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상주시에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추진에 따른『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프로젝트』공모사업에 발 빠르게 대처해 모서면 정산리(작도마을)가 새뜰마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23여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계획지구이다. 대한민국의 발전과정 및 위생정책 학습을 위하여 세계은행 물·위생프로그램(World Bank, Water & Sanitation Program)의 남아시아 대표단(23명)이 19일 2016년도 행복생활권 정책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선정지구와 정산보건진료소 위생여건을 견학하여 주민들의 위생여건이 어떻게 변화 되는지 체감할 수 있는 “현장시찰”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아시아 대표단 중 방글라데시는 지방정부부 차관 "Mr. Abdul Malek" 이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발전과정 및 위생 정책부분을 학습했다. 또한 적극적인 참여로 향후 상주시 모서면 정산리(작도마을)의 생활여건 개선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욱기 개발지원과장은 “『세계은행 물·위생프로그램』남아시아 대표단이 생활 및 위생여건 개선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정산리 작도마을]을 현장
(교통문화신문) 상주시에서는 19일 도남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주관한 ‘2016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정연만 환경부차관,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강철구 상주부시장,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 유제철 대구지방환경청장, 환경보호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다양성의 주류화(생물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란 주제로 열렸다. 생물다양성의 날은 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기념하고, 유관 행사를 개최하여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홍보영상, 환경보전 유공자 포상, 주제 퍼포먼스, 외래종 퇴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날 후속행사인 외래종 퇴치행사는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 앞 낙동강변(낙동면 분황리 990-1)일원에서 정연만 환경부차관을 비롯한 경상북도청 직원, 녹색환경봉사단, 상주시 관내 환경단체(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 야생동물보호협회) 회원들이 직접 외래종인 가시박 유묘 제거에 참여했다. 강철구 상주부시장은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종 퇴치행사를 통해
(교통문화신문) 안동시가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의 활성화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안동시행복학습센터와 함께 「별 헤는 밤, 책 읽는 밤 “북(Book) 캠프”」를 5월 20일(금)부터 21일(토)에 걸쳐 무박 2일로 진행한다. 지난 4월 20일 개관한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177㎡)으로 어린이들에게 무해한 친환경 재료로 건립됐으며 특히 도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도서관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아기자기한 내부구조로 시범운영 기간 중에만 2만5천명이 찾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북(Book) 캠프는 시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안동시 행복학습센터의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도서관이 주민을 위한 쉼터로 제공될 수 있도록 어린이 열람실 내에 실내용 텐트를 설치해 가족별로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가족 간 소통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동화책 작가 초청 특강, 별자리 관측 및 쌍안경 만들기, 플라워 젤리 만들기 체험, 가족영화 상영, 창의력 교실 등 아이들과 부모님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예비)사회적기업인 양성을 위한 ‘2016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이달 24일 오후 2시 안동 구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 풍류살롱에서 개강한다. 올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상반기 교육은 5월 24일부터 3일간 총9시간 동안 진행되며, 신청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원하는 법인이나 개인, 사회적경제분야 종사자 등이며, 수강신청은 교육주관 단체인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경동로 661)에 5월 23일까지 전화(843-8532) 신청하면 된다. 아카데미 교육내용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신청절차 및 실무이해, 신청서류 작성법 등 실무교육과 사회적기업의 핵심가치와 소셜미션, (예비)사회적기업 컨설팅 등으로 사회적기업 지정 및 운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안동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된 자원에 대해 집중 컨설팅을 실시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장학회에서 운영하는 퇴계학당은 오는 22일(일) 오후 2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학입시 핵심 전형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최고의 입시전문가를 초빙해 차별화된 입시정보와 학습전략에 대해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진로 및 학습동기 전문가인 (주)비상캠퍼스 윤소영 강사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찾는 비전, 함께 지키는 학습동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전국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EBS, TBS 입시설명회 대표강사이자, 광운대학교 입학사정관실 실장인 조효완 교수의 “대학입시에 대한 이해 및 학생부종합전형 사정관 포인트”란 주제로 자녀의 내재적 학습동기를 위한 부모의 코칭전략, 대학입시 전형의 주요사항 및 대비전략을 소개하고, 자녀의 진로·진학 지도방법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최신 교육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시전문가들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국사의 필수응시 과목 지정, 수학영역의 출제범위 변화, 국어영역 수준별 시험 폐지 등에 따른 변수가 있을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쉬운 수능
(교통문화신문) 경산시는 지난 1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을 위한 안정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가정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 지원 중인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과 생활 지원에 대한 사례회의를 중심으로 시, 경찰서, 교육지원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의 관공서와 정신건강, 가정폭력, 성폭력,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상담기관 및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1388상담멘토지원단 등의 민간기구 실무 담당자가 모여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연계 회의를 진행했다. 한편, 경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 상담사업과 인터넷 중독 지원, 학교폭력예방 교육,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전문 상
(교통문화신문) 성주군에서는 19일(목) 성주생명문화축제가 생명문화의 성지인 세종대왕자태실에서 생명선포식과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그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생명선포식에서는 생명선언문을 시작으로 판타지퍼포먼스 "천명“이 이어지고, 성화채화와 함께 태실순례, 국악연주, 해외민속공연이 펼쳐져 생명의 존귀함을 세상에 널리 알렸다. 또한 지난 5월14일(토) 경복궁 태봉안 출정식 때 채화된 성화가 생명의 근원지인 태실을 출발하여 그 불씨를 이어 성밖숲 개막식장까지 이어져 성밖숲 일대 축제장을 환히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개막선언과 함께 새롭게 선을 보이는 머슬&휘트니스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뮤지컬 갈라쇼(최정원, 홍지민)와 함께 걸그룹 여자친구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날에는 “재미있게 볼판”이라는 테마로 참외진상의식과 천제의식을 통해 올해 최고의 참외를 진상하는 의식을 공연으로 꾸민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임산부뿐만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성밖숲의 편안한 풍경을 배경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태교음악회가 바리톤 김동규, 테너이현, 신델라, 노사연 등이 출연하여 성밖숲에서 열릴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영화 (감독 김성훈) 울산 촬영과 관련하여, 촬영 장소 제공 및 교통 통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JK필름에 따르면, 이 영화는 미포산업로 마성터널, 울산항 8-9부두 앞, 울산대교, 울산화력발전소, 울산항석탄부두 등에서 촬영된다. 이 중 마성터널은 촬영이 완료됐다. 울산대교 구간은 5월 20일 오후 10시부터 22일 오후 10시까지 이뤄지고 이 기간 중 대교 통행이 전면 통제되며, 아산로로 우회하면 된다. 울산대교를 경유하는 124번 시내버스는 기존 경로를 변경하여 태화중학교~야음본동~태화강역~자동차선착장~한라타워앞으로 운행하게 된다. 영화 (감독 김성훈)는 남북 경찰의 우정과 감동을 담은 통쾌한 첩보액션 영화로 울산에서 클라이막스 부분이 촬영되며, 주연 배우는 현빈, 유해진, 김주혁, 윤아 이다.
(교통문화신문) 경산시는 6월 9일부터 개최되는 제39회 경산자인단오제를 앞두고 단오제의 으뜸인 여원무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문화 전승과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춤극 “여원무”를 오는 25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에서 원형은 보존하되 연출은 기존 틀을 벗어나 대중들에게 다가 갈수 있도록 내용을 새롭게 각색하였고,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작품으로 문화예술이 관광 상품화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대구가톨릭대학 교수와 연출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기획한 여원무 춤극은 신라시대 왜구의 무리가 자인의 도천산에 성을 쌓고 주둔하면서 주민들을 괴롭히자, 한장군과 그의 누이동생이 화려한 꽃관을 쓰고 춤을 추며 왜구를 무찌른 이야기를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 학생과 기존 여원무 회원 50여명이 4막의 춤극으로 펼친다.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개최될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이며, 초대권 소지자에 한하여 제39회 경산자인단오제 홍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초대권 배부는 경산시 문화관광과(810-5357)와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857-5765)에서 한다.
(교통문화신문)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경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2016년도 귀농.귀촌교육 프로그램이 매회 평균 86% 이상의 높은 출석률 속에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산시 관내로 이미 귀농.귀촌을 하였거나 앞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한 수강생 9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올해 교육은 지난 3월 17일 개강식에 이은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주 8회차까지 공통과정 교육을 마무리하고 19일부터는 과수와 채소특작분야로 나누어서 운영하는 전문과정 교육이 앞으로 5회차에 걸쳐 추가로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은퇴 후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모색하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이 향후 농촌생활에 필요한 농업관련 유용한 정보들을 하나라도 더 습득하고자 하는 갈망과 배움에 대한 열의가 함께 어우러져 이처럼 높은 교육 참석률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19일 전문과정으로 분리 운영에 들어간 첫날 교육에서 과수분야는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과수인 복숭아를 비롯한 주요과수의 개원과 재식, 품종선택 요령에 대한 교육이 있었고 채소특작분야는 농촌에서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재배 관리할 수 있는 느타리
(교통문화신문)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18일 경산시체육공원내 럭비구장에서 ‘제5회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를 기관단체 내빈 및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 제1회 대회 이후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는 경산 22개팀, 청도 2개팀으로 총24개팀이 참가하여 예선 1,2회전 경기, 본선경기로 치루어진 가운데 경산시 하양1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 개최된 게이트볼대회는 생활주변의 작은 공간에서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어 나이 드신 분들의 신체단련과 정신건강 유지에 더없이 좋은 운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3세대 생활체육종목으로 게임을 통해 가정의 화목 도모 및 자라나는 젊은 세대에게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오늘 개최되는 게이트볼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한 생활체육운동으로 함께 배우면서 화합하고 친목을 다질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을 증진시켜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기는 필수 운동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김시윤
(교통문화신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중원문화 충주전통시장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닷새간 누리장터 일원에서 열린다. 충주중소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자유·무학·풍물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소비자의 발걸음을 재촉하며 전통시장의 부흥을 위한 날개를 편다. 중ㆍ대형마트에 밀리고 경기침체로 인해 부진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상인들이 직접 마련한 행사다. 다시 일어서는 전통시장 선포식을 시작으로 서울패밀리 리더가수 위일청과 여성 솔로 우연이를 초청해 희망콘서트를 연다. 야생화 400여점을 자유시장 아케이드 구간에 전시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각 전통시장별 특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품바의 전설 이재주와 함께하는 신나는 추억의 유랑극단을 선보이며, 순대와 만두 등 먹거리 무료 시식회도 구미를 당긴다.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만든 각종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야시장도 서며, 맥주 페스티벌도 연다. 거리화가의 초상화 그려주기, 바람개비 동산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장재흥 상인연합회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충주의 전통시장이 다시 도약하고 서민경제가 살아났으면 한다”고 말했
(교통문화신문) 18일 퍼시스 목훈재단이 충주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시청을 방문해 고등학생 대상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목훈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1년간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금이 지원된다. 지역 내 인문고등학교별 1명씩 8명을 선정, 총 93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가정환경이 어렵지만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고등학생에게 지원된다. 재단법인 목훈재단은 (주)퍼시스 대표이사인 손동창 회장과 (주)퍼시스, (주)시디즈, (주)일룸 등 3개 업체가 자선 및 장학금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2002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2003년부터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충주지역의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14년째 장학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꿋꿋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목훈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목훈재단 관계자는 “충주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지역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18일 오전11시 종댕이길을 걸으며 노사 화합을 다졌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가 주관한 이날 걷기행사에는 김영수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과 조길형 충주시장, 김정호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을 비롯한 초청내빈과 근로자, 시민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충주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종댕이길을 걸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과 11년 노사 무분규지대를 달성하기까지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을 다졌다. 충주시와 사회단체연합회는 노사민정의 상생발전과 선진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제도개선, 성숙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충주지역 노사민정 대표들은 함께 공동 협력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 기여하자고 다짐했다. 걷기행사와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숲 환경 조성을 위해 종댕이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위기청소년을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민간기관 20곳이 참여하는 충주 1388청소년지원단이 발족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센터에서 20개 민간기관 21명으로 구성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구성됐다. 위급 시 각 전문기관별 보유자원을 유·무상으로 제공하고 적시에 청소년들에게 지원하는 기능을 맡는다. 센터는 4월 한 달간 참여기관을 섭외 및 모집했고, 법률사무소, 산부인과, 학부모연합회, 한의원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게 됐다. 청소년지원단 위촉 후 각 기관 및 사업 소개와 함께 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이 안내됐고,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고성용 회장이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으로 선출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앞으로 반기별 1회 이상의 회의 및 간담회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발굴 및 지원하게 된다. 고미숙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388청소년지원단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