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사천시는 오는 22일(일) 오전 9시 자전거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사천시민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오전 9시 읍.면지역은 사천수양초등학교, 동지역은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동시 출발하여 주행사장인 용현면 소재 사천대교 밑 해안도로변 공원까지 약 13km를 완주하게 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전거 동호인 또는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시민은 누구나 당일 출발장소에 집결하면 된다. 또한 오전 10시30분 자전거 완주가 끝난 뒤 주행사장에서는 사천시자전거연맹(회장 정수효) 주관으로 기념식을 갖고, 대회에 참여한 완주자에게 간식과 완주 기념품, 행운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날 자전거연맹은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안전 장구 착용 등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홍보 퍼레이드를 사천읍과 동지역에서 펼칠 예정이다. 정수효 회장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이 자전거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사천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가진 ‘송도근 사천시장 읍면동 순방 시민과의 대화’에서 해당 읍·면.동 주민들로부터 받은 각종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읍면동 순방은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항 점검 및 주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241건의 크고 작은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세부 건의사항을 살펴보면 시가 역점 추진하는 항공MRO사업과 제2사천대교 가설, 사천바다케이블카 및 연계사업을 비롯하여 읍면동별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용주차장 조성, 농로 정비, 마을하수도 설치, 마을 진입로 확·포장 등 다양했다. 특히 시는 취합된 건의사항을 해당 관.과.소에 배부해 긴급하다고 판단되거나 예산 수반 없이 처리 가능한 건의는 이번 ‘제1회 추경’에 반영하는 등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중장기 계획 수립이 필요한 사항과 별도의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는 별도의 계획을 수립하거나 관련 예산을 확보해 조치하기로 했다. 또한 처리가 지연되거나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건의자에게 수시로 통보해 시정에 대한 불신이 생기지 않도록 하되,
(교통문화신문) 함양군 병곡면 도천마을이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감독 나홍진)의 주요무대로 알려져 화제다. 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사건 속에서 소문과 실체가 뒤섞여 진실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추리물로, 등 매머드급 영화로 주목받아온 나홍진 감독의 6년만의 신작이다. 19일 함양군에 따르면 개봉 닷새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의 주인공인 경찰 종구(곽도원)의 집이자 무속인 일광(황정민)이 악귀를 쫓는다며 굿판을 벌인 무대가 김윤순(66·병곡면 도천동산길 7)씨 댁이다. 서울에서 귀농해 3년째 고추농사를 짓고 있는 김윤순씨는 지난해 초가을 어느 날 영화를 제작한다는 낯선 이의 방문을 받고, 전통과 현대적인 느낌이 살아있고 독특한 실내분위기가 영화촬영 장소에 적합하다며 빌려줄 것을 요청받았다. 기독교 신자인 김씨는 촬영내용 중 주요장면에 무속인이 굿을 벌이는 장면이 있어 망설였으나 예술로 이해하고 촬영을 허락했고, 제작진은 지난해 10월 15일부터 40여일 동안 촬영했다. 이곳에서 촬영된 장면은 종구가 아내(장소연)·딸 효진(김환희)·장모(허진) 등과 식사를 하는 등 일
(교통문화신문) 오랜 세월 함양 역사와 함께 하며 빛바랬던 함양 대표 누각 ‘광풍루’가 36년만에 아름답고 화사하게 새 단장된다. 함양군은 19일부터 오는 9월까지 1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의면 강변로 303(금천리)에 위치한 도 유형문화재 제 92호 ‘광풍루’ 단청공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사로 문화재청 등록 보수단체가 단청을 새롭게 입히고, 아울러 차량진입 등으로 인한 훼손을 막기 위해 광풍루 주변에 석축을 두르고, 잔디도 심는다. 단청공사가 마무리되면 안의면 소재지 진입로 입구인 금호강변에 우뚝 서 있는 안의 관문인 광풍루는 명품 문화재로 거듭나 안의면민에 새로운 긍지를 주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광풍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이층 누각 광풍루는 5량 구조 팔작지붕 겹치마 목조와가로 되어 있는데 우람하고 위풍당당한 위용이 조선시대 건축양식을 대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412년(조선 태종 12) 당시 안의 현감인 전우가 창건해 ‘선화루’라 부르다가 이후 1425년(세종 7) 김홍의가 이건했고, 1494년(성종 25)에 안의현감 정여창이 중건해 ‘광풍루’로 개칭했다. 안타깝게도 정
(교통문화신문) 함양군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함양읍 백연리 함양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 인조잔디 전체를 교체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조잔디교체는 2008년 설치된 인조잔디의 사용연한 8년이 도래한데다 동계전지훈련 등 많은 이용객으로 훼손이 심해 이용객 안전을 위해 실시된다. 매년 전국각지의 전지훈련팀이 산 좋고 물 맑은 군을 찾고 있으며, 2015년 전지훈련팀 선수만 1000여명이고, 관계자를 포함하면 1만여명에 이른다. 교체공사는 총 6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7632㎡의 구장에 있던 기존의 인조잔디를 전부 교체하고 55mm의 새 잔디를 깔게 되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잔디구장 주변 배수로(100m) 뚜껑 등도 추가로 설치한다. 군관계자는 “조각난 인조잔디는 구장 이용자의 건강에 위해요인이 될 우려가 높고, 파손된 모습은 미관을 해친다”며 “구체적인 공사일정이 정해지면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미리 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일상의 스트레스를 노래 한 자락으로 날리며 가정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해온 함양주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겨룬다. 함양군은 20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야 놀자-주부가요열창’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다. 군은 지역문화예술의 수준을 제고하고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주민참여형 문화행사를 꾸준히 개최해왔으며, 이번에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문화야 놀자’ 사업을 신청, 3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000만원의 예산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전문예술인이 아닌, 일반 주부들이 주인공이 된 이 무대에는 백전면 등 11개 읍면의 노래교실팀과 4개 노래교실팀 등 총 15개팀이 실력을 과시하며 화합과 소통의 노래 한마당을 펼친다. 특히 이들 노래팀 출연자들은 화사하고 아름다운 유니폼을 맞춰 입고, 일사불란한 동작을 선보이며 ‘미운 사내’(유지나 곡), ‘엔돌핀’(남수란) 등 신나고 흥겨운 트롯곡 15곡을 맛깔스럽게 들려준다. 지역합창단인 더 사랑여성합창단과 초대가수 서정아·금잔디도 분위기를 돋운다. 한편, ‘문화야놀자’ 사업은 총 4건이 선정됐으며
(교통문화신문) 하동도서관은 5월 26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서관 야외무대에서“5월, 사랑 그리고 감사”라는 주제로 시낭송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북콘서트에 대한 호응과 관심에 힘입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으로 새롭게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서관 이용자를 비롯한 작가, 시낭송가의 시낭송, 그리고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바이올린, 기타,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어린이 동요 독창, 청소년 밴드 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지역민들에게 시와 음악이 흐르는 5월의 아름다운 밤을 선사할 것이다. 하동도서관은 이번 시낭송음악회가 책 읽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 및 지역의 문화예술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각종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문화중심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갈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하동도서관 전화(884-7981~3)나 홈페이지(http://hdlib.gne.go.kr)를 통해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산청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을 위한 신뢰받는 경남교육 실현과 다양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별 교육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경남교육정책 실현을 위한 2016년도 교육감 방문 지역교육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기관장과 지역원로 및 학부모대표 등과의 환담회에서 당면한 지역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경남교육정책에 대한 지역공동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산청관내 초·중·고등학교장, 산청도서관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산청교육업무협의회에서 이상롱 교육장은 학생이 행복한 교육과 인성교육을 강화한 산청교육지원청의 특색과제인 『향토사랑 선비교육』의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2016년 주요업무 보고를 했다. 주요업무보고에 이어 지역 현안문제 협의회에서는 금서초의 한방 웰빙학교운영, 산청중 특화된 방과후 활동운영, 단성고 동아리활동 등 다양성이 존중되는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토의순으로 진행되었다. 소규모학교 강점을 살리기 위한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와 동아리활동, 선비교육 및 독서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잠재적 능력 계발을 위한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사천관내 초·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5월 17일, 23일, 30일 총 3일간의 걸쳐 ‘경상남도특수교육원’을 다녀왔다. 경상남도특수교육원은 안전생활체험관과 진로설계관을 운영하여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공간이다. 이번 견학을 통해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생활 안전 및 직업교육에 적합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주제를 통해 학생에게 현장감을 제공 하였다. 또한 장애특성에 맞는 체험교육 활동을 통해 장애극복의지 및 협동정신을 도모하기 위한 계기를 만들고자 하였다. 이번 견학을 준비한 담당자는 “학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재난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배우고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교통문화신문)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2016년 세 번째 특별전 ‘고전·동화 그리고 바다’를 아트MOF(회장 박혜정)와 함께 5월 22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777㎡)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트MOF 회원 7명과 초등학교 동아리팀 등이 참여해 바다 관련 고전·동화 속 해양생물의 생태를 표현한 수공예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널리 알려져 있는 별주부전과 인어공주, 그리고 창작동화를 통해서 바다를 친숙하게 느끼고 가죽, 펠트, 리본, 양초 등 생활 속 다양한 소재로 만드는 수공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중에서 박혜정의 ‘노란 물고기와의 대화’라는 작품이 눈에 띄는데, 이 작품은 가죽과 손뜨개를 소재로 하여 바닷속에서 해양생물이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 또한, 초등학생 동아리에서 출품한 ‘파란 해마’는 스트링아트 작품으로서, 동심의 눈으로 바라 본 파란색의 해마를 점과 점을 연결하여 표현된 선이나 도형, 그림들을 예술적으로 담고 있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람
(교통문화신문) 시립박물관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박물관 야외마당에서 ‘박물관 어울림교육한마당(이하 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울림한마당은 부산박물관 등 부산광역시박물관협의회 소속 15개 박물관의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부산지역의 다양한 박물관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박물관교육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우산에 그려보는 우리근대 △가야유물 만들기 △부산박물관 오브제 페이퍼 아트 △말랑말랑 고무신 꾸미기 △해양자연사박물관과 함께 하는 화석여행 △필통에 꽃이 피었어요! △부채와 풍류 △연등만들기 체험‘등불을 밝혀라’ △전통한지 손거울 만들기 △향기로운 비누 만들기 △촐랑~촐랑! △곡옥만들기 △아트 플랫폼 토이만들기 △조선통신사선을 타고 역사 한바퀴 △나는 유엔평화유지군! 등 각 박물관(미술관)의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제공된다. 또한, 부산박물관을 포함한 15개 박물관(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과 특별기획전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어울림한마당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차례 선착순 현장접수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지식재산센터에서는 디자인 및 브랜드개발 등의 지식재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재능나눔의 선순환형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2016년도 지식재산 재능나눔 기부자 및 수혜자’를 오는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재능나눔’은 제품과 포장디자인·특허개발 등 지식재산의 변화의 추세에 미처 대응하기 어려운 지역 소기업과 사회적 기업등 사회적·경제적 지식재산 기반이 약한 영세 기업체에 대해, 변리사·디자이너 등 의 전문가가 재능 기부를 하여, 브랜드 네이밍과 제품·포장 다자인 개발 및 출원 상담과 지식재산경영 컨설팅을 통해, 소기업등이 재능기부를 통해 제품·포장디자인이나 특허출원, 경영컨설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는 ‘지식재산 나눔지원’사업이다. 재능나눔 지원 분야로는 브랜드·디자인 개발 및 지식재산경영 컨설팅·출원 상담 등 7개 분야에서 수혜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를 수혜 기업과 1:1로 매칭하여, 1년간의 재능나눔 정례 회의와 소통을 거쳐 브랜드 네이밍이나, 디자인, 지식재산경영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재능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의 실천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지식재산 재능나눔
(교통문화신문) 소득세 확정신고 의무가 있는 개인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5월 31일까지(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국세청 홈택스(http://www.hometax.go.kr)를 통하여 전자신고 하거나 주소지 관할 세무서를 직접 방문해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주의할 사항은 신고 후 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모두 납부해야 한다는 점이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인터넷사이트 위택스(http://www.wetax.go.kr) 또는 부산광역시 사이버지방세청(http://etax.busan.go.kr)을 통해 전자납부하거나 세무서 직접 방문 시에 발급받은 납부서로 금융기관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신고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 20%, 납부불성실가산세 1일당 1만분의 3이 추가로 부담된다. 신고·납부 기한인 5월말은 신고가 집중되어 신고·납부가 불편할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신고하는 것을 권고한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납세지 관할 구·군 세무부서로 문의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는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전국 모기분포조사 결과 3개 지역(서귀포, 진주, 청주)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매개체인 흰줄숲모기가 4월 29일 처음 확인됨에 따라, 시는 오는 20일 구·군 동시방역의 날에 흰줄숲모기 발생에 대비해 흰줄숲모기 서식처를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흰줄숲모기 성충 방제보다 효과가 큰 유충 방제에 주력하며, 유충 서식처인 폐타이어 방출업체인 자동차 정비업체,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를 비롯한 동네 주변 서식처를 16개 구·군 보건소와 동 주민자율방역단(207개)과 함께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흰줄숲모기는 폐타이어뿐만 아니라 숲과 숲 근처주택가 인근에 서식하며 나무구멍, 인공용기, 화분, 양동이, 캔, 막힌 배수로, 애완동물 물그릇 등 다양한 소형용기의 고민물에 산란하고 서식하므로 주변에 흰줄숲모기 서식처를 확인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흰줄숲모기는 전국에 서식하고 있어 5월부터 10월까지 모기들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뿐만 아니라 뎅기열 예방을 위해서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야외 활동 시 밝은색 긴바지와 긴소매의 옷, 품이 넓은 옷을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개정에 발맞춰 도시 이미지의 획기적 개선과 불법광고물 일소를 위해 민·관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실효성 높은 ‘옥외광고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2016년도 부산시가 시행하는 ‘옥외광고물 종합발전 계획’에 따르면 부산지역에 상업용 광고물을 다양하게 설치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을 국내 최초로 부산에 유치할 계획이다. 자유표시구역을 허용하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개정(’16.7.7.시행)에 대비하여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부산유치’를 시정경영 7대 혁신과제(’15.3.20)로 선정하여 여러 곳의 후보 대상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선정 주관부처인 행정자치부 일정에 맞춰 자유표시구역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자유표시구역이 부산에 유치될 경우 대한민국 랜드 마크로서의 기능과 이슈창출, 문화·관광 등과의 연계상품 개발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불법간판 감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투입된 예산과 노력에 비하여 효과가 미흡했다는 판단 하에 특단의 조치를 마련했다. 2016년 9월 1일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