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밀양시 상동면 청년회에서는 관내 중섬들에 있는 푸른 육묘장에서 제공한 고추 모종 5만 본(1천만 원 상당)을 상동면 전 마을의 노인들에게 직접 나눠주는 행사를 16년째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도 4월 28일 청년회원들의 차량에 고추모종을 싣고 직접 마을에 배부하여 노인들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고추 모종 나눠주기 행사는 전강석 푸른육묘장 대표가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0년부터 텃밭 등에 고추를 심고자 하는 노인들에게 매년 제공하여 왔으며, 상동면 청년회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육묘장에 고추를 받으러 오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하여 행사당일 청년회원들의 차량 등을 이용하여 마을까지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상동면 청년회에서는 이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관광여행 및 경로잔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 기업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27일 밀양시 부북면 춘화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회의실에서 김황규 경상남도 기업지원단장이 주재한 가운데 밀양시와 유관기관인 경남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 김해세무서, KOTRA 관계자, 춘화농공단지 및 사포일반산업단지 기업체 CEO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경상남도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설명과 기업애로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각종 기업지원시책을 설명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인력을 구할 수 있는 인력정보시스템 개선과 지역업체 물품 우선구매, 기업의 자금난 해소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있었다.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기업애로사항에 대해 밀양시 및 중앙부처 등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해소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며, 현장중심의 기업애로해소 및 규제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지난 해 12월 시설하우스에 파종한 감자가 밀양 하남평야에서 지금 수확에 들어가 농민들의 일손이 분주하다. 올해 감자 작황도 좋고 판매가도 높은 편이라 감자수확 농민들의 표정이 밝다. 밀양에서는 1년에 4번 감자를 수확한다. 가을 감자는 8월 중순 경 파종해 11월에 수확하고 봄 감자는 2월 중순에 심어 6월 초순에 수확한다. 시설하우스 감자는 수막재배는 2월에 수확하고 일반시설 하우스에서는 4월 말 수확한다. 감자는 일반적으로 봄에 일찍 파종해 여름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확한다. 감자는 서늘하고 약간 건조한 지역을 좋아하므로 우리나라 전역에 맞는 작물이다. 밀양의 감자생산량은 경남에서는 가장 많고 전국 생산량의 2.6%를 차지한다. 밀양에서 생산되는 감자 품종은 ‘수미’가 대부분이다. ‘수미’는 미국 위스콘신 대학이 1962년 종자를 개량한 흰 감자의 계열의 'superior' 감자를 말한다. 표피에 얇은 그물 줄무늬가 있고 식용과 칩 가공이 가능한 품종이고 전분함량이 많고 쉽게 부서진다. 저장성이 강하고 비교적 한랭한 기후에서도 잘 자란다. ‘대지마’ 종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흰 감자의 대표적인 품종이다. 우리나라에서
(교통문화신문) 남해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의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농번기 민원서류 배달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농번기 민원서류 배달제는 농민들이 일터에서 일을 하다 전화로 필요한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신청에서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는 시책이다. 운영 시기는 봄철 농번기인 5, 6월과 가을철 농번기인 9, 10월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대상민원은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21종이며, 본인 확인이 필요한 민원서류의 경우는 신분 확인 후 교부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민원봉사과로 전화하면 공무원 또는 마을이장, 자원봉사자 등이 직접 민원서류를 배달하게 된다. 현재 전국적으로 무인민원발급기가 도입되고 정부민원포털 사이트인 '민원24'가 활성화되면서 민원인들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는 횟수가 줄고 있지만, 남해군은 노인 인구비율이 높아 방문민원이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군은 일손이 부족해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고령 농업인들에게 이번 시책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번기 민원서
(교통문화신문) 남해군은 중국 자매결연도시인 강서성 정강산시, 호남성 익양시, 감숙성 돈황시 공무원 3명이 6개월간 남해군 행정 연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공무원 파견연수는 남해군이 자매결연도시와 우호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05년 체결한 공무원 상호파견 협정서에 따른 것으로,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으며, 그간 중국 공무원 23명이 남해군의 행정을 배우고 돌아갔다. 올해 남해군에서 연수하는 중국 공무원은 정강산시 거텐샹 인민정부 소속 곽위씨, 익양시 외사교무관광국 소속 류결옥씨, 돈황시 외사사무국 소속씨 등 3명으로, 오는 10월 19일까지 남해군의 행정, 문화를 몸소 체험할 계획이다. 연수는 먼저 국제교류 부서인 기획감사실에서 기본적인 근무형태를 배우게 된다. 이어 내달부터 연수효과를 높이기 위해 군청 각 부서에서의 순환 근무를 실시, 경제, 문화, 관광, 수산, 환경 등 군정 전반에 걸친 폭넓은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파견 중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이 추진 중인 사업과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대표축제인 멸치축제, 마늘축제 등의 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남해군에 파견 연수를 실시하는 중
(교통문화신문) 남해군 민원봉사과 김동은 주무관이 경상남도 토지행정세미나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남도는 지난달 28일 고성군 경남교육종합보지관에서 도내 지적공무원들의 지식함양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미래 50년 토지행정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16년 토지행정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에는 도내 지적 직류 공무원이 총 44편의 연구 과제를 제출, 9편의 연구과제가 본선에 올라 각 시·군의 명예를 건 열띤 발표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진주시 김자영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 남해군 김동은 주무관, 장려상에 의령군 김수민 주무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해군 김동은 주무관은 해양지목 신설을 통한 효율적인 해양 지적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해양지목설정과 그 관리방안에 대해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앞으로 무한한 개발 가능성이 있는 해양을 대상으로 깊이 연구, 참신하고 새로운 연구과제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대회 우수작품은 오는 하반기 국토교통부가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 세미나 발표장에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3회 보물섬
(교통문화신문) 남해군이 지난달 28일 고현농공단지 입주업체 방문을 시작으로 군민 피부에 와 닿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규제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규제상담실’은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 의견을 청취하는 제도이다. 현장방문을 통해 발굴된 규제와 건의사항 중 군 자체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처리결과나 추진상황을 회신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폐지 또는 조례개정, 상위법령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상위부서에 적극적으로 법령개정 건의를 할 계획이다. 이날 고현농공단지에서 열린 ‘찾아가는 규제상담실’에서는 입주업체 대표들이 공장운영 애로사항을 이야기하고, 고현농공단지 입주가능 업종 제한을 완화해 줄 것과 어려운 고현농공단지 사정을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남해군에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건의된 내용을 검토해 관계 부서와 해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며 “찾아가는 규제상담실을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이 주도하고 체감할 수 있는 강도 높은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이태권)가 지난달 29일 고령화 사회에 늘어나는 노인 교통사고 피해와 어린이 유괴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노인회 회원 70여 명은 남해군 노인복지관 광장에 집결, 노인교통사고 예방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차로는 차에게, 보도는 보행인에게’ 등 교통안전 표어 10여 가지가 담긴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남해초등학교, 남해읍 사거리, 남해교육지원청 등을 이동하며 대대적인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태권 지회장은 “어린이를 지키는 캠페인에 남녀노소가 있을 수 없지만 노인들이 앞장선다면 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노인교통사고와 어린이 대상 범죄 없는 안전한 남해를 만들고자 즐겁고 행복하게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합천교육지원청은 4월 29일(목) 10시 30분부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운영위원장 36명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학교운영위원회 합천군 협의회 정기회를 통한 임원 선출을, 오후에는 학교운영위원회 전 위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하였다. 손국복 교육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 최근 학교자율화 확대 등 단위학교 중심의 다양한 교육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학교의 책임경영 체제의 기틀을 마련하는 제도로 학교운영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학교와 학부모·학교운영위원회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뛰 놀 수 있는 아이가 좋아하고, 아이를 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2016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합천군 협의회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하성용 야로중학교운영위원장, 지구별 부회장으로는 중부지구에 강광열 합천여자중학교운영위원장, 동부지구에 변길수 초계초등학교운영위원장, 남부지구에 강선경 삼가고등학교운영위원장, 북부지구에 최기식 가산초등학교운영위원장, 사무국장에 박황규 합천초등학교운영위원장이 선출되어 학교운영위원회를 위해 힘써 주시기로 하셨다.
(교통문화신문) 통영교육지원청은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함양군 일원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장 리더십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학교장 리더십 연수는 학교장 리더십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인문고전에서 배우는 학교장 리더십’, ‘학생자살 예방’, ‘건강한 나를 만드는 심신치유 힐링캠프’ 등 소통과 창의적인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와 함께 함양의 정여창고택과 남계서원을 둘어보면서 우리 조상들의 선비문화, 청렴문화를 체험하고, 함양상림과 서암 등에서 자연생태 탐방 활동도 이어 나갔다. 또한 행복교육과 배움중심수업 지원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분과별로 나누어 정보를 공유하고 진솔한 학교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상권 교육장은 “교장선생님의 리더십과 열정으로 통영교육이 계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감사드리면서,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학교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보람찬 학교생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장선생님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교장선생님들도 “교육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배우고 자기를 성찰해 보는 보람되고 의미
(교통문화신문) 창녕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5.3(화)부터 한 달간 즉석 카메라 촬영 ‘가족사진을 찍어 드립니다’ 와 매주 일요일 ‘가족’이 주제인 영화를 상영 한다. 5.7(토) 오후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행사’ 와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창작 인형극 ‘청개구리 이야기’를 공연한다. 이 밖에도 5.21(토) ‘매직버블 레이저쇼’ 공연과 5.28(토) ‘냅킨아트 연필꽂이 만들기’ 체험 등 을 운영하고,‘도서관이 궁금해요’ 퀴즈를 통해서는 도서관 이용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라고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5월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도서관 홈페이지 (https://cnlib.gne.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창녕도서관 종합자료실(☎532-9501)로 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 양산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오후 양산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양산지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으로 회장 이상환(중부초), 감사 배상환(물금초), 김판조(대운초), 사무국장 이상태(성산초) 등을 선출했다. 이상환 회장은 “양산시교육발전협의회 등 양산시 여러 교육단체와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가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양산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김점성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지역실정과 학교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현하고 학교들이 안정되고 도시의 성장세에 걸맞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사천교육지원청은 4.29(금) 학교회계 실무자들의 계약업무 능력 향상 및 청렴도를 제고하고자 2016년도 상반기「상설 계약교실」을 개강했다. 상반기에는 6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운영되며, 이번 연수에서는 계약관련 법규일반, 수의계약 안내공고에 의한 공사계약실무, 급식사례로 본 부정당제재 등 일선 학교에서 공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하여 계약방법의 다양한 사례들을 적용시키게 된다. 계약교실 첫 시간에는 계약관련 법규일반에 대해 연수가 시작되었는데 학교회계담당자들은 계약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기본적인 기본지식을 한번 더 점검해 보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사천교육지원청에서 상설 계약교실이 처음으로 운영되어 지역에서도 계약업무의 교육기회가 확대되어 기대되며 업무에 대한 전문성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유아교육원은 4월 30일(토) 본원 3층 대강당에서 공·사립유치원 유아와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알라딘과 요술램프」공연을 펼쳤다.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유아와 가족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이번 공연은, 꿈과 신비의 어린이 명작 동화를 주옥같은 음악과 특이한 창법의 노래로 이국적인 느낌을 주어, 유아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환타지 뮤지컬로 각색하여 공연하였다. 유아와 학부모들은 아라비아의 마법 같은 환타지 동화이야기와 무희들의 춤과 노래, 거대한 램프의 요정 ‘지니’의 이국적인 무대 셋트와 볼거리에 공연을 마치고 손에 손을 잡고 나오는 가족들은, 저마다 공연 이야기로 꽃을 피웠고 본 원에서 준비한 뻥튀기 과자를 나눠 먹으며 가족 간의 화목함을 더했다. 공연을 준비한 윤영일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아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토요 가족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경상남도의회 강당에서 ‘효과적인 다문화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2016. 다문화교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도입국 학생, 국내출생 다문화학생의 성공적 공교육 진입, 경남의 다문화유관기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제발표는 경남교육연구정보원 류영철 책임연구원이 맡아 중도입국 학생과 국내출생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 및 앞으로 다문화교육 정책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또 정책 제언을 통해 다문화 교육지원센터의 설립, 경남형 공립학교 모형 등을 제시했다. 이어 한영애 경상남도의회 부원장, 정영애 창원대 교수, 이철승 경남이주민복지센터 대표, 김명환 다문화예비학교 교장을 중심으로 한 토론자들이 경남 다문화교육 내실화 방안에 대한 폭넓고 진지한 토론이 진행됐다. 한영애 경상남도의회 부위원장은 다름에 대한 폭넓은 이해,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다문화학생 교육 지원 방향을 제안했다. 정영애 창원대학교 교수는 주제 발표자의 연구 결과가 다문화 교육정책 개발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다문화 교육센터의 역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