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서울교통공사 등 11개 투자·출연기관에서 근무하는 무기계약직 2,442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다. 고용은 안정돼있지만 정규직과는 차별되는 임금체계와 승진, 각종 복리후생 등을 적용받아 일명 '중규직'으로 불렸던 무기계약직을 사실상 비정규직으로 보고 차별 해소에 나서는 것이다. 박원순 시장 취임 후 전국 최초로 청소, 경비 등 상시 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시 본청 및 투자·출연기관 비정규직 총 9,09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이어, 비정규직 고용구조 바로잡기라는 보다 근본적인 대책 실행에 나서는 것이다. 또, '서울형 생활임금'은 오는 '19년 1만 원 시대를 열어 생계를 넘어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한다. '근로자이사제'는 16개 시 투자·출연기관에 연내 전면도입을 완료한다. 전태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노동권익센터 등 노동 관련 시설을 집약한 '전태일 노동복합시설(가칭)'도 내년 상반기 청계천변에 개소한다. 인근 전태일 다리, 평화시장, 헌책방거리 등 인근 시설과 어우러져 '노동권익 상징시설'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지자체 최초 '노동조사관'도 신설해 중·소규모 사업장까지 노동권
(교통문화신문)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속 궁금했던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초등학생 진로 맞춤형 프로그램 ‘2017 서울동물원 Job Star!’를 8월 4일(금), 5일(토), 8월 11일(금),12일(토) 4회간 운영하고,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8일(화) 14:00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프로그램은 동물영양사와 동물박제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동물영양과 동물박제에 관한 현장 실습, 그리고 대화를 나누는 인터뷰 시간을 통해 유익하고 흥미진진하게 직업에 대해 탐색할 수 있다. 접수는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8일(화) 14:00부터 일자별 2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15,000원이며 장소는 동물원 정문 근처 동물교실이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동물영양사 체험과 동물박제사 체험중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동물 식단연구소, 꼭 이것만은 알고 먹이자! 동물영양사 체험 프로그램 (8월 4일(금), 8월 5일(토) /동물교실/ 오전 10시~12시) 더위에 지친 코끼리의 시원한 여름나기 별식은 무엇일까? 다양한 동물들의 맞춤형 먹이식단을 준비하는 과정을 알아보고,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파주 책 마을과 함께하는 라이브러리 스테이(삶의 여백을 만나는 책요일)’를 7월 14일(금)~7월 15일(토) 경동고, 오산고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일반고 20교를 대상으로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러리 스테이(Library Stay)’란 일상의 틀에서 잠시 벗어나 책과 함께 머물면서, 쉼과 나눔을 통해 자아를 찾고 세상에 대한 관심을 넓혀감으로써 ‘우리의 삶’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라이브러리 스테이’는 일반고 학생들이 학업의 부담에서 벗어나 책 향기 가득한 파주출판도시에 머물면서 책을 통해 자신과 이웃의 삶을 성찰하고 나누며 삶의 여백을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고 학생들의 내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새로이 마련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월 31일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가방에 책 한 권’ 함께 읽기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그 첫 사업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일반고 20개 교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파주 책 마을 체험과 독서·토론을 결합하여 책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책을 통한 소통과 성찰에 중심을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일 최근 언론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의 은폐·축소 의혹이 제기된 S초등학교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감사를 통해 이 학교가 이 사안을 부적정하게 처리했음을 확인했으며, 그 책임을 물어 학교장 등 관련 교원 4명(교장, 교감, 생활지도부장, 담임교사)에 대한 중징계 등 신분상 처분을 법인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또 이번 사안을 계기로, 사립초등학교에서 ‘교육적 지도’라는 명분 아래 자의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부적절한 처리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부서에 제도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는 지난 6월 21일(수)부터 6월 30일(금)까지 총 8일간, 6명(시민감사관 2명 포함)의 감사인력을 투입하여 진행했으며, 이 학교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 전반을 검토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확인하였다. < 학교폭력 사안 처리 은폐·축소 의혹 관련 > ① 사건 발생(4. 20) 초기인 2017. 4. 27(목) 피해학생 어머니가 특정 학생을 가해학생으로 지목했으나 1차 자치위원회(6. 1) 심의 대상에서 이 특정 학생을 누락시킴. ② 담임교사가 4.24(월)에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7월 12일(수) 오후 15시 30분~19시까지 가든파이브 웨딩컨벤션홀에서‘제46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했던 학생선수·지도자·학부모·교장 등 250여 명이 참가하는‘학생선수가 기분 좋은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학생들에 대해 격려하면서 학교 운동부 학생선수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아울러 학생 운동선수들의 학습권과 인권 보장을 위한 선진형 운동부 운영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는 △학생선수와 가족들의 공연 △학생선수의 경험을 활용한 진로교육 강의 △‘학생선수 나의 꿈’ 발표 △멘토 상담 및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6월 진행됐던 ‘학생선수 나의 꿈 공모전’작품 전시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 전달하기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한국체육진로교육협회의 협조로 진행되는 체육진로강의에서는 국가대표선수와 대학입시 중심의 체육진로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창의성에 기반한 학생성장 중심의 체육진로교육 구현을 위해 ‘스포츠 창직*’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 스포츠 창직: 개인이 자신의 지식, 기술, 능력,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12일(수) 14시 30분부터 교육연수원에서 초등 교원 180명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수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콘서트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1~2학년군을 담당하고 있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관성」에 대한 수업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수업콘서트는 수석교사와 1·2학년 담당 교사 2명이 팀을 이루어 1~2학년별 국어, 수학, 통합교과의 3개 교과에 대해 참석한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수업시연과 해설, 참여를 함께할 예정으로, 관람형이 아닌 쌍방향 참여형 콘서트로 진행된다. 또한 수업콘서트 후에는 분과별 수업나눔, 전체 수업나눔을 하며,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하여 어떻게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관성」을 이룰 지에 대해 함께 의논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현재 서울시교육청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성맞춤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임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움이 있도록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진행한다. 1,2학년 때부터 수학을 좋아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수학, 의미 있는 국어,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 환경미화원들의 여름이 시원해진다. 서울특별시 환경미화원들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지원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의 이너웨어(내의) ‘에어리즘’을 후원받는다. 유니클로의 여름 대표상품인 에어리즘은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내의다. 평소 땀을 많이 흘리는 환경미화원들의 여름이 조금이라도 시원해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유니클로의 에어리즘 지원 혜택을 받는 환경미화원은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에 소속된 5,600여명(3000만원 상당)이다. 유니클로는 땀의 가치를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에어리즘 한 장의 상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며, 환경미화원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유니클로(에프알엘코리아(주))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사업이 시작된 2015년부터 매년 기부에 참여한 ‘착한 기업’이다. 2015년에는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5,900만원 상당의 겨울 내의(히트텍)와 기부금을 에너지빈곤층 5,000명에 기부했고, 노원구 백사마을에 난방텐트도 지원했다. 또한 2015년부터 이번 여름 환경미화원 에어리즘 기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11일(화) 오후 16시 바비엥Ⅱ 그랜드볼룸에서 학교자치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서울교육정책 현장평가단과 함께 교육정책정비(폐지·축소·통합)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현장이 체감하는 교육정책정비를 위해 현장 의견수렴을 통한 동력확보와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할 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서울교육정책 현장평가단은 교육정책정비 대토론회를 위해 700여개의 교육청 세부 사업을 학교현장 눈높이에서 평가하여 △소모적 행사 및 발표대회 폐지 △우수학교·유공자 표창 대폭 축소 △교원가산점 부여 축소 등 27개 정비대상 교육정책사업을 선정하였으며, 기타 42개의 교육정책사업에 대해 검토 의견서를 담은 자료집을 마련하였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1차 의견 수렴된 27개 정책정비 발제안건에 대해 자료를 공유하여 사전 투표를 실시하고, 대토론회 현장에서 다시 한 번 공감투표를 실시하여 교육정책정비대상 우선순위를 확인하게 된다. 대토론회에서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과거 교육청의 행정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학교와 교사에게 권한을 이양하여 자율성을 대폭 확대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 자원봉사단 ‘해피나래’가 금천구 구립경로당 18개소를 방문하여 에어컨 실외기의 약품소독과 고압세척을 실시하고 전반적인 기기점검을 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문성을 갖춘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되었으며, 면역력이 약한 실버계층 이용시설인 경로당의 공기질 향상 및 쾌적한 쉼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해피나래는 ‘어려운 분들에게 행복의 날개가 되어드리자’라는 의미로 창단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앞으로도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약자 계층의 지원 및 지역주민 재능 육성을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부3.0 국민맞춤형 서비스 공단을 실현하기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지난해 9월 마포구 서교동 원룸에서 화재가 났을 때 가장 먼저 건물을 빠져나와 119에 신고를 하고, 화재건물에 다시 들어가서 잠든 이웃을 대피시킨 후 정작 본인은 유독 가스에 질식해 사망한 故안치범씨 ... 2011년부터 서울특별시 관할 전체 한강교량(자동차전용도로 제외)에 설치된 ‘SOS생명의전화’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있는 사회복지 법인 “한국생명의전화” 등... 이들은 지난해 서울시 안전상 수상자다. 이렇듯 생활 속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시민안전을 위해 애쓰는 분들이 많다. 서울시는 이분들을 잊지 않고 그 노고를 격려하고자 2015년 '서울시 안전상'을 신설했으며, 올해 3회째를 맞아 7.10(월)부터 8. 25(금)까지 47일간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생활 속에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시민은 누구나 해당되며, 신청방법은 추천서 및 공적조서를 작성해 서울시청 안전총괄과로 방문 하시거나, 우편접수 또는 전자우편(7110sky@seoul.go.kr)으로 제출 하면 된다. 개인의 경우엔 시민 1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추천서 및 공적조서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
(교통문화신문) 노숙자나 신체적,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 독립적인 주거생활이 곤란한 취약계층에게 주택과 주거지원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는 『제1회 지원주택 콘퍼런스』가 서울특별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 공동주최로 열린다고 밝혔다. 지원주택이란, 신체적, 정신적 문제로 인해 독립적 주거생활이 곤란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주택제공과 함께 적절한 주거유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독립적 주거생활유지 및 지역사회정착을 유도하는 선진적 주거모델이며, 이미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의료비절감 및 범죄율 감소 등 검증된 성공적 주거모델로써 널리 활용되고 있다. 오는 12일(수) 오전 10시부터 국내 최대 장애인복지공간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지원주택 콘퍼런스’는 1부에서는 정신장애 여성노숙인 지원주택 운영현황, 알콜중독 만성 노숙인 지원주택 운영현황, 해외 선진국 지원주택 운영사례 등이 소개된다. 2부와 3부에서는 복지시설에서 나온 발달장애인 지원주택 현황과 재가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지원주택, 독일의 지적장애인 자립을 위한 주거지원서비스 사례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마지막 4부에서는 이런 국내 현황과 해외사례를 토대로 서울연구원 남원석박사가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2017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중인 7월 8일(토) 9시 원촌중(반포동 소재) 체육관에서 前프로농구선수(김승현, 이미선)를 초청하여 농구 클리닉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구 클리닉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프로선수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함께 연습경기를 해봄으로써 농구에 대한 흥미와 실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고 학교스포츠클럽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스포츠클럽 선수의 기량 향상을 위하여 외부 협찬(포카리스웨트)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클리닉은 중학교 7교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다. 이날 오전에는 이미선 선수(삼성생명)가 여학생을 대상으로 기본기술에 대한 클리닉을 실시한다. 오후에는 김승현 선수(삼성썬더스)가 남학생을 대상으로 점프슛, 게임운영 전술 등을 교육한다. 또한 현장에서 학생들을 선발하여 김승현 선수와 함께 연습경기도 치룰 예정이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안종복 교육장은 “학교스포크클럽 대회의 질적인 향상은 학생들의 기량향상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전문선수의 클리닉이 스포츠클럽 학생들의 자신감 및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내 수도여자고등학교는 2017년 6월 23(목) 14시 수도여고 동문회실에서 이종숙(4회, 1952년 졸업) 졸업생이 재단법인 수도여고 동문 장학회에 5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기탁한 이종숙 동문은 국가 유공자인 배우자와 함께 여생을 보낼 작은집 한 채만 남기고 전 재산을 정리한 5억원을 재단법인 수도여고동문장학회에 기탁하였다. 이종숙 동문은 장학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수도여고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웠던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모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후배들의 입학등록금에 보탬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재단법인 수도여고동문장학회는 2012년 10월 25일 설립되었으며, 2013년도부터 매년 우수한 졸업생(2017년 2월 졸업생 10명에게 총 2,000만원)과 재학생(2016년 1,2,3학년 중 12명에게 총600만원)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5억원의 기탁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학금 기탁식은 재단법인 수도여고 동문장학회가 설립될 수 있도록 2012년에 3억원을 기탁해주신 정지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5일(수)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내 강당에서 세계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초·중고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스타 배우 이광기(월드비전 홍보대사)가 진행하는 ‘학부모와 함께 하는 세계시민교육 나눔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시교육청의 중요 정책 중 하나인 ‘공존과 상생의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세계시민교육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해 가정 및 학교생활에서 세계시민의식의 일반화를 위해 추진한 것이다. 특히,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고 생동감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월드비전 홍보대사이자 세계이해교육의 전문가인 배우 이광기가 강사로 나선다. 특강의 내용은 실효성 있는 가정 교육력 증진을 위해 학부모와 눈높이를 맞춘 내용 및 가정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나아가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학교 세계시민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세계시민교육 배경, 필요성 및 초등학교 1교·중학교 1교의 세계시민교육 운영 사례를 제시한 세계시민교육 리플릿을 제작·보급함으로써 세계시민교육의 현황 및 우수사례를 학부모와 공
(교통문화신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택지매각 활성화, 장기전세주택 리츠 전환 같은 다각도의 노력으로 최근 3년 간 부채비율을 85%p(2조1천억 원) 낮춘 데 이어, 오는 2021년까지 부채비율 43%p, 부채 1조3,585억 원을 추가로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전략으로, 이달 1일(토)부터 전세임대 주택사업을 SH공사가 직접 대출받아 운영하는 방식에서 '위수탁'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내년까지 총 1조1,200억 원의 부채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SH공사는 지난 달 30일(금)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기존 주택 전세임대사업 보증금에 대한 채권·채무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전세임대 주택사업은 SH공사가 집주인과 직접 주택 전세계약을 체결해서 주택을 확보, 입주민에게 저렴한 임대료를 받고 재임대해주는 방식의 주거복지 사업이다. 기존에는 공사가 국토교통부(주택도시기금)로부터 사업자금을 직접 대출받아 입주자에게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보니 전세보증금 지원액이 모두 공사의 부채로 잡혀 부채 및 부채비율 상승으로 이어졌고 이것이 공사 재정운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는 것이 SH공사의 설명이다. 전세임대 주택