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코오롱플라스틱이 글로벌 종합화학회사인 바스프와 손잡고 엔지니어링플라스틱분야를 본격 공략한다. 바스프의 혁신적 기술 노하우와 코오롱플라스틱의 제조기술이 만나 자동차 경량화 소재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폴리옥시메틸렌(POM) 생산공장을 짓는다. 코오롱플라스틱과 바스프가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사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은 27일 경북 김천에서 POM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신설되는 공장은 2018년 하반기부터 연간 7만톤의 POM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기존 생산시설과 합쳐 단일사이트로는 세계최대규모인 연 15만 톤의 POM을 생산하게 된다. 착공식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바스프와 코오롱플라스틱의 투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금번 합작투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POM시장에서 한국의 제조기술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고급 자동차 소재시장 진출의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일 "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김천시는 2016. 4. 27.(수)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실시하였다. 이 날 가입식은 박보생 김천시장, 신현수 공동모금회장 및 김응숙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두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천시 두번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인 이상광 치과의원 원장은 2010년부터 김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으로 활동하며 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무료검진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수익의 10% 가량씩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이번 아너소사이어티 기부금은 북한이탈주민과 김천고등학교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오랜 나눔의 전통을 현대사회에 맞게 되살려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7년 12월에 설립됐다.
(교통문화신문) 성주군은 주정·차금지구간을 2일(월)부터 변경 시행하고 있으며, 2016. 5. 2 ~ 5. 8까지 계도기간으로 정하여 변경된 구간을 집중홍보하고 있다. 오는 9일(월)부터 변경된 주정·차금지구간에서 단속이 이루어진다. 주정·차금지 및 허용구간 차선변경은 인근 상가 및 주민들에게 공정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예천군에서는 제9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 공연도 보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며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5월 5일 오전 9시 30분 한천체육공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 행사는 예천청년회의소 주최로 열리며 이날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요술풍선을 무료로 제공하고 기념품 증정과 댄스공연, 태권도 시범은 물론 모범 아동 및 청소년 표창, 싸인 볼 증정 등 재미있고 신나는 행사로 이루어진다. 또한, 솜사탕, 달고나 등 다양한 추억의 먹거리 체험과 떡볶이 및 아이스크림 등이 무료로 제공되는 등 푸짐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재미와 놀이로 꽉 찬 행사가 준비 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의 장에서는 학생들의 생기발랄한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대축제가 펼쳐지고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무료 보트장 운영, 소방체험, 재미있는 미니스탠드 꾸미기, 글로벌 문화체험,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하는 시간 등 다양한 참여행사도 준비할 계획이다. 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권재인 예천청년회의소 회장은 “어린이를 위한 식전행사, 본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가족들이
(교통문화신문) 예천군은 보문면 승본리 일원에 조성한 예천 제2농공단지 공장시설용지 분양에 박차를 가해 기업 생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이 조성한 예천 제2농공단지는 예천 IC와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물류이동의 최적지이며 총면적 256,918㎡ 중 수요자에게 공급되는 공장시설용지는 25필지 183,672㎡ 이며 미분양 12필지 104,948㎡에 대해 제조업체에 공급하고자 분양을 실시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공장용지는 12필지 104,948㎡이며, 필지별 규모는 최소 6,935㎡에서 최대 9,484㎡이며, 분양가격은 ㎡당 108,300원(평당 358,000원)으로 입주금지 업종을 제외한 모든 제조업체가 분양 받을 수 있다. 또한, 용지분양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한국산업은행과 분양대금 대출 협약을 체결해 대출을 희망하는 분양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어 분양에 활성화를 기했다. 특히, 제2농공단지는 지난 2015년 12월말 준공되어 분양 즉시 공장신축이 가능하고 토지소유권이전은 분양대금 완납 후 바로 등기 이전할 수 있다. 한편, 예천군은 신도청 시대를 맞이해 제2농공단지의 분양이 완료되면 20여개의 기업체 유치와 600여개의
(교통문화신문) 예천군은 지난 28일부터 5월31일까지 봄철을 맞아 본격적인 건설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비산먼지로 인한 빈번한 민원발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대상으로는 관내 건설공사장과 시멘트·석탄·토사 등의 운반업체, 골재 보관·판매업체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이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신고(변경)이행 여부, 신고(변경)사항과 실제 시설과의 일치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및 필요한 조치기준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공사차량의 과속 등 제한속도 준수여부에 대한 단속이 필요할 경우에는 경찰과 합동단속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토사운반 차량의 경우 세륜 및 측면살수 후 운행 여부, 적재함 덮개 설치 및 적재높이의 적정 여부, 공사장 내 차량운행 제한속도 준수 여부 등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속의 취지와 대상, 방법, 기간 등을 홍보하고 점검 시에는 공사장 환경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저감 방안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 및 시정조치 하고 위반 사안이 크거나 고의성이 있는 경우에
(교통문화신문)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 위상에 걸맞게 무인측정계수기를 도입해 관람객 집계에 나서는 등 축제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문경시와 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찻사발축제장으로 연결되는 통로 2곳에 무인 측정계수기를 설치해 축제 개막일인 4월 30일부터 실시간으로 누적 관람객 수를 집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 연속 최우수축제인 만큼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관람객 수를 자동 집계하는 시스템인 이 장비는 축제가 끝나는 5월 8일까지 매일 개장이후 1시간 단위로 집계해 축제 참여 관람객 수를 파악하고 있다. 이 같은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무인 측정계수기 운영은 객관적인 평가와 장기발전방향 모색한다는데 큰 목적을 두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축제장소인 문경새재도립공원 제1관문 앞 광장에서 축제 주제관과 문경도자기획전, 체험프로그램 등이 열리고 있는 만큼 새재도립공원 관리사무소의 입장객 측정계수기를 통해 축제에 참여한 인원도 파악해 집계 할 방침이다. 이종필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 “무인 측정기를 사용하더라도 문경새재도립공원을 오가는 중복집계는 어쩔 수 없지
(교통문화신문) "붓에 화합의 그릇 소망 담았어요" 한국미술협회 이사인 심천 이상배화백이 1일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열리는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광화문앞에서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 화백은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 관람객들과 함께 찻사발 그림을 통해 찻사발에 대한 친밀감과 다양한 모양을 아우르는 화합의 그릇을 완성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 아리랑의 본향 문경에서 모아진 큰 힘과 기운이 찻사발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승격되는 소망도 함께 표현했다.
(교통문화신문) 2016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30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화려하면서도 알찬 레퍼토리로 개막됐다.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을 식전 행사로 경북도립국악단의 공연과 선조사기장 추모헌다례 순으로 진행된 개막식은 내빈들의 인사에 이어 ‘두 사기장의 혼’이라는 주제공연과 아리랑 합창으로 끝을 냈다. 개막식 행사에 이어 주요 인사들은 문경새재 제1관문 앞 도자기획전 앞에서 테이프 커팅과 거꾸로 가는 시계 제막식, 축제장 메인 무대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내 광화문 앞 망댕이가마 불지피기, 강녕전 내 한중일 국제교류전 관람 순으로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막식은 가수들의 축하공연 대신 경북도립국악단의 공연 등으로 대신해 축제 본래의 취지를 살리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또 종전의 관중을 동원해 대규모로 치르던 개막행사에서 벗어나 전국 차 동호인과 재경문경시향우회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 관계자와 관광객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속있게 열린 것도 눈길을 끌었다. 식전 행사의 백미로 꼽힌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은 전국에서 참가한 차 동호인 62명이 저마다 개성있는 찻자리를 펴고 접빈다례를 선보여 개막식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교통문화신문)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연말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삼성그룹 임직원을초청한데 이어 금년에도3월10일~11일1박2일정으로 대한민국의 화폐를발행하고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주 업무로 하는 한국은행 은퇴예정 임직원25명을 문경으로 초청하여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경시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맞춤형 귀농귀촌 시책추진으로 귀농귀촌인유치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특히 대기업 등과 연계한 유능한 인재를문경으로 유치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이들의 인적네트워크를기업체,연수원 등을 유치하는 데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금년에는 한국은행 외에도 LG그룹, KT 등 대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필요한 재원은 선진지 견학예산 등을 최대한 절약하여 발전적인 방향으로 운용 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MBC아카데미에 위탁하여 수도권 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귀농귀촌아카데미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첫째 날에는 문경시 소개와 귀농귀촌시책 설명,특산물인사과,오미자,청계농장,오미자 막걸리 제조장을 방문하고 밤에는선배 귀농인을 모시고 귀농귀촌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이튿날에는 문경읍 고요리 전원마을과 연근가공공장,문경새재,농산물
(교통문화신문) 문경시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의구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매년6월1일부터 시행하여오던방역소독을1개월 앞당겨5월2일부터 시행하고2016문경전통찻사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축제장 주변에 대하여 매일아침07:30~08:30분 사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4.28(목)오전10시 보건소회의실에서2016년 읍·면·동 방역업무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여방역소독 세부지침 시달,방역약품 사용 및 안전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소독장비(66대)점검.수리,방역소독반 운영(14개반28명)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방역소독은 환경 친화적인 방역으로 물을 희석하여 사용하는 안전한 연무소독으로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역 및 재래식 화장실 등에 대해 분무 및 살균 소독을 병행 실시하고,웅덩이,정화조 등 고인물에 서식하는 모기유충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여 방제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이정철보건소장은‘각 가정’에서도 집주위에 모기가 산란 가능한 장소(물이 고여 있는 곳)가 있는 경우 사전에 이를 제거하여 원천적으로 모기의 발생과 번식을 차단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 연속 최우수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올해부터 야간 프로그램을 늘려 문경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을 찾아간다. 문경시와 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는 개막일인 지난달 30일부터 8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문경 밤 사랑 축제’와 ‘점촌 밤 사랑 축제’를 연다. '문경 밤 사랑 축제'는 낮에 즐겼던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분위기를 밤까지 연결시키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문경읍 신북천에서 5월 7일까지 7일간 형형색색 경관 조명으로 새 옷을 갈아입고 문경의 밤 풍경을 즐거움으로 수놓고 있다. 문경시는 이를 위해 온천지구 데크길 주변 1km에 야간 경관조명과 신북천에 장원급제 행렬을 유등으로 설치했다. 축제 첫날인 지난달 30일에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이 공연을 펼쳐 문경을 찾은 관광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참석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올해는 그동안 지적되어 왔던 점촌도심지의 축제공동화 현상을 막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올바른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점촌 밤 사랑 축제’를 확대 운영한다. 점촌 도심지인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점촌 밤 사랑 축제’는 플리마켓을 활용한 `夜 밤에 한
(교통문화신문) 2016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개막행사로 30일 올해 처음 열린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에서 문경차문화연구원 박명규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금상과 은상에는 상주예절다도교육원의 송나희씨와 푸른차문화연구원의 신상숙씨가, 동상에는 원유전통예절문화협회 윤영미씨와 삼백다례원 최영옥씨가 각각 선정됐다.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62명의 차 동호인들이 참가해 저마다 개성있는 찻자리를 연출하고 접빈다례를 통해 아름다움을 겨루는 자리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상자들에게는 문경지역 도예가들이 만든 찻사발 1점씩이 수여됐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 거동동 반태식씨 부부가 지난 29일 관내 어르신께 전달해 달라며 30만원 상당의 견과류 세트를 동성동에 기탁했다. 반씨 부부는 2014년 8월에 귀농하여 바쁜 영농생활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에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반태식씨는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주민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최원수 동성동장은 “연말연시 뿐 아니라 5월 가정의 달에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훈훈한 사회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 화북면은 제1회 용화마을 곰취 축제 행사를 지난 30일 속리산 자연농산 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개최했다. 곰취 잎 따기, 곰취 밭 달팽이 잡기, 곰취 밭 풀 뽑기, 어린묘목 곰취 식재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곰취 잎과 삼겹살의 만남, 오미자, 돼지감자 판매 및 시식행사 등도 함께 열렸다. 조선 10승지 중 한곳인 화북면 운흥리 용화마을은 사방에 둘러싸인 소나무 숲과 조화가 잘 이루어진 마을로 속리산의 최고 절경인 묘봉(妙峰 879미터)이 한눈에 들어와 상오리 소나무 숲, 장각폭포, 장암리 견훤산성 등과 관광코스로 유명하다. 최정섭 화북면장은 “봄나무 중 가장 귀하고 맛있는 곰취 나물은 재배관리가 어렵지만 무농약 재배에 성공하여 축제까지 하게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매년 곰취 축제를 통하여 친환경농산물의 고장 화북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