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어린이,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줄 자원활동가 비키비(BIKYBee)를 모집합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에서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자원 활동가(BIKYBee)를 모집한다. 프로그램팀, 초청팀, 총무팀, 교육팀, 홍보팀 총 5개의 팀 중 관심 있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자원 활동가를 2년 이상 하게 되면(소급 적용), 다음 BIKY 영화제의 상영작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프리패스 ID 카드 지급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BIKYBee 지원조건은 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관심 많은 만 15세 이상자를 대상으로 하며, 부산 지역 거주자를 우대한다. 프로그램팀, 총무팀, 교육팀, 홍보팀 전팀 모두 영화제 준비기간과 7월 19일에서부터 7월 24일까지 영화제 기간 동안 활동이 가능해야 하며, 프로그램팀 기술파트, 홍보팀 등 팀별에 따라 영화제 기간 2주 전부터 사전 활동이 가능한 분야도 있다. 오는 20일까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첨부한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5월 31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모집 분야 및 자세한 사항은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오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정구에 위치한 스포원(금정체육공원)에서 ‘2016년 재난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난 경각심 및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자연·사회재난의 피해와 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 현장 등을 담은 내용의 포스터 그리기를 통해 시민들의 재난 예방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가 주관하며, 부산시교육청,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치러지며, 당일 30분간 대한손상예방협회 심폐소생술 등 체험교육도 마련된다. 작품은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재해 발생에 따른 복구·봉사활동을 담은 내용 △재해 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 내용 등 시민의 자율적 책임과 의무를 홍보하는 내용을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 그래픽 등의 유형으로 완성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본부에서 나눠 주는 도화지에 포스터를 완성한 후 오후 4시까지 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6월 중 심사를 통해 우수 11점, 장려 10점, 가작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동천을 찾는 시민들의 보행불편 해소와 동천 생태하천복원(수질개선)사업과 연계해 도심속에서 쾌적한 하천환경을 접할 수 있는 친수시설을 확보하여 동천을 명소화하고 이미지 제고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동천 명품보행전용교량 건설공사’를 2015년 4월 착공하여 2016년 5월 완공했다고 밝혔다. 동천은 그간 문현금융단지 및 인근 시민들이 부산도시철도 1호선(범내골역)과 2호선(문전역)을 이용할 때 동천으로 인해 보행로가 단절되고, 동천 수질개선으로 동천을 찾는 시민들이 동천을 횡단할 경우 우회하는 통행하는 보행불편이 발생했다. 또한, 부산국제금융센터에 한국은행, 기술보증기금, 한국거래소, 국제금융연수원, 부산은행 등 10여 개의 금융기관 및 금융공기업이 입주함에 따라 유동인구의 증가로 원활한 보행동선의 확보가 필요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범내골 교차로와 문현금융단지를 연결하는 동천의 현 위치에 동천으로 인해 단절된 보행동선을 연결하여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동천 수질개선과 연계한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으로 도심 속에서 맑은 하천을 접할 수 있는 동천의 공간화와 명소화를 위해 주변경관과 조화되는 명품보행전용교량의 건설을 시행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자아발전 계기 마련을 위해 청소년 및 가족, 청소년지도자 등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부산어린이대공원 내) 대강당 및 야외광장에서 ‘제4회 청소년 열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열린 축제’은 또래 간의 자율적인 동아리활동을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인성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코자 시에서 주최하는 청소년들만의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와 밴드, 노래, 댄스 등 청소년 문화예술경연대회가 열리고, 야외광장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체험 부스와 전통놀이 등 활동마당이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예술경연대회는 부산지역 청소년 동아리가 15개팀이 참여하며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공연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접수된 38개 신청 팀 중 UCC공연 영상으로 예심을 통과한 경남여자중학교 The Only, 부산문화여자고등학교 Foxy 등 총 15개 팀이 본선에 출전한다. 또한,
(교통문화신문) ‘따뜻한 봄바람이 느껴지는 5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부산 속의 또 다른 세계를 즐겨보세요!’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전 세계 37개국 문화를 부산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가족문화축제 ‘제11회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Global Gathering 2016)’을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제정된‘세계인의 날(5.20.)’을 기념해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가 뜻 깊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37개국 문화를 부산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가족 문화축제로 116개 단체가 참가하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단의 전통공연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축제는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하여 △평소 접하지 못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풍물·음식전 △해외 자매·우호도시 공연단 및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초청공연 △내·외국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벼룩시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글
(교통문화신문) 「제18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가 5월 16일(월)부터 25일(수)까지 10일간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볼링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볼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6일과 17일은 공식 연습경기와 볼 검사가 실시되고, 18일은 개인전, 19일 ~ 23일은 2·3·5인조전 경기, 24일과 25일은 마스터즈 10강과 5인조전·마스터즈 준결승 및 결승전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24일과 25일 펼쳐지는 준결승과 결승전 경기는 SBS SPORTS-TV를 통해 오후 2시부터 생중계 할 예정으로 청정스포츠도시 안동 및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안동볼링장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회 기간 동안 실업팀들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볼링 동호인들의 많은 관전과 응원”을 부탁했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청년유도회는 제44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성년의식인 관례·계례행사를 5월 16일(월) 오전 10시 태사묘 숭묘당에서 개최한다. 성년의 날은 만 20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워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격려하는 날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개최한다. 예로부터 나라·민족별로 다양한 성인식 행사가 있었으며, 우리나라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성년례(成年禮)가 발달해 어린이가 어른이 되면 남자는 갓을 쓰는 관례, 여자는 쪽을 찌는 계례의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어른이 되었음을 알렸다.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첫째 관문인 ‘관(冠’)이 바로 이 성년례를 말하는 것이다. 19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지역·마을 단위로 어른들을 모셔 놓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전통 의례를 치르는 곳이 많았으나, 갈수록 서양식에 밀려 전통 성년례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이러한 전통 성년례를 부활시켜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전통 성년례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깨우쳐 줄 목적으로 1999년부터 표준 성년식 모델을 개발했다. 전통관례 복장을 갖추고 의식을 주관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을 초과해 생산된 벼를 RPC 및 지역농협 등을 통해 계통출하한 397,219가마 벼에 대해 가마당 3,000원씩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금 11억6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벼 재배농가특별지원금을 지원하게 된 것은 정부공공비축미가격이 지난해보다 9.5% 하락되고, 지역농협 및 RPC매입 평균가격은 전년 대비 19.2%하락된 반면에 인건비, 영농자재비 등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실제 농가소득은 감소한 실정을 반영한 것으로 3,336농가에서 혜택을 받는다.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금 지원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 효과는 40㎏가마당 공공비축미 매입가격(52,270원)과 농협 및 RPC 매입가격 평균금액(42,000원)의 차액 10,270원에 대해 29%의 소득보전효과가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은 최근 3년간 연속 풍작과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한 쌀값 하락과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과 영농의욕을 고취시켜 주곡인 쌀의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안보·재난 사태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5월 16일(월)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01차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시민 민방공 대피훈련 및 생활안전·안보 교육,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실시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자체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오후 2시 민방공 대피훈련 공습경보가 시작되면 15분간 민방위대원, 공무원 등 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지정된 대피시설로 대피하며, 대피소에서 라디오 훈련실황 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또한, 운행 중인 차량 또는 좁은 골목길이나 길모퉁이 주·정차 차량은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훈련이 실시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소방서에서 출발하여 영호대교, 안동농협, 사장뚝, 안동파크호텔에서 종료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안동시, 경찰서, 소방서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비상대비를 생활화하도록 훈련하고 또한 방독면 착용, 가까운 대피소 찾기 등 우리 생활 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계속 반복훈련 한다면 우리사회가 안전하리라
(교통문화신문) 국가 재난대응체계 확립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6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이 5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안동시 훈련일정은 1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토론기반훈련으로 가상 상황을 “안동시 성곡동 월영공원 일원에 원인미상 산불재난 발생”으로 설정하고 협업기능별 주요임무 및 역할에 대한 토론과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협업체계를 통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오후 2시부터 안동시 성곡동 소재 월영공원에서 실행기반(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한다. 16일 오후 2시에는 지역특성 민방위 훈련으로 육사로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하며, 안전문화실전운동으로 18일 오전 10시부터 안동시 안전교육체험장에서 ‘안전교육체험 훈련’을 실시하고,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안동소방서 및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익히기 캠페인’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대응 기관·단체간 협업체계 점검, 재난관리자원 동원 실태, 대응매뉴얼 검토, 문제점 발굴 및 평가·환류 등을 실시해 실제적으로 재난 대처가 가능토록 훈련에 주안점
(교통문화신문) 모내기 등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온 가운데 매년 이맘때면 되풀이되던 물 걱정을 올해는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예년보다 잦은 강수로 댐과 저수지 등 저수율 올라 영농에 지장이 없을 만큼 농업용수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 3월부터 지금까지 안동 일원에 내린 강수량은 총 200.8㎜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6.3㎜보다 72.7%나 늘어났다. 잦은 강우와 함께 저수율도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을 만큼 확보했다. 안동댐 저수율이 43.6%로 예년보다 2.5%정도 높고, 임하댐도 41%를 기록해 예년보다 15%나 많이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수지도 충분히 용수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가 관리하고 있는 162개 저수지의 평균저수율은 87.5%로 수혜지역 2,031㏊에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18개의 저수지의 평균저수율은 현재 54.3%에 머물러 예년보다 낮지만, 담수량이 큰 만운지와 호민지, 매정지 등은 필요에 따라 낙동강 등에서 양수시설을 통해 담수가 가능해 농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올해 농업용수
(교통문화신문) 우곡중학교는 5월 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중앙대학교 산업보안학과 장항배 교수님의 재능기부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장항배 교수님은 처음부터 산업보안을 전공한 것이 아니라 경제경영을 전공한 후 회사에 다니다가 ‘내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 는 생각을 하게 되어 새로운 공부로 선택한 것이 산업보안이라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산업은 ‘잘 만드는 것만큼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며 보안은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본격적인 강의로 들어가서 직업의 목적과 가치, 직업에 대해 학생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내용, 직업의 오늘과 내일 등과 같은 얘기와 함께 보안 관련 직업 소개를 상세하게 해 주셨다. 침해 사고 대응 전문가나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와 같은 생소한 직업에 대해 소개할 때 학생들은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들으며 궁금한 내용에 대해 질문을 하기도 하였다. 또한, 정보 유출로 인해 자동차 사고가 나고 발전소가 멈추고, 수술 중에 정전이 되는 등의 흥미로운 동영상을 통해 산업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암호놀이로 대화하기, 암호를 풀어 사라진 아기를 찾기 등
(교통문화신문) 쌍림초등학교는 지난 5월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월드비전-세계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월드비전에서 담당하였으며 세계시민학교의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교육내용은 기초적인 인권관련 내용과 세계적인 차원의 나눔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지구환경을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시간에는 캄보디아의 어린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기본적인 인권을 지켜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둘째 시간에는 탄소발자국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보며 우리가 만들어내는 오염물질에 대한 인식을 하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교육 후 5학년 학생은 “캄보디아에 있는 친구를 보니 불쌍한 마음이 들었어요. 저는 평소에 마음껏 먹고 자고 했는데 반성하게 되었어요. 그 친구들을 위해서 제가 할 일을 찾아보겠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상호 교장은 “요즘 학생들은 자신들의 풍족한 환경에 대해 망각하고 살아갑니다. 그러한 점에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인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한 병들어가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지켜야 할
(교통문화신문) 지난 5월 12일(목), 개진초등학교에서는 개진초 및 고령중개진분교 학생,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119안전센터 소방관들과 함께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앞서 대피장소 및 대비경로 고지, 화재 시 행동요령 교육 등 사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으며, 화재 훈련에서는 119신고 및 초기대응, 교내 자위소방대의 화재진압, 인명대피 활동을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대피인원 및 잔류인원 파악에 중점을 두었으며, 출동 소방관에게 인원 파악 및 화재 상황을 철저히 인계했다. 대피훈련에 이어, 소방관의 시범 하에 소화기 분사 훈련을 실시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게 하였으며, 학생들이 직접 소화기를 분사해 보면서 소화기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불씨가 어떻게 진화되는지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손병기 교장선생님은 “다음 주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민방공 대피 훈련, 지진대피 훈련도 실시 예정이며,다양한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매뉴얼 등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교직원의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훈련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지난 5월 12일(목), 개진초등학교 도서관이 새 단장을 하였다. 도서관 사서 교사가 근무하지 않은 농촌 시골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지원센터(구미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였는데, 이번에 개진초등학교에서 그 혜택을 받게 되었다. 학교도서관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도서관 운영에 관한 다양한 팁(Tip)을 제공해 주었는데, 그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은 그동안 학생들이 책을 읽고 아무렇게나 꽂아둔 책 서가를 새롭게 정비해주는 것이었다. 분류번호에 따라 꽂혀진 책들을 찾는 방법, 분류 기호에 따라 책을 분류하는 방법 등 자신들이 읽고자 하는 책들이 어떻게 배열되어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도 상당한 공부가 될 수 있었다. 독서 교육 강화는 개진초등학교 역점 시책중의 하나로, 사제동행 독서활동, 아침 독서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독서인증제를 통하여 학기마다 인증서 수여하여 독서활동을 칭찬, 격려하고 있다. 또한 독서 동아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좀 더 다양하게 하고 있으며, 돌봄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독서논술 수업으로 독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독서 교육은 단순히 책을 읽고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바람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