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여행과 호텔

전남도, 2020 흑산공항 개항 한 발 앞서 대비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가 2020년 흑산공항 개항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관광 인프라 구축, 인근 섬 연계 관광 상품 개발 등 분야별 대응계획을 내놓았다.

전라남도는 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문가들과 도신안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흑산공항 개항 대응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2월 흑산공항 건설이 국책사업으로 결정됨에 따라 공항 개항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도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광주전남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왔다.

보고에 나선 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장은 지난 9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위원들의 의견에 대한 반영 방안과 흑산도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설명했다. 이어 그리스 산토리니와 같은 국외 섬 관광 활성화 사례 등을 참고해 친환경 관광인프라 확충, 주민과의 상생 협력 방안 등을 제시했다.

기본적인 관광개발 방향으로 ‘자연공원법’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토지 이용계획을 검토해 친환경 개발을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등 개발 이익이 주민에게 되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숙박시설의 경우 난개발 방지를 위해 새로 도입하는 숙박시설은 저층의 중규모를 배치하고, 현지 민박이나 기존 숙박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하며, 음식점은 어촌 향토음식 전문화, 남도음식명가 육성, 맛집 인증 등을 통해 주민들이 관광객 맞이의 주체가 되도록 지원할 것을 제시했다.

흑산도의 자연 경관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테마별 관광코스, 인근 섬과 연계한 크루즈와 항공 관광, 해양 레포츠 활동 등 차별화된 관광상품도 제안했다.

응급의료시설의 경우 상주 인구와 급증이 예상되는 관광객 수요를 감안해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건립과 기능 확대형 보건지소 신축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현재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에서 공항 건설을 위한 국립공원 변경계획 심의가 진행 중으로, 흑산도 내 관광인프라 확충은 자연친화적 접근이 최우선돼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역인 흑산도의 생태적 특성을 살리고, 개발과 보전의 적절한 조화를 바탕으로 난개발 방지와 주민을 배려한 개발이 진행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보고회에서 “계획은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해야 하지만 국립공원 구역이라는 내재적 한계를 고려해야 하고, 지역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다 현실성 있는 단계별, 연차별 실행계획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보완해 대응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정주 여건 개선 등 우선 시행이 가능한 사업은 신안군과 협력해 2017년부터 신속히 추진하면서, 장기적 사업들은 개항 일정에 맞춰 연차별 실행계획을 마련,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최근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에서 국립공원 변경계획 심의가 보류되고, 건설공사 1차 입찰이 유찰돼 공항 건설이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사업을 주관하는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과 협력해 2017년 상반기에 있을 차기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2017년 4월까지 공항 건설공사 사업자 선정 후 실시설계를 서두르면 2020년 개항 목표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