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남해충렬사가 28일 오전 군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유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무공 탄신 제471주년 기념 탄신제례를 봉행했다. 이충무공 탄신제례는 1545년 4월 28일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그의 충의를 전승하고 민족자주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제향은 초헌관에 박영일 남해군수, 아헌관에 박광동 군의회의장, 종헌관에 이상록 설천면장이 맡았으며, 여정수 전 새남해농협설천지점장의 집례로 장군의 업적을 선양하고 충과 예의 정신을 기렸다. 청해루에서 제관복을 갈아입은 헌관들은 사당 앞으로 자리를 옮겨 집례의 홀기에 따라 제례를 진행했다. 한편 남해충렬사는 1598년 11월 19일 남해군 관음포 앞바다에서 순국한 이충무공이 잠시 초빈(草殯)됐다가 현 가묘(假墓) 자리에 안치됐던 곳으로, 이후 군영지 고금도를 거쳐 고향인 아산 현충사로 운구됐다. 남해충렬사는 1973년 사적 제233호로 지정됐으며, 1965년 박정희 대통령이 충렬사(忠烈祠), 보천욕일(補天浴日)을 현액, 보존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민속공예기능의 계승과 우수공예품 발굴·개발 촉진 및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제12회 김해시 공예품대전」이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6일간 국립김해박물관 열린전시실에서 열린다고 김해시가 밝혔다. 이번 공예품대전은 한국적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잘 조화되어 조형성이 뛰어나고, 동시에 실용적이며 대량생산이 용이한 작품들로입선작이 선정되었으며,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제작기법의 정교함 등이 고려되어 심사의 주안점이 맞추어졌다. 총 92점의 출품작 (목.칠공예 9점 , 도자공예 43점, 금속공예 5점, 섬유공예 13, 종이공예 10점, 기타공예 12점)이 접수되어 심사위원들이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하여 6개 분야 29명이 입상하였다. 대상에는 태경도예 임영택씨의 ‘아름다운 밥상’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송공방 송유훈씨의 ‘금바다’와 소연규방 최규리씨의 ‘베갯모를 모티브로한 소품’이 금상을 안았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태경도예 임영택의 “아름다운 밥상”은 가야 토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작품성, 예술성이 뛰어나며, 실용성 및 기능성이 우수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게 평가되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이번 김해공예인들의
(교통문화신문) 김해시는 5대폭력에 대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영상물을 공모해 폭력예방에 대한 전 국민의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더 이상 NO!" 「5대 폭력 예방 동영상(UCC)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5대폭력(가정폭력,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학교폭력) 실태 및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드라마, 다큐 등 자유형식의 영상물로서 ▶ 가정폭력 ▶ 성폭력·성희롱·성매매 ▶ 학교폭력 3개 부문으로 공모가 진행된다. 공모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제작된 영상물을 유투브에 업로드 후, 김해시 홈페이지-행정정보-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에 동영상 링크주소를 기재하여 개인정보동의서와 함께 이메일(postcase@korea.kr)로 제출하는 방법으로, 참가자격은 5대폭력 예방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작은 1차 심사(형식, 규격, 소재의 적합성)를 거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2차 심사위원회에서 부합성,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하여 객관적 평가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은 상장과 함께 ▲ 최우수 1명(
(교통문화신문) 동상동 종로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루미나리에 등(燈)이 더 화려하고 선명하게 재 점등되었다. 종로길 일대(동상동 900번지 인근, L=145m)에 총 6개소가 설치된 루미나리에 등은 수년간 미점등 상태로 거리미관 저해 및 민원발생을 초래하여, 시는 기존 루미나리에 전구등을 LED등으로 바꾸고 녹슨 루미나리에 가로구조물을 재도색 및 정비하는 등 전반적으로 거리미관을 정비함과 동시에 에너지효율성을 크게 높여 인근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루미나리에 등을 보기 위해 상가를 찾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종로길은 2005년부터 ‘빛이 울리는 거리, 종로길’이라는 주제로 활기차고 걷고 싶은 현대적 거리로 조성되었으며, 현재 종로길에 인접한 동상동 전통시장이 하루에 3000~5000여명의 외국인이 찾는 ‘경남의 이태원’으로 부상하면서, 종로길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는 물론 여러 외래문화까지 공존하는 김해시 대표 문화의 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밀양시립도서관에서 지역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문화 소외 지역 주민의 근대인문 독서 분위기를 진작하고, 밀양과 주변지역의 역사를 알아보는「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길위의 인문학」강연은 부산대 점필재 연구소와 협력하여 총 8회 실시하며, 강연 주제는 ‘밀양과 경부선 철도를 따라 근대문학의 정전(正典)을 탐색하다’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4월 - 10월 기간 중 토요일에 8회 운영하며, 강연장소 및 시간대는 밀양시립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13:00- 15:00이며, 탐방은 13:00- 18:00까지이다. 탐방 및 체험지역으로는 밀양 용평터널, 삼랑진역 철교, 부산 왜관, 남포동, 국제시장 등을 탐방한다. 참가 신청방법은 밀양시립도서관 및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4. 26(화) - 5. 4(수)까지 직접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밀양시 부북면 퇴로마을 대각정사는 지난 4월 26일 관내 저소득 100가구에 쌀 20kg을 1포씩 지정기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사랑의 쌀을 기탁한 대각정사에서는 매년 4~5월경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가구에 쌀을 기탁하고 있는 데, 올해로 21년째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대각정사 홍용재 스님과 부북면사무소 직원은 함께 쌀을 배달하였는데 가는 마을마다 스님이 또 오셨다며, 마을주민들이 반가이 맞이해 주었다. 밀양시 부북면 퇴로마을 대각정사 홍용재 스님은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더 많은 저소득 가구에 꾸준히 쌀을 나누어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밀양시와 ㈜무학은 지난 27일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축제 및 관광자원 홍보 지원 공동마케팅, 관광객 유치 활동, 지역특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 활동, 기타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항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찾아오는 문화관광 밀양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박 시장은 “이번 협약은 전통깊은 향토기업과 밀양시가 지역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과 상생 발전을 통해 상호 윈-윈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밀양시 변화와 발전에 시민 친화적인 기업의 동참을 이끌어 밀양의 유무형의 자산이 널리 홍보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민철 대표이사는 “(주)무학 기업이 해당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밀양시와 상호 협력하여 문화를 통한 마케팅을 이번 축제 뿐만 아니라 다른 각종 사업에도 확대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밀양시 초동면에서는 타지역에서 전입오는 세대에 대하여 “미소가 따뜻한 마을, 초동면민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환영인사와 함께 면의 기본 현황을 포함하여 전입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시정 홍보 내용이 담긴 서한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동면은 푸른 산과 넓은 들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사통팔달 도로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전원 생활지로 최근 인기가 높아져 전입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초동면에서는 새로운 곳에서 거주하게 되는 전입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하여 밀양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정책과 시정홍보 자료를 책자로 발간하여 면장의 환영서한문과 함께 배부하여 전입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원 초동면장은 “5월부터는 『독거노인전담 원스톱서비스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진주시는 타지자체에서 이사 오는 전입자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전 거주지에서 사용하다 남은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진주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이전 거주지에서 사용하던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없어 전입 전 주소지에서 남은 봉투를 환불하고 전입한 주소지에서 봉투를 재구매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전입신고 시, 타 지자체 종량제봉투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종량제봉투 부착용 인증스티커를 발급하기로 하였으며 인증스티커가 부착된 타 지자체 종량제봉투는 시에서 전량 수거할 계획이다. 전입자 종량제봉투 인증스티커는 전입신고 시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여 세대 당 20매 이내로 교부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를 사용하고 있는 진주시 여건을 감안하여 음식물쓰레기 봉투와 납부필증은 인증스티커 교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스티커 부착은 지난해 8월 환경부 쓰레기 종량제 시행지침 개정안을 반영한 사항으로 생활쓰레기 종량제 제도 정착과 전입세대 주민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이창희 진주시장이 산업통상자원부, 매일경제신문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大賞’ 수상자로 선정돼 26일 오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大賞 수상은 지난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한민국 창조경제 大賞에 이어 3연타석 홈런을 날린 셈이다. 진주시는 1925년 경남도청의 부산이전, 70~80년대 핵심산업이자 전통산업인 실크산업의 붕괴, 1983년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요람으로 불리던 대동공업의 경북 현풍 이전 등 일자리 감소로 인해 오랜 침체의 길을 걸어왔다. 그러나 민선 5기 이창희 시장 출범 이후 통합 LH 유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1개 공공기관 중 9개 공공기관이 혁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2개 기관인 주택관리공단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도 올 상반기 안에 입주할 예정으로 혁신도시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 동안 산업 기반도 재편하여 GS칼텍스 등 대기업 유치, 우주항공.뿌리.세라믹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여 기업하기 좋은도시로 부상하였으며, 진주시만의 독창적인 4대 복지시책 추진으로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구현하였다. 또
(교통문화신문) 진주아카데미는 지난 26일 오후 7시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 대회의실에서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을 초청해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3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변화무쌍한 대학입시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특히 고등학교 종류별로 대학입시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대학입시의 대세가 되었는데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들도 1학년 때부터 열심히 준비하면 된다”며 “교과공부 외에도 비교과와 관련된 교내 활동이 중요해지면서 앞으로 대학입시는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학생이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녀의 진학을 위한 학습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주아카데미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아카데미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국 20여개의 대학들이 참가하는 ‘2017학년
(교통문화신문) 경남도교육청 지정 자율학교 및 행복맞이학교 학년(군)형을 운영하는 하동 적량초등학교(교장 강경숙)는 지난 26일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북아트(Book Arts) 체험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북아트 체험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독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고취하고자 하동도서관과 연계해 마련됐다. 하동도서관에서 온 이은경 강사는 먼저 학생들에게 책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나라 화폐 속 인물에 관한 매직북 만들기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화폐 속 인물과 화폐 앞뒷면의 내용을 탐구하며 매직북을 직접 꾸미는 창의적인 독서활동을 실시했다. 처음에는 가위로 자르고 만드는 과정이 손에 잘 익지 않아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은 북아트 체험을 마무리 하며 단순히 책을 읽는 독서활동을 넘어 이색적인 체험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6학년 정현빈 학생은 “완성한 작품을 학급에 전시해서 친구들의 작품도 한 번 살펴보고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눠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경숙 교장은 “이번 북아트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는 재미없고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고 더욱 책을 가까이 하는 바람직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
(교통문화신문) 2016년 경남도 세무공무원 연찬회가 28·29일 1박 2일 일정으로 하동군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경남도 및 18개 시·군 세무담당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연찬회는 세무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도와 시·군 공무원 간의 소통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경남도 주관으로 마련됐다. 연찬회 첫날 시·군 세무담당과장 간담회 및 오찬을 시작으로 오후 1시 등록 및 개회를 거쳐 지방세연구원 사업계획 설명, 지방세 연구논문 발표, 도내 6개 시·군 연구과제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도 및 시·군 세무공무원의 업무 전문화를 위한 지방세 취약분야인 법인의 과점주주 취득세 강의가 이어졌다. 그리고 저녁에는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무업무의 발전 방안 논의 등 다양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은 ‘한방항노화’를 주제로 한 의 저자 전문희 강사의 특강에 이어 우수발표자에 대한 시상 및 총평으로 마무리됐다. 연찬회 후에는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의 관광명소인 천년고찰 쌍계사 탐방에 나서 ‘호리병 속의 별천지’ 화개동과 내달 열리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교통문화신문) 하동군은 오는 29일∼5월 2일 4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19종목 441명의 임원·선수단이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역동하는 양산에서, 하나되는 화합체전’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도민체전에는 도내 18곳 시·군의 임원·선수 1만 1000여명이 참가해 양산종합운동장 등 36곳 경기장에서 27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하동군은 이번 대회에 축구·야구·배구 등 정식종목 18종목과 시범종목인 바둑 등 19종목에 임원 136명·선수 305명 등 411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특히 군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태권도를 비롯해 궁도, 보디빌딩, 골프, 검도, 우슈 등을 전략종목으로 잡고 우승을 노린다. 이와 관련, 군은 29일 오후 1시 30분 하동체육관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출전 가맹단체 임원, 선수, 가족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한다. 군은 또 선수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자 군청 실과소를 비롯해 관내 19개 기관·단체별로 서포터즈를 꾸려 해당 종목의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
(교통문화신문) 요즘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드는 불청객 미세먼지와 황사로 말미암아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미세먼지나 황사 속에는 수은·납·카드뮴 같은 인체에 유해한 온갖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몸속에 들어가면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체내에 쌓여 더 큰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를 통해 몸속에 들어간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녹차가 효능이 있다는 것은 여러 연구결과에서 나타나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재)하동녹차연구소(소장 이종국)가 국내·외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녹차의 효능’을 발표해 눈길은 끈다. 이에 따르면 녹차가 미세먼지나 황사 속의 중금속을 제거하는 킬레이트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납의 경우 50∼70%, 카드뮴은 40% 이상 제거효과가 있다. 특히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은 몸속 중금속과 결합해 체내 흡수를 방지하고, 중금속에 의해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등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녹차의 효능은 몸속 중금속 제거뿐만 아니라 항암, 비만, 당뇨, 신종플루 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 일본의 암 연구가 히로타 후지키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