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생 51명이 29일 상주시 함창읍 일원에서 영농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캄보디아, 르완다, 우간다 등 26개국으로 구성된 새마을지역개발전공 학생들로 상주시는 2013년 9월부터 영남대학교와 협력하여 새마을운동 미래지도자 양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누에고치 수매 및 명주실을 생산하여 전통산업을 유지하고 있는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을 방문하여 누에관련 생산, 가공, 판매, 체험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함창명주박물관을 견학했다. 섬유(섬유가공)분야 경북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허씨비단 허호씨댁을 방문하여 전통명주짜기와 감물염색체험을 했고 함창농협(김용구 조합장)에서 농업협동조합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강의를 해 학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영남대학교(박정희새마을대학원)와 협력하여 외국인 새마을대학원생들의 현장학습을 지원하고 농업의 중심도시인 상주에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본국의 농촌발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 생활문화센터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27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과 문화예술동호회인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 문화가 있는 날’ 축제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6년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남장마을에 감꽃이 별처럼 떨어질 때”라는 주제로 공연마당, 예술장터,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공연은 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문화예술동호회 9개 팀이 참여하여 공연마당을 펼치고 ‘감꽃합창단’의 발표회와 ‘함창고운 빛깔 명주합창단’의 찬조출연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으며 캘리그라피, 수공예품, 지끈공예품 등이 전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경호 생활문화센터위원장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감꽃합창단과 전통 지끈공예반의 실력을 향상시켜서 큰 축제에도 참가하고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인들이 하나가 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로 6월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교통문화신문) 17만 경북장애인들이 하나되는 제1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구호 아래 2016년 4월 28일(목) 10시부터 16시까지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스포츠로 하나되고 영주에서 힐링하는 제1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선수단의 당찬 입장과 함께 영주시가 자랑하는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힘찬 연주가 이어졌으며, 개막식의 꽃인 성화점화 행사로 대회 성공개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 날 최종 성화 점화주자로 참여한 김위순, 윤세욱씨는 각각 영주시를 대표하는 배드민턴과 파크골프 선수로서 피나는 노력과 훈련을 통해 수많은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스포츠를 통한 진정한 장애극복의 사례를 몸소 보여줌으로써 많은 장애인들에게 용기를 전해주었다. 12개 종목에 선수 1,502명, 임원 565명, 보호자 962명, 자원봉사자 310명 등 4,000여명이 함께 한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성적우수자에 대한 시상은 하되 시군종합성적은 발표하지 않았다. 이는 경쟁을 앞세운 다툼보다 모두가 하나되어 참여하고 기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드는 것을 더 중요히 여긴
(교통문화신문)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단산 구구리 고설딸기 재배농가에 관내 어린이 150여명이 방문했다. 지난 27일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위해 방문한 관내 어린이집 150여명의 아이들은 공중에서 딸기가 재배되는 모습을 보고 신기해하며 미소 가득한 얼굴로 딸기를 따느라 정신없이 움직였다. 이 사업은 2015년도에 추진한‘딸기 생력 최적환경 조절 시범사업’으로 우리지역에는 처음으로 도입된 고설딸기 재배시설이다. 고설재배란 재배자의 키에 맞게끔 110cm 높이의 벤치시설을 설치하고 딸기에 필요한 물과 양분을 알맞게 공급해주어 농작업간 발생하는 노동력을 절감시키고 딸기 수량 증가를 통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식이다. 농장주인 김운호씨는“하우스 안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딸기 따는 소리가 가득하여 나도 동심으로 돌아간 행복한 하루였다. 앞으로도 어린아이들이 농업과 가까이할 수 있는 체험학습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딸기재배농가에 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원예작물팀(☎639-7491~3
(교통문화신문) 영주시농업인대학 한우과정 교육생 40명은 지난 28일 강화도 고품질 한우생산 농가를 찾아가 실무 기술을 직접 배우고 익히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번 현장학습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복합육질 개선제(마블업)의 농가실증사업에 참여한 강화도 문호영 농가를 방문하여 한우 육질과 육량 개선 노하우를 전수 받아 영주에 접목하고자 추진되었다. 농업인대학과정은 한우반, 사과반, 포도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과와 한우는 영주시 주력 품목으로 혁신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 대학은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 기술 및 전문 핵심인력 양성에 목표를 두고 2월 17일 부터 11월 29일까지 각 과정별 20회 , 100시간이상 중장기 교육으로 진행하며 현재 사과 과정 9회차, 한우 7회차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 농업인의 경영능력을 강화하고 영주농업을 새롭게 도약시키는 품목별 혁신에 영주시농업인대학이 큰 역할을 하여 영주농업인의 의식향상과 농가소득이 배가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사회의 서구화,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인하여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해 2016년부터‘아토피.천식질환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영주시가 밝혔다. 아토피피부염은 만성알레르기성 피부질환으로 붉은 발진과 심한 가려움증이 특징이다. 피부가 가려워서 긁으면 염증이 심해져서 더 가려워지고 또 긁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하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아토피.천식질환자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하 아토피피부염, 천식 진단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이다. 신청은 소견서 또는 처방전(상병코드 L20 또는 J45 반드시 명시), 건강보험증 또는 의료급여증, 가족관계증명서(다문화가족인 경우)를 가지고 영주시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639-6446)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영주시는 주택을 부속토지와 함께 시가로 평가한 2016년 개별 주택가격을 지난 15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9일 결정ㆍ공시했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0월 부터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하였으며, 공시대상은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 21,361호로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3.04% 상승하였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과 의견을 들은 후 영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 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영주시청(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영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해 볼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realtyprice.kr) 및 시청 세무과에서 열람해 볼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과 함께 지방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 된다’며 “주택소유자는 적정한 주택가격이 공시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30일까지 영주시청(세무과 639-6403, 6406) 또는 주택소재지 읍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에 대
(교통문화신문) 영주시는 우리지역 느타리버섯 재배농가의 소득과 품질향상을 위해 국내에서 육성한 느타리버섯 품종인‘곤지7호’종균을 무상 보급하여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느타리 버섯 신품종 보급지원사업으로 관내 5농가에 보급된‘곤지7호’는 내병성과 균사 활력이 강해 재배가 쉽고 수확량이 기존 품종대비 20~50% 많아 농가들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품종이다.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은“기존 품종보다 수량이 많이 나와 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주시의 느타리버섯은‘선비촌 느타리버섯’이란 이름으로 오랜 기간 쌓아온 재배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맛 좋은 고품질 느타리버섯을 생산하여 농협 북대구공판장에서 최고가격으로 경매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느타리버섯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국내육성품종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원예작물팀(☎639-7491~3)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하여 최소한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삼십분 운동하기캠페인(스포츠 7330)으로 실시되는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5월 1일(일) 아침 8시 영주교 아래 서천둔치에서 개최된다고 영주시가 밝혔다.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시민건강걷기대회는 서천둔치 영주교 아래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하여 제1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코스로 진행된다. 1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되는 이번 7km 코스는 시민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로 더 많은 시민의 동참을 위해 아침 8시부터 대회가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1인당 참가비 1,000원은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전액 기탁되며 2008년부터 기탁한 누적 장학금은 18,182,000원에 이른다. 영주시체육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LED TV, 김치냉장고, 자전거, 선풍기, 전자렌지 등 푸짐한 선물을 경품으로 준비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매일같이 활기차게 걷는 습관을 가지고, 걷기를 실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영주시에서 축산분야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융복합 확산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축산분야 ICT사업은 축사 온·습도, 환기 상태를 원격에서 자동관리해 가축 생육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개체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파악해 그에 따른 적절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자동화 시설을 이용하면 생장정보, 개체별 건강상태, 축사 환경정보 등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료량과 노동력을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가축을 돌보고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FTA 등 대외개방에 대응할 목적으로 2014년 양돈분야에 처음 지원을 시작했으며 2015년 양계, 2016년 젖소·한우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시는 2016년부터 추가 지원되는 젖소·한우 분야 로봇착유기ㆍ자동포유기 등에 대해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FTA이행 기금으로 추진되는 사업비 지원비율은 보조 30%, 융자 50%(금리2%, 3년거치 7년상환)가 지원되고 자부담이 20%이다. 신청 조건은 ICT 융복합 시설적용이 가능한
(교통문화신문) 지난 28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오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경북 신도청 이전지인 안동시에서 열리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경주시가 밝혔다. 이날 결단식은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 의장, 기관단체장, 임원 및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격려와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 시는 26개 전 종목에 걸쳐 선수단 593명을 비롯한 관계임원 등 750명의 단원이 참가하여 종합성적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양식 시장은 “경주시의 명예를 걸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땀과 열정을 쏟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전국.도민 체전을 경주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복합스포츠 단지를 조성하여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자존감과 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300만 도민의 화합의 장인 도민체전은 안동 시민운동장 등에서 5.6~5.9일까지 4일간 경주시 등 23개 시군에서 육상 등 26개 종목에 11,000여명이 참가한다.
(교통문화신문) 지난 28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2016년 신규의료급여수급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가 밝혔다. 교육내용은 올바른의료이용방법, 급여일수산정방법, 본인부담보상금.상한금, 노인완전틀니, 요양비, 임신출산진료비지원, 의료급여연장승인, 선택병원, 상해요인, 장애인보장구(특히 금년에 새롭게 시행된 인공호흡기, 제2형당뇨, 욕창메트리스외 4개 품목 지원사업) 등 전반적인 제도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제도 이해에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울러 의료급여수급자가 의료기관을 이용하면서 발생 할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 예방하고 무분별한 의료이용과 약물 오남용 부작용 예방을 위해 권태옥경북약사회장(약학박사)을 초빙해 “건강생활을 위한 약물 복용방법” 을 교육하여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 맞춤형 상담은 의료급여사례관리사(간호사 임상 2년이상 경력자) 3명이 개인별 혈압, 혈당을 체크 해 드리면서 개인 질병에 대한 약 복용방법 및 건강상담하면서 “의료급여제도안내 팜플렛”과 “건강을 알면 행복이 보입니다 주요 10 질환 꼭 알아두세요” 소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경산시에서는 앞
(교통문화신문) 절기로 인해 가동을 일시 중단한 낙동강 음악분수를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5월 1일부터 평일 1회 (20시), 주말 2회 (14시, 20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5월에 열리는 도민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 분수 가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낙동강 밤하늘에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높이 약 20m까지 시원하게 내뿜는 고사포와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휘황찬란한 레이저 쇼가 조화를 이뤄 환상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가족들과의 산책 장소 등으로 봄철, 여름휴가철 도심 속 휴양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이며, 영가대교, 월영교, 호반나들이길과 함께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물기둥과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분수를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안동의 멋진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문화신문) 동시는 4월 30일(토)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소재 안동빌딩 3층 회의실에서 ‘2016년 귀농귀촌지원안내센터운영과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6일 가톨릭상지대학교와 ‘귀농귀촌학교 및 귀농귀촌운영안내센터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대도시 귀농귀촌 유치를 준비해 왔었다. 이번 교육은 올해 2월 29일 ‘안동시-서울특별시간 우호교류협약’ 체결과 함께 수도권 지역 베이비붐 세대들의 안동지역 이도향촌(移都向村)을 유도하고 타 분야 경력보유자들을 농업 인력으로 유입해 후계 농업인력 확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수도권지역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4주간(50시간) 35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준비하기 첫걸음” 교육을 실시하고 6월에는 2차(35명)와 3차(35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9월에는 ‘심화과정’의 일환으로 원예 및 특용작물 귀농심화과정과 농촌관광.휴양농업.도시농업서비스 과정 등 2개반 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는 시비 35%, 가톨릭상지대학교 35%, 수강생 자부담 30%의 조건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자들은 귀농귀촌에 대한 탐색과 준비
(교통문화신문) 선조들의 삶과 얼이 담겨 있는 전통문화유산인 시조창의 맥을 잇기 위한 ‘제6회 퇴계대상 웅부안동 전국시조경창대회’가 4월 30일(토) 오전 11시30분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사)대한시조협회 안동시지회에서 주관하며, 식전 공연으로 대한시조협회 안동시지회 회원들의 시조합창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기념식과 축하 공연으로 안동시 정가지회의 가곡합창, 경창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합창부,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질음시조부, 명인부, 국창부, 대상부 등 모두 7개 부문에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장원, 차상, 차하, 참방을 선정해 시상을 하게 되며, 최고의 수준인 퇴계시조 대상부 장원에게는 2백만원의 상금도 함께 주어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서구문명에 밀려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정신이 담겨있는 전통 시조창이 점차 사라져가는 현실에서 전통문화의 맥을 잇기 위한 전국 단위행사로써 시조문화와 도산십이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