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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역사는 잊으려 해서 잊혀지지 않는 것”

강창희 의장, 일본 일‧한협력위원회 소속 차세대지도자 의원 접견

강창희 국회의장은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한‧일협력위원회 주관 ‘한일 양국 차세대지도자 교류사업’을 계기로 방한 중인 노이케 요시타다(鴻池 祥肇) 의원을 비롯한 일‧한협력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접견했다.

강 의장은 일본 차세대 지도자 의원들을 환영하며,“한일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의회차원에서 많은 교류를 통해 정부 간에 할 수 없는 부분들을 해결해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고노이케 의원은 “한국과 일본은 매우 가까운 나라로 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이 이해를 심화시키고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최근 일본의 과거사 왜곡 문제와 관련, 독일 철학자 니체가 말한“역사는 잊으려 해서 잊혀지지 않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열정이 과거의 고뇌를 능가할 때 스스로 잊혀지는 것”이라는 구절을 언급, “실제 있었던 역사는 지우려 해서 지워지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뛰어넘어 일본의 젊은 의원들이 미래에 대한 열정을 태워갈 때 과거는 스스로 잊혀지는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한일 양국의 젊은 지도층들이 앞장서서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면서 앞날을 위해 열심히 교류하고 노력한다면 차츰 분위기가 바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고노이케 의원은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이 곱다’는 한국의 격언을 아주 좋아하고 자주 사용하고 있다”면서 “한‧일간의 산적한 문제도 위와 같은 한국의 격언처럼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의 심정을 이해하는 데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서 민주당 김영환 의원은 최근 한일 관계가 좋다는 평가가 양국 모두에서 10% 대로 떨어진 한국일보와 요미우리신문의 ‘2013 한일 국민의식’ 공동조사결과를 언급하며 “과거의 상처와 고통을 보듬고 양국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세심하게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토야마 키요히코(遠山 清彦) 중의원 의원은 강 의장의 역사를 직시해야 한다는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과거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한 경험을 언급하고 “한일간의 직접적인 문제는 양국이 배우고 있는 역사가 서로 차이가 있다는 점에 있다”면서, “앞으로 양국 의원들간의 활발한 상호 방문을 통해 상호간에 이해를 심화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은 “과거 상호간의 만남을 통해서 공감대를 이루었으나 각자 본국으로 돌아가서 다른 이야기가 이루어지고 이것이 정치인들의 행동에 제약을 가져오는 문제점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양국 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호간 공감대를 일본의 많은 의원들과 나누고 좀 더 멀리 미래지향적으로 보는 시각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카네코 요이치(金子 洋一) 민주당 의원은 “한일 양국에는 북한으로부터 납치된 피해자들이 많이 있다”면서 “앞으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한일 양국이 같이 힘을 합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원유철 의원은 양국 의회간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이후 중단되고 있는 한일의원친선바둑대회 재개에 대한 일본 의회의 관심을 당부하면서,“앞으로 나아가 한중일 3국 의회가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친선바둑대회로 발전되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히기도 했다.

한‧일협력위원회는 지난 1969년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우호 친선 도모 및 현안 해결을 위한 민간 차원의 대화창구 필요성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현재 한국 측에서는 이승윤 前재무장관, 이대순 前체신부장관 등 120명이, 일본 측에서는 나카소네 히로후미 前외무대신, 후쿠다 야스오 前총리 등 1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는 대광위, 광역버스 상반기 안전점검 실시,
대광위, 광역버스 상반기 안전점검 실시, 여름철 재난 대비·안전관리 강화 - 6월 9일부터 10일간 관계기관 합동 점검… 25개 노선 296대 차량 대상 실시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광역버스(준공영제, 민영제)를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10일간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ㅇ 이번 점검에는 대광위, 경기도, 인천시, 기초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광역버스의 운영실태 및 차량상태, 정비 이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총 25개 노선의 296대 차량이다. ㅇ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냉방 상태, 타이어 마모도, CNG 차량의 가스 충전 상태 등 안전 7개 분야 (붙임)의 32개 항목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 시정하고, 법령을 위반한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 대광위 박재순 광역교통정책국장은 “폭염과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교통편의를 위해 운송사업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며,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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