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문경시는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 부지 등에 사용된 보도블럭 등 건설자재를 재사용하여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역대 국제대회 중 유례가 없던 알뜰 대회로 평가받고 있는2015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 정신을 이어 받아 문경시(도시과)에서는 대회 기간 선수촌 등에 사용되었던 각종 건설 자재를 흥덕동GM서비스센터∼농업기술센터 구간 보도 교체와 각종 도로 보수에 재사용 하여,자칫 폐기물로 전락할 수 있었던 건설자재로 주민편의제공과 예산절감 두 가지 효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문경시에서는 발주하는 각종 사업 시행 시 우선적으로 확보된 보도블럭,경계석,쇄석 등 건설자재 재사용하여 전체1억2천만원 정도의 예산절감이 기대된다. 이는 문경시 공무원들이 예산을 아끼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어 가능한 것으로 문경시는 또,한번 예산을 절감하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전국1등 모범도시로 우뚝 설 것이다.
(교통문화신문) 군위군이 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한 유럽형 토마토가 고소득 작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낙동강 단일 수계인 청정 군위지역에서 현대화된 재배시설로 생산되는 유럽형 토마토는 과육이 단단하고, 1개월 이상 저장이 가능해 보관과 수송이 용이하고 내병성이 강하며, 아린 맛이 적어 아침식사에 용이하여 다이어트식단으로 인기가 많다. 최근 군은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하고, 40년간 재배한 토양재배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지난해 8농가 3.7ha의 재배시설을 양액재배시설로 현대화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노지보다는 소득이 안정적인 시설하우스 양액재배를 시작하면서 제품의 생산량과 품질이 개선되었다. 군의 양액재배시설에 대한 지원으로 올해 880톤의 유럽형 토마토를 생산해 17억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한편 군위군 토마토 공선회(공동선별회)회원들은 지난 11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개방화의 물결로 국내생산 농산물의 소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농가들에게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군위군에 감사드린다.” 며 토마토판매 소득중 일부를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금 2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이재
(교통문화신문) 영주시는 지난 13일(금) 경북전문대학교에서 6차산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하여 지역대학에 위탁하여 실시하는“제2기 농산물 가공과정(약용자원 제조·가공 명품화)”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는 농업인들의 가공 및 6차산업에 대한 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추경에 8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해에 이어 제2기 농산물 가공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 이로써 영주시에는 경북전문대학교와 동양대학교에 경북농민사관학교 2개 과정, 시 자체교육 2개 과정 등 총 4개 농업인 전문교육과정이 개설되었으며 지난해까지 타 지역 소재 대학으로 원거리를 오가며 교육을 받아야 했던 지역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에서는 수료생들이 도 보조사업에 차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 자체과정이 농민사관학교 과정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 받거나 경북농민사관학교 과정으로 편입하는 방안을 도와 협의 중에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지역 대학의 특성화된 교육시설과 우수한 강사진의 도움으로 농업인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가공 및 6차산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수요를 채워주고자 농업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하
(교통문화신문) 영주시 이산면 직원들은 지난 13(금) 강풍(돌풍)으로 피해를 입고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재건을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산면사무소 직원 등 10여명이 농촌일손돕기에 함께 했으며 피해가 심한 장현택(이산면 영봉로)씨 농가를 방문해 강풍으로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다시 정비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장현택씨는 “강풍 피해로 하우스가 뽑히고 날아가 다른 하우스와 뒤엉켜 철거 작업에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면사무소 직원들이 피해 조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찾아와 작업을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창영 이산면장은 “농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까지 겹쳐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태자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이 고맙다.”며 “강풍 피해 농가의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조기 복구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곳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부설주부대학에서는 지난 13일(금) 새마을회관 3층 강당에서 주부대학 제26기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주부대학 제26기 입학생 150여명은 5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약 6개월에 걸쳐 사회 저명인사들의 교양강좌, 취미교실, 의식개혁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된다. 이날 김시영 학장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면서 밝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을 위해 주부대학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바르게살기 주부대학은 1993년에 시작하여 2015년까지 약 20여년간 운영되었으며, 그간 수료생은 3천 8백여명으로 이들은 수료 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왕성히 함으로서 스스로 보람을 찾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데 큰 역할과 기여를 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영주시는 13일(금)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한 안전·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직면할 수 있는 여러가지 위기상황과 위험요인에 대한 대처요령,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요령, 소화기 사용법, 식품 위생, 개인 위생관리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안전위생 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위생사고 예방교육이다. 안전부문 강의를 맡은 영주소방서 예방안전과 반규태소방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이에 대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하고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통해 비상대처법을 알아두면 실제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 임율회장은 이번 안전위생 교육으로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광객들도 든든한 마음으로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16억원의 사업비로 9개 마을을 조성하여 각 체험마을마다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소득 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영주시는 농민들의 편리한 영농을 위해 농업용 굴삭기 임대사업과 더불어 농기계(굴삭기) 현장이용기술 및 안전교육을 6월30일까지 매주 목요일 농기계 임대사업 남부분소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굴삭기의 기능 이해 및 조작방법을 습득하고 굴삭기를 이용한 터파기, 메우기 등 현장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농업기계 현장이용기술 교육을 통해 실수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기계사용 방법, 정비 점검 및 보관요령을 교육함으로써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기계 내구연한을 연장하여 경영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농업용 굴삭기는 도랑치기, 과수원 골파기 및 이식작업, 낙농 축산, 채소 등 농업 각 분야에서 굴삭 및 평탄 작업에 이용되며, 굴삭기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도 농기계 현장이용기술 및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대여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구입비용 부담과 생산비용 절감 및 기계화 영농의 촉진을 위해 굴삭기 이외에도 고가의 농기계를 빌려주는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퇴비살포기 등 37종 215대를 보유하고 2015년 1,330회의 농기계를 임대하는 등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영주시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하거나 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을 한명이라도 더 보호의 울타리로 끌어들이기 위해 11일과 12일 청소년이 많이 다니는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학업중단 예방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11일 아웃리치 활동에는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직원이 합동으로 “친구야 응답하라 우리 함께 학교가자!”라는 주제로 현장상담 활동을 펼쳤다. 12일(목)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 20여명이 문화의 거리에서 타로카드를 이용한 고민상담 등 찾아가는 상담활동 Out Reach활동을 펼쳤다. 청소년의 관심을 끌기 위해 간단한 간식과 함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하라는 상담활동 홍보물을 배부하고 퀴즈를 푼 학생들에게 상품권도 나눠주며 설문조사 활동을 하였다. 한편, 영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해 5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 설치되었으며 가출·은둔·학업중단 등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이 방치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교통문화신문) 영주시가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을 위해 지난 11일까지 지원 서류를 접수한 결과 6명 정원에 58명이 응시해 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응시자는 50세 이상이 1명(1.7%), 40~49세 19명(32.8%), 30~39세 33명(56.9%), 20~29세 5명(8.6%)이 접수해 30~40대가 57% 가까이 차지했으며, 대졸 8명(13.8%), 전문대졸 16명(27.6%), 고졸 32명(55.2%), 중졸이하 2명(3.4%) 등으로 나타났다. 영주시는 오는 16일까지 서류심사를 거쳐 18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에 한해 이번 달 26일 2차 체력시험을 실시하고, 다음달 2일 면접심사를 거쳐 6월 2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상대 녹색환경과장은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은 실업자 증가에 따른 고용 불안과 극심한 취업난과 상대적으로 정년이 보장되고 안정된 직장을 선호하는 구직자들의 희망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성주군 대가면에서는 본격적인 폐부직포 배출시기를 맞이하여 지난 11일 부터 오는 16일까지 집중 수거기간을 정하여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산적해 있는 폐부직포 수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가면에서는 지난 4월 한 달간을 폐부직포 집중 수거의 달로 지정하고 마을별 공동집하장으로 폐부직포를 배출토록 주민들을유도하여 들녘에 방치된 폐부직포를 수거하기 시작했다. 특히, 도로변에 산적해 있는 부직포를 집중 수거하여 성 밖 숲 일원에서 열리는 『2016 성주생명문화축제』에서 지역민을 비롯한 축제 참여자들에게 아름다운 클린성주를 알리기 위하여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식 대가면장은 “면 전역에 남아있는 폐부직포를 전량 수거하여 클린성주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성주군은 2016년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개최된 이번 간담회 및 교육은 성주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하식)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및 단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위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민관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여 2016년 자연재난에 적극 대비하기로 하였다. 성주군 관계자는 재난대비에 적극 협조하는 자율방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앞으로도 재난대비에 많은 협조를 당부했으며 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등을 강화하여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경산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태풍, 풍수해, 지진, 해일 등 자연재난과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화재, 교통사고 등 인적재난을 비롯한 각종 재난과 사고에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을 대비하여 골든타임 내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한 실전대응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사고 발생 시 조치사항과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주요 훈련으로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긴급차량 길 터주기,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훈련과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가 침수를 가상으로 한 매뉴얼숙달훈련을 실시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13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탄저균)테러 대응훈련을 시립박물관에서 실시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안전한국훈련의 목적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각종 재난에 대응함으로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드는데 있으며, 훈련과정에서 통해 나타나는 미비점을 보완하여 시민의
(교통문화신문) 경산시는 남산면 조곡리, 연하리의 일부 소나무림에 발생한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저지 및 완전방제를 위해 지난 12일 항공방제(2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항공방제는 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방제함으로써 재선충병의 확산 경로를 차단하기 위한 방제법으로, 경산시는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에 맞춰 4월~6월 중 3주 간격으로 3차에 걸쳐, 남산면 조곡리, 연하리, 사림리의 일부 소나무림 150ha를 계획하고, 지난달 22일 1차, 5월12일 2차를 실시했으며, 다음달 2일 3차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산시는 항공방제와 병행하여 남산면 조곡리, 연하리 일원 40ha에 4월~8월 중 3주 간격으로 6차에 걸쳐 연막 지상방제를 실시하는 등 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지상 연막방제는 예찰방제단 인력이 연막방제기를 이용하여 약제를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로 살포하는 방법으로, 방제단원이 숲속을 고루 다니며 소나무에 직접적으로 살포할 수 있어 항공방제보다 방제효과가 뛰어나 산림청에서 적극 권장하고 있는 방제방법이다. 경산시 산림녹지과는 “소나무재선충병이 전국으로 확산 및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임에
(교통문화신문) 우리밀축제추진위원회는 우리밀(국산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3회 우리밀 축제’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풍양면 우리밀가공 공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 개막식은 주말 관광객이 축제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둘째 날인 5월 28일 토요일 11시 30분에 개최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가을부터 밀 재배농가에서 정성 들여 가꾼 잘 영근 밀밭 사이를 거닐며 추억에 젖어 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시식행사로는 우리밀 국수 시식, 체험행사로 밀사리ㆍ민속놀이ㆍ밀밭걷기 등이 있으며, 밀가루ㆍ밀쌀ㆍ밀라면ㆍ밀국수 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밀 제품 판매행사도 곁들여 진행된다. 특히 ‘밀사리’ 체험은 보릿고개를 넘던 시절 조금 덜 익은 밀을 꺾어 불에 살라 꼭꼭 씹어 먹으며 허기진 배를 채웠던 풍습으로 체험을 하며 과거로 돌아가 어린시절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철 우리밀축제추진위원장은 “우리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관광객들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우리밀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교통문화신문) 예천군에서는 최근 농업법인의 위법 행위로 인해 농업인 및 일반인들의 부정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어 적법한 운영 실태와 효율적 관리를 위해 5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농업법인 실태조사에 돌입했다. 농업법인에 대한 실태조사는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 이후 최초 실시되는 정기실태조사로 2016년 이후 3년마다 실시한다. 이에, 군에서는 12일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예천군 관내 등록된 영농조합법인 98개소와 농업회사법인 82개소, 총 180개의 농업법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는 농업법인유형 및 명칭, 대표자, 연락처 등의 법인기본현황과 더불어 운영현황, 세부사업 및 목적 외 사업 여부, 법인설립 충족요건 여부, 농지소유현황 등에 대해 조목조목 조사하며, 향후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결과를 입력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기반을 구축해 신뢰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 비정상적인 운영법인에 대해서는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라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해산명령 청구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일부 법인들이 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