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2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도내 건축디자인 담당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역량강화와 건축행정 추진 정보교류를 위한 2016년도 건축디자인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 명품건축 100년을 설계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건축행정에 대한 도민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개개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강사 강의와 3년 연속 국토교통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던 건축행정건실화 등 금년도에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과 이해의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행정심판사례를 통한 건축민원 해소방안’과 ‘건축공사의 부실공사 방지와 안전관리’를 주제로 하는 강의는 시.군의 인허가 부서에 근무하는 건축직 공무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고 도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건축행정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건축행정 추진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지난해 우리 도 건축대상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RCE자연생태공원 건축물과 수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통영국제음악당 견학을 통하여 우수 건축물에 대한 안목을 더욱 넓히고 몸에 배어 있는 청렴 실천을 위한 동영상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 제승당관리사무소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기 위해 학생 단체 관람객에 대해 한 달간 무료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중·고등학교에서 제승당관리사무소로 단체 무료관람 신청을 하면 되고 문화 해설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적 113호인 제승당은 우리나라 최초의 통제영이자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세계해전사상 길이 빛나는 한산대첩에서 승리한 후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된 1593년 7월부터 1597년 2월까지 삼도수군의 본영으로 삼아 제해권을 장악하고 국난을 극복한 유서 깊은 곳으로 매년 20만 명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역사 학습의 장이다. 제승당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제승당을 참배하고 국난을 극복한 유서 깊은 사적지를 견학하여 올바른 국가관에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 단체관람 및 일반시민들의 관람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제반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최대한 제승당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승당의 입장 및 교통편은 제승당관리사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관리사무소(055-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에서는 금년도 견내량 돌미역의 생산이 풍년이며, 전년대비 약 3배 이상 훌쩍 넘는 90톤 이상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지금 견내량 앞바다에서는 임금님 진상품으로 유명한 자연산 돌미역의 채취선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들은 옛 선조들이 쓰던 방식 그대로 긴 나무 막대기를 바다 깊숙이 꽂아 저층에 자라난 돌미역을 돌려 감는 방식으로 채취하고 있다. 이러한 장관은 매년 5월이 되면 이곳 견내량에서 볼 수 있으며, 바다에 비치는 햇살과 어울려 마치 베네치아의 곤돌라 사공 모습과도 흡사하다. 견내량은 통영시 용남면과 거제시 사등면 사이에 위치한 해협으로, 폭이 좁은 탓에 물살이 빠르고, 수심이 얕아 물속까지 햇빛 투과량이 많은 지리적 여건으로 다른 지역 미역에 비해 조직이 치밀하여 뜨거운 물에도 잘 풀리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최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과거 지역 주민의 주 소득원이었던 견내량 돌미역은 최근 들어 그 생산량이 극감하기 시작했고, 지역 주민들의 자원회복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에서는 견내량 돌미역의 지속적인 생산 기반 확보를 위해 지난 2011
(교통문화신문) 사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오는 30일부터 8월말까지 ‘지상 연막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상방제는 재선충 패해지역을 비롯해 재선충 확산우려가 있는 산림면적 200ha에 대해 2주 간격으로 총 6회의 집중방제를 실시하여 매개충의 확산경로를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지상 연막방제는 휴대용 연막방제기를 이용해 시행되며, 약제를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로 살포하는 방식으로 대단위 면적의 방제가 가능하고 침투효과가 높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상방제사업이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는 물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훈증무더기를 무단으로 훼손하여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사천시체육회는 지난 25일 오후 6시30분 용현면 소재 사천그랜드관광호텔에서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양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시부 종합5위”의 성적을 달성한 사천시선수단을 격려하고,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송도근 사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출전선수,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인택 수석부회장의 단기반납과 성적보고, 입상종목 시상, 선수단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종합1위를 차지한 유도팀, 우슈팀을 비롯해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7개 종목 20팀의 부별 시상과 전년도 ‘제54회 도민체전’ 성적대비 올해 큰 성과를 거둔 골프와 탁구종목에는 “성취상”이 수여됐다. 이날 송도근 체육회장은 “이번 제55회 도민체전에서는 고등부 선수들의 선전으로 당초 목표인 ‘시부 종합5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지난 3월말 통합체육회가 출범한 만큼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더 노력하여 내년대회에서는 ‘종합4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종합1위를 차지한 유도팀과 우슈팀에게는 1백만원의 시상금을 3위를 차
(교통문화신문)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위성초등학교 3.4학년과 백전초등학교 전교생 24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흡연예방 전문 강사를 초청해 담배의 성분 및 해악 등을 알려 성장기 학생들이 담배에 노출되는 것에 초점을 뒀으며, 또래 집단의 흡연 강요 및 권유에 대한 거절 연습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의 경우 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에 비해 치명적이므로,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흡연이라는 질병으로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중한 자신의 몸을 스스로 챙기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에게 담배의 실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담배의 유해성과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조기에 교육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아이들이 부모들과 주변 흡연자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전달하고 금연을 돕는 적극적인 전도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함양문화원은 지난 25일 지곡면 일두 정여창고택에서 지역청소년 및 관광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문화재 사업 중 하나인 ‘문화가 있는 날, 한옥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양 지역을 대표하는 고택에 사람의 훈기를 불어 넣고, 고즈넉한 한옥의 멋스러움을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가야금 공연(박혜선, 전남대학교 소리문화연구소 연구원), 한국무용(김지윤, 한그루무용단 대표), 판소리(소민영,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국악과 교수) 공연이 선보였으며,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186호로 지정된 일두고택 사랑채 마당에서 전통문화 공연을 마음껏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이후에는 직접 공연자들과 함께 강강술래 놀이를 체험해 봄으로써 잊혀져 가는 전통놀이문화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공연을 관람한 지곡 초등학교 어린이들 대부분은 전통 공연 관람이 처음인 아이들은 “강강술래 노래 가사와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오는 6월에 진행되는 공연도 아주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양문화원에서 운영 중인 생생
(교통문화신문) 함양군은 5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27일 함양문화원(원장 김흥식)에서 은빛나래 故.多(지난 시간을 기억하는)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은빛나래 고고다는 함양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생활문화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문화가 있는 주간-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양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함양문화원 소속 가야금, 경기민요, 캘리그라피, 송전마을 다듬이 공연, 함양다볕차회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 나눔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송전마을 다듬이 공연단 회원들은 바쁜 농사철이지만 밤마다 시간을 내어 박태성 보수교육 강사와 함께 다듬이 소리를 연습하고 있다. 특히 이들 회원은 아직은 행사 경험이 부족하고 평균 연령 70세에 달하는 어르신들이어서 모심기를 준비하면서도 다듬이 장단을 연습하는 등 지역에서 잊혀 가는 다듬이 소리의 명맥을 잇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이번 행사는 KBS 성우로 활동 중인 은미의 진행으로 학사루 한시(漢詩)를 지역민들이 직접 낭송하는 시간을 갖고, 문화원 가야금 동아리, 경기민요 동아리, 캘리그라피 동아리, 다볕차회 회원들의 접빈다
(교통문화신문) 지난 25일 여성단체협의회원 30여명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 힐링건강지도사 심화과정 사랑과 정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함양군에 따르면 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은 군이 양성평등기금사업에 선정돼 실시하는 교육으로, 친환경 에코백만들기·힐링건강지도사 심화과정교육·타지역 축제 벤치마킹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특히 힐링건강지도사 자격증을 가진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힐링건강지도사 심화과정 교육(주 1회 총 4회)의 경우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힐링을 책임질 수 있는 기법을 배울 수 있어 교육생의 열기가 대단하다. 지난 25일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첫 회 교육에서는 노인복지·노인건강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도’할 온몸을 움직이는 힐링건강체조와 힐링웃음체조를 배웠다. 이어지는 3회에 걸친 교육에서는 실버율동체조, 노인건강 마사지기법, 실버를 위한 동화구연, 뇌체조와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과 이론·실습을 배우게 된다. 이태식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양성평등기금사업이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
(교통문화신문) 함양군이 2017년도 국·도비 확보규모를 2016년도 1334억 원보다 10.2%늘어난 1470억원으로 확정지은 가운데, 임창호 군수와 관련부처 공무원들이 경남도와 중앙부처 향우공무원과 교류활동을 강화하는 등 ‘국·도비 확보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26일 함양군에 따르면 임창호 군수는 25일 오후 7시 창원소재 식당에서 경남도청 향우공무원(회장 양기정 사천시 부시장)60여명과 친선교류 행사를 갖고 2017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함양군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군수는 “지난 1월 군은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위한 소득사업, 2020 함양산삼 항노화 엑스포 준비를 위한 기초인프라 사업, 항노화 사업 등을 주요 국도비확보대상 사업으로 확정지은 바 있다”며 “열악한 군 재정 상황을 극복해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향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26일에도 세종시와 서울시를 오르내리며 중앙부처 향우공무원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 함양의 재정상황을 설명하고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개최의지를 밝히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26일 창원시 진해구 해양솔라파크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테크노파크, 한국남동발전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3회째로, 정책·산업동향, 신기술 등 정보교류, 산·관·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경남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대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한 각계 유공자에 대해 경상남도지사상, 창원시장상,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상 등 총 1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변천석 한국에너지공단 수요관리정책실 팀장의 ‘정부 에너지 신산업 추진계획’, ▲최원용 한국남동발전 차장의 ‘남동발전&지자체 간 신재생에너지 협력방안’, ▲송승헌 전라남도 녹색에너지연구원 실용화사업실장의 ‘에너지 자립섬 구축 사례’, ▲조현국 창원시 경제기업사랑과장의 ‘스마트그리드 확대방안’, ▲박래만 거창군 에너지담당주사의 ‘패시브하우스 조성 사례’ 등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과 공공기관과 지자체간 협업 및 지역의 특색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부산지방세무사회와 26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마을세무사’ MOU 체결 및 위촉장을 수여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서민층 및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도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경남도는 도내 368명의 세무사를 대상으로 한국세무사회와 부산지방세무사회의 협조를 받아 평소 공익활동에 관심이 있어 재능기부를 원하는 마을세무사 48명을 선정하였으며, 오늘 MOU 체결식에는 시군을 대표하는 마을세무사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도민들이 세금고민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시·군 단위로 지역을 전담하여 상담하게 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관련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국세.지방세 무료 세무상담 및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도민은 경남도와 시.군의 홈페이지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해당 지역 마을세무사 명단을 확인하여 전화·팩스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초혼연령 상승, 결혼기피 현상 등에 따른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녹음광장, 달맞이, 송정 등에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인 ‘부산 견우직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견우직녀 페스티벌’은 올해 모두 4차례 160쌍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7월에는 에덴벨리, 9월에는 어린이대공원, 11월에는 부산지역 일원에서 각각 가질 예정이다. 미혼남녀 만남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결혼에 대한 의지와 희망은 가지고 있으나 만남의 기회를 갖지 못한 부산지역 선남선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견우직녀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다. 결혼을 앞둔 예비 미혼남녀들의 호응이 좋은 것으로 반응이 나타나고 있어, 부산시에서는 2016년부터 처음으로 직장 생활 등으로 만남을 가지지 못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직장단위 미혼남녀 커플 찾기’ 도 6월에 개최 할 예정으로 있다. 특히, 금년부터 시행하는 견우직녀 페스티벌은 계절별로 테마를 두고 대상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진행시간도 연장해 참가자들이 서로를 더 잘 알고 마음을
(교통문화신문) 5월의 푸르름 녹음 속에 펼쳐지는 ‘시민공원 열린콘서트’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문화의 향기를 만끽해 보자!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대중가요, 국악, 성악, 레이저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개장 2주년 기념 시민공원 열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콘서트에는 영원한 라이브 황제인 가수 박강성, 영화 서편제의 소리꾼 오정해, 부산의 대표적 전통문화예술단인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지휘 이정필), 클래식의 대중화 남성중창단인 해피앙상블, ‘산막이 옛길‘의 가수 청이, 패러디 뮤지컬 전문 무용단인 매리트무용단 등이 출연하여 신명나고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짙은 녹음의 하야리야 광장의 넓고 푸른 잔디에 앉아서 보는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Live 반주에 맞춰 노래하기 때문에 감동스러운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개장 2주년을 맞은 시민공원은 평일 2만명, 공휴일 4만여 명이 찾는 부산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공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개장 2주년을 맞아 준비한 ‘부산시민공원 열린콘서트’에 온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버스탑재형 이동단속을 기존 7개 노선 28대에서 10개 노선 41대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버스탑재형 이동단속은 중앙로, 가야로 및 수영로를 운영하는 33번 외 6개노선에 28대를 설치해 2015년부터 단속을 시행해오고 있다. 시가 이번에 확대 시행하는 구간은 신규 3개 노선은 △20번(백운포~경성대부경대역~수영역~연제구청~부전역~서면 구간 4대) △40번(구덕운동장~국제시장~부산역~못골시장~수영역~해운대고교~송정해수욕장~청강리공영차고지 구간 6대) △144번(부산대학교~온천장역~동래시장~동래고교~해운대경찰서~동부지청~반여3동 구간 3대)으로 13대의 단속카메라를 확대 설치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험운영을 거쳐 9월 1일부터 기 운영노선과 함께 총 41대로 본 단속을 시행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단속 방법은 기존과 같이 버스전용차로 실선구간 주행 시는 즉시 단속되고 점선구간은 지속 주행 시 버스전용차로위반으로 단속된다. 또한, 주정차 위반은 앞차와 뒤차의 단속 시간차를 이용 7분 이상 주차 시 주정차 위반으로 단속하게 된다.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버스전용차로 5~6만 원, 주정차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