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레바논에 특사로 파견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현지시간 12월 11일 오후 1시30분 경 레바논 유엔평화유지군으로 활동중인 동명부대(단장 진철호)를 방문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부대현황과 작전활동 보고를 받고, 유엔평화유지군 중 가장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 동명부대의 활약상을 격려했다. 또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하며 장병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진 벽시계 등을 선물했다. 임종석 실장은 부대 노후시설 개선 및 장병복지시설 보강, 유엔기준에 맞는 휴가제도 개선 등을 건의 받고 보완 검토를 약속했다. 동명부대 방문에는 서주석 국방차관, 윤순구 외교차관보, 이영만 레바논 대사 등이 동행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교통문화신문) 매주 월요일 오후 열리는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오늘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채용비리', '개혁법안과 민생법안 처리',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 '문재인 케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발표과 관련해 비리에 연루된 임직원에 대해 민형사상 엄중한 책임을 묻고, 부정 채용 직원에 대해서도 채용 취소 등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치가 취해져야 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패청산과 권력기관 정상화를 위한 개혁 법안들을 신속하게 처리해 국회가 개혁을 이끄는 주체가 되어 주길 바란다며 이번 임시국회에서 개혁법안과 민생법안이 조속히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로 이번 임시국회서 책임 있는 결단을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문재인케어에 대한 의사들의 염려에 대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함께 의료수가 체계도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는 의료계가 앞장서서 주장해왔던 것이니만큼 의료계에서도 지혜
(교통문화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노원에 위치한 에너지제로 주택 홍보관을 찾아 에너지제로 주택 사업연구단장인 이명주 명지대 교수의 설명을 듣고, 입주민들을 만났다. 에너지제로 주택은 태양광 등 자체적으로 생산한 에너지를 사용해 난방, 냉방, 환기, 조명 등을 해결하는 주택으로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약하기 위한 설계와 자재로 지어진 아파트다. 노원 에너지제로 주택은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된 대단위 단지로 여기에 쓰인 기술과 자재들, 그리고 태양광 발전까지 거의 100% 국내 기술로 만들어졌다. 이명주 교수는 아직까지는 건설비가 일반아파트보다 30% 정도 더 비싸지만 화석에너지 절감, 이산화탄소 저감 등 실질적 부가가치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홍보관을 꼼꼼히 둘러보며 단열을 위해 공간이 밀폐되다보니 실내공기가 나빠질 가능성은 없는지 물었고, 이명주 교수는 24시간 산소가 공급되는 별도의 에너지절약형 환기장치가 설치되어 있다고 설명 했다. 노원 에너지제로 주택은 총 121세대로 신혼부부 80%, 고령자 10%로 입주 세대 비율이 정해져 있고, 환경 전문가 2세대, 공동체 전문가 1세대를 포함해 현재 40가구가 입주를 마친상
(교통문화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12월 6일 '한국종교인평화회의'를 이끌고 있는 7대 종단의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나눴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1965년에 6개 종단 지도자들이 종교간의 이해와 대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순수 종교인 모임으로, 현재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유교, 천도교, 원불교와 민족종교를 포함한 7개 종단이 참여하고 있으며 종교간 협력, 소통 강화에 힘쓰면서 종교 문제로 분쟁을 겪는 지역에 평화적 지원사업 또한 전개하고 있다. 오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 천주교의 김희중 대주교, 개신교 대표인 김영주 목사와 엄기호 목사, 원불교의 한은숙 교무, 유교의 김영근 성균관 관장, 천도교의 이정희 교령, 민족종교 협의회의 박우균 회장이 참석했으며 대부분 고령인 종교 지도자들을 배려해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접견장에 나와 귀빈들을 맞이했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취임 후 바로 모시고자 했으나 여러가지 일로 많이 늦어졌습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며 말문을 열었다. 대통령은 "삶에 경건함을 주고 사람에 대한 사랑을 일깨우는" 종교의 역할과 종교인들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어머니의 예를 통해 종교
(교통문화신문) 김정숙 여사는 한국을 국빈 방문한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부인 미르지요예바 여사와 함께 본관에서 환담하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숙 여사와 미르지요예바 여사의 본관 환담은 공식환영식 직후 정상회담이 시작되는 시각인 오후 2시25분부터 약40분간 청와대 본관 1층 영부인 접견실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김정숙 여사는 “한국에 오신 걸 환영한다. 80년 전 우리 동포들이 우즈베키스탄에 정착했을 때 품을 내어 주셔서 감사히 생각한다. 이번 방문으로 두 나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도록 저도 돕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이에 마르지요예바 여사는 “따뜻하게 환대해주신 거 감사하다. 고려인 동포들은 우리와도 유사한 점들이 많아 참 가깝게 느껴진다. 특히나 언어, 전통풍습, 어른을 존중하는 가치관 등이 비슷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한국과 인연이 깊다. 자녀들이 한국에 거주한 적이 있고 손녀가 한국에서 태어났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 다음으로 사랑하는 나라이다.”라고 말하며 한국에 친근감을 표하였다. 또한 마르지요예바 여사는 “막내딸이 한국에서 요리를 배워와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요리사들에게 가
(교통문화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열린 제49회 국무회의에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문제에 대해 큰 우려를 표하며, "특히 공공기관들부터 기관장들의 인식 전환과 더욱 엄정한 조치들이 필요하다. 앞으로 그 점에 있어서(피해를 입고도 문제제기를 하지 못하는 분위기나 문화) 기관장이나 부서장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고 발언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교통문화신문) 18년 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배우 채시라 씨와 개그맨 박수홍 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허동수 회장이 사랑의열매를 들고 청와대 여민관의 문재인 대통령을 찾았다. 마침 집무실에서 업무 중이던 문재인 대통령은 참석자들을 맞이했고 배우 채시라씨가 대통령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랑의열매를 증정 받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의 시작을 알리는 첫 기부자가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집무실 가운데 마련한 사랑의 열매 모금한에 '대통령 문재인' 이라고 씌여있는 금일봉을 넣으면서 "제가 주머니가 좀 두둑합니다" 라고 농담을 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은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 까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며 3천 9백 94억원을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랑의열매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빈곤, 질병, 소외 분야로 나눠져 빈곤한 가정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과 자립 지원,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층의 보건 의료와 심리치료 지원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교통문화신문) 김정숙 여사는 11일 오전 9시 40분(현지시간) APEC 참가국 배우자들과 함께 호이안 고도시와 실크빌리지 방문을 통해 친목을 다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주빈국인 베트남 영부인 응웬 티 히엔(Nguyen Thi Hien)여사를 포함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푸아뉴기니, 페루, 싱가포르, 태국 영부인이 함께 했다. 응웬 티 히엔 여사는 모든 영부인들에게 파란색 스카프를 목에 걸어주며 환영의 뜻을 표하였습니다. 이에 김 여사는 "얼마 전 이곳에 큰 물난리가 있었다고 들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날씨가 좋아 참 다행이다. 그리고 빨리 복구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다. "라며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각국 영부인들은 호이안 고도시 거리를 거닐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화로운 만남의 장소'라는 뜻의 호이안은 고급 비단 거래가 활발한 무역항으로 199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기도 합니다. 영부인들은 전통거리(응웬 티 밍 카이)에서 만나는 베트남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고, 상점에 전시된 베트남 전통의상과 대나무 목공품, 등롱 등을 관람하며 베트남 문화를 엿보았다. 오찬장에서 각국의 영부인들은 자유로운 환담의 시간을
(교통문화신문) “저 산자락에 긴 노을 지면 걸음 걸음도 살며시 달님이 오시네~” 자카르타의 한 호텔, 한인 동포간담회장에 어린이들의 합창이 울려퍼졌습니다. 칼라만탄 섬의 석유회사 직원들을 시작으로 40여 년 동안 열대의 타국에서 동포사회를 만들어온 어르신들 몇몇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바로 어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 인도네시아 동포간담회 현장이다. 동포간담회 장 연단 양 쪽에는 커다란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이 함께 해 평창올림픽을 알렸고 한복을 입은 수호랑, 반다비가 행사가 진행 되는 내내 함께 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입장하자 300명의 교민들과 인도네시아 측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 휴대폰 카메라를 들어 환영했습니다. 입장시 에는 대통령 입장곡인 Mr. President가 연주되었고 교민들은 음악에 맞춰 장구를 치며 환영했다. 교민들의 환영 손팻말도 시선을 끌었습니다. ‘촛불개혁’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 ‘전쟁가고 평화오라’ 등의 손팻말과 휴대폰 화면을 든 교민들은 대통령 입장 시부터 대통령의 연설이 진행되는 내내 손팻말을 들어 보이며 환영의 뜻을 전하는 모습이었다. 양영연 재인니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40여년 전 칼
(교통문화신문) 청와대 공식 환영식을 마친 후 두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는 동안, 두 영부인은 영부인 접견실에서 따로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정숙 여사는 멜라니아 여사에게 “여사님께서 어린이 문제를 중요히 생각하고, 특히나 소외받는 아이들을 위해서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애쓰신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고 말을 건넸다. 멜라니아 여사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라며,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동일한 것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러자 김정숙 여사는 “저는 여덟 살, 네 살 손자가 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안겨 주어야 하는데, 북핵 문제에 직면해 있어서 걱정이 큽니다.”라고 말했고, 멜라니아 여사는 “모든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가 걱정하고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될 것입니다.”고 답했다. 환담을 마친 후 두 영부인들은 접견실 옆 무궁화실에 들러 벽에 걸린 대한민국 역대 영부인들의 존영을 함께 보면서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어, 두 영부인은 청와대 소정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김정숙 여사는 멜라니아 여사에게 소정원에 위치한 '불로문'(不老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갑)/행정안전위원회)은 MB정부 시절인 2009년 행정안전부가 국정원 사이버외곽팀에 참여한 혐의로 수사 중인 ‘늘푸른희망연대’에 비영리민간단체지원금 5900만원을 특혜성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늘푸른희망연대 차미숙 대표는 국정원이 민간인을 댓글 공작에 참여시킨 ‘국정원 사이버 외곽팀’에 참여한 의혹으로 수사중이다. 늘푸른희망연대는 이명박 전 대통령 팬클럽인 ‘이명박과 아줌마 부대’의 후신으로 만들어진 단체다. 행정안전부는 2009년 늘푸른희망연대에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금 5천 9백만 원을 지급하였다. 늘푸른희망 연대는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비전 실현을 위한 국민참여 및 전국 순회행사’를 한다는 사업계획을 제출 하였다. 당시에도 행정안전부의 특혜 의혹이 있었는데,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상 ‘사실상 특정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지원할 것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운영되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는데도 ‘이명박과 아줌마부대’ 후신인 ‘늘푸른희망연대’가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는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공모를 앞두고 ‘늘푸른희망연대’에 대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허가를 단 4일 만에 결정하기도 하였다.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
정부는 5일 오전 고위 당정 회의에서 새 정부의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개편안은 크게6가지로 이루어진다. 먼저, 중소벤처기업부의 설치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개편으로 기존 산업부에 있던 산업인력/지역산업/기업협력, 미래부의 창조경재, 금융위의 기술보증기금관리 업무를 중소기업청 산하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해 해당 업무들을 맡게 된다. 또한, 산업부에는 통상/무역을 전담하는 '통상교섭본부'를 설치하여 통상 교섭 업무의 전문성을 높인다. 두 번째로, 과학기술정책과 조정/자문 기구들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로 일원화하고, 미래창조과학부에과학기술정책과 R&D사업 예산심의/조정 및 성과평가를 전담으로하는 '과학기술혁신본부'를 설치한다. 세 번째로는, 국민안전처로부터 소방사무를 담당하는 '소방청'과 해양 경비/안전/방제 및해 양 수사/정보업무를 담당하는 '해양경찰청'을 분리, 신설한다. 또한,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에 있는 안전정책/재난관리/비상대비/민방위 및 특별재난 업무를 통합하여, '행정안전부'로 개편한다. 네 번째로는 국토부의 수자원정책/홍수통재/하천관리 및 수자원공사 감독 업무를 환경부로 이관하여,물 관리와 관련된 모든 사항들을 환경부로 일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10월 19일 경북 영주시를 방문하여 소수서원, 선비촌 등 전통문화의 숨결을 간직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지역관광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지난 7월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방문, 8월 서산 버드랜드 및 인천 월미공원 방문에 이어,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국내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다. 박대통령은 외국인 유학생 등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 서원인 소수서원, 조선시대 전통가옥과 생활상을 재현한 선비촌 등을 둘러본다. 외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전통문화 관광자원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K-Tour Best 10) 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지역별 특색이 있는 10대 문화관광코스를 선정하여 집중 발전시킴으로써 국내외 관광수요 다변화 및 지역관광 서비스 선진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K-Tour Best 10) 사업은 영주, 안동 등이 포함된 선비문화코스를 비롯하여 백제문화코스, 평창올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2016 리우하계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차동민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지난 런던올림픽의 아쉬움을 극복하고, 8년 만에 다시 시상대에 오른 차동민 선수의 선전은 우리 국민들에게 태권도 종주국이라는 자부심을 북돋아 주었다”며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멋진 승부를 보여준 차동민 선수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2016 리우하계올림픽 골프 여자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인비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손가락 부상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최선을 다하는 박인비 선수의 투혼과 열정은 우리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며 “116년 만에 올림픽에서 부활한 여자 골프 종목 시상식에 태극기가 휘날리는 영광을 안겨주고 골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을 제패한 그랜드슬래머의 영예를 누리게 된 박인비 선수에게 국민과 함께 뜨거운 환호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