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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텔

대구국제공항, 개항 55년만에 흑자 공항으로 거듭나

11월까지 공항 이용객 230만 명, 연말까지 12억 이상 흑자 예상


(교통문화신문) 대구국제공항이 1961년 개항 이후 사상 최초로 항공여객 연간 250만 명 달성과 함께 만성적인 적자 공항에서 흑자 공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구광역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이 230만 2천 228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187만 1천 38명에 비해 23%(43만 1,190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국제선 이용객은 30만 8천 945명에서 60만 3천 78명으로 95.2%(29만 4천 133명) 늘어나면서 전국 최고 증가율을 보였으며, 국내선 이용객은 156만 2천 93명에서 169만 9천 150명으로 8.8%(13만 7천 57명) 늘어났다.

올해 저비용항공사의 신규 유치(타이거에어:5월/에어부산:6월)와 국제선 정기노선 7개 신설(타이베이:5월/도쿄·후쿠오카:9월/홍콩·세부·싼야·삿포로:12월) 및 3개 노선 증편·증설(괌:9월/타이베이·오사카:12월)에 따라, 국제선 이용객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12월말에는 연간 항공여객 25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대구국제공항은 ’13년 이용객 108만 명에서 올해 250만 명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되면서, 최근 3년간 131% 성장세를 보이는 등 전국 공항 중에서도 최고조의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구국제공항은 1961년 4월 개항 이후 만년 적자 공항이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했으나, 공항 이용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올해 11월까지 순이익이 11억 7천만 원에 달하면서 사상 최초로 흑자 공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는 대구공항 취항 항공사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강화, 저비용항공사의 잇따른 취항, 야간운항통제시간 단축을 통한 항공 공급력 확대,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환승공항 지정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였으며, 관계기간 간에 협업과 소통이 어우러진 결과로 해석된다.

한편, 2001년 여객청사 개관 이후 제때 개·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공항 이용객들의 이용 불편과 불만이 제기되었으나,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체크인카운터를 현대화하고, 주차빌딩 신축, 각종 편의시설 도입 등의 개선 사업을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구국제공항은 올해 공항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투자가 이어졌음에도 순수익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에는 흑자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정의관 공항추진본부장은 “대구국제공항은 1961년 개항 이후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면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구국제공항을 최대한 활성화하여, 대구경북은 물론 경남 북부권의 항공수요까지도 끌어들이는 영남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이미애 대구지사장은 “지난 3년간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에 많은 기관들이 협력하고, 의기투합한 결과, 흑자 공항으로 새로 거듭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세심한 곳부터 관심을 기울이고 개선하여 대구공항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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