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앞으로 대전에서 사육되고 있는 18종 약 90여마리의 곰, 호랑이 등 맹수류에 대해서는 해당 동물 정보를 DB화해서 대전시가 통합 관리한다. 그리고 이들이 사육되고 있는 시설(흔히 동물원으로 지칭)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의 특정관리대상 시설물로 지정되어 연 2회 시·구 정기점검을 비롯 동물 안전관리에 대한 실태를 연중 지속적으로 감독 받게 된다. 대전광역시는 최근 관내 사육시설에서 관리되고 있는 동물이 탈출하는 사건을 계기로 동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이 같은 내용의 야생동물 등으로부터의 시민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관내에 소재한 7개 사육시설의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곳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관리교육을 전문교육기관을 활용해 연간 1회 이상 통합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동물 탈출을 가정한 모의포획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동물안전관리 표준매뉴얼 제공, 동물전문가를 활용한 사육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사육시설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적 기준을 처음으로 마련한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 내년 5월 30일로 시행됨에 따라 그 기간까지를 사육시설 특별
(교통문화신문) 공주시 청소년들이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청소년과 어르신의 사랑나눔 행사가 지난 10일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고 한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BBS공주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어르신 등 200여명을 초청해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청소년들의 공연과 실버공연단의 노래자랑 등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함께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청소년들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입구에서부터 자리까지 안내하고 음식 접대는 물론 배웅까지 일일이 도맡아 하여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 청소년들이 연습한 춤과 노래를 들으며 정성껏 만든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효도잔치가 따로 없는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참석한 자리에서 “환하게 웃으시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나도 덩달아 즐거운 마음이 든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갈고 닦은 재능으로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 기념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 수상도 했고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매년 청소들의 재
(교통문화신문) 태안군이 민선6기 들어 각종 훈련과 재난안전관리 분야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군민이 안전한 태안’건설을 위한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2014년 을지연습 평가 결과 충청남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국민안전처 주관 ‘2014 재난안전관리 업무추진’ 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 기관 표창 △국민안전처 주관 ‘2016 을지연습’ 대통령 기관 표창 등 매년 안전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6기 출범 이후 불과 3년 만에 충청남도·국민안전처·국무총리·대통령 표창을 모두 휩쓸며 ‘재난안전 분야 기관 표창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태안군의 노력과 의지가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군은 ‘안전도시 태안 건설’을 목표로 지난 2013년 ‘안전정책실(現 미래안전정책실)’을 신설해 안전 및 재난업무의 일원화를 도모했으며,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서기관(4급)을 재난안전 분야 부서장으로 배치, ‘안전 태안’ 건설에 앞장서왔다. 또한, 올해부터 관내 영업용 택시에 NFC(근거리 데이터 전송 모듈) 태그
(교통문화신문)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탄핵정국과 연말연시를 맞아 어수선한 분위기를 일신시키고, 시정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권 시장은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이며, 연말을 끼고 있어서 어수선함이 더 할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연계된 사업 등 주요 시정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꼼꼼하게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경제여건에 대해 권 시장은 “지역경제와 기업의 동향을 잘 파악하고 기업도우미 활동을 강화해 도울 것이 없는지 잘 살펴야 한다”며 “아울러 소비 위축에 따른 서민경제 악영향이 확산되지 않도록 캠페인 등을 통해 소비활동을 진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권 시장은 “이웃돕기운동의 위축에 따른 복지시설의 겨울나기 등 취약계층의 상태를 체크하고, 시민안전 상태도 잘 살펴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권 시장은 주요 정책의 원활하고 탄력적인 추진을 담보하기 위한 가칭 시정협력전략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권 시장은 “합리적인 시책 마련과 원만한 추진을 위해 시장, 시의회 의장, 시민행복위원장, 시 정책자문단, 시민연대회의 등이 두루 참여해 중요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9일 오전 10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 오후 2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각각 지역주민과 상인, 원도심 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대문화예술특구 계획(안)에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대전시는 동·중구와 공동으로 원도심 지역의 자산인 근대건축물과 문화예술자원에 기반한 근대문화예술특구 지정을 준비하여 왔으며 다양한 계층의 자문과 중소기업청의 컨설팅을 통해 계획(안)을 마련했다. 공청회는 근대문화예술특구 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들의 토론회를 거친 후 참석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자로 참석한 대전대학교 김병윤 교수는“지금이라도 특구 지정을 통해 근대건축유산을 지켜나가려는 것을 환영한다”며“이 사업을 계기로 시민참여와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재춘 대전예총 사무처장 역시“특구지정 환영의 뜻과 함께 문화예술단체가 자리잡은 대전예술가의 집과 서대전역 광장을 특구범위에 포함하여 지역할성화에 기여 할수 있도록 해달라”는 제안과 함께“특구지정 후 문화예술의 변화된 모습이 구체적으로 제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말했다 또한, 박은숙 대전문화연
(교통문화신문) 충청권 지역자활센터들의 다양한 생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청남도가 후원하고 충남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자활생산품 전시회’가 7일 도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충청권 자활생산품 전시회는 자활 생산품 유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 10월 충북, 11월 대전에 이어 이번에 충남에서 개최했다. 올해 전시회에는 충남·북과 대전 등 충청권 지역자활센터 20곳이 참여했다. 도내에서는 홍삼액과 배즙, 가죽열쇠고리, 참기름, 누룽지 등 9개 지역자활센터가 생산한 21개 우수 자활생산품이 선을 보였다. 또 충북에서는 바디클렌져, 사과, 만두 등 7개 지역자활센터 11개 품목, 대전에서는 캔들, 말랭이, 쿠기 등 4개 지역자활센터 5개 품목이 전시·판매됐다. 도 관계자는 “연이어 열리고 있는 자활 생산품 전시·판매전은 자활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자활 제품 홍보 및 시장 진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된‘사회적경제기업 착한선물’카탈로그를 제작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착한선물 카탈로그는 대전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비촉진을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에 발맞추어 5만 원 이내 130여개 상품 꾸러미를 담았다. 사회적기업 착한선물은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식품류(버섯, 들기름, 된장, 쿠키, 천연 조미료, 한과, 우리밀가루 등)과 생활용품(치약, 천연비누, 앞치마 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대는 ▲천연비누, 된장, 수제차 등이 1만 원∼2만 원대 ▲한과 2만 원∼4만 원대 ▲들기름 2만 원∼3만 원대 ▲천연조미료 1만 원∼4만 원대 등 대부분 1만 원에서 5만 원 이내이다. 시 본청 실·과·소,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 자치구, 관내 주요 300여개 주요 기업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착한소비의 선순환 구조로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자전거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심의 주요 축을 연결하는 간선 자전거도로망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 시는 올해 18억 원을 투자해 한밭대로 3.29㎞ 구간과 구암역 삼거리에서 충남대학교병원 네거리까지 6.17㎞에 자전거 도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의 자전거 도로는 연장이 총 748.75㎞에 이르게 된다. 시는 앞으로도 187억 원을 연차적으로 확보해 13개 노선 82㎞의 간선자전거 도로망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며, 기존 자전거 도로의 노면불량 보수 등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이 밖에도 시는 지난 9월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인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 안전도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확보하고 도마동네거리 일원에 자전거 이용 구간을 내년 2월부터 정비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손욱원 건설도로과장은“자전거 이용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자동차 증가에 따른 공해와 에너지 문제 해결
(교통문화신문)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9월 28일~12월 1일까지 보건소 재활센터에서 뇌병변,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치료를 통한 건강증진 및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재활, 다시 찾는 행복’ 재활치료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짐볼, 발란스 패드, 탄력밴드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재활운동 프로그램과 취미활동을 통한 작업치료 프로그램으로 주2회 운영,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자원 활용으로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 및 사회통합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에서는 장애인 또는 교통사고, 뇌졸중 등의 후유증으로 장애 등급 판정을 받기 전 재활치료가 필요한 주민을 위한 재활센터를 상시 운영 중이다.
(교통문화신문) 2016 양촌곶감축제가‘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른 햇빛촌’을 주제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따스한 막을 올린다. 양촌곶감축제는 풍부한 일조량과 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건조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양촌곶감을 홍보하고, 양촌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대표적인 겨울축제다. 올해 14회를 맞아 총4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양촌곶감축제장을 찾으면 감길게 깎기, 감깎기 체험 등 겨울추억을 듬뿍 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감와인, 감식초 시음회, 곶감차시음회 등 감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는 시식행사를 마련해 고향의 훈훈함과 정을 선사한다. 축제 첫날인 10일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시범공연, 풍류도 힐링콘서트, 황산풍장놀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식을 개최하고 박상철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1일에는 외국인근로자 노래자랑, 퓨전난타, 제3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인디고스톤, 각설이 공연, 제7회 곶감가요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 곶
(교통문화신문) 새마을문고 충남도지부가 주관한 ‘제36회 충청남도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이 6일 당진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충청남도에 따르면, 충남 독서경진대회는 15개 시·군 새마을문고 지부를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 부문과 도내 초·중·고 학생, 일반인 대상 독후감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종합평가는 찾아가는 문학이야기와 신간도서 보급, 독서환경 조성, 도서교환시장 및 피서지 문고 운영, 독서문학 기행, 독서동아리 운영, 독서 골든벨 등 새마을문고 시·군지부가 올해 추진한 독서문화운동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독후감 부문은 지난 7월부터 4개월 동안 공모를 실시, 응모작 2560편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종합평가 부문 최우수상은 당진시지부가 차지하고, 우수상은 서산시지부와 공주시지부가, 장려상은 서천군지부와 청양군지부, 아산시지부가 받았다. 독후감 부문 최우수상은 서산 부춘초 김아라 학생과 계룡 용남중 전예란 학생, 공주여고 추홍 학생, 서산 임미영 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초등부에서 당진 서정초 정혜인, 청양 목면초 김소영 학생이, 중등부에서는 당진 합덕여중 이채연, 서산 성연
(교통문화신문) 충청남도는 6일 ‘제24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공주지역 재래시장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와 공주시, 보건복지부와 안전문화협의회, 자율소방대,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단지를 배부하며 생활 주변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진이 발생 시 안전 대피 요령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에서는 이와 함께 적정 실내 온도 유지,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및 외출 시 따뜻한 옷 입기 등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 등도 전달했다. 가두 캠페인에 앞서서는 공주 사회복지법인 소망공동체를 방문, 전기와 가스, 소방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한파와 폭설 등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늘어나며, 형편이 어렵거나 몸이 불편한 이웃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겨울철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도 가두 캠페인과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 도민 안전의식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교통문화신문) 태안군이 올 한해 소득작물 사업 추진을 위해 과수분야와 채소분야 총 17개 사업에 8억여 원을 투입,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앞장섰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상품 다변화를 위해 올해 과수분야에서 △오디 생력화 재배단지 조성 △아열대 기능성 과수 재배 △원예기술 공모 △과수 안전생산 신기술 현장실천 등 6개 사업을, 채소분야에서 △시설채소 고온예방 환경관리 △과채류 수경재배 △갯바람 왕고추 작목반 보호대 지원 △새 소득작목 개발 등 11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시설채소 고온예방 환경관리를 위해 저압포그 안개분무시설을 투입, 대상 농가 내 하우스 온도를 3~4도 낮추고 액비 등의 살포를 예방 위주로 전환함으로써 40%의 노동력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소비가 침체된 화훼류의 대체작목 개발을 위해 지역특성화(과채류 수경재배) 사업을 추진, 고설식 딸기재배 등 수경재배 시스템을 통한 신 소득원 개발로 기존 대비 43%의 생산량 증대와 30%의 노동력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과채류 재배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적·안정적 생산기반을 조성했다. 아울러, 오디 생력화 재배단지 조성 사업에서는
(교통문화신문) 대전해바라기센터(대전광역시·여성가족부·대전지방경찰청·충남대학교병원 공동협약 / 충남대학교병원내 위치)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폭력 피해자 치료 지원을 위해 확대 개소한지 2년을 맞아 피해지원 우수기관으로 우뚝서고 있다. 해바리기센터는 올해 폭력피해 접수 678건과 사례지원 15,165건을 처리하고, 365일 24시간 의료지원, 상담, 수사 및 법률, 심리, 동행, 정보제공 등 위기상황에 대처하도록 지원 및 피해예방교육(70회/2,248명)도 실시해 폭력피해자 원스톱서비스 지원기관으로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였다. 주요 지원내용으로 아동,장애인 전문치료실을 두어 심리치료를 강화하고, 부모자조모임, 가족캠프, 멘토링서비스, 힐링프로그램 등 가족 기능회복을 위한 프로그램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관계를 위해 성폭력지원 통합TF팀, 운영위원회 등 네트워킹 강화에도 주력하였다. 특히, 성폭력장애인 피해자 지원사례에 대하여 적극 개입, 주도적으로 관계기관과 협력 지원한 사례가 금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하여 여성가족부 우수사례로 2년 연속 기관 표창(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으며, 해바라기센터의 개소와 정착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
(교통문화신문)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 태안지회(이하 모범운전자회 태안군지회)가 ‘제9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모범운전자회 태안군지회는 교통문화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하고 교통사고 없는 교통안전환경 구현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제회의실에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장 및 교통안전공단 지역본부장의 추천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올해 모범운전자회의 대통령표창 수상은 태안군이 유일하다. 지난 1989년 설립된 모범운전자회 태안군지회는 태안지역의 택시 등 사업용자동차 10년 이상 무사고운전자들로 구성된 교통봉사 단체로, 회원들은 평소 초등학교 앞 스쿨존을 지키며 등굣길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도우미로 나서는 등 교통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분기별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고 각종 지역 행사 시 교통통제 및 안내 봉사에도 적극 동참하는 한편, 수능기간에는 수험생을 위한 무료수송에도 나서는 등 지역의 대표 자원봉사자 모임으로 군민들의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