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6 (금)

  • 구름조금동두천 25.1℃
  • 맑음강릉 25.5℃
  • 구름조금서울 27.9℃
  • 구름조금대전 27.5℃
  • 구름조금대구 26.9℃
  • 구름조금울산 25.9℃
  • 구름많음광주 26.1℃
  • 맑음부산 27.5℃
  • 구름조금고창 24.8℃
  • 구름많음제주 26.8℃
  • 구름많음강화 25.7℃
  • 구름조금보은 24.5℃
  • 구름조금금산 25.4℃
  • 구름조금강진군 26.2℃
  • 구름조금경주시 25.1℃
  • 구름많음거제 27.3℃
기상청 제공

울산.경북

안동, 전국 2시간 권역으로 묶는 교통망 확충 착착

사통팔달 완성, 상주∼안동∼영덕고속도로, 간선망 확충으로 시가지 교통흐름 뻥 뚫려


(교통문화신문) 남북을 연결하는 중앙고속도로(부산 사상∼강원 춘천)에 이어 동서를 연결하는 당진∼상주∼안동∼영덕 고속도로가 이달 23일 개통을 앞두고 있어 도청소재지 안동의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시켜 주게 된다.

영덕에서 안동까지 이틀이나 걸려 운반되던 간고등어 길은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40분 남짓하면 오갈 수 있다. 내륙의 특성상 바다를 좋아하는 안동사람들은 이제 동해 뿐만 아니라 그동안 낯설던 서해안 갯벌문화도 접할 수 있게 된다. 속리산과 주왕산뿐만 아니라 태안해안국립공원도 더욱 가까워진다. 상주∼영덕 고속도로(107.6㎞) 개통식은 이달 23일 오후 2시 의성휴게소에서 갖고 오후 6시부터 개통될 예정이다.

안동중심의 국도공사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포항∼안동간 국도4차로 확장공사(62.2㎞) 일환으로 추진되는 임하 오대∼동안동IC 연결구간 공사가 70%의 공정을 보이며 내년 연말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계와 길안 송사를 잇는 2공구도 올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착공한다.

안동 와룡에서 봉화 법전까지 국도 35호선 확장공사도 49㎞에 걸쳐 총 1,243억원을 들여 선형을 개량한다. 안동시 안막동 북순환로 사거리에서 와룡면 서지리 영광파이프까지 1.92㎞도 120억원을 들여 내년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연말 개통된 수상∼교리간 국도대체우회도로에 이어 용상∼교리간 공사(15.6㎞)도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간다.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앙선복선전철화 사업도 안동시 구간 24㎞ 전역(5∼7공구)에서 공사가 한창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250㎞/h 속도가 향상돼 서울↔안동간 1시간 18분이면 주파가 가능해 진다.

도심구간 간선도로망 확충과 함께 시가지 교통난도 대폭 해소된다. 용상과 우편집중국을 연결하는 낙천교(洛川橋)가 특수난간 설치 등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말 개통한다. 법흥교 병목현상을 대폭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9월 부분개통한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간 도로가 내년 10월쯤 완전 개통하고, 공정률 66%로 터널 라이닝 공사가 한창인 안기∼안막간 도로도 내년 말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옥동과 송하동 일원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현재 실시설계중인 옥동 3주공∼송하지구대간 도로도 내후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 또 강남권역 발전과 함께 교통량이 늘어난 용정교도 2019년 목표로 2백억원을 들여 확장공사에 들어간다.

도청 이전과 함께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정체현상을 빚는 34호선 교통량 분산을 위해 버스터미널에서 풍산읍 회곡리와 마애리를 거쳐 하회마을 삼거리까지 신도시를 직접 연결(15㎞)하는 직행로 건설도 추진되고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과 함께 안동의 전망을 밝게 하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국제백신연구원 분원에 이어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분원설치도 가시화되고 있다. 로봇융합연구원에서는 밭작물이 많은 북부지역의 특성에 맞게 밭작물 농기계(로봇) 개발사업이 추진되며 로봇작업 시험단지(Test-Bed)도 함께 구축이 추진된다.

우병식 도시건설국장도 “국토의 대동맥인 고속도로와 국도, 철도망 등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대구경북연구원을 중심으로 인구 10만명의 신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며 “북부지역의 환경과 특성 등을 고려해 바이오·백신 산업이나 문화ICT융합, 농생명 산업 등 신산업의 거점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국기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위상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국기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김예지 의원, 국기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위상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국기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국민 모두가 기념할 국경일에 태극기의 게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할것”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광복절을 앞둔 14일 국기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경건한 국가 존중의 상징인 태극기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는 국경일, 현충일 및 국군의 날, 국가장기간 등에는 국기를 게양하도록 정하고 있을 뿐 다른 나라 국기의 게양을 제한하는 내용이 없어 우리나라의 경사스러운 날에 일부 그릇된 역사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욱일기 등을 게양해도 제재할 수 없었다. 2023년 3·1절에 세종시의 한 주민이 국기 대신 일장기를 게양하거나, 2024년 현충일에는 부산시의 한 주민이 욱일기를 게양한 사례 등 국민갈등을 야기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관련 법규정을 정비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따라, 개정안에서는 국빈 방한행사, 국제경기·국제회의, 주한외국공관에서의 다른 나라 국기 게양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 외에는 국기를 게양하여야 하는 날에 다른 국가의 국기를 게양하는 것을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일부지자체 교통행정 오만과 자만 으로 일방통행
최근들어 교통수단이 얫날과 달리 여러가지로 많지만 그래도 대중교통은 이용자가 있으므로 무시할수는 없다고 하겠다 더구나 농촌지역의 경우 젊은 세대가 줄어들고 고령자들이 많은 시대에 접어든지 이미 오래전예기다 하물며 일부 지자체는 노선버스 준공영화로 인해 거의 버스업계의 경영란은 대부분 해소되고있다 고본다 따라서 S특별자치시의 경우는 제보에따라 버스담당에게 전화통화를 해보니 오만과 자만이 극에달하고 있다는 생각에서 문제가 된다고 본다 본지 취재진은 지난 8월 12일과 13일 통화에서도 각본대로 두서없이 마구 원고를 읽어 가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 상대방의 말을 들을려고 하지도 않고 일방적인 합리화에 급급했다 담당의 예기는 교통박사라고 하면서 오만의 극치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후 담당책임자와의 통화를 원했으나 통화는 어려웠고 직원들에게 대신전화를 하라고 하여 통화를 해보니 행정에대한 합리화에 급급하고 주민의 예기는 들을려고하는 기색이 전혀 없었다 정책에대해 실행을 해보고 보완을 하겠다는 건데 그동안 주민의 불편은 아랑곳없이 행정의 합리화에 급급하다 더구나 다니던 노선을 폐지하고 신규 노선으로 대체를 하면서 예고나 설명도 없이 민원을 제기하면 보완을 하겠다고 하면서 불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