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하루 평균 800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 역사가 단순히 교통 수단을 이용하기 위해 지나치는 공간이 아닌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반영한 테마가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특별시는 지난 12월 1일 개관한 쌍문역 둘리테마역사에 이어 연내로 상월곡역에 과학 테마역사를 조성하고, ’17년에는 혜화역(연극), 경복궁(미술관), 녹사평(예술), 가산디지털역(G밸리) 등 11개로 테마역사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월 1일(목) 개관한 4호선 쌍문 둘리테마역에는 아기공룡 둘리를 탄생시킨 김수정 작가와 도봉구·서울메트로 등 지역 관계자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합실에 만남의 광장인 쉼터를 조성하고, 기둥과 계단, 화장실에 둘리캐릭터를 부착하였으며 출입구에 기타 치는 둘리와 친구들 조형물이 설치되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은 일상적으로 스쳐 지나가던 공간에서 친근한 캐릭터를 발견하고 뜻밖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6호선 상월곡역은 과학테마역사 ‘사이언스 스테이션’으로 연내 조성된다. 이를 위해 시는 ’15년 말 KIST, 창의과학재단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했고, 홍릉일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7일(수) 롯데물산 외 2개사로부터 123층의 타워를 포함한 제2롯데월드 전체 단지(연면적 80만5,872.45㎡)에 대한 사용승인 신청서를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건축주가 허가받은 건축물의 공사를 완료한 후 그 건축물을 사용하려면 관할 관청에 사용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에 사용승인 신청서가 제출된 제2롯데월드 전체 단지는 롯데월드타워(고층부)와 현재 임시사용('14.10.2 임시사용승인) 롯데월드몰(저층부)을 모두 포함한다. 이에 따라 시는 ▷서울시 자체점검뿐만 아니라 ▷'시민·전문가 합동자문단' ▷시민 대상 '프리오픈'과 '민관합동재난훈련'의 3개 트랙을 통해 꼼꼼히 점검해 최종 사용승인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시 자체점검은 저층부 임시사용승인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건축, 구조, 방재, 교통, 소방, 방화, 피난, 전기, 가스, 환경 등 모든 관련 분야가 관계법령 과 규정에 맞게 지어졌는지, 사용승인 허가를 위한 조건을 모두 충족했는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시민·전문가 합동자문단'은 시민 눈높이를 고려한 안전점검을 위해 구성되며, 지역주민, 시민단체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교통문화신문) 전남도립도서관은 8일, 전남지역 65개 공공도서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남도 공공도서관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책 많이 읽는 전남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도서관 간 유기적인 연계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최준영 작가의 ‘책 많이 읽는 전남 만들기 활성화 방안’, 한국힐링웃음연구소 공병철 소장의 ‘웃음으로 소통하는 펀(FUN)한 조직만들기’ 등 직무와 힐링이 더해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한다. 특히 지역 공공도서관들 간 유기적인 연계협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도서관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책 많이 읽는 전남 만들기’를 위해 열띤 토론과 함께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밖에 ‘공공기관 직원 하루 20분 이상 함께 읽기’, ‘한마을 한 책 함께 읽기’,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미니책방 조성운영’, ‘독서공동체의 중심, 독서동아리 운영 활성화’ 등 2017년 도립도서관이 추진할 주요사업들도 소개됐다. 김영희 전남도립도서관장은 “이번 워크숍은 ‘책 많이 읽는 전남 만들기’와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내년도 조선과 철강, 석유화학산업 등에 국비 565억 원을 확보해 주력 첨단산업분야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내년 국고예산에 ‘레저선박 부품 기자재 고급화 기술기반 구축사업’을 비롯 ‘소형선박 해상테스트 기반구축사업’, ‘에너지 절감형 특화선종 개발’, ‘해양케이블 시험연구센터 구축’ 등 5건의 조선기자재 사업 다각화를 위해 105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 절감형 특화선종 개발’ 등의 사업비가 확보됨으로써 전남 조선업의 66%가 집적화 돼 있는 목포와 영암지역 조선사와 기자재 업체의 구조고도화 및 사업다각화 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또 ‘미래 성장 CO2고부가 가치 사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비롯한 ‘해양 융복합소재 연구기반 구축’,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뿌리 기술지원센터 구축’ 등 5건에 141억 원의 예산이 확보돼 석유화학 및 철강 소재산업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확충하게 됐다. 이와 함께 전남 제조업 부가가치 생산의 94.5%를 차지한 3대 주력산업인 조선, 석유화학, 철강에 편중된 산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대체산업인 생물의약과 우주항공,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가 남도의 독특하고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공모한 ‘2016 전라남도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에서 신찬호(54순천)씨의 ‘시가 있는 풍경, 운주사 천불천탑’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8개월에 걸친 전라남도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 공모에 전국에서 출품된 67편에 대해, 시청자미디어센터와 방송국 영상 전문가, 영상학과 교수 등으로 심사위원들의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모두 20편을 엄선했다. 지난 2008년부터 8회째 개최된 올 영상 공모전에선 과거에 비해 광주, 목포, 순천 미디어센터 수강생들이 직접 촬영 응모한 작품이 많아 영상의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1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로 주제와 스토리 등이 훨씬 풍부하고 다양화 되어 전남을 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으로 널리 알리는데 큰 보탬이 됐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에 선정된 신찬호 씨의 ‘시가 있는 풍경, 운주사 천불천탑’은 화순군 운주사의 사계절 변화 모습을 잔잔한 영상시로 풀어낸 작품으로 전남의 아름다운 풍광
(교통문화신문) 충청권 지역자활센터들의 다양한 생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청남도가 후원하고 충남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자활생산품 전시회’가 7일 도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충청권 자활생산품 전시회는 자활 생산품 유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 10월 충북, 11월 대전에 이어 이번에 충남에서 개최했다. 올해 전시회에는 충남·북과 대전 등 충청권 지역자활센터 20곳이 참여했다. 도내에서는 홍삼액과 배즙, 가죽열쇠고리, 참기름, 누룽지 등 9개 지역자활센터가 생산한 21개 우수 자활생산품이 선을 보였다. 또 충북에서는 바디클렌져, 사과, 만두 등 7개 지역자활센터 11개 품목, 대전에서는 캔들, 말랭이, 쿠기 등 4개 지역자활센터 5개 품목이 전시·판매됐다. 도 관계자는 “연이어 열리고 있는 자활 생산품 전시·판매전은 자활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자활 제품 홍보 및 시장 진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내년 1월 16일부터 5일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드림 스피치 리더십’ 과정을 신설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자 자기소개 스피치, ‘바보 빅터’ 읽고 생각나누기, 비전 설정, 설득 스피치 등 파워 스피치와 리더십 배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1월 9일부터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도 운영한다.‘질문, 하브루타로 길어 올리기!’란 주제로 운영되는 과정은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과 토론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하브루타는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논쟁을 통해 진리를 찾는 토론 놀이를 말한다. 드림 스피치 리더십 과정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겨울 독서교실은 오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궁금한 사항은 독서진흥과 독서교육팀(267-459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이하 도로관리사업소)가 올해 ‘제설장비’를 개선하는 등 제설대책 추진에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로관리사업소는 겨울철 강설 및 노면 결빙 시 신속한 제설·제빙 작업을 위해 그간의 제설장비 운용과정에서 위험하고 효율성이 저하된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 자체 설계하여 제작한 제설장비를 활용함으로써 안전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그간 제설장비 운영 시 도출된 문제점(제설제 적재시 고소 작업 병행 추진에 따른 보수원 안전사고 우려 등)과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제설장비 사전점검, 정비와 대응체계 구축 및 가동을 효율적으로 갖춘 ‘제설제 포대 개방장치’를 자체 설계,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대책 추진에 업무 효율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이번 자체 개선한 제설제 포대 개방장치는 기존제설기 상부에 부착하여 제설작업에 활용함으로써 제설제 상차 시간을 줄이고 고소작업에 의한 위해요인으로 지적된 작업안전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 도로관리사업소는 시범사업으로 능률성이 검증됨에 따라 본소보유 제설장비에 추가 제작·설치하고 민간임대 제설장비에도
(교통문화신문) 과천시는 근로자가 가족부양을 넘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유지가 가능한 수준의 임금을 보장해주기 위한 생활임금을 시급 7,800원으로 확정·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최저임금에 20% 가량을 더 주는 생활임금을 올해 처음 도입키로 하고 2017년 최저임금 6,470원보다 1,330원 많은 7,800원으로 확정, 지급키로 했다. 이 금액은 월액으로 환산하면 163만200원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기준 월액 135만 2,230원보다 27만 7,970원 인상된 수준이다. 과천시의회는 지난 9월 30일 과천시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근로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의한 ‘과천시 생활임금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1월부터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에게 생활임금 시급 7,8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생활임금제 도입에 따라 시 및 출자·출연기관 직접 고용 근로자들의 임금보장 및 민간기업 등에 파급효과 등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경제과 홍만기 과장은 “이번에 정한 생활임금액은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교통문화신문) 군포시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4층에서 음악과 시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문화공연 등을 누리기 어려운 장애인들과 그 가족, 이웃돕기에 헌신적인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기획 행사다. 2016 군포의 책인 의 배유안 작가와 김윤주 군포시장이 참여하는 이날 북콘서트 행사장에서 시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 시 낭송, 작가 인터뷰, 팝페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행사 시작에 앞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배유안 작가와 김윤주 군포시장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메모 작성), 행사 종료 전에 답변을 듣는 시간도 가질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이번 북콘서트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문화행사에 함께 어울리기 원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독서문화 행사”라며 “시민을 찾아가는 행정, 시민의 요구를 미리 파악·해결하는 시정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시 책읽는정책과에 문의(390-0903)하거나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참조하면 알 수
(교통문화신문) 구리시에서 저물어 가는 한해를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뜻깊은 행복나눔 기부봉사가 이어지며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누리에 따뜻함으로 채워주고 있다. 먼저 구리시보건소 ‘파랑새 봉사단’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통합사업의 일환으로 7일 보건소 방문건강관리가구 8가구가 거주하는 갈매동 어르신들께 추운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2,000장을 후원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난방비 걱정에 시름하는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온정으로 걱정없이 편안한 겨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파랑새 봉사단’은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9년째 방문건강관리대상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년 8~10가구의 가정에 동절기 연탄을 지원해 왔다. 앞서 구리의제21실천협의회는 지난 5일 인창동주민센터 지역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용 이불 20채를 전달했다. 안정섭 위원장은 “올 겨울은 예년보다 더 많이 추울 것으로 예상되어 그 어느때보다도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불을 준비했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구리의제21실천협의회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12월 8일(목) 오후 2시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전년도 정시전형 결과분석 및 올해 정시전형의 주요사항을 주제로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의 특강이 이루어진다. 특강에서는 수험생 및 학부모의 2017 대입 정시전형의 지원전략수립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는 고교 재직 중인 진학지도 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130명의 교사가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의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한 ‘2017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의 이해와 대비’ 책자와 전국 100개 4년제 대학의 정시전형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일람표가 제공된다. 또, 설명회 시작 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평화의전당 로비에 서울시내 40여개 대학에서 부스를 마련하여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개별대학의 진학정보를 직접 제공한다. 특강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을 운영하여 수험생 및 학부모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
(교통문화신문) “좌절하지 않으면,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패자부활의 꿈’을 꾸던 한 창업 실패자가 경기도의 ‘창업 실패자 재도전 특례보증’을 만나 재기에 성공에 화제다. 사연의 주인공은 유아용품 제조업체 ㈜바룩의 류병무 대표이다. 지난 2006년 류 씨는 수년간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소에 관심이 많던 유아용품 분야의 수출업체 A사를 설립했다. 창업 초기의 A사는 신선한 디자인을 무기로 매출은 승승장구했고, 주 거래처인 중국시장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이에 발맞춰 직원 수도 대폭 늘렸고 투자 규모도 과감하게 확대했다. 순조롭기만 했던 류 씨의 사업은 2008년 미국 발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운 상황에 봉착했다. 중국 위안화의 가치가 폭등하면서 미처 환율에 대비하지 못해 순식간에 난관을 맞게 됐기 때문. 거래처와의 거래가 하나 둘씩 깨지기 시작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금 회전까지 막혀 손실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A사는 결국 2010년 부도처리 됐고 류 씨는 많은 부채를 떠안은 채 사업을 포기해야 했다. 이후 류 씨는 지인의 도움으로 동종업계에서 근무하며 개인회생제도를 통해 채무를 성실히 변제해 나가는 등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된‘사회적경제기업 착한선물’카탈로그를 제작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착한선물 카탈로그는 대전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비촉진을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에 발맞추어 5만 원 이내 130여개 상품 꾸러미를 담았다. 사회적기업 착한선물은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식품류(버섯, 들기름, 된장, 쿠키, 천연 조미료, 한과, 우리밀가루 등)과 생활용품(치약, 천연비누, 앞치마 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대는 ▲천연비누, 된장, 수제차 등이 1만 원∼2만 원대 ▲한과 2만 원∼4만 원대 ▲들기름 2만 원∼3만 원대 ▲천연조미료 1만 원∼4만 원대 등 대부분 1만 원에서 5만 원 이내이다. 시 본청 실·과·소,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 자치구, 관내 주요 300여개 주요 기업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착한소비의 선순환 구조로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자전거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심의 주요 축을 연결하는 간선 자전거도로망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 시는 올해 18억 원을 투자해 한밭대로 3.29㎞ 구간과 구암역 삼거리에서 충남대학교병원 네거리까지 6.17㎞에 자전거 도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의 자전거 도로는 연장이 총 748.75㎞에 이르게 된다. 시는 앞으로도 187억 원을 연차적으로 확보해 13개 노선 82㎞의 간선자전거 도로망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며, 기존 자전거 도로의 노면불량 보수 등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이 밖에도 시는 지난 9월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인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 안전도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확보하고 도마동네거리 일원에 자전거 이용 구간을 내년 2월부터 정비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손욱원 건설도로과장은“자전거 이용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자동차 증가에 따른 공해와 에너지 문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