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영덕군은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올해 처음으로 장엄등을 제작해 4월 29일(금) 오후7시 강구 삼사해상공원 입구에서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희진 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이강석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등을 비롯해 관내 각 종단의 주지스님과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구 삼사해상공원 입구에 설치된 장엄등은 높이 9m, 넓이 4m의 다보탑 모양의 구조물로 제작됐으며, 영덕읍과 영해면 회전교차로에도 연꽃 위에 동자승과 코끼리 모양의 장엄등을 설치해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불을 밝히며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장엄등이 군민 모두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영덕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8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2016년 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체 기관의 서비스로는 해결이 힘들다고 판단되는 복합적인 2case의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도록 한자리에 모여 논의를 펼쳤다.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에게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변에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을 알려 주거나 자원봉사 및 후원에 관심이 있는 경우 “380-6455”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권성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가 처한 문제를 민·관이 협력하여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4월 30일 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 및 어린이집교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모라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의 급식안전교육, 문성대학교 정명란 교수의 직장내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이 있었다. 이번 교육은 직장내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 의무화에 따라 어린이집 직장 내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상주시어린이집 연합회는 1999년 창립하여 지역사회에 다양하게 공헌하면서 무료 뮤지컬공연, 그림전시회, 이웃돕기행사, 119체험 한마당,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캠페인, 영유아 체험한마당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영유아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에서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봄 여행 주간을 맞아 농촌마을을 찾아오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꽃단장이 한창이다. 특히, 낙동면 승곡마을과 모서면 버들뱅이마을에서는 여행주간동안 체험, 숙박, 특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농촌 마을별로 딸기 따기·산나물 채취·파종 및 손모내기 체험 등 다채로운 농촌 체험활동이 가능해, 특색 있는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상주시에는 농촌생활과 문화에 대한 체험과 휴양을 제공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1개소와 농촌과 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로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창조적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3개소가 운영 중이다. 박찬국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체험마을은 마을마다 자연스레 녹아있는 고향의 정취와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이라며 “지역의 농촌마을로의 여행을 적극 추천하며,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인 5월을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달’로 정해 홍보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안전사고가 농기계 이용이 증가하는 5월에 집중 발생함에 따라 읍면동에서는 이통장회의와 마을방송을 통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기계 순회기술교육과 농업기계 임대 시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신체나 재산에 대한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억 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농업인 1인당 연간 보험료의 60%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농업인 8,231명이 보험가입 혜택을 보았다. 한편, 상주시 주요 농업기계 보유현황은 경운기 11,941대, 트랙터 5,064대, 이앙기 5,154대, 관리기 9,634대 등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농업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 및 보험료 지원사업 등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행적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주시는 본격적인 한수원 경주 시대를 맞아 지역 농민과 상생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일 한수원 본사 구내식당에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시식회 및 홍보행사를 가졌다. 시식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경주시청 간부공무원들과 조석 한수원 사장 및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의 대표 청정봄나물인 산내 곤달비 40kg, 쌈 채소 36kg, 방울토마토 81kg, 돼지고기 등 푸짐한 음식을 나누어 먹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수원 직원뿐 아니라 가족 등 3천여 명 이상과 서울 등 대도시에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구매까지 이어져 지역농촌 경제 활성과 판로 개척에도 큰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FTA 체결 등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한 농·특산물 생산으로 농업경쟁력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 및 농촌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역 농·특산물 애용과 관심을 당부” 하며, “앞으로도 대내·외 기업체 및 대규모 행사·축제장 등 다양한 각도로 실질적인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개척과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주시는 건전한 애견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발생방지 등 동물사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과 반려동물 애호가의 많은 관심 속에 지난달 30일 서라벌대학 운동장에서 ‘제3회 경주반려동물 대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세 번째로 유기동물 입양 홍보와 반려견과 함께하는 애견달리기, 무료진료, 미스·미스터견 선발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반려견주와 반려동물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반려견 진료부스에는 많은 반려견주와 반려동물이 몰려 신체적으로나 다른 문제는 없는지 진단을 하는 등 애호가들의 동물사랑이 현저히 눈에 띄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반려동물 축제행사를 통해 유기동물 발생감소 및 올바른 반려견 문화의 조기정착을 통해 동물사랑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면서 미스·미스터 견으로 선발된 견주들에게 상품을 수여했다. 한편 경주시는 반려동물을 주인에게 신속하게 찾아주기 위해 동물등록제 실시 및 연간 400두 정도의 유기견을 처리하고 있으며, 광견병 예방접종을 연 1회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무료접종 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경주시는 지난 4월 한 달간 월성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위치하고 있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사능 방재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사선에 대한 기초지식 이해와 원전 대규모 사고 시 비상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달 4일 서라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9일 감포중·고를 끝으로 총 23개교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3,700여명을 대상으로 방재교육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사선 발견, 원자력발전소 원리, 원전비상시 행동요령, 집결지·구호소 현황 설명과 보호마스크 착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핵폭탄, 방사선 및 원전 위험성 등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비상사태 발생 시 초등조치 요령 등 실질적인 교육으로 이루어져 참가자 모두 많은 관심과 참여을 보였다.
(교통문화신문) 경주시와 경북도, 태영그룹은 2일 경북도 사림실에서 천북관광단지 및 보문 빌리지 조성사업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관용 지사, 최양식 시장,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 등 각 기관 및 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양해각서 주 내용은 문화관광도시 경주의 대표 관광랜드마크인 보문관광단지를 활성화 하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취향과 유형에 맞는 관광자원 개발 등을 위해 태영그룹이 ‘천북관광단지’ 조성에 8,200억 원, 보문에 경주의 ‘비벌리 힐스(Beverly Hills)’라 할 수 있는 최고급 빌리지 조성에 2,000억 원을 투자하는 것이 주요골자이다. ※ 비벌리 힐스 : 미국 Los Angeles 시의 Hollywood 서쪽에 있는 도시로 영화 인의 주택이 많은 곳 태영그룹은 기존의 고정화된 관광형태에서 탈피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코자 새로 조성되는 천북관광단지 210만평에 호텔, 에코랜드, 수목원, 골프장, SBS 촬영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아울러 보문 블루원과 연접한 13만평에는 최고급 빌라를 신축할 계획이다. 시는 태영그룹의 천북관광단지 및 보문빌리지 조성사업 경주투자로 양질
(교통문화신문) 경주시는 공직사회의 변화와 공감의 희망도시 구현의 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해 1일 알천홀에서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브리검 영 대학교 한국학과 마크 피터슨 교수를 초빙하여 ‘미국학자가 바라 본 한국 역사’라는 주제로 5월 직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를 맡은 마크 피터슨 교수는 브리검 영 대학교 아시아학 및 인류학을 전공하고, 한미교육위원회(풀브라이트)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사, 사실 중심으로 본 역사’, ‘유교사회의 창출’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한국사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한국역사에 대해 자부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 소양교육을 단순한 교양교육이 아닌 변화하는 행정 마인드를 함양하고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여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넓히고 공직사회 변화의 장으로 꾸준히 프로그래밍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경주시는 지난달 28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경주행복아카데미’를 가졌다. 철학자이자 힐링 전문 강사인 강신주 강사를 초청하여 ‘강신주의 감정수업’, ‘강신주의 고전콘서트’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자유로운 감정 표현을 통해 우리 삶의 꽃을 피우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300여명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행복아카데미는 인생100세, 평생학습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소외된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전년도의 경우, 총 12회에 걸쳐 2,5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다. 시는 강좌 시기 및 강사와 시민들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여 맞춤형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평생학습 참여율을 제고하고, 시기별·지역별·대상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시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도시의 풍토가 조기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경주시새마을회는 2일 경주시교육지원청에서 지난 2월에 실시한 사랑 나눔 교복나누기 행사 수익금 전액을 행사에 참여한 19개 학교에 하복 지원금으로 기부했다. 경주시와 경주시새마을회, 경주교육지원청, 포항MBC 공동주최로 열린 ‘2016 사랑 나눔 교복나누기 행사에 관내 19개 학교 등에서 4,000여점의 교복을 모아 모인 320만원을 참가학교 하복 지원비로 지급한다. 4년 전부터 교복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2013년~2014년 발생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 되었으며, 지난해에도 발생된 수익금 230만원과 경주시 새마을회 봉사활동으로 모금된 성금 270만원을 합쳐 500만원을 경주시장학재단에 기부했다. 박서규 경주시새마을회장은 “교복 물러주기를 통해 선·후배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 자원 재사용의 의미부여 등 발생된 수익금을 학생들의 교복 구입에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행사로 아직까지 참여하지 못한 학교에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주시는 도로명주소의 체계적인 이해 학습 및 실생활 속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민관협력을 통한 가정으로 찾아가는 대대적인 홍보를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 국민 누구나 전국 어딜 가더라도 홍보 전광판 등에서 ‘쉽고 편리한 도로명 주소,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라는 문구를 쉽게 접 할 수 있다. 이젠 외울 정도로 도로명 주소에 대해 인지도가 높아졌다. 그러나, 아직도 노령층, 청소년층 등에서 도로명 주소 이해 부족 및 실생활 속 활용도가 미미하여 시 에서는 재미있고 유익한 퀴즈형식을 통해 가정맞춤형 찾아가는 도로명 주소 홍보를 실시한다. 2015년도에 지정된 홍보거점센터 25곳의 배달업소를 활용해 도로명 문제 23유형을 실은 홍보전단지를 배달 주문한 고객의 가정에 1부씩 배부하게 된다. 이를 받아본 각 가정에서는 문제를 푼 후 해당업소에 제출하면 정답자에 한해 고무장갑, 야채 깍기 등 생필품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시는 이번 행사로 주요도로에 대해 인지도 및 활용도가 제고 될 뿐만 아니라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안원준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가 실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을 때 까
(교통문화신문) 경주시보건소는 최근 학업성적 등 학생들의 각종 스트레스로 학생들의 흡연율이 높아지고 있어 27일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각 학교 보건교사들의 초청하여 청소년 대상 금연사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지역의 초·중·고 보건교사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흡연 증가요인을 분석하고 여러 가지 사례를 보면서 다양한 근절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또한 보건소는 지난해 금연사업의 성과 및 금연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추진할 청소년 흡연예방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 흡연예방사업으로는 금연교육, 금연인형극, 청소년 동기유발프로그램 등 이 있으며, 이는 보건교사와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규 신청학교를 우선 지원한다. 또한 학교의 각종 행사시 금연교육 자료 및 금연사업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율을 제로화 하기 위해 청소년 금연프로그램 및 각종 사업이 일회성이 아니라, 사업적용 후에도 학교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정보교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중부동 새마을회는 지난달 27일 노서동 소재 장애인 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전회원들이 참여하여 노후 되고 비가 새는 낡은 집을 수리하고 벽지 도배와 장판 및 부엌 싱크대 교체 등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을 말끔히 개선했다. 중부동 남·여 새마을회에서는 지난해에도 독거노인 가정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물품 전달, 시가지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