하던 것을 2017년부터는 아침 6시부터 시작하게 되며, 재활용품은 단독주택 및 상가 지역의 경우 주 1회 수거에서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수거로 전환되며 공동 주택의 경우 기존 방식대로 주 1회 수거체계로 운영된다.
김해시 청소과에서는 시민들의 보다 편안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청소시책을 변경하였다고 밝혔고 이에 발맞추어 시민들께서는 명품 도시 김해시가 될 수 있도록 분리배출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재활용품에 일반쓰레기를 혼합 배출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