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 특성화고에서 웹디자인을 전공한 A씨(20세)는 졸업 후 바로 취업에 성공했다. 하지만 당초 기대와는 달리 전공과 전혀 관계없는 업무를 맡게 됐고 업무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다. 일이 많다는 이유로 야근은 물론 주말에도 출근해 일하는 날이 많았지만 이에 따른 수당은 없었다. 같은 학교를 졸업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최저임금도 못 받거나 고졸이라는 이유로 무시당하는 경우도 많았다. 서울시가 서울시교육청, 고용노동청과 ‘특성화고 졸업생’을 위한 사회적 보호망 구축에 공동으로 나선다. 장시간 노동, 차별대우, 임금체불 같은 열악한 근로환경에 처하더라도 학교의 보호 밖에 있어 새로운 노동 사각지대로 떠오른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대책을 하반기 중으로 수립.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근무하는 사업장 정보를 관리하는 서울시교육청,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권한을 갖고 있는 고용노동청과의 협업으로 대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서울시가 수립 중인 대책은 질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사업장)과 부당 노동행위에 대한 원스톱 권리구제(노동자) 두 가지가 핵심이다. 우선, 사
(교통문화신문)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현장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 확보 출동체계를 구축하였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대구시 전역 기숙사 및 공동주택 1,017개소에 소방차 출입차단기 등록 및 출동로맵 제작을 완료했다.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기숙사 및 공동주택 출입구에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기존에는 출동 중 관리사무소에 사전 연락하여 관계인이 차단기를 작동시켜야 출입이 가능했다. 이에, 소방차량 번호를 출입차단기에 사전 등록하여 신속하게 공동주택 내부로 들어 갈 수 있게 되어 신속한 구조에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출입로, 출동장애물, 소화전의 위치 등 출동경로를 표시한 출동로맵을 제작, 소방차량 테블릿PC에 저장하여 출동 중 자료로 활용하여 소방차가 논스톱(Non-Stop)으로 신속하게 공동주택 단지 내부로 들어 갈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대책은 2017년에 11층 이상 공동주택 827개소에 실시한데 이어 추가로 추진하며, 대구시 전역 1,017개소의 공동주택에 출입차단기 등록 및 출동로맵 제작이 완료되었다. 대구시 이창화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출동
(교통문화신문) 올들어 6월말 현재 대전 지역은 총 45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중 65세이상 노인사망자가 21명으로 나타나 대전시에서는 어르신들의 무단횡단 근절 등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간다고 7일 밝혔다. 또 지난 6개월 동안 대전시내에서는 총 3,54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중 보행자사망이 26명, 부상이 798명으로 나타나는 등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보행자 사망의 대부분이 무단횡단을 비롯한 ▲이동 중 핸드폰사용으로 전방주시 소홀 ▲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미 발견 등의 사례가 대부분이다. 이에따라 대전시는 지난 6일 법동 보람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9월말까지 경로당 및 노인복지회관 등 총 200여개소의 시설을 방문해「찾아가는 교통 안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교통안전강사를 통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통사고 발생사례를 담은 동영상 교육을 시작으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올바른 보행 익히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에 참석한 이양수 (사)대전광역시 보람아파트경로당 노인회장은 “멈추고,
(교통문화신문) 근로복지공단은 소규모 사업장의 산재보험 적용 확대 후 개인주택 공사장에서 작업 중 사고를 당한 노동자 A씨와 식당 종업원 B씨 등 총 8명에 대하여 산재 인정하였다고 밝혔다. ’18. 7. 1.부터 ‘2천만원 미만의 공사현장이나, 상시근로자수 1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도 산재로 인정하는데 적용범위 확대 후 산재보험으로 인정된 사례들이다. 이번에 산재승인 된 A씨는 춘천시 소재 개인주택 옹벽보수공사 현장(공사금액 250만원)에서 근무한 일용노동자이고, B씨는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식당(상시근로자 1인 미만)에서 근무한 노동자이다. A씨는 ’18. 7. 6. 16:30경 춘천시 서면 소재 개인주택 옹벽보수공사 현장에서 목재계단에 올라가 자재 정리를 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여 “우측 11번 늑골 골절, 요추 횡돌기 골절”로 진단받아 치료를 받았다. B씨는 ’18. 7. 3. 17:30경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식당에서 출입문에 손가락이 끼이는 사고를 당하여 “좌측 제4수지 압궤 절단상, 좌측 제4수지 끝마디 골절”로 진단받아 치료를 받았다. A씨와 B씨의 경우 7월 1일 이전에는 비록 일을 하다 다쳤다 하더라도, 소속 사업장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인권 문화 확산과 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해 ‘제6회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누구든지 생활 속에서 겪는 일을 인권작품으로 만들어 쉽게 응모할 수 있도록 ▲시(詩) ▲4컷 만화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포토스토리 등 3개 분야를 모집한다. 광주인권헌장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에 나타난 인권침해 및 차별사례 돌아보기, 차별없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모습 등을 주제로 작성해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주시 인권평화협력관실 e-메일(gjhrp@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인권에 관심있는 초.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3명 이내 공동 출품도 가능하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인권분야와 각 공모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인권지향성, 창의성, 인권교육 및 홍보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5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2편 등 총 23편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총 5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0월26일 시 홈페이지에서 발표하고 12월중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주간에 전시하는 등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통문화신문)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9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관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날 세미나는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의 국내외 동향과 울산지역 여건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의 최고 전문가인 울산대학교 신현경 교수의 부유식 해상풍력 국내외 동향을 발표에 이어 울산테크노파크 김정훈 에너지기술센터장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0㎿급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개발 계획’을 발표한다. 이어서 울산환경운동연합 김형근 사무국장이 민간주도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방안을, 울산테크노파크 차동형 원장이 해상풍력 연관산업 및 기업육성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임재규 기후변화대책연구본부, 한국전력기술 박성우 부장, 동서발전 신정국 풍력팀장, 두산 변진철 부장, 한국선급 임진석 박사 등 참석자들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 절차와 향후 전망에 대해 전문가 입장에서 의견을 나눈다. 울산테크노파크 김정훈 에너지기술센터장은 “울산 앞바다는 부유식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양보와 배려의‘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가치 확산을 위해 7일과 8일 이틀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먼저가슈 캠프’를 운영했다.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시민모임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모동반 초등학생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교통문화연수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RTI),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됐다. 지난 7일에는 교통문화연수원에서는 대전형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설명, 교통안전시설체험, 교통사고 발생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안전체험과 교통법규 교육이 진행됐다. 또, 일상 생활속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교통법규 퀴즈를 레크레이션과 함께 진행하여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8일에는 전자통신연구원,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 IT 강국을 이끄는 대한민국의 대표기술인 원격의료형 IP 티비 서비스기술, 디지털액터, 증강현실 기능을 활용한 실감형 학습시스템 등 융복합 기술개발 성과, 과학 원리와 과학기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 및 ‘나도방송인’등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형은“이번
(교통문화신문)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이성태)는 최근 전국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응 하고자 ‘생존 수영 안전교육을’ 8월 9일 남구 문수 수영장에서 남성의용소방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바다, 계곡, 강에서 생존에 필요한 잎새뜨기, 체온보호, 구조 신호 등의 지식과 타인의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인명구조기법 등이다. 생존수영이란 바다, 계곡, 강 등의 수면에 고립되었을 경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능력으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 또는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소중한 생명을 유지 할 수 있는 수영법이다. 이성태 중부소방서장은 “생존수영은 수영을 못해도 누구나 신체의 부력과 균형을 통해 물에 뜰 수 있기 때문에 119구조대가 올 때까지 가장 안전하게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올해 10월부터 주거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그동안 부양의무자 기준에 묶여 주거급여를 받지 못하던 저소득층도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부양의무자 기준에 의하면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가 없거나,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거나 부양받을 수 없는 경우에만 수급자로 인정된다.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소득과 주거 형태, 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월세 임차가구에는 임대료를, 자가 가구에는 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3%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194만원)이며, 급여 신청 시 소득·재산·임대차 계약 관계 등 주택 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변경된 주거급여의 사전 신청은 13일부터 9월28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사전 신청 기간 내 주거급여를 신청하고 수급자로 선정되면 10월부터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 기간 이후에도 신청할 수 있고, 10월 중에 신청할 경우에도 선정 절차를 거쳐 10월분 급여까지 소급해 지급한다.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대연회장 4층에서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광복회원을 비롯한 시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광복회세종시지회장 기념사, 이춘희 시장 경축사, 독립유공자 유족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경축공연(1시간)이 펼쳐져, 광복 73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돌아보고, 품격 있는 공연을 감상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15~16일, SCC)’와 연계됨에 따라, 다양한 무궁화 체험행사 및 볼거리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동민 총무과장은 “이번 광복절은 무궁화 축제와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광복절 경축식과 무궁화 세종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통문화신문) 민선7기 광주광역시의 대 시민 소통 플랫폼인 ‘제1기 시민권익위원회’가 7일 오전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권익위원회 출범은 ‘시민이 중심이고 시민이 주인’인 시정을 펼치겠다는 민선7기 광주시의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다. 더불어 권익위 출범을 계기로 활발한 제안, 의견제시, 사회갈등 해소 등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시정 참여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시 무등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용섭 시장, 최영태 공동위원장을 비롯, 시민사회 및 유관기관 등 35명의 위원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위원회 출범을 함께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선정된 시민 대표 이지현씨(44)와 청년대표 강영근씨(27)가 시민권익위원회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희망의 글을 편지에 담아 직접 발표한 뒤 공동위원장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용섭 시장은 “시민권익위는 앞으로 시민들의 작은 소리까지도 놓치지 않고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여성, 청년 등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게 된다”며 “특히 시민권익위 출범은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답을 찾는 열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8일 오후2시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약속사업인 ‘감사위원회’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전시 감사위원회 구성(안) 및 조례(안)설명, 관계전문가 지정토론, 방청객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시의원, 대학교수, 타시도 감사위원, 시민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도출된 주요의견은 새로 도입될 감사위원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최대한 보장돼야 한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나왔다. 또 사후감사보다는 컨설팅 등 사전 예방적 감사와 사회적 핵심이슈에 대한 정책감사 기능을 적극 수행할 수 있어야 하며, 적극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면책감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밖에 감사전문 변호사를 도입해 감사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 감사품질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대전시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대전시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달 중으로 최종방침을 결정하고 조례 및 관련규정 제정절차를 거쳐 2019년 1월 감사위원회가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미래 울산 문화의 주역을 발굴하기 위해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합창단은 2000년도에 창단되어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질적 우수성을 선보이며 빠른 성장과 함께 울산의 대표적인 문화단체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청소년교향악단 지원 자격은 해당 파트의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자로서 울산 소재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만 28세까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부문은 오케스트라의 모든 파트로(플루트 제외) 자유곡으로 (무반주 전형) 응시할 수 있다. 청소년합창단은 울산 소재의 중학교 1학년부터 만 28세 까지 지원 가능하며, 모집 부문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파트이며 자유곡으로 (청소년 합창단 지정 반주자) 응시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13일(월)부터 8월 23일(목)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오후 6시까지 울산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실기전형은 오는 8월 25일(토)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아트홀과 다목적홀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는 8월 29일(수) 오후 2시 이후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통지 또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8일부터 이틀간 전북 임실 119안전체험관에서 ‘2018년 한국119소년단 안전체험 여름방학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조대부속고등학교, 학강초등학교 등 119소년단원 208명 등 총 2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년단 단체 화합 활동 ▲익수사고, 급류사고 등 물놀이 안전체험 ▲화재 안전 ▲지진.태풍 ▲생활안전체험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영돈 시 구조구급과장은 “2007년부터 해마다 여름방학에 119소년단을 대상으로 안전체험캠프를 열고 있다”며 “휴가철 물놀이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학교 등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8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 面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시민정보화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 장기화로 정보화교육장(종촌동, 조치원읍 소재) 방문이 어려운 면지역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정보화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폰 기본사용법, 카카오 톡 활용방법, 사진 촬영·저장·보내기,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 설치방법 등에 대해, IT강사 2명이 어르신들과 1:1 맞춤형으로 일일 2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 수요조사 결과 8개면 16개 마을에서 181명이 신청했으며, 마을별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추가로 교육을 희망하는 어르신이 있는 마을은 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 교육에 소외받은 지역과 계층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가족, 친지, 친구 간 즐겁게 소통하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