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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로컬푸드 시스템’ 결실

직매장·직거래장터·꾸러미사업 등 매출 25% 늘어


(교통문화신문) 청주시가 신선하고 저렴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로컬푸드 시스템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농산물 수입 개방과 부적합 불량식품 유통 등으로 소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요구하고 농가는 영농 자재비,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실정이어서 로컬푸드 시스템을 통한 유통 비용 절감이 절실한 상황이다.

청주시는 이에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신선하고 저렴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로컬푸드 시스템 강화’를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지난 2015년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직거래장터, 꾸러미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컬푸드 시스템은 이미 미국에서 시작돼 일본 지산지소(地産地消)운동으로 이어진 것으로, 청주시도 지역농업 생산성 및 유통 안정화를 위한 로컬푸드 인프라 구축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 5억 원, 정례 직거래장터 25억 원, 임시 직거래장터 28억 원, 꾸러미사업 121억 원 등 11월 말 기준 매출이 17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43억 원에 비해 25% 정도 늘어난 것이고 농가 개별적으로 추진한 직거래 실적을 더하면 그 이상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별로 균형있게 설치되고 있는데 현재 상당구 낭성면, 서원구 남이면, 청원구 오창읍 등 3곳에 문을 열고 짧은 기간 동안 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오는 2017년 상반기까지 청주 도심지인 산남동과 용암동, 외곽 지역인 흥덕구 강내면과 상당구 남일면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추가로 문을 열 계획이어서 지역 농가 및 소비자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 구청별 정례 직거래장터는 10곳, 청원생명축제장를 비롯한 임시 직거래장터 7곳, 친환경유통센터와 SK그룹과 추진하는 꾸러미사업 5곳, 자매 시·군 택배 직거래, 시청 공무원 전산망을 활용한 농가 직거래 등에서도 큰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기존 농업법인, 연합사업, 대농가 위주의 유통구조에서 소규모 영세 농가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시스템으로서 농업 생산성 및 유통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청주시는 오는 2017년 청주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인증마크를 개발하고 GAP 인증, 친환경 인증 비용을 지원하며, 로컬푸드 직매장별 잔류농약 검사기를 의무적으로 도입해 부적합 농산물 판매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업해 직거래장터, 직매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수시로 펼쳐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유오재 청주시 원예유통과장은 “로컬푸드 시스템이 자리잡아 가면서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하루빨리 시스템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투입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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