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지역 전통산업인 대형선망어업의 관광상품화로 지역 경제활성화 및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에 남항서방파제에서 수산업계 및 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근해어선(대형선만) 初出漁式’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의 시어이자 국민 생선인 고등어를 어획하는 지역 전통산업이며, 매년 1달간의 자율 휴어기를 가진 뒤 선망선단 140여척이 첫 출어한 후 연중조업을 하게 된다. 또한, 관내 대형선망어선 첫 출어식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망망대해에서 파도와 싸우는 1,700여명 어선원들의 사기 앙양과 안전조업 및 만선을 기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초출어식을 추진하게 됐다. 초출어식을 수산업계의 행사로만 그치지 않고 시민이 참여하는 관광 상품화하기 위하여 고등어와 고등어 햄버그 등 고등어 제품 할인 판매와 선망 조업 사진전 등을 개최하여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대형선망이 어획하는 고등어를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부산의 전통어업인 대형선망 어선의 초출어식 행사를 부산의 관광 상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무형문화재 및 비지정 전통민속 경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45회 부산민속예술축제’와 ‘제34회 부산청소년민속예술제’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수영사적공원내 수영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부산광역시무형문화재연합회 주관으로 학생부 26개팀 1,000여 명, 일반부 15개팀 500여 명 등 총 41개팀 1,5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사흘간 열띤 경연을 펼침으로써, 우리 지역 전통민속공연의 신명나는 멋과 흥을 맛깔스럽게 보여줄 예정이다. 우선, 26일부터 5월 27일까지 개최되는 ‘제34회 부산청소년민속예술제’는 지난해 최우수팀인 다대중학교의 다대포후리소리 시연을 필두로, 동아공업고등학교의 고분도리걸립,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의 수영야류 등 초등학교 9개팀, 중학교 2개팀, 고등학교 10개팀, 대학교 5개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28일 오전 9시 30분에는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사)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의 수영농청놀이 시연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여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농경지 상습 침수가 매년 반복되고 있는 강서구 죽동동·봉림동·김해시 화목동 일원이 2016 신규 배수개선 사업대상지로 선정, 국비 186억 원을 확보해 사업 시행후에는 안정적인 영농이 가능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홍수배제 본천인 조만강·서낙동강 평시수위와 기존배수장 시설이 높이차이가 없어 항시 침수피해가 상존했다. 이에 따라 기존 설치된 기존시설 능력부족 및 재해대비 취약해 그동안 지역농업인의 재설치 요구가 급증했다. 이 사업은 강서구 죽동동·봉림동·김해시 화목동 일원에 국비 186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배수장 1개소(대흥배수장:Q=7.00㎥/s)와 간선배수로 6.2㎞를 설치하게 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565ha의 농경지 침수피해를 피할 수 있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되는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흥지구 배수개선사업은 기존 배수장은 규모가 작아 매년 반복적으로 농작물 침수되어 온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던 숙원사업으로 정부에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해 국가예산이 확정됐다”면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이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오는 25일부터 지역기업의 해외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조선기자재, 자동차부품, 철강, 기계 등 23개사 30여 명 대규모의 시장개척단을 파견 △인도 무역사절단(5. 25∼5. 28, 11개사)을 시작으로 △이란 무역사절단(5. 30∼6. 3, 12개사)까지 총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도·이란 무역사절단은 최근 조선·해운·철강 산업 등의 내수 및 수출 부진으로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시정세일즈와 연계해 서병수 부산시장이 직접 현지에서 부산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계 2위 인구의 인도는 구매력 세계 3위인 신흥시장으로 Post China로 뜨고 있는 시장이다. 특히 해운업계 벌크선, 컨테이너선, LNG선을 비롯해 군용 선박 등 조선업과 조선기자재 산업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에도 인도 뭄바이, 고아 등 4개 도시에 조선기자재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부산기업의 인도 조선 및 조선기자재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 후속 조치로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이번 인도 무역사절단도 KTE와 성일에스아이엠 등
(교통문화신문) 양산시 평산동장은 관내 유관 기관, 단체 임원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제2회 웅상회야제에 적극 동참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역할을 다해주신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웅상회야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4개동 체육대회 종합우승의 기쁨을 자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연석회의에 참석한 단체들은 단체간 서로 협조하여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3만2천여 동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주거전용 도시를 가꾸어 인구 5만의 자족도시로 키워 가는데 앞장서자고 결의 했다. 특히, 평산동장은 오는 6월 11일 평산 음악공원에서 개최되는 평산동 경로잔치 및 제2회 실버 노래자랑 행사를 역대 최고의 행사로 준비하여 동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는데 관내 유관 기관, 단체 모두가 적극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교통문화신문)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전염병 예방과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양주동 관내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방역활동은 기존에 7~8월에 실시하였으나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찍 시행하며, 시 보건소에서 방역을 실시하는 곳을 제외한 양주동 관내아파트 및 하천변, 공원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대상으로 10여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김영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매년 방역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일찍 실시하게 되었으며,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방역활동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2명으로 구성되어 지역발전 및 주민화합, 주민자치 구현을 위하여 활발한 자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양산시 시립도서관은 인문독서를 장려하고 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하여 2016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인문정신문화 및 독서 진흥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도서관별 인문학 강연을 하고 그에 따른 실제 장소 탐방 및 후속모임을 운영하게 된다. 올해는 양산시립도서관과 웅상도서관이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양산시립도서관에서는 “역사와 문학의 숲을 걷다”를 주제로 강연과 탐방을 진행하며 첫 번째 프로그램 “통영, 시의 향기에 취하다(유치환, 김춘수 등을 배출한 문학의 도시 통영 기행을 통해 작가의 삶과 작품을 이해하는 시간)”를 시작으로 1년간 총 4회를 운영한다. 또한, 웅상도서관에서는 “경상도, 그 속의 문학·예술·그리고 역사”를 주제로 첫 번째 프로그램 “박경리의 토지, 그 속의 하동을 걷다(박경리의 소설 토지에 대한 강연을 바탕으로 그 배경이 된 하동의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를 시작으로 양산시립도서관과 마찬가지로 총 4차시로 운영한다. 두 도서관 모두 차수별 대상에 해당하는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나 「길 위의 인문학」
(교통문화신문) 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22일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으로‘부모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모특강(도서관 100% 활용하기)’은 사서가 직접 알려주는 도서관 소개, 이용방법 및 예절 안내, KDC 및 청구기호, 연령별 독서지도 방법, 도서 추천 등으로 이루어진다.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부모특강’은 37개월~7세 미취학어린이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6월 11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그리고 특강 수강자에 한하여 그림책이 담긴‘북스타트 보물상자’꾸러미를 제공한다. 북스타트는‘어린 시절부터 책과 함께하자’는 취지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이는 아이와 부모와의 상호교감을 높이고 책을 하나의 놀이로 생각하여 도서관을 익숙한 장소로 느끼도록 하는데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학부모가 도서관 이용방법과 연령별 독서지도 방법 등의 특강을 듣고 부모를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양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2016년 3차원 공간정보 구축사업’에 응모,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3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한 3차원 공간정보 갱신으로 업무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정확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양산시는 2010년 전후를 시작으로 3차원 공간정보 사업을 자체적으로 꾸준히 추진해오면서 양산시 전 지역을 3차원으로 구축하였다. 2010년에는 4개동과 물금읍, 2011년에는 웅상 4개동, 2013년에는 상·하북면과 물금읍 일부, 2014년에는 원동면과 동면, 소주동 등의 지역을 구축·갱신하였다. 이렇게 구축된 3차원 공간정보는 현장업무 활용은 물론, 예산 설명서 작성, 을지훈련, 재난가상훈련의 행정업무에도 적용하여 업무효율을 높이고 3차원 공간정보의 행정업무 활용 가능성을 부각시켰다. 특히, 최근에는 대시민 3차원 공간정보 홈페이지(http://uis3d.yangsan.go.kr)를 개편하여 시민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월말에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3차원 공간정보 활용법에 대한 교육도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
(교통문화신문) 양산시는 올해초 2016년 체납 징수종합 계획을 수립·체납세 일제 정리활동을 시행한 결과 4월말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 369억원중 62억원을 징수해 목표액 93억원 대비 67%의 징수율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처럼 양산시의 높은 체납세 징수실적은 징수과로 통합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별 내역 분석과 지난해 축적된 정보를 활용해 체납은 반드시 징수하고 끝까지 징수한다는 방침을 세워서 추진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신용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체납액 100만원이상 6,000여명에 대한 핸드폰 번호를 조회 받아 기존 고지서 및 안내문 발송과 함께 문자메세지(SMS)를 추가로 발송하는 체계로 전환시켰다. 또한 분납의사를 표명한 900여명에 대해서는 문자메세지에 가상계좌를 넣어 매달 납부를 유도하여 지방세 5억원, 세외수입 1.5억원을 징수하였으며, 경제력이 있으면서 납부의지가 미약한 체납자에게는 수입이 발생하는 급여와 매출채권에 압류와 추심을 통해 6억원의 징수실적도 거두었다. 그리고 체납액 강력 징수 의지표명으로 4월 징수과로 이관된 5만여건 30억원의 주정차 과태료와 지방세 체납액의 30%이상을 차지하고 있
(교통문화신문) 양산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5월 27일까지 자동차세 비과세·감면 대상 차량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하는 일제조사는 감면차량의 감면 적격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자동차세의 탈루를 방지하고, 사실상 소멸·멸실 자동차에 대해서는 사실조사 후 비과세 조치를 진행한다. 사실상 소멸·멸실된 차량 조사 대상은 차량이 10년 이상이고 최근 계속해서 6회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 중 자동차 정기검사 3회 이상 미이행, 의무보험 2년 이상 미가입, 교통법류위반 사실이 있는 날부터 2년이 경과한 차량 등이며, 사실상 소멸·멸실된 차량으로 자동차를 회수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차량으로 인정되면 사실조사 후 자동차세를 비과세 조치한다. 또한 국가유공자 또는 장애인감면차량은 매월 감면대상자의 사망여부 및 공동소유자간 세대분리 여부 등을 조사하며 감면종료 사유 발생시 과세전환 및 해당세액을 징수하게 된다. 양산시 김성수 세무과장은 “그 동안 자동차가 사실상 멸실됐어도 자동차세가 부과되어 실제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되고 있었다.”며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사실상 미소유 차량의 자동차
(교통문화신문) 양산시 소주동 소남 새뜰마을 프로젝트가“함께 해요! 지역사랑 크라우드펀딩대회”에서 1차심사 결과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함께 해요! 지역사랑 크라우드펀딩대회”는 행정자치부에서 지역경제 발전 및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최하였으며, 전국 113건(경남 4건)을 응모하여 양산시 소주동 소남 새뜰마을 프로젝트가 최종 21건에 포함되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소외계층을 도울 아이디어를 모집해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1차 선정된 21건의 프로젝트에 대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펀딩을 실시하여 7월 중에 2차 심사 후, 우수 프로젝트 10건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소남 새뜰마을은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음식물처리기 구입’이라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펀딩 모금액(목표액 200만원)으로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구입 후 퇴비를 이용한 텃밭관리(펀드자에게 소형가정텃밭세트 및 퇴비 제공)를 할 예정이다. ‘소남마을의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라 위대한 생명에너지입니다.’라는 비전으로 「새뜰마을」이라
(교통문화신문) 양산시는 보존기간 30년 이상 된 비전자 중요기록물에 대한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2016년 중요기록물 전산화(DB)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요기록물을 전산 자료화함으로써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문서를 검색하거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시는 전체 75,557권 중 54,311권(5,431,100면)에 대하여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연차별로 전산화 하였으며, 2016년에도 사업비 3억원으로 6,000권(600,000면)의 중요기록물을 전산화 하여 양산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기록물 열람 및 출력이 전산화되어 민원 대응 시간이 단축되는 등 행정효율성이 높아지고, 원본기록물에 대한 직접 열람 및 대여 등으로 인한 중요기록물의 멸실, 훼손, 분실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박종태 행정과장은 “모든 중요기록물에 대한 전산화가 완료되면 공무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기록물을 열람·출력함으로써 민원 대응 시간이 단축되어 행정서비스가 향상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평범한 함양주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겨루며 한바탕 화합의 시간을 가진 ‘주부가요열창’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3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함양문예회관에서는 ‘문화야놀자-주부가요열창’이 열려 백전면 등 11개 읍면의 노래교실팀과 4개 노래교실팀 등 총 15개팀이 실력을 과시했다. 전문예술인이 아닌, 일반 주부들이 주인공이 된 이 무대에서 노래팀 출연자들은 화사하고 아름다운 유니폼을 맞춰 입고, 일사불란한 동작을 선보이며 '미운 사내'(유지나 곡), '엔돌핀'(남수란) 등 신나고 흥겨운 트롯곡 15곡을 맛깔스럽게 들려주었다. 특히 군은 문화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1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700MHz 무선마이크를 도입, 최적의 음향 시스템으로 공연을 진행해 관람객은 물론 출연자들로부터 최고의 음향 시스템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더불어 문예회관 관계자들은 아마추어 참가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화려한 조명과 무대연출로 힘을 실어 줘 기량을 발휘하게 했다. 본격적인 주부가요열창 열전에 앞서 가수 서정아 씨가 흥을 돋웠고, 행사의 절정인 주부들의 무대가 끝낸 후에는 이들을 직접 가르쳤던
(교통문화신문) 임창호 함양군수가 국지도 37호선과 곶감경매장 현대화시설 등 군의 역점시책 추진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현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현장행정’을 이어갔다. 20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임창호 군수는 오는 5월말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서상면 상남리 소재 영각사 부근 국지도 37호선 우회도로 확·포장공사현장을 찾았다. 이곳은 남덕유산 국립공원 등산객이 날로 늘어나면서 도로폭이 좁아 차량교행시 교통사고위험이 잦았던 곳이어서 군이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길이 1.2㎞·폭 10m로 2012년부터 확포장공사를 추진해왔다. 임창호 군수는 “이번 공사로 지방도 일부구간 비포장으로 인한 통행불편이 해소되고 증가하는 남덕유산 관광차량에 교통편익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며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 군수는 이어 오후 1시 안의면 월림리 농월정 관광지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 보고를 받은 뒤 오토캠핑장과 도로·상하수도관로 등 주변 정비공사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차질없는 공사진행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