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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광주시 무료상담서비스 시민 권리보호·분쟁해소 기여 ‘톡톡’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가 제공하는 각종 무료상담 서비스가 시민들의 권리보호와 분쟁·갈등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삶의 환경이 복잡 다양해지면서 여러 형태의 민원이나 갈등, 재산상의 다툼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광주시의 무료 상담서비스는 ‘더불어 사는 광주공동체’ 조성에도 결정적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광주시가 지난 6월 시행한 무료세무상담서비스인 마을세무사제도는 시민들의 세무고민을 단방에 날려주는 해결사가 되고 있다.

광주시는 세무상담과 불복청구 등 국세와 지방세 세무상담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관내 5개 자치구 95개 동 전 지역에 세무사 62명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마을세무사를 통한 무료 세무상담은 지난 6월 시작된 이래 불과 3개월만에 전화 357건, 방문 149건 기타 19건 등 무려 525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TV, 라디오 인터뷰 등을 시작으로 케이블TV 유료광고와 313개 버스정류장 홍보동영상 상영과 함께 홍보리플렛 3만장을 제작해 유스퀘어(광천버스터미널) 등 인구 밀집지역에 직접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인데 힘입은 바 크다.

마을세무사를 이용하려면 시·구청 홈페이지에서 세무사 명단을 확인한 후 전화나 팩스, 이메일로 1차 상담을 하고 상담이 미흡할 경우 마을세무사가 직접 방문해 2차 상담을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시 무료법률상담실은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16명을 상담관으로 해 매주 화·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6층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일단 상담예약을 한 후 방문 또는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범위는 부동산, 창업 등 시민생활과 관련된 법률문제는 물론 행정처분과 관련된 법률상담, 각종 법률 해석까지 가능하다.

올들어 지난 10월 말까지 상담건수는 467건에 이른다. 이 가운데 방문상담은 229건, 전화상담은 238건을 기록했다.

광주광역시는 세무나 법률 상담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분쟁현장에 직접 들어가 분쟁 내용을 조사해 당사자 간 화해와 조정을 유도하는 방식의 보다 적극적 형태의 시민 권익보호 및 갈등 조정에도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지난 5월 개소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가 대표적이다. 센터는 공동주택의 비중이 늘면서 덩달아 급증하고 있는 주택관리 민원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한 것이다.

센터는 개소 이래 14건의 분쟁발생 아파트를 찾아 문제를 해결했다. 화해와 조정을 적극 유도하며 필요한 경우 주의·시정명령을 내리고 행정지도를 통해 분쟁을 해소하기도 했다.

또한 분쟁의 사전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8곳을 찾아 사전 교육을 하기도 했다. 센터는 이 외에도 전담공무원 배치 및 관련분야 전문가를 위촉해 전화, 방문 등을 통해 공동주택과 관련한 고충민원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해주고 있다.

주민간 갈등 조정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문을 연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가 맡고 있다.

광주지방법원, 남구, 지역 법률단체(변호사, 법무사, 전남대 로스쿨)들이 협업해 문을 연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는 개소 1년만에 138건의 다양한 생활분쟁을 접수해 이 가운데 115건을 해결했다.

접수된 생활분쟁은 층간소음이 60건으로 가장 많았고, 생활누수 20건, 주차문제 13건, 애완견 소음 12건, 층간흡연 11건, 쓰레기 투기 등 기타가 17건이었다. 특히 아파트 내 갈등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화해가 완료된 115건은 화해지원회의를 통한 해결이 27건, 상담·방문 해결이 63건, 당사자간 화해가 25건이었다. 접수 후 화해율은 85%로 매우 높았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행정의 최종 낙하지점은 민생이다”고 강조하고 “일상 생활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하고, 분쟁이나 갈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법적 판단에 맡기기 이전에 행정이 적극 나서 화해와 조정을 유도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 은 “상속세 부담 낮추고 K-콘텐츠 키운다” — 세제지원 법안 발의
“상속세 부담 낮추고 K-콘텐츠 키운다” — 정일영 의원, 세제지원 법안 발의 - 25년째 멈춘 상속세 공제기준 현실화 필요성 지속 제기 - 현행 일괄공제액 5억원에서 7억원, 배우자공제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 - K-콘텐츠 수출 촉진 위한 지식재산권 출원비용 세액공제 추진… 2025 국정감사 후속 입법 - 정일영 의원, “상속세는 가족의 삶을 지켜주는 제도, K-콘텐츠는 우리 나라의 미래 성장동력”,“기재위 국정감사 후속으로 조속한 제도 개선 추진” 6일(목),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 더불어민주당)은 중산층의 상속세 부담을 완화하고, K-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상속세 및 증여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경제 활력 회복 및 산업경쟁력 강화 과제의 후속 입법 조치로,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가계와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행 상속세 공제 수준은 1997년 이후 25년 넘게 변동이 없으며, 물가와 자산가격이 2배 이상 상승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1997년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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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