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의 대입 대면 상담실이 진학 지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북교육청은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대입 대면상담실을 10일간 운영한 결과, 778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하루에 60명~80명이 대입 전문 상담교사를 통해 지원 대학에 대한 정보와 체계적인 지원 전략에 대한 조언을 받은 것이다. 이번 대면상담실 운영을 위해 총 31명의 전문 상담교사들이 참여했으며 12월 22, 23일에는 군산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기도 했다. 상담에 참여한 수험생과 학부모 600여명 대상 설문조사한 결과, 44%가 매우 만족, 43%가 만족 등 전체 응답자 중 87%가 만족스럽다고 응답했다. 수험생들은 입시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지원 희망 대학 정보, 지난해 정시입시 결과 정보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또한 학생 중에는 “현실적인 상담, 생각하지 못했던 학과 안내에 감사하다” 라는 내용의 답변을 남기는 등 특별한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에는 상담교사 수를 좀 더 확대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상담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중앙도서관에서 2017년도 독서·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학부모·독서교육 ▲취미·여가 ▲토요락 ▲계층별 독서회 ▲ 영유아 교육 ▲야간문화 ▲미원도서관 ▲취약계층 ▲동화체험 이다. 총 63명을 채용하여, 1년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청 자격은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자, 수상경력 및 대학의 해당학과 졸업자, 강의경력 등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가능하다. 지원 서류는 충청북도중앙도서관 누리집(www.cbjalib.go.kr)에서 출력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은 강사의 전문성과 프로그램 운영 능력 등을 평가하기 위해 서류 심사 및 컨텐츠 시연(동화체험 분야 해당)을 거쳐 오는 26일 누리집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또는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교통문화신문)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의 보람되고 알찬 겨울방학 생활을 위해 ‘삼성드림클래스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 도내 중학생 122명이 참여하며 오는 25일까지 충남대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캠프는 교육부와 삼성사회봉사단의 교육기부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읍·면·산간 지역 학생들과 군 가정, 소방관 자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유공자 자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멘토와의 대화’, ‘음악회’, ‘대학전공 박람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영어·수학 집중 교육 등 학습관련 도움도 받는다. 또한, 단체 협동생활, 학습 습관 유지 등 다양한 특강을 듣는다. 특히, 전국에서 모인 다양한 경험을 지닌 친구들과 강사로 참여한 선배 대학생들과의 공동생활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직업특수교육과 구본학 과장은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대학생들을 롤모델 삼아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에서는 들녘별 생산비 절감을 통한 쌀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2017년 들녘경영체 시설·장비 지원 공모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서류·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3개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금년도에 선정된 들녘경영체는 청주시(가덕 상들오색미영농조합, 서촌영농조합), 괴산 푸른들영농조합으로 사업내용은 트랙터·콤바인·이앙기 등을 지원하며, 대형 농기계를 활용하여 공동영농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토록 추진할 계획이다. 들녘경영체 육성사업은 ‘09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개별 영농의 한계를 극복하고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및 품질향상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 중이다. 공동영농을 할 경우 단위면적당(10a) 쌀 생산비 중에서는 종묘비(15,862원→9,952)가 37.3%, 위탁영농비(103,201원→88,753)·노동비(160,329원 →137,883)가 각각 14.0%, 농약비 13.1%(26,118원→22,684) 등이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들녘 중심의 공동영농 활성화를 통해 생산비 절감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최근 지속되는 쌀 과잉공급 문제를 들녘경영체 중심으로 타작물 전환을 유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가 도내 액체연료 사용 대기배출사업장 456개소 중 40%인 182개소를 대상으로 유류의 황 함유량 검사와 연료사용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해 위반사업장 총 16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연료 사용량이 늘어나는 동절기를 맞아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한 조치라고 도는 설명했다. 점검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배출시설 사용 연료에 대한 ‘황 함유량 검사’와 대기배출(방지)시설 정상운영 여부 확인을 위한 ‘시설 점검’으로 구분하여 실시되었다. 점검 결과, 도는 기준초과 연료 사용업체 8개소에 대해서는 사용금지 명령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아울러 기준에 부적합한 유류를 공급하거나 판매한 업체 8개소는 유류의 공급·판매 금지 및 회수 명령과 함께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처분할 예정이다. 저황유 사용정책은 대도시 지역의 아황산가스 농도를 줄이기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제41조 및 ‘연료용 유류 등의 황함유 기준’ 고시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경남지역별 연
(교통문화신문) 지난해 119구조·구급대는 30분마다 구조에 나서고, 8분마다 구급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해 구조·구급·생활안전 분야별 출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구조 및 생활안전 총 출동은 1만7326건(하루 평균 47.4건)으로 4459명의 시민을 구조하고, 구급 총 출동은 6만3604건( 하루 평균 174.2건)으로 4만6566명의 시민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구조·생활안전 출동은 70.6%(7169건), 처리건수는 72.8%(6608건), 구조인원은 22.1%(808명) 늘었고, 구급출동은 0.6%(407건) 늘어난 수치다. 특히, 구조·생활안전 구조 유형별로는 벌집제거 4624건(29.5%), 소방시설 오작동 등 안전조치 2557건(16.2%), 동물구조 1780건(11.4%) 순으로 전체 구조·생활안전 활동실적 중 57.1%가 생활 밀착형 구조 활동이 많았다. 구급 환자 증상별로는 질병 2만2322명(47.9%)로 가장 많고, 사고부상이 1만456명(22.5%), 교통사고가 5625명(12.1%), 기타 8163명(17.5%) 순으로 나타났다. 마재윤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해
(교통문화신문) 지난해 울산시 지방세 세무조사에서 101억 3,300만 원이 추징됐다. 울산광역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기업체 총 791개 법인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 4년 주기로 실시하는 법인 정기 세무조사로 715개 법인에 81억 4,400만 원, 지방세 취약분야 중점과제 기획조사로 76개 법인에 19억 8,900만 원을 추징하는 등 총 101억 3,300만 원을 추징하여 2015년 86억 1,500만 원 대비 17.6%가 증가한 15억여 원을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세목별 추징세액을 보면 취득세 관련이 84억 4,500만 원으로 전체 추징액의 83.34%를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 지방소득세가 7억 7,500만 원으로 7.6%이며, 재산세가 6억 5,800만 원으로 6.5%, 주민세가 2억 5,500만 원으로 2.5%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추징사례로는 감면 부동산의 목적 외 사용이 43억 3,300만 원, 공동주택 신축 관련 취득 부대비용의 신고누락으로 19억 8,400만 원, 과점주주 취득세 신고누락이 12억 6,400만 원이며, 지방소득세 및 주민세 신고누락이 10억 3,000만 원, 그 외 납세자 착오 등에 따른 과소신고 9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2017년도 예산 5조 5,000억 원(구·군 포함)의 60% 이상인 3조 3,000억 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하여 위축된 민간수요를 보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들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간 실 집행률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연말 지방재정세제실장 주재로 전국 시·도 기획관리실장 영상회의를 열어 지방재정의 역할을 강조하고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017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준비를 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울산시는 전 부서 및 구·군, 산하공기업의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여 사업별·월별 집행계획을 부서별로 미리 수립도록 하였으며, 재정 신속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정자치부의 구체적인 시행계획이 내려오는 대로 행정자치부 목표보다 5%p 정도 높게 목표액을 설정하여 자체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여 자금·지출·사업·총괄 등 4개 실무반으로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가 인천시(군·구 포함) 및 산하 공공기관에 대해 일상감사·계약심사에 대한 고객 만족도 조사를 오는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상감사·계약심사는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사업(공사·용역·물품 등) 등에 대해 발주하기 전에 사업의 타당성, 원가계산의 적정성 등에 대해 심사하는 제도이다. 이 번 고객 만족도 조사는 일상감사·계약심사제도가 예산액 삭감 위주 심사에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시민·수감기관과 소통하고, 易地思之 입장에서 지원하는 시민체감형 컨설팅감사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조사분야는 공공사업의 품질을 향상하고 효율적 재정 운용을 위해 일상감사·계약심사에 대한 제도 운영의 만족도, 일상감사·계약심사 담당자의 전문성·친절도, 기타 건의사항 등 제도 전반에 대해 실시한다. 인천시는 이 번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하여 제도에 대한 고객의 변화와 고객평가를 분석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사업의 품질을 제고하고 예산절감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중석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부산경영자총협회(이하 ‘부산경총’이라 함)와 함께 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경총 고용지원센터 13층에서 「2017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일자리종합센터의 일구데이(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와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역 조선업 퇴직인력 등 지역 주력산업 구직자 및 경력자를 대상으로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부산시 및 부산경총과 조선 산업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에 힘쓰고 있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의 연계를 통해 ▲조선업 퇴직인력 등 지역 주력 산업 구직자 등의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홍보 및 현장에서의 직접 면담을 통한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채용 성공률을 높이고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행사를 통해 고용 절벽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용위기 극복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고용유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자금 유동성이 취약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자금조달을 위해 전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1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 자금의 1조원 중 6,000억원을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숨통을 틔워 조속한 경기회복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규모는 ‘중소기업육성기금 1,900억원’, ‘시중은행협력자금 8,100억원’이며, 세부적으로는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자금 500억원 ▷경영안정화자금 590억원 ▷긴급자영업자금 600억원 ▷기술형창업자금 100억원 ▷재해중소기업자금 100억원 ▷개성공단입주기업자금 10억원 ▷경제활성화자금 6,960억원 ▷창업기업자금 1,000억원 ▷일자리창출우수기업자금 100억원 등이다. 특히, 시는 최근 계란수입 차질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빵집을 포함하여 김영란법 시행 및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매출이 20% 이상 급감하였거나 임대료가 30% 이상 상승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긴급자영업자금 6
(교통문화신문) 여수시보건소는 연중 금연상담실을 운영하며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연상담실에서는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가 방문하면 기본적인 신체검사와 일산화탄소 측정으로 건강상태를 파악한 후 전문상담사와 1:1 상담을 통해 금연계획 및 행동요법을 친절히 설명해 준다. 또 6개월간 니코틴 보조제(패치·껌·사탕 등)를 제공하고 전화와 문자를 통한 꾸준한 관리를 병행하며,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금연을 결심한 시민이 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여수시보건소(학동) 금연상담실은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동부도시보건지소(공화동)는 매주 화요일마다 금연상담실을 연다. 이와 함께 시보건소는 근로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동금연클리닉과 흡연예방교육,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집중 단속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흡연율을 감소시켜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분들은 금연클리닉을 자주 찾아 전문가의 상담과 지원을 통해 올해는 꼭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
(교통문화신문)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미래먹거리산업인 탄소소재와 드론기술을 융·복합해 개발한 드론축구의 세계화를 위해 드론축구 선수단을 창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주시 탄소산업 및 드론산업의 발전과 전주에서 개발된 드론축구 경기 진수를 국·내외에 홍보할 실력 있는 드론축구 선수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드론축구는 탄소소재와 최근 급성장하면서 미래먹거리산업으로 떠오른 드론산업을 융합해 만든 신개념스포츠로, 지난해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만 14세 이상 전주시민 또는 전주를 생활권으로 하는 드론 동호인이면 누구나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전주드론축구 실내 상설체험장에서 드론축구 선수단 선발전을 치를 예정이며, 20명 내외의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기준은 지정된 코스 미션 수행 시간 측정과 간단한 드론정비기술 등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선수단은 향후 전주시를 대표하는 드론축구선수단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또, 선수단 전용공간(드론상설체험장 내)이 제공되는 등 활동에 필요한 각종 인센티브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드론축구는 최근 드론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4대 특화작물인 사과, 복숭아, 고구마, 밤의 생산실태와 영농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5년 기준 충주시 특화작물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충청지방통계청의 통계대행을 통해 작성한 것으로, 관내에서 사과, 복숭아, 밤을 각각 1,000㎡ 이상, 고구마 100㎡ 이상 농가 중 표본을 대상으로 2016년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1,000㎡ 이상 사과 재배농가는 1,544가구, 복숭아 1,418가구, 밤 261가구이며, 100㎡ 이상 고구마 재배농가는 525가구로 나타났다. 작물별 생산량은 사과 27,174t, 복숭아 12,345t, 고구마 2,005t, 밤 3,290t이며, 판매액은 사과 544억 7,196만원, 복숭아 411억 7,585만원, 고구마 25억 8,304만원, 밤 66억 601만원이었다. 농가당 평균 생산량을 비교한 결과 사과가 17,600kg으로 가장 많았고, 밤 12,606kg, 복숭아 8,706kg, 고구마 3,819kg 순으로 조사됐다. 농가당 평균 판매액은 사과 3,528만원, 복숭아 2,904만원, 고구마 492만원, 밤
(교통문화신문) 김해시는 2017년 1월 1일부터 새벽시간 발생되는 소음, 악취 해소를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시간 변경과 재활용품 배출 편의 제공을 위해 재활용품 매일 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조치는 여름철 새벽시간 대 청소 차량에서 발생되는 소음과 악취로 인한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기존 재활용품 주 1회 배출 시 배출요일을 준수 하지 못하면 재활용품 배출을 위해 일주일을 기다려야 하는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휴먼시티 김해 조성을 위한 시책의 일환이다. 생활폐기물(일반, 음식물, 재활용품) 수거 시간은 기존 새벽 4시부터 시작하던 것을 2017년부터는 아침 6시부터 시작하게 되며, 재활용품은 단독주택 및 상가 지역의 경우 주 1회 수거에서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수거로 전환되며 공동 주택의 경우 기존 방식대로 주 1회 수거체계로 운영된다. 김해시 청소과에서는 시민들의 보다 편안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청소시책을 변경하였다고 밝혔고 이에 발맞추어 시민들께서는 명품 도시 김해시가 될 수 있도록 분리배출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재활용품에 일반쓰레기를 혼합 배출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