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해마루초등학교는 8월 30일(수), 본교 강당에서 4~6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말문이 열리고 다름을 이해하는 영어 독서 프리젠테이션 발표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본교가 외국어영역 자율재능학교로 지정, 운영됨에 따라 영어 독서 및 발표를 통한 총체적 영어 학습으로 의사소통능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영어 유창성 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실시되었다. 4~6학년 중 희망 학생들은 학교 도서관 및 근로자문화복지센터에 비치된 영어 도서 및 사이버 영어 도서관의 자료를 읽고 다양한 생각과 느낌을 연극, 역할극, 뉴스 및 인터뷰 형식으로 표현하였으며 협력학습을 위해 1학기에 팀을 편성하여 책을 돌려 읽고 방학 중 친구들과 생각을 모아 발표 자료를 작성하였다. 프리젠테이션 발표회에 참여한 4학년 김00학생은 “처음 독서 프리젠테이션이 생소하고 어렵다고 생각하였는데 책을 읽고 친구들과 토의하다보니 서로 생각의 다른 점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더 커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본교 이영희 교장선생님은 “인성과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영어동화책을 읽고 생각과 느낌을 다양하게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2016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명사랑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1회 생명사랑 시민걷기대회’가 9월 3일 오전 9시 태화강 대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고담의료재단 마더스병원이 후원하며 학생, 교사, 정신보건관련기관,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가한다. 걷기 구간은 울산의 관광명소인 십리대숲 등 총 3.5km이다. 참가자들은 생명 지키기 활동 7대 선언을 통해 생명사랑실천의 의지를 스스로에게 다짐한다. 행사장 내 체험부스에서는 ‘다육식물 화분심기’를 통해 생명사랑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또한,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생명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보들을 제공하는 ‘생명사랑 정보관’이 운영된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생명사랑 문화를 알리기 위해 울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라 의미가 크며, 시민 모두가 자살예방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한다.”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4년 기준 자살률이 10만 명당 27.3명으로 매우 높아 2013년 이후 OEC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태화루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우수한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해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fun & fun" 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공모하여 선정된 작품으로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총 8회에 걸쳐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9월 3일 첫 공연은 사랑하면 춤을 춰라 ‘향연’으로 전화앵무, 검무, 승무, 소고춤, 진도북춤, 장고춤 등 다양한 춤사위로 우리 삶을 춤으로 표현해 보인다. 9월 10일 공연은 ‘보고~듣고~맛보고~즐기고!!’로 고래여행, Always, 난감하네, 너영나영 등 다양한 곡들을 전통악기로 연주하는 것을 보고, 듣고,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매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태화루를 찾는 방문객의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전통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이 찾아와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주시는 ‘경주 역사문화환경 보존육성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26일 황남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경주시와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국토연구원과 함께 진행됐다고 밝혔다. 2012년 고시된 지정지구 중 황남·인왕동 일대를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립·개진을 위해 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현재 문화재청과 시에서는 역사문화자원과 인접한 두 지역을 역사문화환경 보존육성지구로 지정하고, 한옥 신축 및 증·개축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시행중에 있으며, 이 지역을 대상으로 내년 초에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여 전통한옥 경관을 계획적으로 보존관리 하고, 주민생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대상지 내 특화가로인 대릉원 담장길 개선, 경관을 훼손하는 건축물 높이 제한, 지역주민·관광객 위한 신규 주차장 조성 등 공공·민간 부문에 걸친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되었으며, 이 외에도 한옥 건축과 관련된 여러 가지 질의 및 제도개선 의견도 도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신라 천년의 역사유적과 지역
(교통문화신문) 경북 상산초등학교는 8월 30일부터 2주에 걸쳐 본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반씩 상주박물관을 견학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이번 견학 체험학습은 한국사를 배우는 5,6학년 학생들이 상주 박물관을 견학하여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상주 지역의 역사와 유적을 통해 한국사를 좀 더 깊게 아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활동은 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담임교사와 지원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학습지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하루에 한 반만 운영되고 있다. 이미 지나간 역사를 우리는 왜 공부할까? 그것은 과거의 세계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의 세계를 만남으로써 우리는 과거의 사실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사는 우리가 인간적으로 성숙해지는 데 도움을 준다. 현재는 과거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역사속에서 우리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슬기와 노력으로 극복한 조상을 만날 수 있다. 과거에 펼쳐진 역사적인 경험이 우리에게 지혜를 일깨우고 용기를 북돋워 줄 것이다. 6학년 권지혜 학생은 '한국사'라 하면 책만 보고 외우는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과목으로만 생각했는데 박물관을
(교통문화신문) 경북 울진고등학교는 8월 30일(화) 16시 20분부터 본교 회의실에서 울진고 독서 및 인문학 동아리 학생 및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이옥수 작가를 초청하여 청소년의 희망과 가능성에 관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강연은 ‘우리 모두 파라나’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파라나’는 이옥수 작가의 장편소설 제목이자 ‘마음이 푸르러서 언제나 싱싱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아이’라는 뜻이다. 강사 이옥수 작가는 강연을 듣는 학생들에게 청소년이 처한 현실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강의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이번 강연을 들은 울진고 학생들은 “청소년 문학 전문 작가인 이옥수 작가님의 강연을 들으니 내가 지금 공부로 인해 힘들고 지쳐있어도 미래를 희망적으로 생각하며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다.”라고 하였다. 또한 강연 중에 ‘착한 아이’프레임에 갇혀 내 자신을 부인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이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강연을 한 이옥수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메시지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30일부터 2일간 경북소방학교에서 도내 17개 소방서 소방특별조사, 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 특별조사요원은 일선 현장에서 소방시설이 적합하게 유지·관리되고 있는지, 화재 등 재난 발생 위험요인이 있는지 여부를 직접 확인, 점검·진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으로 새로 소방특별조사 안전검검 업무를 담당하게 된 소방특별조사요원과 소방 건축허가 동의 민원업무 담당자 45명을 주요 대상으로 했다. 교육은 신제품·신기술 도입 등으로 급변하는 소방환경 변화에 적극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 전문지식 습득을 중점 목표로 삼았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을 참여시켜 점검실무 능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특히, 날로 늘어나는 고층건축물과 전기·통신실 등 대형·특수시설 화재에 대비해 설치된 스프링클러설비, 가스계소화설비의 기능습득을 비롯한 건축분야와 상호 연동된 소방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점검방법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시설을 제어하는 구체적인 요령을 맞춤형 실습교육으로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호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30일부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다양한 역할수행을 위해 지역여성들을 대상으로 역량개발과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인 ‘2016 경북여성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2016 경북 여성아카데미’는 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경북 여성의 역량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생활도자기 만들기를 비롯한 일상생활 속에서 여성들이 배워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총 6개 과정 590명이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과 체험실습으로 진행된다. 올해 교육은 지역대표 한방화장품 제조업체인 ‘경산 하늘호수’ 체험장에서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한방화장품 만들기를 시작으로, 생활도자기 만들기, 공간활용 수납정리 교육, 신라 한방약선음식 체험, 야생화를 이용한 전등갓 만들기, 건강한 삶을 위한 힐링 명상교육 과정 등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원경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다양한 현장체험 교육을 통해 여성만이 가진 자질을 개발·활용하여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를 도울 수 있는 교육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30일 오전 11시 경주시 켄싱턴리조트에서 도, 시·군 평생교육 담당공무원과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10년 창립된 전국 최초의 도 단위 평생교육 조직체로 23개 시군 1,8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 간 정보교류를 통한 평생학습 사회 구현의 핵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마을평생교육 확산을 위해 헌신한 문경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김영순씨를 비롯한 유공자 6명에게 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표창을 수여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구미시협의회와 영천시협의회의 마을평생교육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의 성과와 생생한 평생교육 현장의 성과를 공유·확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일원에서 열리는‘제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대한 경주시 관계자의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참여기관의 많은 협조 등 성공적인 박람회 추진 결의도 다졌다. 정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지난 8월 29일 개막해 오는 9월 1일까지 원주시에서 열리는 ‘제7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대회’에서 ‘건강도시 발전상’에 응모하여 ‘활동적 건강도시상(Strong Actio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강도시 발전상’은 10개 부문에서 39개 항목의 평가로 선정된다. 10개 부문은 도시의 기본정보, 건강한 생활터 접근, 지속 가능성, 정책적 의지, 정책 및 지역사회 참여, 도시건강 정보, 혁신, 자원과 연구, 인프라 및 부문 간 연계, 지역 및 국제적 참여에 대한 훈련 등이다. 울산광역시는 학교, 사업장, 시장, 공원, 마을의 건강한 생활터 접근 사업과 민선 6기 김기현 시장의 주요 핵심과제의 하나로 ‘건강 친화적 환경도시 울산’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성과 정책적 의지, 정책 및 지역사회 참여 등에서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 콘퍼런스’는 지난 2004년 시작하여 2년마다 개최되는 것으로 건강 도시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한다. 이번 제7차 대회는 9개국 175개 도시로 구성된 건강도시연맹 회원 간에 더 건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2016년 8월 30일(화) 15:00부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감, 안전담당교사, 배움터 지킴이,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류재용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각종 사고 대처를 위한 안전관리와 응급 상황별 대처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형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정성을 다하여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학교의 제반적인 안전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학교관리자 및 생활지도 담당자 연수회, 상담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폭력예방, 근절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9월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도로변과 산림에 급속히 번지면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칡, 가시박 등 덩굴류 제거를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덩굴류는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고 나무를 고사시켜 숲을 망가뜨리는 생태계 파괴 주범이자 아름다운 경관을 해치는 식물로 칡, 환삼덩굴 등과 함께 외래종인 가시박 등이 대표적이다. 그동안 인공조림지를 중심으로 조림목의 성장을 방해하는 덩굴류를 제거했으나, 최근에는 햇빛에 노출된 주요도로변에 걸쳐 분포되어 있는 덩굴류 중 고속도로, 국도 등 가시권내 덩굴류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우선적으로 집중 제거작업을 실시 한다. 지난해는 조림지, 도로변 등의 약 300ha 덩굴류를 제거했으며, 올해는 덩굴류 제거에 적합한 시기인 9월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설정,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우선 시급한 주요도로변, 조림지의 덩굴을 모두 제거할 계획이다. 한명구 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은“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기 위해 산림 생태계를 파괴하는 덩굴제거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생명력이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선영을 찾아 벌초나 성묘를 나섰다가 벌에 쏘이거나 유해동물에 의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8월 중순까지 벌에 쏘여 119구급차를 이용한 환자가 443명이나 되고, 실제로 지난 7월에는 영양과 안동에서 2명이 벌에 쏘여 사망하는 등 벌떼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금년 8월까지 경북지역 벌집제거 출동횟수는 9,294건으로 지난해 4,304건보다 115%나 급증 했다. 월별로는 1~4월까지 86건, 5월 177건, 6월 465건, 7월 3,012건, 8월 현재 5,554건으로 7월부터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7월 ~ 9월까지가 벌집제거 출동의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벌쏘임 사고가 잇따르는 이유는 올해 6월부터 이어진 무더위로 말벌 발육이 빨라져 개체수가 급증한 했고, 7~9월 번식기까지 겹쳐 말벌의 공격성이 강해져 천적이 없고 폭염으로 생육환경이 좋아진 것이 벌떼의 활동을 왕성하게 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를 할 때 땅속과 풀 숲 사이에 숨어있는 벌집을 건드려 벌에 쏘이는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이 발생해 성
(교통문화신문)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23일부터 열린 제33회 국제사진예술연맹(FIAP)총회가 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8일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유네스코(UNESCO)에 가입된 유일한 예술단체로 총회는 2년마다 회원국들의 유치경쟁을 통해 열리며 사진올림픽이라 불린다. 이번 총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2개국 350여명의 각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들이 참가했다. 총회와 함께 개최된 FIAP 청소년 비엔날레에는 사진의 미래를 이끌어갈 세계 청소년 작가들의 수상작 60여점과 함께, FIAP 국제흑백비엔날레 출품작 480여점이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전시됐다. 특히 이번 국제흑백비엔나레에는 참가국이 48개국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각국 대표 10명의 사진작가들이 겨룬 개인전에서는 한국의 박수배 작가가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국가경쟁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9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사진작가들은 불국사, 동궁과 월지, 첨성대, 천마총, 양동마을 등을 둘러보고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였으며, 동부사적지를 배경으로 학춤과 부채춤을 관람 후 향교에서 우리나라의 전통 혼례를 감상하고 그 아름다움을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8월 29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구·군 소속 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도시 울산, VR·AR 그리고 ICT의 만남’을 주제로 ‘공무원 정보통신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KT 인재개발원 이인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스마트디바이스의 진화, VR·AR 세상과의 만남, 문화와 홀로그램의 융합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기술을 활용한 국내외의 도입 사례를 소개하며, ICT 기술을 활용한 울산광역시의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접목 방안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뤄진다. 최근 간절곶 일원에 ‘포켓몬 고’ 게임 서비스로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포켓몬 고’에 사용된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울산광역시는 이러한 ICT 기술 발전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시정업무에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가상·증강현실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최신 ICT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