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0월 31일(월) 양산시청복지문화국 국장, 경상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양산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단, 양산관내 지역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 행사에는 북정초등학교 하모니중창단(원00 외 17명)의 축하공연과 개관식, 테이프 커팅, 다과회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는 양주초등학교 별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실 1실, 교육 및 상담실 1실로 경남에서 처음으로 개관한 진로교육지원센터이기도 하다. 다양한 진로관련 서적과 교구들을 갖추고 있으며 꿈길 매칭과 센터 자체 프로그램(창직 진로 캠프, 진로진학상담,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청소년들이 꿈을 찾아가는데 진로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으며, 양산시청복지문화국 국장은“진로교육의 구심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는 개관식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체험처 매칭, 진로캠프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양산의 청소년 진로교육 허브센터로서의 역할을 다지는 기회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