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여수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과 농업인이 화합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농가수익형 텃밭농장을 시민들에게 분양하고 있다. 농가수익형 텃밭농장은 선원동 여천전남병원 건너편과 둔덕동 라온유아파트 인근에 위치해 있다. 시는 올해 시설개선 및 기반조성 사업비를 들여 100구획(2,000㎡)을 조성해 1구획(16.5㎡)당 참가비 5만원을 받고 분양하고 있다. 올 12월까지 운영되는 농가수익형 텃밭에는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휴식공간과 작물재배를 위한 이랑이 조성돼 있다. 또 기반시설과 농기구도 비치돼 곧바로 경작이 가능하다. 텃밭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ysagr.yeosu.go.kr)를 참고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분양이 완료되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모종과 씨앗 심는 법, 유기질비료 사용법, 생육관리, 병충해 방제 등 작물재배에 필요한 영농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텃밭은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으며, 이웃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장소이자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데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여수시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는 내달 5일 외국인 주민과 시민들의 화합을 위해 ‘세계요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여외국인과 지역주민이 음식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 신기동에 소재한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주민들이 국가별로 팀을 구성해 자국의 전통요리를 만든 후 전시를 통해 소개하게 된다. 행사에 함께한 시민들은 완성된 요리를 시식하며 관련 문화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외국인주민센터는 이번 행사를 위해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 주민은 8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오는 22일까지 외국인주민센터(☎659-5425)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 양식은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여수시민 누구나 이번 요리문화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10명 이상의 단체관람을 원할 경우 22일까지 센터로 예약해야 한다. 외국인주민센터 관계자는 “각국 나라의 요리문화 체험을 통해 외국인 주민 및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여수시 시전동에서는 지난 11일 주민자치위원 및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천동 택지개발지구 연구단지·종합병원 부지에서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의 일환으로 꽃씨뿌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꽃밭 조성지는 웅천지구 주요도로변에 위치해 꽃들이 만발한 경우 인근 웅천 하나로공원과 더불어 여수의 명소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4500㎡의 부지에서 김매기와 땅고르기, 비료주기를 마치고 해바라기 등 씨앗 24kg을 뿌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관용 시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시전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시전동의 저력과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싶어 자생단체 회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꽃씨뿌리기 행사 후에는 도로변에서 불법주정차 안하기, 미소로 관광객 맞이하기 등 여수시민 4대 추진과제 실천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신영식 시전동장은 “시전동은 지역 문화활동의 중심지인 예울마루를 비롯해 마리나항이 개발되는 웅천친수공원, 가막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웅천 하나로공원까지 완공을 앞두고 있어 여수를 대표하는 명품 주거단지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오늘 여수의 신흥 중심지 시전
(교통문화신문) 여수시 삼일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모내기 및 밭농사가 한창인 마을을 찾아 시원한 열무김치를 나눠 줘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삼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열무 50단으로 김치를 담가 마을회관과 경로당 20개소를 직접 방문해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삼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봄에는 열무김치를, 가을에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추진해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 세대에 담근 김치를 나눠주며 따듯한 관심과 정을 전하고 있다. 서홍기 삼일동장은 “삼일동은 이주로 인해 주민수가 많이 줄었지만 김치 한쪽이라도 나눠먹는 이웃사랑이 남아 있는 훈훈한 동네”라며 “이러한 끈끈한 정이 지속되도록 힘써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마치고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를 위해 여수국가산단 도로변에서 청결활동도 실시했다.
(교통문화신문) 목포항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목포시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운영하고 있는 목포해양수산행정협의회가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 속에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수산청의 협조 속에 항만부지인 내항 물양장에 관광버스 주차장(8면)을 조성해 인근의 동명동 종합수산시장 등 상권을 활성화하고,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 지난해 내항 관공선 부두에 설치돼 있던 소형어선 접안용 부잔교의 남항 이전에 따른 선주들의 어업활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목포시의 건의와 수산청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부잔교 1기(2억5천만원)를 확보해 재설치 중이다. 아울러 수산청은 내항과 북항 물양장 내 대형 마대에 버려진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해 전문 폐기물 처리업체에 의뢰해 연중 수시 처리(연간 8천만원)하기로 했다. 시와 수산청은 항만구역 내 적치된 쓰레기가 방치되는 경우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한편 어민들의 의식 개선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 국비를 투입해 내항 부잔교를 설치하고, 해양쓰레기 처리에 적극 나서준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목포지방해양
(교통문화신문) 목포시를 비롯한 5개 시군이 양귀비의 개화기 및 대마의 수확기에 즈음해 마약류 공급원의 원천적 차단과 마약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양귀비·대마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광주지방검찰청목포지청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양귀비를 화초용이나 가축의 질병치료제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집 주변 및 비닐하우스, 화단, 텃밭 등에 파종하거나 자라도록 방치하는 경우와 양귀비와 대마 밀경작 및 밀매자, 기타 마약류 사용자 등을 집중 단속한다. 양귀비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화초나 가축 치료 등의 목적을 불문하고 재배할 수 없는 식물이다. 대마는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은 자 외에는 이를 파종하거나 재배할 수 없는 마약류이므로 불법재배 또는 밀매하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형사 처벌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집 주변의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에 양귀비나 대마가 자생하거나 밀경작 및 밀매매 사실을 알고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270-8935)나 광주지방검찰청목포지청(280-4362) 또는 국번없이 1301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혜인여자고등학교 학생들 240여명이 죽교동 관내외 청결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지난 4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서남장애인복지타운, 유달산 조각공원, 목포시사, 죽교파출소 인근 등 죽교동 관내 뿐 아니라 시내 지역까지 잡초 및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불법 무단투기 금지·음식물류폐기물납부스티커 사용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형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교통문화신문) 신안군은 차별화된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친환경농업 추진을 위해 규모화, 조직화, 단지화하여 안정적 친환경농산물 생산 체계 구축으로 소비자 수요 충족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서 유기농 친환경농업단지를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금년에는 전년도 3,215ha(유기농 209, 무농약 3,006) 보다 127% 증가한 4,072ha(유기농 395, 무농약 3,677)까지 확대하겠다는 친환경농업 인증 목표를 설정하고 ha당 유기농 120~150만원, 유기전환기 100~130만원, 무농약 70~100만원 등 총 3,549백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특히, 친환경농업의 원활한 추진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녹비작물 종자 공급 등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에 40억원, 새끼우렁이 공급·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친환경직불금 등에 24억원과 이와는 별도로 친환경농업의 적극참여를 유도코자 유기농 인증농가에 ha당 70만원의 생산장려금을 자체사업비로 확보 지급하는 등 지원액 총 103억원을 투입해 전남친환경 유기농업의 중심축으로 확실히 자리매
(교통문화신문) 신안군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65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8월31일까지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저소득층 아동의 신체발달 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예방과 조기치료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필수 건강프로그램으로 혈액검사, 흉부촬영, 척추측만증등 총 30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목포중앙병원에서 일부 후원하고 나머지는 드림스타트에서 전액 부담하면서 검진결과에 따른 영양교육, 안경지원, 저성장 아동 치료지원등 아동별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검진을 통해 어려운 경제적 사정으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아동의 질병에 대해 사전예방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편 지난 4.30일에 신안군립도서관에서 아동의 정서 상태를 알고 부모의 스트레스 및 양육태도를 들여다보는 심리검사를 실시하여 결과에 따른 자녀 전문가에게 부모 1:1 상담을 실시한다고 한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강·교육·정서적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장흥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6기 출범 이래 ‘어머니 품 같은 장흥’건설에 앞장서온 김성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 및 행정-민간 협치의 최우선 창구로 SNS를 주목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오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4,000만명을 넘어 SNS가 범사회적 소통방안으로 대두됨에 따라 장흥군에서는 이를 지역 홍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작년 한해 공무원 120명, 주민 95명에게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에도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마케팅·멘토링 교육을 실시하는 등 SNS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창구로 점차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SNS 서포터즈로 위촉된 43명은 건전한 SNS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밝히고 SNS를 활용한 지역 알리기에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앞으로 장흥군정 홍보의 첨병이 되어 전국은 물론 세계 각지의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제9회 정남진 물축제’ 등 주요 행사와 장흥의 이모저모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알리게 된다. 김성 군수
(교통문화신문) 장흥군은 지난 12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산림조합중앙회와 박람회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김성 장흥군수와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 외 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두 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군은 산람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산림문화박람회의 지원과 홍보에 나서고, 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적인 조합원 네트워크를 통해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홍보하고 입장권을 사전구매하는 등 성공적인 박람회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장흥군과 산림조합이 통합의학산업·녹색산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위해 협력과 성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1949년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시·군·구 산림조합의 업무를 지도·감독하며 산주와 임업인의 안정적 산림경영을 지원하는 등 우리나라 임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는 주제로 오는 9월 29일부터
(교통문화신문)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5월 11일 장흥군 회진면 진목리(진목마을)에서 행복충전활동(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행사를 실시하였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농어촌 환경 개선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농어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주민·지역 주도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어촌봉사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장흥지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장흥군 회진면 진목마을 독거노인 댁의 무너진 담장 및 배수로 보수, 마을 주변 영농폐기물 수거를 하였으며, 마을 일원 석축이 무너져 장비가 진입하기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가꾸기 행사였으며 지역민들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좋은 기회도 되었다. 진목마을 이장은 마을 정비에 신경쓰기 어려운 바쁜 모내기철이기 때문에 이번 봉사활동이 더욱 의미있고 고맙다며 지사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앞으로도 농어촌집고쳐주기, 의료봉사, 영농일손돕기 등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전직원이 노력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오후3시 장흥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노동인권참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청소년노동인권참여단은 2015년 장흥군과 장흥군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진행한 청소년노동인권토론회를 통해 발굴된 3가지의 청소년정책의제를 실현하기 위해 2016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청소년노동인권참여단은 장흥군 지역 청소년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청소년고용 우수 사업체 선정 스마일 마크 부착, 위생교육 시 고용주들을 대상으로 한 근로기준법 교육을 장흥군에서 실현 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캠페인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청소년노동인권참여단 대표 김유선양은 “지역 청소년노동인권에 관한 많은 관심을 두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2015년 청소년노동인권정책 토론회에서 제시된 3가지의 청소년정책의제들이 잘 실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연계토요프로그램사업인 문화체험교실 참가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나주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에서 5월28일 장흥청소년수련관 밴드‘로즈’가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공연에 참가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장흥군의회(의장 곽태수)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16일 동안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20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2016년도 제1회 장흥군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각 부서 세출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군의회는 계수조정 과정을 거쳐 3일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는 부서별 쟁점 현안을 중심으로 군정 질문·답변을 이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장흥군의 행사인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최와 물축제, 기업유치 등이 중점 현안으로 거론됐다. 곽태수 군의회 의장은 한우사육두수가 감소하고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입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적정 사육두수와 고급육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자체 한우브랜드 개발방안을 강구 할 것을 강조했다. 유상호 부의장은 복합영농을 하고 있음에도 억대부농이 적다며,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농가들이 억대 부농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철저한 분석과 관리를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화자 의원은 난대자생식물원에 조속히 아열대식물을 식재하
(교통문화신문)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13일 오전 집무실에서 부임인사 차 예방한 쑨시엔위(孫顯宇) 주광주중국총영사를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쑨 총영사는 “이 지사께서 한중 협력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 오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재임 기간 동안 양국 관계 확대에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쑨 총영사의 부임을 환영하면서 “중국은 그동안 훌륭한 지도자를 만나 경제에 있어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성숙을 이뤄가고 있다”며 “쑨 총영사께서 한중 관계와 전라남도중국 지자체 간 협력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5월 3일 부임한 쑨 총영사는 부임 직후 지난 5일 나주에서 열린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전남과의 우호교류에 적극성을 보인 바 있다. 쑨 총영사는 북한 평양경공업대학 졸업 후 주한중국대사관과 주북한중국대사관 근무, 주청진(함경북도) 총영사를 역임하는 등 중국 외교가에서 한반도 전문가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