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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경남도, 불공정 공기업 규제 걷어 내!

경남개발공사 이사회 열어, 공사 보유 53개 유사행정규제 정비 마무리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20일 경남개발공사(이하 공사)가 보유한 유사행정규제 53건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일 제157회 경남개발공사이사회를 열고, 유사행정규제를 담고 있는 ‘재산관리규정정비안’ 및 ‘분양규정정비안’을 의결했다고 한다.

공사의 이번 조치는 행정자치부의 “지방공사·공단 유사행정규제 정비지침”과 도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공사는 지난 4월 이사회에서 재산관리규정 1건을 정비했고, 지난 9월에는 공사 ‘사규심의위원회’를 열어 30건을 정비한데 이어, 금번에 22건을 정비 완료했다.

금년에 정비한 공사 보유의 유사행정규제를 분야별로 보면, 불합리한 부담(전가) 분야가 14건, 불공정계약이 25건, 기타 분야가 14건으로 불공정계약 분야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합리한 부담 전가의 대표적 사례로는, 재산관리규정 상 공사가 보유한 비업무용 출자토지 매각 시 거래상대방으로 하여금 지연손해금으로 연 5% 또는 연 8%의 이자를 물도록 했으나, 금번 정비로 거래상대방은 연 2% 이상 또는 5% 이하의 지연손해금만 내면 된다.

불공정계약의 대표적 사례로는, 분양규정 상 상가 등의 매수인은 매수인의 귀책사유로 계약이 해제되었을 때에는 즉시 목적물을 계약 체결 당시의 원상태로 회복하여 공사에 인도토록 한 것을, 30일 이내에 인도토록 개선하고, 공사의 귀책사유로 해제가 된 경우는 원상복구 의무에서 제외토록 했다.

기타 분야의 대표적 사례로는, 공사의 분양규정 시행 내규 상 분양계약을 체결하고자 하는 자로 하여금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토록 한 조항을 삭제하여 불필요한 개인정보의 징구를 금했다. 향후에 공사는 직접 행정자치부로부터 행정정보 공동이용 심사를 받은 후 개인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이광옥 경상남도 법무담당관은 “공기업 등이 보유한 규제는 그간 규제개혁의 사각지대에 있었으나, 금번 규제정비를 통해 공공기관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거래상대방, 시설이용자 등에 대한 불공정하거나 부당한 거래행위를 방지하고, 지나치게 재량적이거나 불투명한 운용관행, 과도한 감독권행사가 근절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군이 설립주체인 공기업이 보유한 유사행정규제도 연내 정비토록 독려·점검하여 규제개선효과가 조기에 가시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번 이사회에서 의결된 공사의 재산관리규정 정비안 및 분양규정 정비안은 즉시 시행된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