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가 나주 공산면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발생함에 따라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출입 통제 및 예방적 살처분 조치를 취하고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28일 해당 농장주가 나주시에 산란율이 저하된다는 신고를 접수함에 따라 자체 검사를 벌인 결과 H5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전라남도는 또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 사육 가축 2만 5천 마리를 신속히 예방적 살처분하고, 역학적으로 관련 있는 농장 42개소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한 후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당농장 반경 10km 이내 농장에 대해서도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도내 오리 사육 최대 밀집 사육지역인 나주와 영암지역에는 주요 도로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이와함께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모든 가금류 사육농장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전주시 덕진구에서는 직렬와 계급을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각 부서의 실력을 겨루는 “펀펀한 투데이”를 펼쳤다. 이번 펀데이 종목은 단체 줄넘기로 부서 주무팀장과 신규 직원이 필수인원으로 출전하였고, 2명이 줄을 돌리고 4명이 줄을 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펀펀한 투데이”는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6회째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자칫 업무로 딱딱해 질 수 있는 분위기를 돈독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 날 덕진구청장을 비롯하여 공직생활을 갓 시작한 신규 직원까지 바쁜 업무로 지친 청원들에게 잠깐이나마 충전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많은 직원들의 참여와 뜨거운 응원속에 어떤 부서가 우승을 가지게 될지도 관심사가 되었다. 정태현 덕진구청장은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구현의 기반은 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에서 비롯되며, 한 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고 부서간 직원끼리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구는 오늘 12월 3일에도 구청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가을 산행을 기획해 화합과 결속을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전주교육지원청 온고을어머니합창단은 2016년 11월 29일(화) 오전 10시 ‘우리너싱홈’ 요양원(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소재)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온고을어머니합창단이 매년 2회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 및 인근 병원에서 재능기부하는 공연으로, 최재영 지휘자의 지휘로 ‘맘마미아’의 댄싱퀸, ‘노라조’의 카레 등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합창과 산속의 보라색 고운 꽃 위에 은빛이슬을 생각나게 하는 ‘도라지꽃’을 환상의 하모니로 만들어냈다. 특별 객원연주로 색소폰, 성악듀엣, 트로트, 플루트, 통기타 연주를 선보였고 참석한 관객들과 함께 캐롤송을 부르며 위로와 희망을 나누었다. 관객 중 일부는 합창곡에 맞춰 서로 손을 마주잡고 춤을 추었고 봉사단의 율동을 따라하면서 환한 미소로 서로에게 감동과 사랑, 행복의 메시지를 보냈다. 2007년 창단된 온고을어머니합창단은 전주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및 합창에 관심이 있거나 경험이 있는 자로서 단원이 되고자 희망하는 여성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43여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를 교육의 장으로 연결하여 밝고 건전한 음악 활동으로 긍정적인 사회적 연
(교통문화신문) 공주시가 호태산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10개소를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그동안 소방, 경찰 등 각 기관별로 사용하던 위치표시 체계를 국가에서 통일한 제도로, 우리나라 국토와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해 지점마다 문자와 숫자를 조합한 좌표방식이다. 특히,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 해양, 들판 등 비거주지역의 위치를 표시함으로써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공주시에는 현재 142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천태산과 저수지 등 7곳 33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기여했으며, 하반기에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호태산 등산로 10개소에 주위 경관과 어울리도록 방부목 재질의 지주에 노란색 바탕의 국가지점번호판을 부착해 멀리에서도 눈에 잘 뛸 수 있도록 추가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사진제공) 오장연 지적재조사팀장은 “국가지점번호판 확대 설치로 향후 산악 및 등산로, 저수지 등 인근에서의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확인으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인명구조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태안군이 올해 에너지절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6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규정 이행실적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이행실적 △신규 사업 발굴 및 에너지담당 업무 추진실적 등에 대한 종합 평가 결과 태안군이 도내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25일 충남개발공사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절약 군의 에너지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신 재생에너지 사업 발굴 추진에 앞장선 장인순(41, 경제진흥과) 주무관도 최우수 공무원 표창을 받아 기쁨을 함께 누렸다. 군은 올해 공공기관 5개소에 태양광 발전시설 220kw를 설치, 연간 3,851톤의 원유대체 효과와 6만 430TCO₂의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 효과를 거두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에너지이용 합리화 실시계획의 기본 방향과 목표를 성실히 이행, 공공기관은 물론 군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했으며, 지난달 ‘태안 거리축제’와 연계해 ‘에너지 이동 체험관’을 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에 대한 인식
(교통문화신문) 충북 영동군의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하며 농업행정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영동군은 29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전북 전주시) 대강당에서 농촌진흥청 주최로 열린 2016년도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에서 6차산업 성과확산 우수기관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자원의 6차산업화 촉진과 농촌 활력증진을 위해 노력한 농업기술센터 및 농촌마을, 농업인을 발굴·시상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 확산으로 농촌자원분야 6차산업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평가는 내·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요 활동내용 △인력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효과 및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영동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독보적인 우수기관으로서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와인산업육성, 농산물가공사업, 농촌전통테마마을 육성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내년에는 농촌체험관광 기반조성을 위해 과일나라 테마공원을 개관하는 등 6차산업 기반조성에 집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국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가족상담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5일까지 주덕고등학교 1학년 또래상담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소중한 나, 행복한 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주덕고등학교 Wee클래스의 연계로,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조절과 상황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문장완성 검사와 풍경구성법을 통한 내면표현, 습자지로 표정나무 만들기, 석고붕대로 친구에게 고마운 표현하기, 칼라점토로 미래의 희망사항 표현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총6회에 걸쳐 진행한다. 청소년들의 심리 안정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은 자존감 향상 및 긍정적인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미옥 센터장은 “평소 친구들 앞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일이 어색했던 학생들이 상담을 통해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즐겁다고 말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 내 건강가정 구현을 위해 통합적인 가족서비스를 개발하고 수행하고 있으며, 가족 내 문제 해결을 위한 부부상담, 부모-자녀상담, 개인상담, 찾아가는 집단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양산시는 최근 전남, 충북, 경기 등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류엔자(HPAI)가 확산됨에 따라 양계주산단지인 양산시에서도 농업기술센터내 미생물배양실에서 AI방역을 위하여 락토바실러스 등 4종의 축산미생물 5톤을 생산 양계농가 등에 내년 2월까지 집중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일반 원예농가 및 축산농가에 무료로 토양미생물 제제 및 축산 보조사료용 미생물(생균제)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오면서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 집중 생산 공급되는 축산미생물 제제는 가축 폐사률 및 설사질환 감소, 생산성향상(산란율 증대, 사료기호성 향상, 품질향상), 악취·해충 감소의 효과가 밝혀져 있어 AI예방에도 직·간접적인 효과가 매우 높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미생물 공급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전염원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미생물배양실 출입구와 농업기술센터 입구에 축산관련 출입자 및 출입차량 방역을 위한 자동방역장비를 설치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고품질의 농업미생물제제를 공급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미생물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영농에 도움이 되길
(교통문화신문) 광주시 조석백자요지가 지난 28일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문화유산과 전통을 지키고 알리는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기업 및 제품 등을 발굴·시상하는 상이다. 한국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명가명품연구소가 주관하는 명가명품대상은 전문가의 경영성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설문조사를 통해 50여개 부문에 걸쳐 선정하고 있다. 광주조선백자요지는 조선시대 백자를 만들어 굽던 가마터를 말하며, 도자기를 굽는데 필요한 흙과 나무, 물이 풍부했던 남종면·남한산성면·퇴촌면 등 광주시 일대에는 현재 까지 317개소의 가마터가 남아있다. 이 일대에서는 조선백자 중 가장 우수한 백자와 청화사기, 철화백자, 분청사기를 구워 내 조선 도자사 연구의 기반이 되는 매우 가치있는 곳으로 평가받았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자랑스러운 조선백자요지를 널리 알리고, 광주시를 명실상부한 수도권 제1의 역사문화 관광의 도시로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국정 역사 교과서 현장 검토본 공개에 대해 “내용에 앞서 원론적으로 국정교과서 발간 자체가 문제”라며 “발간이 강행되지 않도록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적극 대응하겠다”고 11월 28일(월)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오후 3시 도 교육청 1층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 교육감은 교과서의 4·3 기술 내용에 대해 “4·3 발생 원인이 단순하게 기술됐다”며 “4·3 당시 제주 상황과 제주를 둘러싼 정세, 제주 사람들의 삶 등이 제시되지 않아 다른 지역 학생들이 4·3을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근본 문제는 국정교과서 발간 자체”라며 “검정교과서 체제에서 자유발행제로 가야하는 시기에, 국정교과서를 발행하는 것은 시대에 퇴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도 맞지 않는다”며 “다양성과 민주시민 역량을 갖춰야 할 아이들에게 하나의 사관을 제공하는 국정교과서는 미래사회 변화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도내 중학교 중 내년 1학년 역사를 채택한 곳이 아무도 없다. 이에 도내 중학교는 내년 국정교과서를 쓰지 않을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26일 오전 11시에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수눌음육아나눔터” 제3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하였다. ‘수눌음육아나눔터’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생활체감형 양성평등정책 ‘제주처럼’의 핵심과제로서, 지역에서 이웃끼리 자녀들과 함께 모여 돌봄을 할 수 있는 자발적인 돌봄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3일 삼화부영2차아파트내 제1호점과 11월 15일에 인구보건복지협회제주도지회 2호점 개소에 이어 3호점을 개소하게 되었으며, 올해 10개소가 조성되고 있다. 이번 제3호점으로 개소하고 있는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 수눌음육아나눔터는 42㎡(13평) 규모로 5세 미만의 어린이가 이용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어린이 놀이방 및 도서활동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이외에도 놀이공간과 별개로 부모들의 돌봄공간을 마련하여 부모들의 돌봄활동에 대한 정보공유와 이웃간 나눔·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지관내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수눌음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육아품앗이 자조모임을 통하여 수눌음육아나눔터 운영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
(교통문화신문) 제13회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일환인 찾아가는 마스터 클래스가 12월 1일 오후 2시에 축제극장 몸짓에서 개최된다. 강원도 내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피아노 주자인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강사로 참여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를 수석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충모를 사사했다. 2004년 21회 포르투갈의 포르투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 및 베토벤 특별상을 수상 후 그 해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 쥬네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에 올라 국제 음악계에 이름을 알렸다.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는 매년 봄과 가을 학기에 도내 대학 및 예술고등학교를 찾아가는 평창대관령음악제 음악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춘천에서 열리는 ‘김태형 피아노 마스터 클래스’는 전년도 ‘임선혜 성악 마스터클래스’에 이어 일반 대중들의 참관신청을 받아 공개강좌로 진행된다. 전공생 및 피아노에 관심있는 일반인으로 참관을 원하는 경우, 평창대관령음악제 운영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내 학교 방문 마스터클래스는 11월 11일 강원예고, 17일과 24일
(교통문화신문) 강원도는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자원의 역내 순환촉진 등을 통한 강원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강원상품권(GangWon)’도안을 11월 28일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하는 도안은 5천원권, 1만원권, 5만원권 3종으로 도내에서 유통되는‘지역통화’로서의 가치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강(Gang)한 돈(Won)’의 의미 및 강원도의 대표적인 상징물(잣, 철쭉, 두루미) 이미지를 담았다. 또한,“Gang(강한) Won(돈)”의 의미를 강원도의 대표적 상징과 조화시켜 지역통화로서의 특성과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5천원권에는 도내에 자생하는 나무중 으뜸이며, 한랭한 지방에서 잘 자라는 수익성 높은 늘 푸른 나무로, 유실수와 용재로 많이 조림되고 있는 잣나무의 결실인‘잣’을 주제로 하였다 1만원권에는 꽃말이 '사랑의 즐거움'으로 철쭉은 해마다 5월이면 강원도의 산지를 연분홍색으로 물들여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철쭉’꽃으로 표현했다. 5만원권에는 십장생의 하나로 품위의 상징이며, 남북 강원도를 자유로이 왕래하는 평화의 상징으로 신성·고고함이 도의 청정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와 사업 주관처인 서경대 서경예술교육센터는 오는 12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에 참여하는 8개 자치구 학생들의 통합공연 “2016 하모니 서울 페스티벌”을 서경대학교 문예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화) 열리는 ‘뮤지컬 데이’에는 국내 정상의 뮤지컬 배우가 재능기부를 통해 통합공연에 깜짝 출연하여 꼬마 예술가들과 함께 춤과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고, 7일(수) ‘오케스트라 데이’와 8일(목) ‘하모니 데이’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및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선율을 연주한다. “2016 하모니 서울 페스티벌”은 무료공연으로, 공연관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문화예술과 및 서경대학교 서경예술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한국형 엘 시스테마” 실현을 위해 2010년 를 시작으로 현재 약 7년간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뮤지컬 등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를 지원해 오고 있다. 서울시는 를 통해 올해 8개 자치구 어린이 340명에게 오케스트라 교육 및 뮤지컬 교육, 여름캠프 실시, 향상음악회 및 정기연주회 개최 등의 무상교육을 지원함으로써 개인의 역량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교통문화신문) 청원고등학교는 29일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생활협약 ‘존중의 약속’을 제정하고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협약 제정을 위해 9월부터 학생 자치활동, 교직원 협의회, 학부모 회의, SNS등을 통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이로써 각 주체별 5개안을 최종 확정했다. 학생은 학교의 모든 구성원을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며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갖기, 바르고 단정한 용모 유지와 역할에 책임을 다하기, 밝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성실히 학교생활에 임할 것과 공용 물품 아껴쓰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학부모는 자녀와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자녀들의 진로선택을 위한 경험 쌓아주기, 교직원 신뢰, 학교와 적극적인 소통 등이다. 교직원은 대화와 소통 시간 마련, 학생들에게 기분 좋은 칭찬 하기, 학생의 다양한 의견 존중, 비판적 수용, 민주적·개방적 문화 정착에 협력, 학생들의 학습과 휴식 권리 보장, 다양한 활동 제공 등을 골자로 한다. 생활협약을 제정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상호 소통하고 협의하는 과정을 통해 규제와 통제 위주의 ‘생활지도 패러다임’으로부터 벗어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