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군포시가 지역작가 또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작가들의 작품 기증을 받고 있다. 군포에 거주하고 있거나 군포 출신 작가, 군포가 주최하는 각종 강연이나 행사 등에 참여해 시민의 인문학 감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발전에 기여한 작가들의 도서를 한데 모아 지난 12일 재개관한 중앙도서관 내에 지역작가 서가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기증을 받는 도서의 분야와 주제에는 제한이 없으며, 이달부터 상시 기증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자세한 기증 절차 등을 알고 싶은 작가들은 중앙도서관에 문의(390-8890, 8893)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기 중앙도서관장은 “군포와 인연이 큰 작가들의 저서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기증을 계기로 작가와의 연계를 구축해 독서문화운동을 더욱 활성화하려 한다”며 “많은 작가의 소중한 보물인 저서가 기증되면, 관리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중앙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4개월여간 시설 재배치 공사를 시행해 자료실 확장 및 출입문 철거, 이용자 편의를 우선한 서가 위치와 높이 조정, 1층 통합안내소로 도서 대출·반납 장소 일원화 등을 이뤄냈다. 또 서가에 책을 정리할 때 십진법 분류
(교통문화신문) 구리시에서 분격적인 추운 겨울철이 도래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단체나 기관이 늘고 있어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먼저 송헌장학회(회장 김용호)는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고 싶다는 뜻을 담아 지난 25일 1,500만원 상당의 방한복을 구리시에 전달했다고 한다. 송헌장학회는 지난 2006년 6월부터 동구동 거주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번에도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김용호회장을 비롯 3명의 회원인 구리하모니라이온스클럽 김정숙 회장, ㈜건영개발 박순단 대표, 구리성심신경외과 이동수 원장이 함께 동참하여 이루어졌다. 김용호 회장은“저소득층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듣고 원하는 교육을 받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뜻을 같이 하는 분들과 참여하게 되어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사진동호회 우자클럽(회장 최규철)에서도 인창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교통문화신문) 성남시는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10시 시청 온누리에서 학생과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대학교 진학 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고교 2학년생이 치르는 2018학년도 수능 영어에 절대평가 적용 등 변화하는 수학능력평가 제도에 미리 대처해 학생들의 대학교 진학에 도움을 주려고 마련된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수능까지 대학입학 준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1, 2부에 나눠 설명한다. 설명회 1부는 최승후 교사(現 문산고)가 나와 단시간에 준비할 수 없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하기 위한 자기 주도 학습법에 대해 강연한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들에게도 도움되는 내용이다. 2부는 김창묵 교사(現 경신고)가 2018학년도에 변경되는 수학능력평가 제도를 알려주고, 대비 전략을 알려준다. 관심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행사당일 선착순(600명) 행사장으로 입실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 대곡박물관은 오는 11월 30일(수) ‘승탑으로 이해하는 울산의 불교문화’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기획된 이번 특강은 오후 2시부터 대곡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흥선 스님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흥선 스님은 현 직지사 주지이자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장과 직지성보박물관장을 지냈으며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원으로 불교계 문화재 전문가의 대표 격으로 명망이 있다. 특히, 금석문을 탑본하는 데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승이다. 이번 특강은 승탑을 통해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불교사·미술사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처의 사리를 모신 것이 불탑이라면 승탑은 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안치하는 탑으로 부도, 묘탑이라고도 한다. 승탑을 건립하는 것은 참선과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선종 불교와 관련 있는 것으로 신라 말부터 발생하여, 고려와 조선시대까지 왕성하게 조성되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승탑의 유행과 형태의 변화를 통해 불교 문화사를 알 수 있고, 승탑에 새겨진 조각상 등으로 미술사적인 이해를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울산에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11월 28일 12시 30분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울산 재난안전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허언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발전연구원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 계획은 국가 차원의 재난안전 R&D 사업 투자 확대 기조와 울산의 지역적 특수성에 따라 안전산업의 총체적 진단과 지역 여건에 맞는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방향과 세부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산과학기술원이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수행한다. 주요 연구 내용은 ▲국내외 재난안전산업 관련 현황 분석 ▲울산 지역 산업·정책현황과 역량 분석 ▲재난안전산업 복합클러스터 국내외 자료조사 및 적격성 분석 ▲울산의 재난안전사업 발굴 육성 방안 제시 등이다. 허언욱 행정부시장은 “재난안전산업의 정의부터 시작하는 걸음마 단계이지만, 국내외 정책과 산업현황, 우리 시의 여건 등을 면밀히 검토해서 정책이 현장과 직결될 수 있는 실행력 있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남도가 AI 차단 방역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상남도는 지난 16일 이후 경기, 충북, 전북, 전남지역에 AI 발생 등 전국적으로 확산조짐을 보임에 따라, 23일 16시부로 AI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로 격상하고,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AI 방역대책본부를 긴급 설치·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발생 일주일 만에 가금농가 14건, 야생조류 9건의 AI항원이 검출되는 등 이번 AI확산 정도가 심상치 않아, 도내 AI 유입 위험이 높다고 판단하여 내린 조치라고 도는 설명했다. AI 위기경보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 4단계로 이뤄지며, 경계단계는 심각한 비상수준으로 가고 있다는 것으로 의미한다. 이에 따라 도는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준하는 AI 방역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지난 10월부터 운영해 오던 AI 방역대책상황실장을 축산과장에서 농정국장으로 격상하여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도내 AI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동방역기구 편성, 시·군, 축산진흥연구소, 군부대·경찰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 특히, 도내 축산차량에 의한 AI 유입차단을 위해 기존 운영해 오던 거점소
(교통문화신문) 11월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보은군 김홍련씨는 2010년 2월 대한적십자사 대원봉사회에 입회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대원봉사회 총무직을 맡아 적십자운동의 뿌리가 되고 있는 인도주의 실현을 위해 헌신 봉사하여 지역사회의 대표적 봉사단체로 확고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주요봉사활동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노인,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활동과 아동?청소년, 노인가정을 위한 희망풍차 부식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도배, 장판교체 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동참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1월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보은군 연송적십자봉사회는 1993년 9월, 25명의 남성조직으로 결성되어 지구협의회 재정적 지원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실천 역할을 충실히 해왔으며, 지역 적십자봉사관 건립사업 추진 당시 수년간 모은 1,500만원을 지구협의회에 이첩해 봉사관 건립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주요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 집수리,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과 장애우 목욕봉사, 청소년 교재비 지원사업, 장학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년째 연송경로 孝 한마음 잔치를 통해 사라져가는 효 사상을 실천
(교통문화신문) 속초시립도서관이 강원도 지자체 최초로 중앙치매센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에 선정됐다. 속초시립도서관은 지난 10월 치매정보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중앙치매센터와 도서관이 연계하여 치매정보와 치매교육을 제공하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속초시립도서관은 지난 11월 10일 시립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내에 치매도서코너를 설치하고, 전문가 추천 치매 관련 도서 200여권과 국가치매관리정보를 담은 중앙치매센터 간행물을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제공받아 11월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속초시립도서관은 최근 치매환자의 증가와 환자의 연령이 점차 젊은층으로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나아가 보건소와 연계하여 치매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동해시 북평동에 소재한 동해화력 사택과 체육관이 올해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한다.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올해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은 국토교통부 외 8개 기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최근 녹색건축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녹색건축물의 정착을 유도하고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우수 건축물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동서발전(주)에서 신축한 동해화력 사택과 체육관은 지난해 사용승인된 건축물로 에너지 이용 효율을 고려한 첨단 단열공법을 이용하여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 시킨 ‘패시브 디자인’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이 건축물은 국내 최초의 패시브 인증 공동주택으로 일사, 일조, 풍량 등을 고려한 패시브 하우스시스템이 작동되어 일반 공동주택 대비 난방에너지를 최대 6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난방비 부담을 해소했다. 아울러, 지난달 25일 열린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건축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
(교통문화신문) 대한한돈협회 장흥군지회가 지난 24일 특별한 한돈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맛과 영양이 뛰어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한한돈협회 장흥군지회는 600만원 상당의 한돈 800kg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 받은 한돈 가운데 200kg은 장흥종합사회복지관과 안양소망의집에 각각 150kg과 50kg씩 전달됐다. 오는 30일에는 관산읍사무소와 용산면사무소 앞에서는 남은 600kg 분량의 한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건강하고 맛있는 한돈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한돈협회 장흥군지회에 감사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돈의 우수성은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도 다시 한 번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고흥군은 관내 5개 지역의 공동주택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9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의 2분의 1이상 주민동의를 득하여 신청하면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정할 수 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구간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보건소가 지정한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총 5개소로 제1호는 도양읍 소재 롯데빌리지이며, 2호는 도양읍 녹동 대현골드빌, 3호 고흥읍 그린빌라, 4호 과역면 우주빌, 5호 고흥읍 영진맨션이다.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이번 금연구역 지정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담배연기 없는 지역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이석화 청양군수가 올해 대한민국 최고경영인으로 선정됐다. 이석화 군수는 24일 오전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동아일보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 후원 2016년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시상식에서 미래경영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한다. 이 군수는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 ‘청양호’ 선장을 맡아 인구 3만여명의 청양을 살리기 위해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를 군정 최대의 목표로 삼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 청양군은 지난 반세기동안 줄어만 가던 인구가 지난 2013년 12월을 기점으로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2015년도 기준 농가평균소득 3980만원을 기록하며 충남도내(충남도 평균 3417만원) 1위를 달성했다. 이석화 군수의 시의적절하고 탁월한 각종 시책이 성공을 거둔 것이다. 이 군수가 추진하는 군정 시책은 모두가 인구증가와 부자농촌으로 귀결된다. 장학기금 조성, 스포츠 마케팅, 맞춤형 귀농지원책, 출산장려, 관광자원개발 및 인프라 구축, 친환경고품질 농업육성 등 인구를 늘리고 잘 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쏟아 붓고 있다. 이 군수는 미래 세대에 아낌없는 투자 인재육성에도 각별한 공을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광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헌 교과서 수거사업을 통해 1,000만원의 기금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조성된 기금은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으로 25일 김병우 교육감에게 전달됐다. 장학금은 헌 교과서 수거사업에 참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각급 학교 학생 90명에게 지급된다. 이번 기금은 지난해 6월 도교육청과 충북광역자활센터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도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헌 교과서 수거사업을 통해 조성된 1년의 성과물이다. 헌 교과서 수거사업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학생이 직접 수거에 참여함으로써 친환경교육을 실천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며, 조성된 기금은 장학금 등으로 학생교육에 재 환원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헌 교과서 수거사업 참여를 독려하여 더 많은 학교가 환경교육에 참여하고,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재난관리 추진실태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일반시민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도 재난관리평가는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2016년도 추진실적을 기준으로, 서면평가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지자체의 재난관리 업무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평가를 통해 우수·보통·미흡 기관을 선정,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해 재난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고, 안전공감대를 확산시켜 선진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평가대상은 자연 및 사회재난뿐만 아니라 안전 분야를 포함한 총 5개 분야(개인역량,부서역량,네트워크역량,기관역량,가·감점) 39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지표는 ▲신속한 상황처리를 위한 상황수신·보고·전파훈련 ▲재난취약계층 안전종합대책 ▲풍수해저감 종합대책 ▲지진방재 종합대책 ▲위기관리매뉴얼 작성·활용 ▲재난안전 관련 특수시책 등이다. 이번 재난관리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서울시합동평가단 소속 재난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가 참여하고, 1차 서면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차 현장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전년도 재난관리평가(2015년 실적)에서는 은평구가
(교통문화신문) 고양시가 위탁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721곳 중 16개 기관이 고양시에서 선정 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무료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처를 대상으로 정부가 심사를 하고 인증을 부여해 진로체험의 질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내 인증기관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의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선별된 후 5개 권역별 인증심사단과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6개 기관으로 선정 됐다. 선정 기준은 비영리성과 프로그램의 질 그리고 학생들로부터 진로체험 경비 일체를 직접 받지 않고 학교 및 지자체 등 타 기관에서 예산지원을 받는 경우에도 최소한의 재료비만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 등 이었다. 선정된 기관들에는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가 주어지며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인증기간은 3년이며 인증 유효기간 만료 전 체험제공 실적을 바탕으로 인증효력을 갱신할 수 있다. 앞으로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는 오는 2020년까지 고양시 내 100개의 기관을 확보해 학생들이 양질의 진로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