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봉화군에서는 2016년 5월 26일(목) 청소년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3~5세 이상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친구야 도와줘서 고마워!”라는 제목으로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실시했다. 이번 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요즘 사회문제로 확대되고 있는 아동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인형극을 통하여 자연스러운 놀이형 학습으로 어린이가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인형극단 사과나무에서 레크레이션과 마술, 인형극으로 진행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통하여 성폭력 대처방법과 건전한 성의식 함양을 습득하여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건전한 성장과 아동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참 좋은 부모되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봉화군 어린이집 연합 부모 역할교육이 지난 26일 봉화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부모, 교사 및 어린이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봉화군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부모 역할 및 자녀 양육방법에 대한 이해 등 부모 교육 필요성이 크게 제기되어 마련된 것이며, IMU영유아교육연구소장 국민희 강사의 어린이집의 역할 및 부모의 역할 등의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우주하 봉화군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이 자녀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능력이 향상되고,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따뜻하고 친밀한 가족관계가 형성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영덕군이 오는 6월 3일 오후 3시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군민들의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자발적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은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 국민건강보호를 위한 환경보전정책 강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해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1972년 UN총회에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96년부터 이 날을 법정 기념일(6월5일)로 제정, 매년 다채로운 환경보전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그린영덕21』추진협의회 및 영덕군자연보호협의회 등 환경관련 4개 단체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환경선언문 낭독’으로 그 막을 열고, 그동안 환경보전활동과 녹색생활운동을 몸소 실천하며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녹색생활실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환경동영상 ‘우리가 실천하는 탄소포인트제가 살기좋은 지구를 만든다’를 함께 보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기념식 이후에는 참여한 환경단체, 군민 및 공무원 등이 모두 함께 영덕의 젖줄인 오십천과 덕곡천 등에 자연정화 활
(교통문화신문) 영덕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체육회, 체육가맹 단체 및 축구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발전특구’의 지정을 위한 『영덕 유소년축구 특구』신청에 따른 주민 공청회를 가졌다. ‘지역특화발전특구’란 지역별 규제특례를 적용하는 특정구역을 설치해 규제를 완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전략과 정책으로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이희진 영덕군수의 민선6기 공약사업이다. 영덕군은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을 비롯해 한국중등연맹회장배 겸 경상북도지사배 국제 축구대회, 영덕대게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양한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함으로서 연간 수백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두었고,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유소년축구 전용구장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유소년 축구 전용구장 4면을 추가로 조성하게 됨으로서 이번 『영덕 유소년축구 특구』 지정을 통해 명실상부한 유소년 축구 메카로서 브랜드를 선점하고 공식화하여 스포츠산업을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영덕군은 특구지정에 따른 특화사업으로 고래불해수욕장과 연계한 스포츠 융ㆍ복합관광단지 조성, 청정에너지
(교통문화신문) 영덕군에서는 지난 23, 24일 이틀동안 전남ㆍ여수 일원으로 관내 장애인 및 노인 35명이 함께하는 ‘1박 2일 돌봄여행 서비스’를 추진했다. ‘장애인ㆍ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는 전문 돌봄 인력이 동반하는 국내 1박 2일 여행 바우처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의 다양한 서비스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지역사회서비스사업의 일환이다. 영덕군 돌봄여행 서비스는 장애 및 노령 등으로 문화와 여가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질 높은 여행을 제공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이번 2차 여행에 이어 6월중에 3차 여행과 하반기에도 돌봄여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돌봄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경치를 보고 재미있는 여행을 하니 청춘으로 돌아간 것 같아 나이를 잊게 해 주는 멋진 경험이다.”며, “군민의 관광 욕구를 만족시키는 돌봄여행 서비스가 꾸준히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장애인, 상이군경, 만65세 이상의 노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부담금 2만 5천원(정부지원금 12만5천원~15만 5천원)을 납부
(교통문화신문) 지난 24일 영양남씨 괴시종친회에서 영양남씨 괴시파 종택 입택을 하면서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영양남씨 괴시종친회 종손 남영걸씨는 “영덕군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영양남씨 괴시파에서 최초로 문과에 급제하여 영산 현감과 예조좌랑을 지낸 남붕익 선조의 뜻을 받들어 지역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좀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펼쳐 나갔으면 한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한편, 1987년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75호로 지정된 영양남씨 괴시파 종택은 17세기말 12대조인 남붕익이 건립했다고 전하며 조선 후기 주택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어서 주택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영덕군은 2013년 5월부터 2015년 9월까지 문화재 보수사업의 일환으로 390,000천원을 지원하여 종택 전체 해체보수했다. (재)영교위 이희진 이사장은 “영양남씨 괴시파 종택 입택을 축하드리며 남붕익 선생의 대과 급제일에 맞추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것 같다. 우수한 인재 양성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교육사업에 더욱 내실을
(교통문화신문) 영덕군 문화체육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중년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한 ‘갱년기 한방(韓方) 건강교실’ 종강식이 개최됐다. 3월 2일부터 5월 19까지 총 24회에 걸쳐 운영된 ‘갱년기 한방(韓方) 건강교실’은 한의약 건강강좌를 비롯해 갱년기 여성을 위한 특화된 운동, 내 인생의 소원적기, 미술치료, 원예 심리치료, 갱년기 영양관리, 한방 천연 샴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갱년기 여성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증진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갱년기 건강교실팀은 그동안 갈고 닦은 율동 실력을 지난 5월 20일 물가자미 축제에서 유감없이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갱년기 한방(韓方) 건강교실에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한 서○○씨(여/59세)는 “갱년기 건강교실에 다니면서 마음도 밝아지고 몸도 가뿐해져서 참 좋았다. 갱년기 증상을 한방(韓方)으로 확 날렸다”며, “이런 프로그램은 연중 계속 운영 되었으면 좋겠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영덕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생애주기에 알맞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청 농사모(상주시농업농촌을사랑하는공무원모임)와 공검농협직원들은 26일 부친의 지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검면 부곡리 채상영 농가의 사과밭 13,000㎡에서 사과 봉지씌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사모는 상주시 농업직 공무원들의 모임으로 일손이 모자라는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함께 농업을 직접 체험하며, 농촌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행정 현장에 접목시키기 위해 매년 봄·가을 2차례에 걸쳐 시행함으로써 행정 추진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로 삼아 오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농촌인구의 고형화와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고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일손지원 동아리는 권찬호 교수(축산학과)의 지도아래 본격적인 농촌 일손지원 활동에 들어갔다. 경북대 상주캠퍼스 일손지원 동아리 ‘시너지’ 회원들은 27일 화동면 김홍정씨 농가에서 포도적과 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28일과 29일에도 관내 화동면, 은척면, 외남면에서 70여 명의 동아리 회원들이 영농지원 활동을 펼쳤다. 영농일손지원을 하는 대학생들은 일손지원 신청농가로부터 임금을 받아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은 사전 영농경험을 바탕으로 농산업분야의 창업 및 영농정착 등 후계농으로 성장할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 또한, 학생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계기로 작용함으로써 영농현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손돕기 참여 학생들은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용돈도 벌고 농촌을 제대로 이해하는 시간이었으며, 농촌에서도 열심히 하면 도시생활 못지않은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입을 모았다. 대학생들의 일손지원을 받은 김홍정씨 등은 “대학생
(교통문화신문) 상주시 신흥동에서는 27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봉2통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봉사활동은 평소 지병과 고령의 나이로 거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으로 집안 청소를 실시하고, 또한 외로운 어르신에 안마봉사와 말벗지원을 해드리는 등 따뜻한 나눔으로 공직과 주민이 소통하는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김연일 신흥동장은 “봉사활동이 기초수급자 가정에 이웃사랑의 끈을 이어준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정기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이웃과 함께 만들어 가는 나눔문화의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봉사활동은 배려와 활력 넘치는 직장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매년 두 차례 정도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 모서면에서는 25일 모서면 정산리 소재 4300㎡의 포도 과원에서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모서농협, 기관단체와 공직자 향우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허리수술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명기씨(71세, 백화로 374) 포도과원의 곁순 및 넝쿨손 제거작업을 도왔다. 곁순과 넝쿨손 제거가 늦어지면 포도 개화 장애로 인한 품질 저하로 농가소득이 떨어지는 주 원인이 된다. 김동혁 모서면장은 “바쁜 업무에도 일손돕기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초여름 무더운 날씨 아래 구슬 같은 땀을 흘리면서 일손을 돕는 보람찬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 화동면에서는 25일 시청 교통에너지과, 서상주농협, 면사무소 직원 및 화동향우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병원 장기입원으로 포도밭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동면 반곡리 김광연(84세)씨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김광연씨는 “몸이 불편한 가운데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포도 곁순제거, 포도가지 결속 등 영농 작업을 걱정하고 있던 중 화동면과 시청 교통에너지과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주어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장세철 화동면장은 “바쁜 업무에도 농번기 일손 돕기로 지역민과 훈훈한 정을 나누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 이안면에서는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과 함께하는 청춘노래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청춘노래교실은 평소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0일부터 3개월간 총 21회를 운영했다. 오영석 이안면장은 “청춘노래교실을 통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 공검면에서는 2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공검면 청춘노래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지난 3월 17일부터 진행된 청춘노래교실은 3개월간 총 21회에 걸쳐 운영해 평소 문화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사회교육 참여와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면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이신우 면장은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선용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 내서면에서는 2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주요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내서면 청춘노래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3월 14일부터 운영한 청춘노래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2시간씩, 총 21회 걸쳐 운영하면서 여가문화 이용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교육 참여는 물론 주민 화합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윤범 내서면장은 “노래는 건강백세시대에 없어서는 안될 보약으로 지난 개강식때보다도 더욱 생기와 활력이 넘치고 한층 성숙된 노래실력은 그간의 노력을 입증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