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가 22일(토), 미래의 인적자원인 영유아보육에 전념해 온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후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오영훈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도의회부위원장,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예결산특별위원장 등이 참여하였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보육관련 전문가 및 단체 등 약 2천여명이 참석하여 보육사업 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보육발전과 보육인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보육담당공무원 등 보육사업분야 유공자에 대한 공무원 표창, 국회의원 표창, 교육감 표창,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표창,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등 포상이 수여되었다.
보육교직원 슈퍼스타 본선 경연은 보육교직원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제주도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는 2016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영유아 보육에 힘쓰는 보육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며 아직은 열악한 보육환경을 새롭게 개선하여 우리 아이들과 보육교사 전체가 만족하는 환경을 만들자며 새로운 출발의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