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시정연구팀의 연구과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된 연구과제는 공연문화산업 육성 방안, 관내 대학과 연계한 어르신대학, 아동학대 예방 방안, 압독국 역사테마관광조성 및 주변 관광자원 벨트화, 은퇴노인 보금자리 조성, 경산대추 유통 활성화 방안, 경산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티투어버스 도입, 감염병 예방 및 관리방향 연구,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 등 총 9개의 시정발전 과제로, 각 팀별로 자율적으로 선정했다. 보고회를 주관한 김장용 기획예산담당관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전략적 대응을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꼭 필요하다. 시정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연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정연구팀은 지난 3월, 9개조 22명으로 구성하여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7월말까지 연구결과를 제출하고, 제출된 연구보고서는 간부공무원, 대학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시정 발전에 기여할 우수 보고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예천군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신도청 개청기념 한마음 음악회’가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경북도청 신청사 새마을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신도청 이전을 기념해 도민화합으로 경북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도청이전 신도시의 대대적인 대외홍보로 신도시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도청 신도시의 빠른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의 가수와 성악가들이 다수 출연해 화려한 축하 무대를 꾸미고 경북의 새로운 천년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 쇼를 연출해 관객과 하나 되는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현숙, 박상철, 신유, 진성, 정수라, 에이핑크(Apink)등 인기절정의 화려한 가수들이 출연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무대로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경북도청이 지난 3월 10일 역사적인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신도청 시대를 기념하는 행사로 한옥의 전통미와 첨단기술이 잘 어우러진 친환경 명품 도시로 전국적인 관광의 명소가 된 신청사에서 펼쳐지는 무대인 만큼 신도청 지역의 주역인 군민들이 많이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예천군은 저소득층과 에너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친서민 에너지복지사업 봉사활동을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서부회 6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4일 용문면에서 펼쳤다. 친서민 에너지복지사업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가정 내 노후 전기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고 필요시에는 부품을 무료교체 해 전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해마다 마을별로 돌아가며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면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노후로 위험에 노출되어도 전문기술이 필요해 엄두도 내지 못했던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상가구는 상금곡 1·2·3리 3개리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세대를 중심으로 전기안전점검 및 차단기, 전등, 스위치 등 노후전기시설 교체 등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시설을 전반적으로 개·보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전기설비가 취약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전기안전시설 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에너지복지 실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하면서 안동지역에는 건설 현장이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인력이 신도청 인근 건설현장으로 모여들고 있다. 이러한 건설현장에서 일용근로자로 일을 하려면 2014년 12월부터 사전에 의무교육인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4시간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또한, 그 동안 경북 북부지역에는 교육을 실시하는 전문 교육기관이 없어 해당 근로자들이 대구나 구미로 가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안동시근로자복합복지관(관장 이재원)은 지난 2015년 8월부터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출장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출장교육을 지원하며 인근 지역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5월 19일 안동지역에도 전문 교육기관이 신설돼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교육장 : 안동시외버스터미널 2층)을 안동에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은 신설 교육기관인 ‘한동 HSE 주식회사 안동안전교육원’(대표이사 김용태)과 업무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증진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교육에 대한 홍보를
(교통문화신문) 중국 니산포럼 대표단(쉬샹홍 부주석 등 7명)은 오는 27일(금) 안동에서 개최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2016’ 및 ‘제1회 한.중인문협력공동위원회’ 참석을 위해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안동을 찾는다. 니산포럼은 한국정신문화재단과 2014년 안동에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시 ‘한.중인문교류의향서를 2015년 곡부에서 ‘한.중인문교류합의서를 체결하고, 각각 ‘인문협력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한.중간 유교문화에 바탕을 둔 인문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니산포럼 대표단은 27일 오전에 ‘21세기 인문가치포럼2016’ 개막식에 참가하며, 특히 니산포럼 쉬샹훙(徐向紅) 부주석은 외국인 대표로 개막식 축사를 한다. 오후에는 유교문화를 중심으로 양국간의 인문교류 및 협력증진을 위해 안동대학교 공자학원과 경북도립도서관에 각각 니산문고에 도서 300권씩을 기증한다. 이어서 ‘제1회 한.중인문협력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한.중유학의 미래10년 공동진흥계획’과 유학의 세계화 등 실질적인 인문교류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이다. 28일 오전에는 퇴계종택을 방문해 종손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이어서 경북도청을
(교통문화신문)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이 “나눔과 울림”이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인문가치 공유, 인문가치 모색, 인문가치 구현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동아시아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우리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정신적 가치를 모색해 온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제3회째를 맞아 아픔과 고통,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눠 서로의 가슴을 울리는 사회로 가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개막일인 27일(금) 오전 10시부터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의 “현대사회에서의 나눔”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이 펼쳐지고 또 천주교 안동교구 초대 교구장인 두봉 레나드(프랑스)의 “나눔으로 인간다운 삶을 찾자”라는 강연이 이어진다. 대중 참여 프로그램인 ‘인문가치 공유’에서는 김은실 이화여대 교수와 정혜신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이숙경 영화감독 등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북&뮤직콘서트’, ‘토크콘서트’, ‘다큐콘서트’ 등 3개 파트로 나눠 진행자와 패널, 일반 참가자들이 울림이 있는 나눔의 향기를 공유하고 그 실천 방안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함께 나눈다. 학술.연구 프로그램인 ‘인문가치 모색’에서는 깐춘쏭(干春松) 북경대 교수와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 개청기념과 도민화합, 신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개청기념 한마음 음악회’를 5월 28일(토) 저녁 6시30분부터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도민 3,000여명과 함께 개최한다. 이번 한마음 음악회는 경상북도와 안동시, 예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최고의 아이돌 가수인 에이핑크, 러블리즈, 업텐션와 정수라, 현숙, 신유, 박상철 등이 출연한다. 또한, 한마음 음악회 마지막엔 축하 불꽃쇼를 진행해 행사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한마음 음악회를 통해 신도시 지역 입주민들의 이주 정착을 돕고 안동시민과 예천군민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고 하나되는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 음악회를 통해 역사적으로 길이 빛날 웅도경상북도 개청을 기념하고, 명품 신도시 조성, 전통과 현대가 융합되고 경제와 기업이 살아나며, 자연과 생활이 어우러진 경북신도시, 우리나라 중심축이 되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은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회관 전정에서 교육생과 시민, 내빈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교육생 총학생회 주관으로 ‘행복나눔 알뜰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상반기 교육 37개 과정 750여명의 교육생들이 한마음이 되어 준비한 풍성한 먹을거리와 각 교육과정별 특성을 살려서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어서 교육생의 기량을 선보이는 ‘교육생 솜씨자랑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장 식후행사로 오카리나반, 민요반, 통기타반의 재능기부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1층 전정에서는 100여종의 먹거리 및 생필품 등 판매, 2층 전시실에서는 홈패션반 등 14개 반의 작품전시, 4층 대강당에서는 여성자원봉사자회의 식당 운영으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인정이 넘치는 바자회가 될 전망이다. 바자회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및 장학기금 등에 사용될 계획이므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생 총학생회(회장 권은숙)는 “여성복지회관에서 교육생들이 배우고 익힌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최근 도시민들이 신도청 관광과 농어촌체험관광으로 가족단위, 소규모 단체 등 체험객이 증가함에 따라 농촌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5월 25일(수) 오후 2시 안동학가산온천장 2층 회의실에서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촌민박 위생·안전·서비스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안동시를 포함한 4개 시·군 민박사업자 75명(안동 50, 군위 11, 의성 2, 예천 12)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7월부터 달라진 ‘농어촌정비법’에 대한 제도교육과 함께 민박의 시설 안전, 식품 위생, 서비스 개선 등 4개 분야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한다. 농어촌민박사업은 농어촌 주민으로 농외소득 증대와 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주하는 주택을 활용하는 제도로 체험관광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만족도 등 전문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시는 민박 시설물 안전관리를 비롯한 소방시설, 전기, 가스시설 안전관리, 응급처치(심폐소생술)요령 및 소화기사용법과 농어촌민박 식품위생, 고객 방문전·방문시 등 상황별 고객응대 등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 마련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올해 8천만원(도 2,400만원, 시 5,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 중인 가축재해보험사업을 축산농가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특히,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소의 연령 기준이 기존 2개월령에서 15일령으로 확대·개선돼 소 전체 폐사율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송아지에 대한 재해보험 가입이 확대됨에 따라 소 사육농가들의 경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축재해보험은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조해 주고, 가입자는 가축 피해에 따른 실질적인 피해를 보험금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전체 보험료의 50%는 정부에서 지원하고 25%는 경상북도와 안동시에서 지원하게 돼 실질적으로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는 전체 보험료의 25%이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가축 피해에 대한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가입축종은 16개 축종으로 소, 돼지, 말, 가금류 8종(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거위, 타조, 관상조), 기타가축 5종(사슴, 양, 벌, 토끼, 오소리)이며,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농가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매년 반복적으로 시가지 침수피해를 입었던 중구1 배수구역의 태화동 일대가 환경부가 공모하는 ‘2017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지역이 불투면적 증가에 따른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하수관로 정비 및 준설 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지만 한정된 지자체 재원만으로는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생활환경기초시설인 하수도 분야를 확충하기로 계획하고 역점사업으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을 지정하고 추진한 가운데 지난 201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중구동과 명륜동 일원에 482억원을 들여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선정된 태화동 일대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확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대상지인 안동시 태화동 일대 배수구역 0.797㎢에 총사업비 292억원(국비 204억원)을 투입해 취약한 도심지의 원활한 배수체계를 확립하고 종합적인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시행함으로써 침수피해로부터의 위험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업의 조속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사랑 나눔 실천의 장 마련을 위해 지난 24일(화) 청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2001년부터 시작된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는 올해 16번째를 맞이하였고, 모금된 성금은 난치병 학생들에게 희망의 싹이 되어 현재 포항지역 78명의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기 위해 지원받고 있다. 이번 모금 행사는 5월 한 달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 기간으로 정하여, 포항교육지원청 전직원과 관내 학생 및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된 전액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된다. 류필수 교육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치료비 지원을 통해 생명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난치병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성주읍 경산 7리 주민들은 지난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나흘간 성밖숲 일원에서 성대히 치러진『2016 성주생명문화축제』기간 동안 내방객들에게 『Clean 성주』의 이미지를 각인시켜주고, 쾌적한 관람 환경제공을 위해 자발적으로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1회 생명문화축제부터 매년 축제 기간 동안 남몰래 주민들이 힘을 합쳐 축제장 주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정리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자발적 선행은 지속되었다. 최경훈 경산7리 이장은“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생활 속 클린 성주 실천’을 위한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내방객들에게 전달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니 이장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서주신 경산7리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이런 모범 사례가 인근 마을에 잘 전파되어 성주읍이 『친환경 농촌, 클린 성주』의 선두 주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교통문화신문) 국내 첫 국악 전문 체험시설인‘영동 국악체험촌’이 지난 20일 개관 1주년을 맞아 국악 대중화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군 국악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일 년 동안 이 체험촌에 13만7천240명(2015년:10만4천809명, 2016년:3만2천350명)이 다녀갔으며, 이에 따른 체험 및 숙박 등 시설 사용료 수입으로 1억5천972만원을 올리는 것으로 집계했다. 지난해 5월 심천면 고당리 난계사당 옆에 개장한 이 체험촌은 7만5천956㎡의 터에 지상·지하 1∼2층 규모의 건물 3채(건축연면적 8천644㎡)로 이뤄졌다. 3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세미나실(2곳), 영동군립 난계국악단 연습실이 있는‘우리소리관’, 50∼300명을 수용하는 체험실(5곳), 전문가를 위한 연습공간(6곳)이 있는‘소리창조관’이 있다. 또 국악 체험객 200명이 한꺼번에 묵을 수 있는 43실 규모의 숙박공간인‘국악누리관’,‘세계에서 가장 큰 북(Largest Drum)’으로 2011년 기네스북에 등재된‘천고(天鼓)’가 있는‘천고각’등으로 구성됐다. 이 체험촌 옆 그를 기리는 사당인 난계사를 중심으로 국악박물관, 국악기체험전수
(교통문화신문) 박세복 영동군 통합체육회장이 24일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종목별 선수들을 격려했다. 군은 다음달 9~11일까지 3일간 단양군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 육상, 배드민턴 등 23개 종목에 임원 108명, 선수 275명 등 총 383명이 출전한다. 영동군 선수들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종목별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얼마 남지 않은 훈련기간 동안 더욱 기량을 닦아 좋은 성적을 올린다는 각오로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날 박 군수는 군 체육회 임원과 각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면서“지금껏 연습으로 흘린 땀이 올해 도민체전에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민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 선수단은 다음달 9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민체전에 출전할 선수단이 모여 결단식을 갖고, 같은 날 오전 7시부터 대호단양CC에서 골프 종목에서 첫 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