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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세계중요농업유산 내년 3월 등재목표 TF 구성…

내달 등재신청서 농림축산식품부 제출


(교통문화신문) 지난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하동 전통차 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해 3월 하동 전통 차농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제6호로 지정됨에 따라 내년 3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목표로 등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중요농업유산은 수세기에 걸쳐 발달하고 형성된 세계 중요 농업지역을 차세대에 계승하고자 2002년부터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지정·운영하는 제도다.

현재 세계적으로는 아시아·아프리카·남미 등 3개 대륙 15개국에서 모두 36곳이 등재돼 있으며, 한국은 제주도 돌담밭과 완도군 청산도 구들장논 등 2곳이 지정돼 있다.

차(茶) 관련 농업으로는 중국의 푸얼 전통차 농업, 자스민과 차문화, 일본의 시즈오카 차농업 등 3곳이 세계중요농업유산에 올라 있다.

세계중요농업유산은 세계적 특수성과 보존 가치성, 농업기술의 독창성, 역사성, 수려한 경관, 생물 다양성, 농업문화의 우수성 등 10개 분야 31개 지표를 평가해 등재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0월 부군수를 총괄책임자로 총괄운영팀, 기술지원반, 홍보지원반, 업무지원반, 유지관리반, 전문가자문단, 현장지원단 등 1팀 4반 2단 15명의 TF를 구성해 등재준비 작업을 벌여왔다.

이후 같은 해 10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용역에 착수하는 한편 TF 담당분야별 연구·조사 작업과 함께 등재신청서 작성에 들어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군은 등재신청서 작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달 중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제출된 신청서는 국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FAO에 제출되고, 세계중요농업유산 담당자 및 기술위원의 현장 방문과 한중일 농업유산(ERAHS) 컨퍼런스의 하동군 사례발표, 세계중요농업유산 집행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등재여부가 결정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1년을 맞아 지난 26일 화개면 일원의 차 농업 현장에서 농업유산 보전·관리 실태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따른 현장점검을 벌였다.

김재학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과 백승석 한국농어촌공사 과장, 노치홍 경남도 농업정책과 계장 등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이날 차문화센터에서 군으로부터 실태 보고를 받고 차 시배지와 모암마을 야생차밭, 차와 연계성이 큰 칠불사 등을 둘러봤다.

하동 전통차 농업은 역사성과 차별성, 녹차의 우수성, 자연생태적 가치, 수려한 경관 등 농업유산으로 보전할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 전통차 농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면 하동녹차에 대한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 상승을 통한 수출 증대와 지역 녹차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하동 전통차 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관련업무 분야별로 TF를 구성하고 사전 연구·조사와 함께 등재신청서 작성에 심혈 쏟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신청과 관련해 지난 2월 화개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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