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한불교조계종 지장사에서 죽변고등학교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7일(화) 지장사 스님 및 보살님들을 대표하여 회장님과 총무 보살님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1학년 5명, 2학년 5명 총 10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는 것에 매우 감사함을 느꼈다. 장학금 전달식 후 간단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회장님과 총무 보살님은 학생들에게 꿈을 향한 열정과 긍정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교장 유용대는 이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데 소중한 밑걸음으로 쓰일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학생들을 위하는 지장사의 스님들의 마음에 감사함을 표했다.
(교통문화신문) 죽변고등학교는 학생이 초기에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 진로를 결정하고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2년간 교육부 요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된 죽변고는 1학년 14명 2학년 7명 3학년 6명 총 27명이 지난 6일에‘일일기자체험’을 했다. 일일기자체험(대구, 매일신문사)에서는 기사문 작성 방법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야외로 나가서 취재를 하는 등의 실질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글을 작성하는 활동이 관심이 있거나 희망하는 직업이 기자이거나 그와 관련된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활동이 이루어졌다.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1학년 학생들도 많이 참여하여 자신의 꿈과 끼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과 계열을 중심으로 하는 현재 사회의 상황 속에서 문과 계열직업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군 탐색의 폭을 높일 수 있었다. 1학년 김혜정 학생은 “직접 나가서 인터뷰하고 사진 등을 찍어보는 활동도 너무 좋았다. 신문기사를 써보면서 내가 직접 인터뷰하고 사진 찍은 것을 이용하여 만들어보니 더욱 뿌듯하였다
(교통문화신문) 울진 부구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기 위해서 2016년 5월초부터 치어리딩과 수업전 아침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치어리딩 프로그램은 6학년 여학생들을 중심으로 전문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기초체력 향상 운동을 음악과 함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매우 크다. 수업전 아침운동 역시 전문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20분부터 50분까지 30분간 음악과 함께 즐거운 체조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기초체력을 향상 시킨다는 장점이 매우 크다. 위 두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본교가 2016학년 경상북도교육청으로 지정받은 ‘어깨동무교육’ 시범학교 과제 해결을 위한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후포초등학교는 학생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펼칠 수 있도록 교육 활동과 연계하여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꿈·끼 탐색주간을 운영하였으며, 지속적인 진로교육을 통해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2학기에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22일에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면적 진로 탐색 검사가 이뤄졌다. 또한 학부모와 함께 하는 진로협력수업, 미래 명함 만들기, 진로 표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되었으며 학년의 특성을 고려한 저학년 학생들의 나의 꿈 그리기, 중학년 학생들의 20년 후 나의 하루 글쓰기, 고학년 학생들의 꿈이 자라는 포스터 그리기 활동이 있었다. 한편 꿈·끼 탐색 주간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5학년 장채원 학생은 “꿈·끼 탐색 주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갖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국환 교장은 “이번 꿈·끼 탐색 주간이 우리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직업 세계에 관심
(교통문화신문) 온정초등학교는 5월 17일, 본교 교사들의 대구교육대학교 농어촌교육실습 시범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장차 초등학교 교사가 될 3학년 학생들이 농어촌 소규모 학교와 학급 및 농어촌 교육 환경의 특수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교육적 접근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수업 형태를 시범수업으로 공개했다. 이 날 특히 교육실습생들의 눈길이 가는 수업은 5학년 국어수업이었다. 이 수업은 도농간 교육과정의 교류를 위한 모범사례로 포항 남부초등학교와 화상으로 연결하여 수업을 진행한 매우 특색 있는 수업이었다. 이 날의 학습주제는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 소개서 만들기’였다. 사회과와도 매우 연관 있는 이 수업은 학생들이 우리 울진의 귀중한 문화재에 대한 발표 자료를 선정하고 포항에 있는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러한 형태의 수업을 처음 참관한 대구교육대학교 농어촌교육실습생들과 본교 교사들은 수업 협의회시간에 화상 수업의 장단점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공동사이버학급이나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교원 대상 정보화연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교통문화신문) 성주군은 2016 생명문화축제(5.19.~5.22.)기간을 통하여 『참외세계로! 5,000억원 가자!!』슬로건으로 성주참외의 우수성과 참외의 다양한 가공제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동·식물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참외관을 개관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외관의 주요 테마는 명품참외 홍보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참외 재배 변천관, 스마트팜 체험관, 참외가공품 전시관, 참외농자재 전시관, 동물·곤충체험관, 기능성참외관, 미니과채류, 식물전시관 등 11개 테마로 운영하여 내방객의 볼거리 제공과 힐링(Healing) 공간조성으로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특히 시설참외 스마트팜관 조성으로 미래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하였으며, 참외생과를 이용한 대형 참외모형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또한, 참외를 이용한 가공제품 전시로 참외의 활용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건강기능성 과일로서의 참외 소비촉진효과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태운소장은 축제를 통하여 전국최고의 참외인 성주참외 명성을 드높이고, 특히 올해에는 삼오시대(예산 5천억원, 인구 5만명, 참외조수입 5천억원)의
(교통문화신문) 2016 성주생명문화축제의 2일차를 맞이한 성주에서는 “재미있게 볼판”이라는 테마로 더욱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어제부터 시작된 축제의 열기를 오늘도 더해갔다. 이날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특산물 성주참외의 가치를 되새기는 참외진상 및 천제의식이 주무대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참외진상의식은 임금님께 올해 최고 품질의 귀한참외를 진상하고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성주참외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무대였다. 프린지 특설무대와 현대화한 전통시장 야외무대에서는 클래식독주, 협주, 국악독주 등의 숲속작은음악회와 마당극, 가면극, 연극 등이 열려 축제장의 흥을 돋구었고, 성밖숲 곳곳에서는 버스킹공연과 힐링로드체험, 등용지어전, 힙합댄스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 내 자동차 부품 업체의 해외 거래처 발굴과 이를 통한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16년 라스베가스 부품 박람회(Automotive Aftermarket Expo 2016)'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라스베가스 부품 박람회(AAPEX 2016)는 2015년 기준 32개국에서 약 2,200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유명 자동차 부품 관련 박람회이며, 참관객 수도 15만 명에 달한다. Aftermarket에서 규모가 큰 업체로 AutoZone Inc., Advance Auto Parts, O'reilly Automotive Inc. 등 24개사가 참가하며, 주로 구매결정 의사자들이 바이어로 참가하는 박람회이다. 경산시는 수출 감소와 불황형 흑자 등 경기침체의 상황 속에서도 수출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대외 홍보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여 실질적인 성과 달성을 목표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바이어 발굴 지원과 더불어 부스비,
(교통문화신문) 경산시는 지난 18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에서 일하는 엄마·아빠의 직장고충 해소를 위해 노무법인 ‘함께’와 업무협약을 맺어 월 1회 노무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노무법인 ‘함께’는 경산시에 거주하는 일하는 엄마·아빠를 대상으로 임금체불, 퇴직금, 출산휴가, 산재 등 직장 고충상담과 노무 관련 교육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노무상담은 월 1회(매달 세번째 수요일 야간) 공인노무사가 실시하며, 추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상담방법은 내방상담과 전화상담으로 운영되며 예약상담제로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3-816-4071)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또한 건가다가센터에서는 맞벌이 가정에서 느끼는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 해소를 목적으로 직장고충상담과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하는 엄마·아빠의 참여를 위해 프로그램은 야간 및 주말에 운영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예천군에서는 제70회 전국 대학대항 육상경기대회 겸 2016 전국 대학생 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한국 육상의 메카로 자리 잡아가는 예천공설운동장에서 막이 오른다. 한국대학육상경기연맹주최로 열리는 제70회 전국 대학대항 육상경기대회 겸 2016 전국 대학생 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는 선수 800명, 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간 최고의 기량으로 메달을 향한 뜨거운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역대 대회사상 가장 많은 전국 84개 팀의 선수가 참가하며, 100m, 200m 단거리 경기 등 22개 종목으로 트랙경기와 필드경기로 각각 진행되며 선수와 임원 등 1,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메달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지난 2일부터 숙박업 업주를 대상으로 숙박대책 마련과 친절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고객지향적인 친절 마인드를 재정립했으며 또한 음식업소에도 친절과 청결은 물론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예방을 중점 지도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전국 대학대항 육상경기대회 개최에 따른 많은 참가선수단 방문으로 식당, 숙박업소, 재래시장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
(교통문화신문)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노인복지회관에서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 영유아 보육교육을 실시했다.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맞벌이 가정, 다문화 가정의 증가로 부모를 대신해 육아를 전담하는 조부모가 늘고 있어 영유아 보육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육아 시 알아두어야 할 저염식 조리법과 식품영양 상식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냉장고 관리법, 육아 시 알아야 할 식품위생 상식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식품영양 및 위생상식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보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다양한 교육 요구에 부응해 어린이집 뿐 아니라 나아가 가정에서도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예천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 방문 지도와 다양한 교육
(교통문화신문) 예천군은 19일 오후 2시 예천초등학교에서 재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지진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일본 구마모토 지진과 같이 예측할 수 없는 각종 대형 재난이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사전 현장훈련을 통해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지진 발생 시 정해진 대피경로를 통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현장훈련으로 재난상황에서 학생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재난 훈련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훈련 후 강당에서는 6학년을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서 최초 목격자가 시행하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교육을 받고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능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위급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17일(화)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지역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영덕희망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희망복지아카데미는 표경흠 상임대표(비영리컨설팅웰펌)를 초청해 ‘네트워크 시대의 새로운 사회복지 패러다임과 실천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로 진행됐다. 표경흠 상임대표는 “변화하고 있는 사회 흐름에 따라 민·관 협력으로 지역주민과 대상자들이 복지전달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복지자원이 있더라도 관계가 없으면 자원이 순환되지 않으므로 관계의 다양화가 필요하다.”며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용우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네트워크시대의 새로운 사회복지 실천전략이 필요하며, 영덕 복지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복지가 매우 중요하다. 전략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들이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영덕군은 5월 18일 강구면·영해면 노인복지회관에서 2016 영덕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사)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올해 노인대학은 강구학교 42명, 영해학교 45명 총 87명이 입학해 5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14회차에 걸쳐 레크레이션, 노래교실, 건강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 이어 어르신들의 생활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영덕경찰서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교통안전 예방 특강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병목 노인회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노인대학 과정이니 만큼 어르신들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재근 노인대학장도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품위 있는 행동과 마음을 가지도록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노인대학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영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영덕군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일차인 5월 18일 오후 2시 영덕읍 창포리에서 창포리 주민과 민·관·군·경 및 유관기관·단체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해일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대피훈련은 지진해일 발생상황시 재난관리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한 재난 초동대응력을 높이고, 주민들도 직접 훈련에 참여해 비상시 초동대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 영덕군은 이날 이번 훈련 시범지구로 지정된 영덕읍 창포리에서 영덕경찰서, 강구해양경비안전센터, 육군제5312부대 등 기관단체와 영덕군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영덕의용소방대, 영덕군안전모니터봉사단, 특수재난구조단, 영덕군수난구조대 등 민간 방재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을 안전한 대피장소로 신속한 대피를 유도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주민들 중 거동이 불편한 재해 취약자에게는 특별대피유도요원이 밀착해 대피를 지원했으며, 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 관내 학교의 협조로 50여명의 학생들이 대피 훈련에 참여하는 ‘직접 체험하는 안전 교육’도 함께 열렸다. 더불어 대피 장소에서는 영덕소방서 협조로 주민들이 직접 소화기 사용법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