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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경상남도 마을세무사’ 741건 세금고민 상담

국세 552건(74.5%), 지방세 140건(18.9%)순, 전화·방문상담 99%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가 지난 6월부터 시행중인‘마을세무사 제도’가 세무사 상담이 어려운 주민들의 다양한 세금 고민을 해결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시의 B씨는 농지 매각에 따른 양도소득세가 2천여만 원 가량 산출되었는데 마을세무사와 상담하여 과세대상이 사업소득이 아닌 농가부업소득임을 안내받고 이를 증명하여 양도소득세 전액을 감면받았다.

C군의 D씨는 최근 셋째 자녀를 출산하고 아이들 때문에 SUV차량으로 자동차 교체를 고민 하던 중 절세방법을 마을세무사에게 문의하여 다자녀가구의 7~10인승 승용자동차는 취득세가 면제됨과 취득 후 유의사항에 대하여 안내받았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55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6개월(6~11월) 동안 총 741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매달 평균 120건 정도의 상담이 진행된 가운데 상담내용은 ▷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국세’가 552건(74.5%)으로 가장 많았고 ▷취득세·지방소득세 등‘지방세’가 140건(18.9%),▷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상담한 경우가 49건(6.6%)으로 나타났다.

상담유형은 전화를 통한 상담건수가 531건(71.7%), 방문상담은 207건(27.9%)이고 기타 메일과 팩스를 이용한 상담은 3건(0.4%)으로 대부분 편리한 전화상담으로 이루어졌다.

마을세무사 1인당 상담건수는 평균 13건으로 지역별로 보면 창원(152건), 사천(65건), 거제(63건) 순으로 도시 지역에서 대체로 상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별 상담건수는 마을세무사 도입 초기 3개월(6~8월) 동안은 325건이었으며, 그 후 3개월(9~11월) 동안 416건으로 초기에 비해 28% 증가하여 지속적인 홍보로 도민 인지도가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윤인국 경남도 행정국장은“생활 속 세금고민과 어려움을 무료로 해결해 주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내년에는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인과 시장 방문자들에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운영하여 보다 많은 도민들이 마을세무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마을세무사 상담을 희망하는 도민은 도 및 시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역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고 전화로 상담할 수 있으며, 전화로 상담한 이후 보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개별적으로 만나 추가상담도 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