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약용작물 백도라지 플러그묘 160만주를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분양한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남 항노화산업 기반조성 사업 추진에 따른 도내 약용작물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농업기술원이 운영하고 있는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에서 백도라지 플러그묘 160만주를 생산하여 도내 약용작물 재배농가에 분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16일 시범재배용 1차분 40만주를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전달하였다. 이번에 백도라지 플러그묘를 생산한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는 종자산업기반 구축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도 농업기술원 약초시험사업장(함양군 안의면 소재)에 설립이 된 시설이다. 전자동파종기와 대형 발아실 등 첨단 시설을 갖추고 우량 약용작물 종묘생산에 이용되고 있는 보급센터는 올해 백도라지 플러그묘 160만주를 생산하고, 매년 수량과 종류를 늘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라지는 약용작물 중 3대 작물로, 국내에서 식용으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287가지 처방에 사용되기도 한다. 이번에 플러그묘로 보급하는 도라지는 흰색 꽃이 피는 품종으로, 재래종보다 수량성이 뛰어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제12회 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임원워크숍이 양산 통도사 평생교육원에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각 지역 지도위원 및 지회장 등 아동위원 임원진 60여 명이 참석하여 아동위원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각 지회 간 교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여 아동위원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또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문제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아동의 권리 및 아동학대 이해하기” 특강과 분임토의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남도아동위원협의회는 1989년 전국에서 처음 결성되어 그동안 아동학대예방 지킴이로서 아동복지향상에 앞장서 아동들의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베푸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여름수련대회와 아동위원대회를 통해 아동위원 역할에 대한 인식을 명확히 하고 활동사항을 점검하며, 지난해에는 어려운 세대아동 자아존중감 향상 현장체험캠프 주최, 경남아동학대추방 결의대회참가, 학대피해아동 정서지원프로그램 등 아동의 사회활동 의욕을 고취하고 아동학대예방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교통문화신문) 과수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과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이 5월 17일 밀양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도내 사과 주산지역에서 사과재배 농업인 260여명을 대상으로 일자별로 실시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원예농업에 대한 해외신기술 도입으로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는 작목별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과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은 밀양, 합천, 함양, 거창 등 도내 사과주산지별 농가를 찾아 진행되며, 과실솎기와 여름철 과수원 관리 등 재배 전반에 관하여 이론과 실습 형태로 실시하게 된다. 이탈리아 사과전문가 쿠트 뤠쓰 씨의 수준 높은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7일 밀양지역 현장교육에 이어 18일 합천, 19일 함양, 마지막 날인 20일은 거창 사과이용연구소에서 각각 실시한다.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산청한방콘도에서 GAP인증 농산물 공급확대와 원산지표시 확산 붐 조성을 위하여 ‘2016년 원산지·GAP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원산지· GAP담당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은 안전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투명한 유통관리 실천으로 원산지표시를 강화하는 등 소비자에 대한 우리 농산물의 가치제고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하여 외부강사의 특별강의와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산지 GAP 안전성분석 등 업무추진에 대한 설명과 상호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특별강의는 GAP 인증제도 이해 및 필요성, GAP인증 위해요소 중점관리관리계획서 주요내용 설명, 제2회 전국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안내, 현장 컨설팅 지원사례 및 GAP 정책 발전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두 번째 특별강의는 2016년 2월부터 달라진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 확대 및 표시방법 개선, 가공품 원료의 원산지 표시강화, 주요 위반사례 설명, 현장단속 요령 및 위반자 처벌요령, 농관원의 원산지단속 공동활용시스템(naqs.go.kr) 활용방법 등에 대한 특별강의로 이어져 시군
(교통문화신문) 함양군 다문화가족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숲문화를 즐기며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고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숲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고운광장, 상림숲 일원에서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정은조)가 주관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숲·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다문화가족이 아름다운 숲문화를 체험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자 전액 녹색자금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함양다문화가족 3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캠프에 참가하는 이들 다문화가족은 5월의 싱그러운 녹음속에서 지역 기타동아리 낙우송의 통기타연주를 듣고 다문화민속춤(베트남·몽골)·우쿨렐레 등의 문화공연과 목재체험을 즐겼다. 또, 떡메체험, 풍선아트공연, 다문화가족 어울림 운동회, 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숲탐방, 나무공예와 컵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즐겼으며, 정은조 회장의 우리나라 숲의 현실에 대해 심도있는 숲강의를 듣고, 전만길 다문화박사가 전하는 행복한 다문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웃음치료기법도 전수받았다. 이형구 법률자문위원의 법률상식코너에서는 한국사회의 법과
(교통문화신문)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이 올해도 급증하는 중국인 관광객(요우커·旅客)과 외래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지리산권 관광자원을 엮어 해외마케팅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17일 함양군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22일 상하이국제무역중심전시관에서 열리는 ‘2016상하이세계여유박람회(World Travel Fair·이하 WTF)’에 참가, 경남(함양·하동·산청), 전북(남원·장수), 전남(곡성·구례) 등 지리산권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이어 7월 중화권 여행사 초청 팸투어, 9월 일본 시장 공략 등 현지로 적극적 세일즈콜과 초청팸투어 등을 병행 실시해 아시아권 시장공략의 가시적인 성과를 낼 계획이다. 이번 WTF참가 세일즈 전략은 급증하는 중국 FIT(개별 관광객)들이 수도권을 제외한 숨은 한국의 매력을 알고자 하는 니즈에 부합하는 지리산권의 청정자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어필한다는 것이다. 특히 지자체간의 불필요한 중복 투자 등 예산 낭비를 막아 지리산권 관광자원을 고루 연결하는 공동코스를 개발하고 지리산 권역의 주변 시군까지 아우를 수 있는 여행상품을 구성해 박람회를 통해 적극적인 세일즈콜을 실시했을 경우 시너지효과가 상당할
(교통문화신문) 함양군은 627만 달러(71억여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베트남 농산물수출상담회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린 간담회는 지난달 17~22일 베트남 농산물수출상담회에 참여했던 함양농협, 함양수출딸기작목반, 지리산버섯영농조합법인 등 10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단 나흘간의 빡빡한 일정에도 627만 달러라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그동안 업체들이 기울여온 노력을 서로 위로·격려하고, 성과가 지속적으로 계속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리산함양 농특산물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지만 대부분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베트남 업체에 깊은 신뢰를 주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선 브랜드맞춤형 공격마케팅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6일 베트남 해피쿡 최외식 대표는 ㈜우리가를 방문, 직접 제품품질과 생산라인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한층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매년 국가별 시기별 정기 특판행사도 필요한 것으로 지적돼, 올해 하반기중 베트남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와 2차 현지수출상담회 및 판촉행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아울러 지금보다 상
(교통문화신문) 80년대 혜성처럼 나타나 ‘비내리는 영동교’로 대중의 큰 인기를 얻었던 가수 주현미가 함양군을 찾아와 주요 히트곡을 재즈버전으로 들려준다. 함양군은 오는 18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주현미와 만나는 K-Jazz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예회관을 활성화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중가요를 재즈의 즉흥연주로 듣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에는 주현미를 비롯해 재즈피아니스트 신관웅과 그의 밴드, 재즈보컬리스트 이경우 등이 함께해 콘서트의 품격을 높여준다. 신관웅은 대한민국 재즈 1세대로 ‘재즈계의 전설’로 불리는 인물이어서 열정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보컬 이경우는 ‘목화밭’으로 잘 알려진 하사와 병장출신으로 과거의 음악에 매몰되지 않고 재즈보컬리스트로 변모해 재즈계의 이목을 끌어왔다. 이들은 90분 동안 ‘비내리는 영동교’ ‘러브레터’ ‘신사동 그 사람’ ‘You Need Me’ ‘Blue Bosanova’ ‘Take Five’ ‘Fly to the moon’
(교통문화신문) 함양군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공순구(57)교수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반시설 총감독으로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날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산양삼 산업화단지 등을 조기에 착공하고 원활하게 조성하기 위한 업체관계자·전문가 등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건축·토목·전시설계 등 전반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기반시설이 될 주요시설의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전반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총감독으로 홍익대학교 공순구 교수를 임명했다. 군은 지난 4월 디자인 공모로 선정된 산삼 전시관과 판매장을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전문가를 물색해왔으며, 공순구 교수를 적임자로 판단하고 총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순구 교수는 홍익대학교 건축학과와 동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립춘천박물관 등 다수의 박물관과 국내·외 주요 엑스포관을 설계한 공공건축물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임창호 군수는 임명장을 전달하고 “이번 총감독 임명으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기반시설이 될 산삼전시관과 판매장을 군의 랜드마크로 부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
(교통문화신문) 함양군은 오는 6월 민선 6기 하반기 도래에 맞춰 군정방침(슬로건)을 ‘항노화 플랫폼 함양’의 가치를 담은 미래지향적인 내용으로 바꿀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한 함양’으로 설정했으나, 민선 6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현재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보고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고자 군정방침을 공모키로 했다. 임창호 군수는 “민선 6기 하반기에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기반조성에 주력하고, 함양군 항노화 산업을 세계 속으로 성장시켜야하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새로운 군정방침을 정해 군민과 공무원 모두 혼연일체로 단결해 엑스포 및 항노화 산업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늘(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 함양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정목표인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군정비전 ‘항노화 플랫폼 함양’을 잘 표현하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준비하는 군정의 핵심사업을 잘 표현한 슬로건을 공모한다. 당선작은 5월말 1차로 10건을 선발하고, 선호도 조사와 군정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중 대상(50만원)·우수(30만
(교통문화신문) 사천시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 용현면 소재 사천온천랜드에서 관내 70세 이상 생활이 어려운 노인 28명을 모시고 ‘목욕시켜드리기 및 봄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연례행사 일환으로, 14개 전읍면동 부녀회장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70세 이상 노인 2명씩을 모시고 목욕봉사와 함께 봄 나들이 가기 등을 통해 노인분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다. 특히 목욕봉사 후 시청 시민시장실을 방문하여 어르신 모두가 시민시장이 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시청을 처음 방문해 보는 대부분의 어르신에게 소중한 체험행사를 갖기도 했다. 한편 시청방문 후 오후에는 통영시 일원을 둘러보고 부녀회에서 준비한 기념품도 전달하였으며, 조영숙 회장은 “참여한 어르신들이 하루를 맘 편하게 즐기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사천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제21회 와룡문화제’와 병행하여 주민복지 서비스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제8회 주민복지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복지박람회는 ‘복지로 함께 웃는 행복도시 사천!’이란 슬로건으로 관내 43개 기관·단체 9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며, 여는 마당, 함께하는 마당, 28개의 체험.홍보마당, 전시마당 등 지난해 행사에 비해 더욱 알차고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행사 주요내용은 20일 오전 10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관람객이 참여하는 ‘화합과 나눔의 떡메치기’, 어르신들을 위한 끼 발산의 무대 ‘실버장기자랑’과 중.고교생을 주축으로 한 ‘플래시몹’이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변함없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 기획 프로그램으로 실시하는 이마트사천점 주관 ‘희망나눔 깜짝 바자회’는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에 기탁해 주민복지박람회 행사의 질을 드높일 예정이다. 또한 처음으로 참여하는 KAI나눔봉사단은 체험.홍보부스에서 넥타이 나눔행사 후원과 부스 내 T-50, 수리온 헬기 등 모형항공기 전시, FA-50 목
(교통문화신문) 사천시는 지난 16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 관계자, 실비업소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삼천포) 실비브랜드화 사업추진을 위한 관내 실비업소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사천관광 홍보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일환으로 열렸으며, 실비브랜드화를 위한 추진방향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실비업소 대표자들은 실비브랜드화 사업 참여의사를 밝히면서, 실비업소는 다양한 재료 구입과 경영상의 이유로 통일적 표준식단 제안보다 세제 등 소모품과 시설개선지원 등을 시에 건의하였고, 사천시는 실비업소 대표자들에게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는 청결한 위생환경 유지와 관광객 친절도 향상 등 자구노력을 요구했다. 특히 사천시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안주를 접할수 있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향토 실비문화를 관광상품화 하기 위해, 향후 실비인증 마크제작, 기본 메뉴판 제작 배부, 전국 블로거 및 모바일 앱 등 미디어와 홍보책자 등을 제작하여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실비 브랜드화의 관광상품화로 시 곳곳에 산재해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 활용해 투자대비 관광
(교통문화신문) 사천시는 지난 16일부터 용현면 소재 사천국민체육센터 내에 ‘건강 100세 시대’ 전문가의 과학적인 체력 측정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을 관리하는 ‘사천체력인증센터’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천체력인증센터’는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력 100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억4천만원을 지원받아 설치했으며, 전문 체력 측정사와 운동건강관리사를 고용하여 체력인증에 참여하는 시민의 신체질량 지수와 체지방율, 유연성 등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바탕으로 개인별로 맞춤형 운동처방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체력인증은 시민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청소년(만13~18세), 성인(만19세~64세), 어르신(만65세이상) 등 3,600여명을 선별하여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체력인증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체력인증서를 제공하고, 희망하는 시민 150여명에겐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인 ‘체력증진교실’을 무료로 진행한다. 한편 체력인증센터 관계자는 “전국에 24개소만 운영되고 있는 특화된 센터인 만큼 시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한 체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과 자매도시인 가오슝의 청소년들과의 우호를 증진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가오슝학생교류방문단’ 16명을 부산으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영어교육과 다양한 예술 및 스포츠 동아리 특성화 학교인 가오슝시립전봉국민중학교(高雄市立前峰國民中學) 학생 및 교사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부산국제중학교를 방문해 △과학·수학수업 참관 △스쿨투어 △상호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펼친다. 또한, 부산시립박물관, 해운대 아쿠아리움, 누리마루APEC하우스 등을 방문해 한복 체험을 하고,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에 참가해 대만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가오슝학생교류방문단 부산 초청을 통해 양 도시 간 청소년들이 상호교류하며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도모해 부산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호감을 가지게 되기를 바라며, 특히 어울마당 참가를 계기로 부산시민들이 대만의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와의 청소년, 시민 간의 문화 및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