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111년만의 사상초유의 폭염으로 시민불편이 가중되자 지난 7월 26일 재난관리기금 1억2천만 원을 긴급 투입하여 역사에 이동식에어컨 47대, 대형선풍기 120대 등 폭염저감 장치를 긴급 설치한데 이어, 오는 8월 중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긴급 지원하여 이동식에어컨 14대, 대형선풍기 366대, 부채 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폭염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지난 7월 16일 도시철도 승강장 온도를 측정한 결과 3호선 평균 38.5℃로 승강장 개방·노출로 인해 온도가 높아 이용시민 불편해소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여, 지난 7월 26일 이동식에어컨(47대)과 대형선풍기(120대)를 설치하고 8월 3일 측정한 결과 3호선 승강장 온도가 설치 전 대비 3~5℃정도가 낮아져 효과가 있으며, 승차대기동안 폭염을 피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냉동탑차를 임대하여 병입수돗물(달구벌맑은물) 냉수를 1일 2,200병을 3호선 주요역사 8개소에서 8월말까지 낮시간대(13시~15시)에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도시철도 3호선 승강장의 근본적인 폭염해결대책 마련을 위하여 당초 2020년까지 고객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광주 미술의 100년을 내다보고 발전 토대를 구축할 수 있는 광주시립미술관장 임용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에 들어갔다. 응모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고 주소지, 성별, 연령 등 제한없이 대한민국 국적을 지닌 자로서, 소정의 미술관련 학위나 근무 경력 등 요건을 갖춘 사람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이며, 광주시청 1층 민원실내 접수처에 이력서, 직무수행계획서,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8.29), 면접시험(추후 별도공고)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gwangju.go.kr), 대한민국공무원되기(inja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13일 브리핑실에서 “광주미술계가 지역적 한계를 뛰어 넘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 미술계의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시립미술관장 임명은 연고주의를 배제하고 최고의 미술 전문경영인을 임명하겠다”고 의지를 천명했다. 한편, 광주시립미술관장 시험절차를 맡고 있는 이정식 혁신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울산 일원에서 ‘2018년 울산시 - 진주시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울산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정종희)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 산업 愛, 역사문화 愛, 자연환경 愛’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울산과 진주 중.고등학생 각각 40명 등 총 80명 참가한다.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는 타 시·도 청소년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좁히고 청소년의 리더십 배양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첫째 날(8월 13일)에는 울산의 산업수도 울산의 대표 산업인 현대자동차와 한국수력원자력을 견학하고 일출 명소인 서생 간절곶을 둘러본다. 저녁에는 숙소인 배내청소년 수련원에서 조별 활동을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8월 14일)에는 울산의 역사문화와 자연을 체험한다.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와 태화강 생태관을 체험한다. 그리고 고래박물관을 견학하고 대왕암공원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둘러보며 가이드북 제작 활동을 진행한다. 이후 배내청소년 수련원으로 이동해 지역별, 조별 발표 모임을 가진다. 마지막 날(8월 15일)에는 나라사랑 독
(교통문화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오는 9월 6일(목)부터 9월 7일(금)까지 2일간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식품기업 고객만족(CS)기본 실천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객의 기대에 충족되는 품질과 효과적인 불만 처리가 기본이다. 고객만족은 상품의 품질을 위해 제품의 기획, 설계, 디자인, 제작, 애프터서비스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내재된 기업문화 이미지와 더불어 상품 이미지, 이념 등 고차원적인 개념까지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만족감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과정은 기업이 이와 같은 고객만족경영의 기본기를 다져 올바른 고객만족 기업문화를 확립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게 하고자 올해 신설한 과정이다. 교육내용은 크게 ‘고객만족경영의 이해’, ‘고객만족경영 접점’과 ‘고객접점 강화전략 CS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고객만족경영 체계와 운영’, ‘고객만족경영 프로세스관리’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내용은 실무 중심의 강의와 수강생 토의로 시간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법인 임직원, 고객상담업무 담당자 등 재직근로자로 선착순 모집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유창용)는 ‘2018. 8. 15.(수) 충남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제13회 숲사랑소년단 전국대회 행사에 산림청헬기를 지원하여 산불진화 시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대형헬기(러시아 까모프)1대를 지원하여 산불진화 헬기 물투하 시범과 산불공중진화대원의 헬기레펠시범, 산불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헬기를 착륙시켜 헬기관람 사진촬영 등 숲을 지키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산림청이 후원하고 숲사랑소년단(Green Ranger)이 주최하는 제13회 숲사랑소년단 전국대회는 “숲으로 그린지구 너와 내가 함께 Green 지구를 만들자” 라는 의미로 녹색지구환경을 만들어 나갈 청소년 그린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또한, 산림체험교육을 통하여 배움과 나눔, 화합과 배려심을 키울수 있도록 한다. 이번 숲사랑소년단 전국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초, 중, 고등학생과 교사 등 500여명이 참가하여 8.13.~8.15. 2박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했다.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숲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을 돕고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제5회 산림교육·치유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이 주관한다.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고 치유한 경험이 있거나 숲체험·교육의 긍정적 사례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월 1일까지 산문형식의 수기를 작성해 공모전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www.forestwelfare.com)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산림 및 문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대상 1편, 금상 2편, 은상 4편, 동상 10편 등 17편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상금 900만원이 주어된다. 결과 발표 및 시상은 오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산림교육과 산림치유는 국민의 노력으로 복원된 푸른 산림이 우리에게 보내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이번 체험수기 공모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 식품 및 식음료기업 10개사가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 베트남 시장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돌아왔다. 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8~11일 4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개최된 ‘2018 호치민 국제 식품 및 식음료 박람회(VIETFOOD & BEVERAGE . PROPACK 2018)’에 도내 10개 기업 참가를 지원, 판로개척을 도모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10개 기업은 현지에서 630만 달러의 수주상담을 벌였고, 이 가운데 26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 베트남은 전체 인구의 50%이상이 30대 미만인 풍부한 젊은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고, 경제성장에 따른 가계소득 상승으로 식품 및 식품 유통 부문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등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다. 올해 22번째 개최되는 이번 호치민 국제 식품 및 식음료 박람회는 베트남 최대 식품 및 식음료 박람회로,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식품원재료, 가공식품, 식음료, 건강식품, 식자재, 식품용기 등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경기도에서는 고려인삼연구㈜, ㈜세림항료, ㈜미쓰리, 진흥식품, ㈜푸드케어, ㈜루시카토, ㈜정심식품, ㈜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여성인권관점에서 위안부피해자를 기억하기 위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8월 14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법률로 제정되었으며, 올해부터 국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기림주간(8.8.~8.14)동안 각종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현민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여성계 인사와 일반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할머니 영전에‘라는 주제의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특히,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일본 국가의 사과를 요구하여 시모노세키 관부(關釜)재판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던 김문숙 대표((사)정신대문제대책부산협의회 대표)의 특별강연도 준비됐다. 한편, 부산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96세)이 생존해 계시며, 부산시에서는 생활안정지원금, 설.명절위문금 등 경제적 지원과 아울러, 주민센터와 보건소 담당공무원의 1:1돌봄서비스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대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2018 부산 대학생축제 ‘청춘ON도’를 이끌어갈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오는 8월 1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단 발대식에는 대학생기획단 33명과 자원봉사단 78명 등 15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며, 자원봉사단의 이름은 ‘도니’로, 올해 축제명인 ‘청춘ON도’에서 착안했다. 대학생 기획단의 애칭은 ‘온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총 17개 대학교 소속 대학생 7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산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축제인 만큼 부산대·부경대 등 4년제 대학교는 물론, 대동대·동의과학대 등 2년제 대학교까지 최대한 다양한 학교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은 계획 수립부터 면접까지 전체적인 과정을 대학생 기획단이 직접 진행했다. 자원봉사자 모집 포스터 및 영상 제작은 물론 홍보까지 모든 기획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3주 동안 오프라인 홍보, 캠퍼스 어택 등 축제 홍보 활동과 행사 당일 프로그램 부스 운영에 중점적으로 투입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8 부산 대학생축제 ‘청춘O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포항 해병1사단에서 실시되는 ‘제25회 장애인 통일염원대행진 및 충무공 이순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는 해병대 병영체험’ 발대식이 8월 16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개회사, 기수입장,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인사말씀, 대회사, 축사, 장애인 남녀대표의 우리의 다짐, 합창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버스를 타고 포항 해병1사단 병영체험을 위해 출발하게 된다. (사)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회장 강충걸)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와 부산일보사, 국제신문사, KNN, MBC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장애인들이 해병대 해양훈련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하고 장애인들에게 ‘하면 된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충무공 이순신 나라사랑 한산도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고, 올해는 포항의 해병1사단에서 수륙양용 장갑차·해안침투용 고무보트 탑승, 재식훈련, 레펠기초훈련, 외줄도하 기초훈련, 유격 기초훈련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카카오톡으로 재산세 고지서를 받고 카카오페이를 통해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9월부터 시행한다. 도는 지난 7월 10일 ㈜카카오페이를 경기도 스마트고지서 송달·수납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등을 고지 받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카카오페이 스마트고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지서 도착, 미납부 사실, 납부결과 알림을 카카오톡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납부사실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조회할 수 있어 납세자가 세금고지서를 제때 받지 못해 체납되는 경우를 예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페이로 접속해 지방세청구서를 선택하고, 간단한 인증절차만 거치면 된다. 이후 납세자는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등 세금이 고지되면 카카오톡으로 고지서 도착여부를 확인 후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카드나 카카오페이머니로 간편하게 납부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2017년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발송하고, 모바일 앱에서 결제가 가능한 혁신적인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스마트고지서
(교통문화신문) 경기북부 119구급대가 올 상반기 2분 56초당 1번씩 출동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8년도 상반기 경기북부 119구급대의 구급출동 횟수는 2017년도 상반기 84,459건 대비 5.1%(4,343건↑) 증가한 88,802건으로 집계됐다. 이송건수 역시 전년 동기 55,246건 보다 6.5%(3,581↑) 늘어난 58,827건으로 확인됐다. 일일 평균 출동건수는 491건으로, 북부 도민 약 340만 중 1일 332명이 119구급대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북부 119구급대의 하루 활동량을 살펴보면, 출동은 2분 56초당 1회, 이송횟수는 4분 26초당 1건, 이송인원은 4분 20초당 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송환자 수는 총 60,104명으로, 이중 질병환자가 62.4%(37,531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고부상 23.5%(14,144명), 교통사고 11.3%(6,780명), 임산부 0.2%(139명) 순이었다. 기타는 2.5%(1,510명) 가량을 차지했다. 연령별 구급활동으로는 50대 환자를 가장 많이 이송(17.7%)했고, 노령화 현상을 반영하듯 10대 이하 환
(교통문화신문) KBS 등에서 명강연을 보여줬던 최대석 이화여대 교수가 9월 5일(수) 오후 4시~6시 서울시민청(서울시청 신청사 지하2층 태평홀)에서 통일을 주제로 한 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마련했다. 특강 주제는 이며, 강연자로는 통일 문제 전문가인 최대석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장이 나선다. 이번 특강은 지난 2월 개최된 ‘평창동계올림픽’과 4월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 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통일의식 함양과 통일시대 대비를 위해 계획됐다. 남북관계 복원과 통일의 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이때, 통일을 위한 정치적·경제적 여건과 남북 주민들의 내적 통합 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지혜를 습득하고, 지속 가능한 대북정책과 통일리더십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8월 13일(월)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김영철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서울자유시민대학 시민청 특강은 통일시대를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8월 29일 수요일까지 시청사 내 설치되어 있는 예술작품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해설 프로그램 ‘숨은그림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해설자(도슨트)와 함께 서울시청 곳곳에 숨어 있는 예술작품을 찾아보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 무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2012년 10월 13일 신청사 개청과 함께 시청의 딱딱한 분위기를 탈피하고 시민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청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층 로비의 시립미술관 소장품 전시 ‘세마 콜렉션 라운지(SeMA Collection Lounge)’를 시작으로 기획전시 ‘여덟 방향의 희망과 전진, 서울’, 3층과 8층의 복도갤러리, 그리고 전문 전시공간인 하늘광장갤러리의 공모 선정작을 감상하며 마무리하게 된다. 20m 가량의 긴 복도를 활용하여 서울을 표현한 벽화 등 청사 공간의 특징에 맞춘 총 10점의 이색적인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층 로비의 수직정원 기둥 벽면을 활용한 시립미술관 소장품 전시는 2015년부터 시립미술관과 함께 진행해 온 협
(교통문화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집단지성에 기반한 토론을 통해 새로운 50+커뮤니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50+커뮤니티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캠퍼스 프로그램 참여 후 동기들과 활동을 이어가거나 또는 새로운 인생설계, 사회공헌 등 활동영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캠퍼스를 거점으로 활동을 이어나가는 50+커뮤니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50+커뮤니티의 다양한 사례와 현황을 살펴보고 50+세대가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겪었던 문제점, 고민 등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토론회는 29일(수)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은평구 녹번동 소재)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50+세대를 비롯, 시민 100명이 함께 참여한다. 50+커뮤니티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 방향성, 운영 등에 대한 공통된 문제의식과 이슈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6개의 주제별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시에 서부캠퍼스에서는 29일(수)~30일(목) 이틀간 진행되는 ‘50+와글와글’ 행사를 통해 50+커뮤니티의 활동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