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오는 17일 광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아빠와 자녀가 참가하는 ‘토요일 오후 아빠랑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요일 오후 아빠랑 함께’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아빠들의 육아와 가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에서는 ‘아트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우리가족 스토리(대표강사 김현아)’와 ‘크리스마스의 희망을 담은 케이크 만들기(대표강사 김남희)’등 아빠와 자녀의 관계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www.woman.gwangju.go.kr) 참여마당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hosyg89@korea.kr) 또는 팩스(062-613-7969)로 하면 된다. 9일 오전 9시부터 2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난 10월 일·가정양립문화 조성을 위해 ‘1박2일 아빠랑 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도 직장맘의 권익보호와 일·가정균형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가 올 한해 핵심 추진한 6대 인권정책 중 교통약자분과가 최우수분과로 선정됐다. 우수분과에는 학교밖청소년과 비정규직분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8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2016년도 6대 핵심인권 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분과에 시상했다. 시는 지난 2015년 인권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핵심인권지표로 ▲학교밖청소년 ▲이주민 ▲자살(생명) ▲교통약자 ▲빈곤 ▲비정규직등 6대 분야를 선정했다. 지난 1월에는 민간전문가 29명과 21개 소관 부서 담당자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실무지원단을 구성해 61개 제안과제에 대해 분과별 회의를 거쳐 최종 45개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이번 평가회는 민간전문가와 함께 수립한 계획들이 잘 추진됐는지 분과별로 추진성과와 개선·보완해야 할 점을 발표하고 추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에는 민관협의실무지원단의 민간위원 분과장 등이 참여해 분과회의 개최 횟수, 실천계획의 적정성, 창의성, 목표달성도 등을 평가했다. 분과별 올해 추진 성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최우수분과로 선정된 교통약자분과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의견을 수렴해 이용객이 많은 야간운행 차량을 확대하고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교육정보원에서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2016년 기초학력 향상 지원사업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내 초·중 교사, 두드림학교·돌봄공부방 담당교사,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전문인력, 교육지원청 초·중 담당 장학사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기초학력향상프로그램, 두드림학교, 돌봄공부방 등 각종 운영 우수 사례 발표와 함께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한 내년도 기초학력향상지원사업의 운영 방향을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 ‘성공학습의 키워드, 자기주도학습과 메타인지’를 주제로 한 숭실대 김판수 교수의 특강도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7년도에도 기초학력 부진학생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단위학교 역량을 강화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창원국가산업단지내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협약이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9일 체결되었다고 한다. 이번 설치 협약에 참가한 업체는 (주)세아창원특수강,한국철강(주)의 대기업 2개사와 삼광기계2공장, (주)성호전자, (주)예성기공, (주)위딘, 진영티비엑스(주), 창원기술정공,(주)코텍, 태경중공업(주), (주)태영엔지니어링 등 중소기업 9개사이다. 이번 협약 내용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11개의 기업이 맺은 것으로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와 운영에 관한 협약”이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의 설치는 당초 2014년 1월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의 “직장어린이집 설치비용 지원대상자”에 선정된 것으로써 이번 협약으로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할 업체가 최종 확정된 것이다.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비용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근로복지공단에서 부담하게 되며, 어린이집 운영비는 근로복지공단과 사업체에서 부담하게 된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은 현재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의 시외버스종합터미널 인근 물류부지에 신축되고 있는 근로자복지관 내에 입주할 예정으로 내년 5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많은 비용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노후하수관로로 인해 발생되는 지반침하(sink hole, 싱크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교체와 사전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후 하수관로는 손상 부위에서 하수 누수로 인한 지반유실, 집중강우 시 지하수위 변동 충격에 의한 하수관로 이음부 손상 등 지반침하에 다양한 원인을 제공한다. 지난 2010년 이후 도내 하수도와 관련한 지반침하 발생은 44건으로, 대부분 노후하수관로에 의한 침하로 대부분 여름철에 발생하고 있다. 도내 설치된 하수관로 1만 1,886Km중에서 현재 20년을 초과한 하수관로는 2,570Km(22%)이며, 매년 약 200Km 이상의 하수관로가 노후되고 있으나, 천문학적인 사업비로 일시적인 교체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도는 지난 2014년 말 경남 전체에 대한 자체적인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2015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70억을 포함한 총 100억 원을 투입하여, 도내 10개 시·군 노후하수관로 2,148km 정밀조사를 완료했다.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도는 6개 시·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에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아 실시설계를 하고 있으며, 창원, 진주, 김해, 함안
(교통문화신문)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8일(목) 14시 30분 ~ 16시 30분까지 경산교육지원청 4층 집단 상담실에서 경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담당자 협의회 및 연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내용의 주제는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상담지원을 모색하고 지진 등의 위기 발생 시에 긴급지원을 협의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2016 Wee센터 및 Wee클래스 사업전반에 대한 성과부분을 자체 평가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행복한 가정 안에 행복한 아이들이 있다’라는 서두와 함께 사랑의 한의원 윤종숙원장의 한 시간 동안 연수가 진행되었다. 윤 원장은 소아 청소년 불안장애의 한의학적인 접근방식으로 강의를 하였고, 불안의 진단기준, 원인, 종류 등을 비롯하여,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아로마 치료요법, 마사지 치료, 온열 치료, 뜸, 침 등을 소개하였다. 이를 상담분야에서도 잘 응용한다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불안감 해소와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8일 오후 1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진대응의 새로운 전략마련과 경북 동해안 지역의 국가적·지역적 지진 총력 대응을 위한 국가전문연구기관 ‘국립지진방재연구원’설립·유치 토론회를 열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박문하 경상북도의회 윤리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지진 관련 전문가, 학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9.12 지진의 발생원인과 지진방재전략방안, 지진대응 현실태와 개선방안, 지진에 대응한 안전성 확보방안, 지진관련 국가전문연구기관 설립유치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기조강연에는 국민안전처 재난안전기술개발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홍원화 경북대 교수가 ‘우리나라 지진대응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한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서 경상북도 지진안전분과위원장인 정교철 안동대 교수‘일본의 지진과 방재활동을 중심으로 한 한반도 지진활동과 지진관련 국립전문연구기관 설립 유치 타당성’, 국민안전처 선진방재전문가로 활동 중인 장준호 계명대학교수가‘경북의 지진방재전략과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
(교통문화신문) 부천시가 체납세 징수를 위해 체납자 가택수색, 동산압류 등 초강수 징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11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지방세 체납자 사업장 방문, 가택수색을 통해 체납액 3천74만 원을 분납 징수 조치하고 견인한 자동차 2대는 공매 의뢰했다. 시 체납특별징수팀 직원들은 납부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체납자 7명의 가택을 수색하고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징수와 자동차를 견인 조치했다. 또 이들의 체납 잔액 4천789만 원은 연말까지 완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15차례 가택수색을 벌여 1억9천732만 원을 징수하고 귀금속, 골프채, 의류, 양주 등 모두 116점을 압류했다. 앞으로 공개 매각해 체납세로 충당할 방침이다. 자동차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번호판 표적영치로 자동차 15대를 견인해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황인화 징수과장은 “내년에도 1월부터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빠르면 2월부터 가택수색을 통한 지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고액체납자라 하더라도 분납계획을 제출하고 성실하게 분납을 하고 있어 완납이 가능하거나 일정한 소득·재산이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재)환경재단은 8일(목) 16시 교육청 903호에서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서울국제고 사회통합전형 장학사업 지원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국제고 사회통합전형 장학사업 지원, △전 세계 기후변화문제 등 심각한 환경위기에 공동 대응, △환경교육과 환경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및 교육,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 기회 제공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교육청은 환경재단으로부터‘정의로운 차등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서울국제고의 늘어난 사회통합전형 합격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장학 사업을 지원받고, 교육양극화 해소와 저소득층 자녀들의 글로벌 인재 육성에 관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에 대한 학교 교육활동에 대해 협력하고,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서울 학생들의 사회 적응력 및 미래 인성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민간단체는 물론 서울시 25개 지자체와의 민관협치를 통해 우리 사회의 교육불평등 해소와 4차
(교통문화신문) 상수도사업본부는 울산시수돗물평가위원회가 12월 9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민간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5 울산의 상수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울산시 수돗물의 미래발전 방향을 위해 관련 전문가의 심도 있는 논의와 시민과 소통의 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조봉근 상하수도기술사가 ‘울산광역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수립’을 발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박흥석 수돗물평가위원장을 좌장으로 박노석 교수(경상대학교), 이창하 교수(울산과학기술원), 이수식 교수(울산과학대학교), 신명숙 회장(한국자유총연맹 울산 북구지회), 서상호 급수부장(상수도본부)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관련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정적인 수량 확보 및 수질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수돗물평가위
(교통문화신문)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대비하여 관내 유통 중인 김장재료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로 안전한’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관내에 유통 중인 젓갈, 고춧가루, 식염 등 가공식품 86건, 부추, 마늘, 파 등 농산물 27건 총 113건에 대해 곰팡이 수, 총질소, 타르색소, 중금속 및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홍갓 1건을 제외한 나머지 식품들은 허용 기준치 이내로 검출되거나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채소나 과일은 잔류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서 섭취하고, 가공식품은 유통기한을 확인하여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12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6년도 4분기 인천광역시 교통안전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의회에는 경찰청, 교육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버스·택시·화물자동차 운송사업조합 및 협회, 공제조합, 시민봉사단체인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안전봉사대, 여성운전자회, 군·구 등 37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협의회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유공자 표창, 기관·단체별 교통안전 시행계획 추진실적 보고 및 2017년도 주요 교통안전사업 보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건의사항 및 협조사항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유공자 표창은 인천지방경찰청 구현자, 교통안전공단 장경란, 도로교통공단 윤진수, 한국교통방송 인천본부 이윤정,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이현순,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인천시지부 박영준 등 13명이 수상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기관·단체간 상호 업무공유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협업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으며, 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함께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하여 택시·버스 등 사업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학연인천지역협회, 인하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12월 9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년간 대학과 중소기업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에 참여해 연구개발에 성공한 우수 시제품 및 과제 45개를 전시하고,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과 참여교수 등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신기술 및 신제품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인천시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개발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994년부터 올해까지 23년 동안 1,687개의 중소기업이 인천시 보조금으로 연구개발자금 127억원을 지원받아 특허 및 실용신안 등 497건의 지식재산권을 획득하고 1,242건의 시제품 및 상품화에 성공한 바 있다.
(교통문화신문) 포천시는 12월 8일부터 16일까지 관내 7개 고등학교의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 1,4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포천시 고3 수험생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험생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전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작년까지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공연 위주의 콘서트를 진행하였으나, 관인·영북·일동 지역 학생들의 참여율이 저조해 올해는 각 학교별로 ‘찾아가는’ 형식의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생이 되면 꼭 알아야 할 주제로 ‘꿀알바 생활’, ‘연애 카운슬링’, ‘자신에게 맞는 패션 스타일링’ 등 짧은 특강과 인기가수 공연을 결합한 ‘버스킹’ 방식을 도입하여 추진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제 인생의 첫 관문을 통과하는 수험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포천을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고양시의 ‘고양누리길’이 지난 6일 산림청 주최 ‘제4회 우리명산 클린경진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1위)과 산악단체 부문 우수상(2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2014년 우수상, 2015년 장려상에 이은 3번째 수상이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우리명산 클린경진대회는 매년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금년 한 해 동안 민·관협력으로 지역 명산을 아름답게 가꾸고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자체와 산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고양누리길’은 국내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인 ‘제주 올레길’과 ‘지리산 둘레길’과 같은 천혜자원은 부족하지만 시민 건강증진과 관내 부족한 산림휴양 공간 확충을 위해 고양600년 문화 유적과 연계한 적극적인 고양누리길 코스개발 및 ‘1단체 1누리길 관리 지원사업’추진 등 관리· 운영 부문에서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회주최측 관계자는 “고양누리길은 2011년 5개 코스 조성을 시작으로 2016년 현재 10개 코스(75.01km)가 조성되어 하루 평균 6천여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며 “▲매년 전국 규모의 고양누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