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시립박물관은 ‘부산박물관 산책로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8일 오후 3시에 산책로(가칭 부산박물관 숲길) 입구 대연정 앞에서 숲길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부산박물관 숲길’은 부산박물관내 기존 산책로(230m)에 이어 부산박물관 야외를 순환할 수 있도록 추가 개설(170m)한 것으로 인근의 문화회관, 평화공원, UN기념공원 등과 연계하여 스토리가 묻어나는 역사와 문화의 힐링 산책로로써 친환경 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부산박물관 ‘숲길 개설’ 경과는 부산시 사업소 경영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사업을 시행하여 6월 초에 완료됐다. 부산박물관을 순환하는 숲길이 관람객을 위한 휴양공간의 저변 확대 및 웰빙시대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숲길 초입에 위치한 정자(대연정)의 현판식도 함께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날 개통식 행사는 박물관 관계자 및 (사)부산박물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숲길 걷기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구·군, 경찰서와 함께 6월부터 7월까지 해운대·광안리 바닷가, 초읍 어린이대공원, 시민공원 등 부산 대표 유원지4곳 및 공공장소 등에서 반려동물과 동반 외출 시 △목줄을 착용하지 않거나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는 행위 △동물 미등록 행위 등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경우, 전체 가구의 11%에 해당하는 15만 가구가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실제적으로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사육하는 시민들의 관리소홀로 반려동물로 인한 이웃 간의 언쟁·마찰이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구·군, 지역경찰서, 동물보호명예감시원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동물보호법을 위반행위 집중단속과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며, 목줄 미착용 과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을 경우 과태로 5만 원을 부과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부산시민들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하는 성숙된 반려동물 문화가 완전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2017년까지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맞지 않는 825개소의 과속방지턱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3일 부산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6개 구·군과 함께 부산시 관내의 이면도로에 설치된 과속방지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5,376개소 중 규정을 만족하지 못하는 825개소의 과속방지턱에 대해 구·군과 합동으로 2017년까지 544백만원을 투입하여 순차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는 315백만원을 투입하여 차량손상 및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규격미달, 파손 및 설치위치 부적절 과속방지턱부터 정비한다. 정비물량이 많은 해운대구 등 6개 구청에 60백만원을 우선 지원하고, 매년 2회에 걸쳐 과속방지턱 정비 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다. 과속방지턱은 일정 도로 구간에서 통행차량의 과속주행을 방지하고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학교지역, 주택가 등의 이면도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시설로 구·군에서 집중 설치했다. 과속방지턱은 차량이 일정 속도 이상으로 운행하지 못하게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긍정적인 효과도 있으나, 실제 도로상에 설치된 과속방지턱은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의 규
(교통문화신문) 한·중 청소년들의 상호 이해 및 양국 간 청소년 교류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16.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3일 부산시가 밝혔다.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단(40명)은 올해 오는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4박 5일간 부산 일원에서 홈스테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참여, 시설 탐방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단 참가 신청은 △부산시에 주소를 두고 부산시 소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영어 또는 중국어가 가능하고 △중국 청소년 국제교류단 부산 방문시 홈스테이 제공이 가능한 청소년이면 된다. 참가자 선발은 서류 심사와 남여 성비를 고려해 6명(남 1, 여 5)을 선발하며 교류를 위한 특기자 및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참여자, 사회봉사활동 참여 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청소년은 올해 행사뿐만 아니라, 2017년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 중국(상해) 파견에 우선 참가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참가신청서, 학교장 추천서, 관련 증빙서를 첨부해 6월 1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전자우편(sh2156@korea.kr)로 제출해야
(교통문화신문)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2016년 네 번째 특별전으로서 ‘바다이미지 작품 전시회’를 부산여성미술협회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777㎡)에서 개최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여성작가 70여 명이 참여하여 바다이미지를 주제로 회화작품, 공예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바다를 여러 관점에서 표현한 여성작가들의 감성적이고 섬세한 미적 감각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다와 함께하는 예술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그 중에서 서기연 작가의 ‘바다와 동백’이라는 작품이 눈에 띄는데, 이 작품은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동백꽃 한 송이를 수채화로 표현하였다. 또한 문정미 작가의 ‘꽃잎의 기억’은 잔잔한 물결 속에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와 꽃잎들의 자유로움을 갈망하는 현대인들의 내면을 그리고 있다. 여기서 푸르름은 무한한 긍정과 안식을 주는 색채로서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자연의 선물인 바다를 담고 있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이번 특별전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라며 자세한 문의는 해양자연사박물관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나라사랑,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의 헌신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 호국영령을 기리는 장소, 전적지 등 순국의 정신이 깃든 28곳을 소개했다. 6월은 현충일과 6.25전쟁, 가깝게는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등 가슴 아픈 상처를 안겨준 달로서 나라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목숨 바쳐 희생한 이들에게 머리 숙여 고마움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경남에는 이충무공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고성 당항포, 남해 충렬사,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지, 옥포대첩 기념공원, 칠천량해전공원, 백의종군로 탐방로, 통영 한산도 제승당, 삼도수군 통제영지, 충렬사, 착량묘가 대표적이다. 이순신 장군의 고귀한 정신과 숨결이 서려 있는 대표적인 유적지를 소개해 많은 이들이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6.25전쟁 때 해병대 단독으로 성공한 최초의 상륙작전인 “통영상륙작전”은 “귀신잡는 해병”이라는 말을 탄생시킬 정도로 그 전투력을 인정받아 수도 서울을 수복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도 하였는데, 그 정신과 기개가 기념관에 고스란히 남아있어 관심을 가지고 돌아보기를
(교통문화신문) 경남도 해양수산국 소속 직원 50여 명은 봄철 어촌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어촌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수산국 소속 직원들의 어촌 일손돕기는 해마다 봄철 농촌 일손돕기 일환으로 추진하던 지원을 어촌에도 일손이 많이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2일에는 어업진흥과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 용남면 원평리에서 굴 채묘연 조립 및 수확작업을 실시하였다. 항만물류과 직원 15명은 통영시 도산면 원산리에서 굴 양식 부자 줄 묶기 및 폐부자 정리를 각각 실시하였다. 오는 9일에는 해양수산과 직원 21명이 통영시 도산면 오륜리에서 해만가리비 채롱 이동과 이물질 제거 등 해만가리비 채롱 정리 작업을 할 계획이다. 신종우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 일손돕기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임금 등 어려움에 처한 어업·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길 기대한다.”며 “일손돕기를 통해 어민과 소통하고 어려움을 나눔으로써 어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어린이들에게 안전습관 형성과 안전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3~4일 하동 공설운동장과 하동실내체육관(17~18일은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실내체육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체험교실은 이동식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정·재난안전, 교통안전, 소방안전, 식품안전과 같은 필수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전거체험, 안전우산 만들기 등 안전놀이, 안전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도에서 미니퀴즈 대회를 개최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 퀴즈를 통해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참여로 흥미 유발 및 어린들의 안전문화 의식 고취에도 도움이 되고자 운영한다. 박환기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습관과 안전의식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노사의 상생 협력 분위기 조성과 사회적 책임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경남서부지역 CEO 초청 합동연수회’를 진주동방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와 조경옥 한국노총 경남본부 서부지역지부 의장, 강수동 민주노총 경남본부 진주지부 의장, 김상대 경남서부지역노사민정파트너십협의회 회장, 서부지역 사업장 CEO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 실천을 CEO가 선도하고 주체자로 역할 할 것을 다짐하는‘산업재해 예방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현재 경남서부지역 사업장내 산업재해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나, 2015년 12월말 기준 사고성 재해율이 0.59%로서 전국평균인 0.46% 보다 높고, 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14명 발생하였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이번 연수회가 경남서부지역의 산업재해 예방과 노사간 상생협력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노·사·민·정 주체간의 역할 제고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산업현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근로자의 건강한 삶 확보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
(교통문화신문) 행정자치부와 매일경제가 전국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지역사랑 크라우드 펀딩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양산시 소남마을의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구입프로젝트가 선정되어 6월 한 달간 온라인 플랫폼(www.wadiz.kr)을 통해 소액투자자들을 크라우드 펀딩에 들어가게 된다. 양산시 소주동 소남마을은 도시개발로 농터가 없어지고, 오래된 주택만 남아 인근 공단지대와 아파트 단지에 사이에 고립된 도심 낙후지역으로서 65세 이상 고령자와 외국인 노동자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다. 아파트와는 달리 음식물쓰레기를 마땅히 처리할 방법이 없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면서 악취와 위생상태가 좋지 않으며, 이런 문제로 마을주민과 이주노동자들 간 불신과 갈등이 종종 발생하여 왔다. 김현정 소남 새뜰마을 코디네이터는 이런 마을의 문제점과 갈등을 해결하고자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구입프로젝트를 응모하게 되었다. 프로젝트 내용은 음식쓰레기를 친환경퇴비로 바꾸는 공동처리시설을 구입하여 마을텃밭에서 친환경농작물을 길러내 이웃간에 나눔으로서, 마을 위생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와 원주민의 소통과 통합을 도모하며 마을 공동체를 성장시킨다는 것이다. 모금목표액은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2일부터 오는 3일까지 산청한방콘도에서 도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2016년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종사자 워크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도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직원 간의 협력관계 형성을 통해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사무 위주의 토론교육을 추진, 기관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다문화사업 트랜드를 종사자 상호 간 교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첫째 날에는 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팀워크 향상 프로그램과 다문화센터 사업영역별 발전 토론, 둘째 날에는 각 센터의 우수 사례 발표와 정보교류 등 직원의 직무 능력 향상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도내 20개 센터에서 다문화가족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일선 직원들이 실무를 통해 얻는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나아가 다문화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경기침체 등으로 고용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의 일자리 난을 덜어주기 위해 산업체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업은 설계엔지니어 양성사업과 IT엘리트 양성사업으로 각각 40명씩 구분 모집하며, 도내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를 그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방식 등 기본교육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처를 알선한다. 설계엔지니어 양성사업은 CAD기초이론, 설계 툴링, 3D데이터 모델링 등 기계설계분야 전문교육을 5개월간(2016. 6.22.~12.1.) 실시한다. 또한, IT엘리트 양성사업은 IT관련 기초지식인 JAVA(웹 프로그래밍 언어), 데이터베이스, HTML5(하이퍼텍스트 생성언어) & 웹 응용 프로그래밍 개발교육 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5개월간(2016. 6.30.~12.2.) 실시한다. 손병규 경남도 고용정책단장은 “이번사업은 산업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을 알선하는 사업으로, 최근 불안정한 취업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교통문화신문) 어르신 43명이 요양하고 있는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 은혜의 집에 쉼터와 휴식시설이 어우러진 푸른숲이 조성돼, 노인들의 심신 안정과 치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은혜의 집에 수목쉼터, 휴식시설, 산책로 등으로 구성된 ‘나눔 숲’ 조성공사가 마무리됐다. 나눔 숲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하는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사회복지시설 내 소규모 숲을 조성해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기 쉬운 소외계층의 심신을 안정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녹색사업단으로부터 녹색자금 1억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6월 성민보육원 내에 1992㎡규모의 숲을 조성한데 이어 이번에 은혜의 집에도 1598㎡규모의 숲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2006년 설립된 은혜의 집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다”며 “이번 숲 조성으로 휠체어로 마음껏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심신치유 효과까지 줄 것으로 기대돼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색사업단은 나눔숲 조성사업 외에도 탄소흡수원 확충과 탄소 배출저감 관련사업, 산림환경 개선사업, 청소년 등을 위한 산림체
(교통문화신문) 함양군보건소가 지난 2일 제 71회 구강보건의 날과 제29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관내 11개 유치원 원생 및 교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구강·흡연·영양 등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인형극단 ‘조이아이’가 각색해 공연한 는 재미있는 게임과 신비한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에게 규칙적인 양치질과 균형 잡힌 식사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또한, 간접흡연이 몸에 미치는 영향을 흥미 있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탈 인형극 형태로 진행해 어린이들로부터 박수세례를 받았으며, 캐릭터 인형과 포토존 촬영시간을 가지면서 즐거움을 한껏 더해줬다 특히 호기심이 많은 유치원생들에게 올바르게 치아를 닦고 건강한 치아를 갖게 되는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 및 흡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유해성의 폐해를 인식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치원생에 맞는 인형극 공연으로 수준별 맞춤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과 흡연 폐해를 알리고 조기 예방 효과를 높여나가고자 한다”며 “공
(교통문화신문) 쉬우면서도 운동효과가 높아 어르신들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게이트볼대회가 함양군에서 잇달아 열려 어르신 활력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2일 함양군에 따르면 2016년 서하면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이날 오전 서하면 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12개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하면 게이트볼분회(분회장 서일순)이 주관하고 서하면체육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임창호 군수의 격려 속에 개회식을 열고, 소통과 화합의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이어 7일엔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3회 함양군 게이트볼협회장기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함양군게이트볼협회(협회장 양갑용)가 주관하고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24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